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유진/사진=ENA 배우 양유진이 현실감 넘치는 매니저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3회에서 양유진은 배우 오하나(이열음)의 매니저 채연 역으로 등장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소화했다.
극중 채연은 담당 배우에게도 거침없이 할 말을 하는 솔직한 인물이다. 오하나가 과거 탈락했던 작품을 거리낌 없이 꺼내고, 타박을 받자 능청스럽게 “죄송”이라고 받아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배우 양유진/사진=ENA 특히 양유진은 상황에 따라 말투와 표정을 섬세하게 달리하며 채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일할 때는 장난기 어린 모습을 거두고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촬영이 지연되자 다급하게 상황을 전달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 양손 가득 드레스와 도시락을 든 채 오하나의 뒤를 분주히 쫓아다니며 애원 섞인 푸념을 늘어놓는 장면에서는 현실 매니저의 고충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유진은 구독자 13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먹다살찐떡’(이하 ‘빵떡’)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