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오른손 투수 세스 할보르센(26)을 영입하고 그 대가로 외야수 랜딘 비두렉(23)과 오른손 투수 닉 프라소(28)를 보낸다'고 21일(한국시간) 전했다. 비두렉과 프라소는 모두 아직 빅리그에 데뷔하지 않은 마이너리그 자원. 비두렉은 싱글A, 프라소는 트리플A에 소속돼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역시 할보르센이다. 빅리그 3년 차인 할보르센은 2026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 중이다. 100마일(160.9㎞/h)에 이르는 강속구가 전매특허. 지난해에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1세이브를 올렸지만, 올 시즌에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이었다. 이달 초에는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르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만 트리플A 재활 등판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어 조만간 MLB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Colorado Rockies catcher Hunter Goodman, left, shakes hands with relief pitcher Seth Halvorsen, right, after the Rockies defeated the Cleveland Guardians in a baseball game in Cleveland, Tuesday, July 29, 2025. (AP Photo/Sue Ogrocki)/2025-07-29 13:37:47/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MLB닷컴은 '할보르센은 MLB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중 한 명이지만, 커리어 내내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세 시즌 71이닝 동안 볼넷 38개(9이닝 4.8개)를 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