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La Cigale’ 드레스에서 영감…비대칭 구조·보우 디테일 적용
-지수·리한나·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 착용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6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신제품 ‘Dior Cigale(디올 시갈)’ 백을 글로벌 셀러브리티 스타일링과 함께 소개했다.
디올에 따르면 지수와 사브리나 카펜터, 그레타 리는 다양한 색상의 Dior Cigale 백을 각자의 스타일로 연출했다. 리한나와 샤를리즈 테론,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앤 해서웨이는 블랙 가죽 제품을 착용했다.
Dior Cigale 백은 크리스챤 디올이 1952~1953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공개한 ‘La Cigale’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디자인을 맡은 조나단 앤더슨은 디올 아카이브의 조형적 요소를 현대적인 가방 형태로 재구성했다. 비대칭 입체 구조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적용하고, La Cigale 드레스의 매듭 벨트에서 착안한 보우 디테일을 더했다.
제품은 손에 드는 핸드백을 비롯해 숄더백과 크로스보디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색상과 소재, 스트랩 구성에 따라 의상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디올은 Dior Cigale 백을 하우스의 꾸뛰르 유산과 동시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제품군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패션 캠페인을 통해 관련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