배우 지예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 오는 26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5.19/ 방송인 지예은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서는 유재석, 지예은, 변우석, 이광수가 함께 캠프를 준비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이제 건강 완전히 회복했네.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고, 지예은은 “많이 괜찮아졌다. 정말 다행”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예은은 “원래 0.1cm만 있어도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며 “저는 암이 꽤 많았다고 했다. 그래서 더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다행이다. 모든 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위로했다.
이후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이 “이 불 속에 던져버리고 싶은 것들을 던져버리고 바라는 것도 이야기해보자”고 하자, 지예은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유재석은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예은이가 조금 아팠다”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프로그램에 함께 한 지예은의 친동생을 향해 “너네 누나 운다”고 농담해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해 갑상선 기능 저하로 SBS ‘런닝맨’ 등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