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머리 써야" '취향의 아이콘' 마라맛 된 꼬리잡기 추격전 '반전'

아이콘(iKON)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꼬리잡기 추격전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는 수박 맛으로 시작해서 마라 맛으로 변해버린 아이콘의 숨 막히는 추격 현장이 그려진다. 여행 둘째 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마을에 도착한 아이콘은 안대를 쓴 채로 어디론가 끌려간다. 송윤형은 곧바로 "분명히 추격전일 것"이라고 유추하며 이날의 활약을 예고한다. 예상치 못한 꼬리잡기 미션에 휩싸인 아이콘 멤버들은 두뇌를 풀가동시켜 각자만의 전략을 구사한다.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예측 불허의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송윤형은 "여러분 머리를 써야 돼요"라면서 교묘한 트릭을 구상해낸다. 송윤형은 화려한 언변이 가미된 3단 현혹 스킬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바비는 "이건 아니지!"라고 포효하며 믿기지 않는 상황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막내 정찬우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치열하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멤버들을 바라보며 "형들처럼 뛸 필요 없다. 굳이 힘 뺄 필요 있나요?"라며 한 발자국 떨어져서 자신만의 큰 그림을 그린다. 이 외에도 바비는 "룰은 우리가 만들어 가면 되는 거야"라고 반란(?)을 도모하며 룰 브레이커에 등극한다. 아이콘 멤버들의 각양각색 전략이 전개되는 가운데, 과연 이 꼬리잡기 추격전의 대장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08:44
연예

[종합IS] '무도=추격전', 다시 봐도 '꿀잼'…휴식기 끝나면 추격전 부탁해요

'무한도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집은 바로 추격전이다. 추격전은 다시봐도 재미있었다.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레전트 2편인 '추격전 레전드 편'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이 뽑은 추격전 베스트5에서 5위는 '스피드 특집이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 예능부문 은상을 수상해 화제를 받은 특집이었다.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차 폭발에 이들은 아연질색했다. 유재석은 "이 폭발을 본 뒤 지시에 잘 따랐고, 몰입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능은 영화랑 다르다"며 "모든 교통법규를 다 지켜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격전 특집은 언제 해도 재미있다"고 말했다.4위는 '의상한 형제' 편이었다. 당시 정준하는 '쓰레기 6관왕'을 차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유재석은 당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유재석은 "'의상한 형제' 편 끝나고 정준하 형이 정말 많이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그때부터 PD를 쥐잡듯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당시 박명수는 아이스하키 채를 들고 집앞을 지켜 웃음을 자아낸 바있다. 이에 유재석은 "배우지도 않은 하키채를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3위는 '여드름 브레이크'가 차지했다. 300만원을 걸고 전진·정준하·노홍철·박명수가 탈옥수로 변장했고, 정형돈과 유재석이 형사로 변신해 이들을 잡으러 나섰다.이 특집을 처음 본 양세형은 티비를 보듯 "꿀잼"이라는 말을 연달아했다. 박명수는 이날 추격전을 펼치다가 부상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정준하와 몸싸움을 하다가 철조망에 긁히 것.그래도 박명수와 정준하는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미션 수행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 1부 하이라이트만 보여줬고 하하는 아쉬워했다. 이에 박명수눈 "VOD로 보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2위를 차지했다. 이 편은 예능에서 추격전이라는 개념을 첫도입한 레전트 편이었다.이에 유재석은 "당시에는 추격전이 뭔지도 몰랐고, 그냥 '이리가라 저리가라' 해서 찍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하하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메인 BGM만 들어도 설렌다"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이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뭐만 주면 뛰는 패기를 보였다. 하하는 "뭐는 던져주면 무조건 뛰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몸을 던져 임하는 장면을 본 뒤 "내가 이랬구나. 열정적이었구나. 왜 몰랐을까"라고 말해 감동도 이끌어 냈다. 대망의 1위는 '꼬리잡기'였다. '꼬리잡기'는 지난 2009년 9월 2주 연속 방영된 특집으로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잡는 추격전이다. 유재석은 "내가 잡을 사람은 알지만 누가 나를 잡을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무한도전' 멤버들은 레전드 편을 살펴보고 자극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예전의 열정을 다시 되짚어보는 계기라 됐다. 이제 무한도전에게는 '휴식기'가 1주밖에 남지 않았다. 새로운 '무한도전'이 탄생하기 앞서 초심을 다질 수 있었던 '레전드 특집' 이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2.25 19: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