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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마] '말과 함께 벚꽃길 걸을래'...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29일 시작

올해 벚꽃은 유독 도도하게 찾아오는 모양새다. 당초 평년보다 이른 개화가 예상되며 대부분 지자체와 기관에서 일주일 정도 일찍 축제 일정을 잡았지만, 막상 3월이 되니 꽃샘추위와 비 소식으로 개화 예측이 쉽지 않았다.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벚꽃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여의도·석촌호수 등 다른 벚꽃 명소들도 예정대로 이번주부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29일부터 약 열흘 동안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화려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2030세대'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되면서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이전가지 여름 시즌만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가을에도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 4주 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야간경마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축제 현장에는 한국마사회의 특색을 담은 이벤트들이 열린다. 벚꽃길 중앙에 위치한 200인치 규모의 초대형 모니터를 통해 경마 퀴즈나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 말들이 살고 있는 마방 견학,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선보이는 기승 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30일에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화려한 점등식도 예정돼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다. 방문객을 위해 축제 기간 경마공원에서 과천, 대공원을 오가는 ‘벚꽃 셔틀버스’도 운영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이미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나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2030 젊은 고객들에게 숨은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방문객들께서 봄밤의 벚꽃이 주는 낭만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마의 에너지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넓은 공원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자태의 말도 만날 수 있는 이색 축제 현장에서 올봄 벚꽃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안희수 기자 2024.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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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세포들' 김고은 3년만 데이트 준비…안보현 첫만남 어떨까

김고은의 로맨틱 주말을 위해 세포들이 히든카드를 꺼낸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8일 3년 만의 데이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유미(김고은)의 모습을 포착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직장인 유미의 일상은 공감을 저격했고, 개성 넘치는 세포들의 활약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신박한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유미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증폭시킨 세포들. 이야기의 흐름과 완벽히 조화를 이룬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유미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낸 김고은의 열연도 호평을 받았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랑세포가 깨어나면서 유미는 우기를 향해 진심을 드러냈다. 새로운 설렘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마침내 데이트에 나선 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우기(최민호)를 만난 유미. 사복 패션마저 훈훈한 우기가 또 어떤 매력으로 유미의 심장에 불을 붙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본격 등장을 알린 구웅(안보현)의 존재감은 시선을 강탈한다. 유미와 구웅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18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2회에서는 꽃축제 데이트에 간 유미와 세포들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그려진다.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를 되찾은 유미는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용기 있게 움직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미의 데이트 소식에 난리가 난 세포마을의 풍경이 펼쳐졌다. 이성세포도 “이거 완전 그린라이트지?”라며 로맨스에 확신을 걸었다. 이와 달리, 구웅의 이성세포는 패닉에 빠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세포들의 하드캐리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설렘으로 들썩이는 세포마을의 풍경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세포마을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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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최민호에 직진"…첫방 '유미의세포들' 사랑세포 깨우며 '호평'

김고은의 사랑세포가 깨어났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1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공개된 가운데, 직장인 유미(김고은)의 일상은 공감을 자아냈고, 우기(최민호)와의 썸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다. 여기에 유미의 일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개성 충만한 세포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호평을 이끌었다. 유미의 감정 변화에 따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증폭시킨 세포들. 오직 유미의 행복만을 응원하는 세포들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 그 이상의 즐거움을 안겼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 ‘유미의 세포들’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유미는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랑세포가 깨어나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대한민국 표준 직장인 유미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유미의 마음을 자꾸만 흔드는 존재가 나타났으니, 바로 회사 후배 우기다. 그는 유미의 꿈에까지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유미의 심박수를 높였다. 우기와의 미묘한 썸에 세포마을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다. 우연히 손끝이 스치기라도 하면 온 세포들이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유미는 이미 로맨스 감도 촉도 실종된 상태. 유미는 우기와 가까워질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감성세포는 이 모든 게 유미의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인 사랑세포가 없는 탓이라고 했다. 이별의 아픔으로 세포마을에 대홍수가 일어난 3년 전 그 날, 사랑세포는 눈물에 휩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뒤로 유미는 연애의 열정도 의지도 잃은 채 살아갔던 것. 하지만 야근하는 유미를 바래다주겠다는 우기의 말에 사랑세포는 기적처럼 깨어났다. 그러나 유미의 로맨스에 장애물이 있었다. 같은 부서 후배인 루비(이유비)가 유미와 우기 사이에 끼어든 것. 루비는 "우기와 함께 꽃축제에 가기로 했다"며 유미에게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그때 우기가 유미에게도 꽃축제에 가자고 제안했다. 일정이 꼬이면서 결국 우기와 유미만 꽃축제에 가게 된 상황. 유미는 더 이상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유미에겐 다시 깨어난 ‘프라임 세포’ 사랑이가 있었다. 사랑세포는 “진심이 지금처럼 필요한 때는 없어. 진심을 안 보이고 어떻게 사랑을 얻니?”라며, 본심세포를 꺼내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단둘이 가는 꽃축제야말로 유미가 바라던 것이었다. “같이 가자. 우기야”라는 유미의 용기 있는 한 방은 다가올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우기와의 데이트가 눈앞에 있는 가운데, 첫 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구웅(안보현)의 등장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미는 과연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3년 만에 찾아온 핑크빛 주말에 세포들은 어떤 야단법석을 피울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55
축구

강원FC, 꽃미남과 함께하는 벚꽃놀이

‘함께 꽃길만 걷자!’ 강원FC가 선수들과 함께 벚꽃놀이를 즐길 팬들을 찾고 있다. 강원FC는 5일부터 선수들과 ‘강릉 경포 벚꽃잔치’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팬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강원FC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ngwonfc)에 접속해 벚꽃놀이를 함께 하고 싶은 선수에 투표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강원FC가 해당 게시물을 올리자 팬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마다 함께 꽃길을 걷고 싶은 선수들을 언급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10시까지 남겨진 댓글 가운데 선수들과 데이트를 즐길 팬이 결정된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된다. 선수들과 팬들은 11일 저녁 시간에 ‘강릉 경포 벚꽃잔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벚꽃놀이 이후에는 선수들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마련된다. 선수와 단 둘이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추억을 선물 받는다. 팬들과 함께 벚꽃 사이를 걸을 강원FC 선수는 김민준, 박요한, 안수민, 임찬울이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선수들은 직접 자신과 벚꽃놀이를 함께 할 팬을 선택하게 된다. 처음 이벤트에 대해 들었을 때 부끄러워하던 선수들은 이내 팬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원FC 유스 1호 선수인 박요한은 강릉제일고를 졸업해 단국대학교에 입학했다. 3학년을 마치고 지난해 강원FC에 입단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외모로 여성 팬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남성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준은 강원FC 대표 미남이다. 한남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강원FC에 합류했다. 지난 2일 울산 현대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안수민은 동국대를 졸업한 섬세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개막전부터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K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붙임성 있는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팬이 점차 늘고 있다. 임찬울은 한양대에서 2년 연속 U리그 권역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올 시즌 강원FC가 치른 4경기 가운데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그라운드에서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상을 남겼다. ‘강릉 경포 벚꽃잔치’는 매년 4월초 중순쯤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다. 강릉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싼 4.3㎞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벚꽃 향연과 함께 축제, 경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벚꽃잔치가 열린다. 최용재 기자 2017.04.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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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동 힐스테이트 앞 주거밀집 지역 인근 주택용지 공급

천안 북일고등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해마다 봄이 되면 벚꽃축제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로 꼽힌다. 매년 4월이 되면 거리는 벚꽃으로, 밤하늘은 불꽃으로 물드는 가운데 가족과 연인의 나들이 장소와 데이트 코스로도 선호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북일고 바로 옆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아파트의 잔여 부지를 분양한다는 소식이다. 이 용지는 벚꽃길과 북일고등학교를 비롯해 북일여자고등학교,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대림 이편한세상 3차가 바로 옆에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 인근으로 근생용지로 활용할 경우 고객 집객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65일 수요가 두터워 임대수익은 물론 단지 주변이 대단위 주거단지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천안신부동지역주택조합이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짓고 남은 땅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 잔여부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89-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매각대상은 총 8,316㎡이며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한다. 매각대상 잔여부지는 원룸, 근생, 점포 겸용 단독주택 등을 건축할 수 있으며 점포 겸용 주택용지의 경우 1층에는 카페 등의 상업시설, 2~4층에는 원룸을 짓거나 또는 1층 상업시설, 2~3층은 원룸이나 투룸으로 설계해 실제 4층에서 거주하면서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는 이 부지 주변으로는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10여 개 대학이 밀집된 가운데 단국대 병원 등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금번 매각대상 잔여부지의 자연환경도 관심을 모은다.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집안에서 누리고 도솔공원 및 천호저수지, 천안시민체육공원도 인접했다. 부지 바로 옆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천안 최고 수준의 학군으로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연결(개통 예정)되는 도로변에 위치한 가운데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거리에 있고 차량 5분이면 천안IC에 닿을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단국대부속병원 등 1km 내 생활편의시설들을 두루 갖춰져 편리한 생활환경이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금번 매각 토지는 주거와 투자를 모두 고려할 수 있어 저금리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임대수익이 기대 가능한 상품”이라며 “최근 원룸 등 주택용지에 대한 관심이 크고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9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7.03.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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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잘가~ 화사한 봄 나들이 패션

사진제공=클루 드 클레어꽃샘추위가 꺾이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벚꽃놀이, 피크닉, 각종 봄맞이 대축제 시즌이 왔다. 야외활동이 유독 많은 봄.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봄나들이 패션 스타일링 꿀팁을 제안한다.♦ 캐주얼하게 봄나들이 즐기기피크닉은 계획하고 있다면 캐주얼한 맨투맨과 카라 셔츠 등을 활용해 보자. 유행 타지 않고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템들이다. 활동성이 요구되는 야외활동에 캐주얼한 아이템들로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이 필수다.사진제공=탑텐탑텐 패턴 루즈핏 맨투맨은 편안한 착용감을 물론 독특한 프린팅이 유니크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이때 하의는 중청 데님을 매치하자. 한층 캐주얼하고 세련된 나들이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파스텔 톤 양말은 생기를 불어넣어 줘 취향 저격 봄나들이 패션 완성에 도움을 준다.편안함뿐 아니라 동시에 스타일도 어필하고 싶다면 차이나 카라 셔츠를 이용해보자. 차이나 카라 셔츠는 네크라인이 둥글게 파진 형태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컬러 선택에 있어선 겨울에 입었던 무채색 톤에서 벗어나 올해 트렌드 컬러를 코디에 활용해보자.로즈쿼츠는 파스텔 톤이 벚꽃과 닮아 벚꽃축제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 감각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셀비지 데님을 매치하자. 편안함과 동시에 모던한 멋이 돋보이는 나들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 트렌디 아이템 볼캡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내 남자 취향저격 시킬 봄패션!사진제공=클루 드 클레어화이트데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 이벤트가 시작되는 시즌이다. 내 남자에게 사랑받을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이는 건 어떨까. 생동감 넘치는 룩 연출로 완벽한 여친스타일 완성해 보자.파리 박물관 모티브로 전개한 클루 드 클레어 봄 컬렉션. 화이트부터 레드, 스카이 블루까지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토대로 여러 가지 소재 매치 또한 위트 있는 스타일 연출을 만들어냈다. 최신 트렌드 스카잔 점퍼부터 시작해 스타디움 점퍼까지 캐주얼한 룩을 여성스럽게 디자인해 지루하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했다.비비드 컬러 위에 얹혀진 자수와 프린팅은 한층 더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냈고 모던한 스커트, 원피스 라인은 웨어러블하게 디자인됐다. 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룩으로 컬러 포인트는 충분하기에 무채색 아이템을 더해 밸런스를 맞춘다면 완벽한 여친 패션 완성이 가능하다.♦ 낭만지수 높여 줄 데이트룩 이렇게!유난히 야외활동 욕구가 높아지는 봄. 산책만 해도 기분 좋은 날씨에 밖으로 당장 뛰쳐 나 갈 커플들을 위해 추천하는 데이트룩 지금부터 살펴보자.사진제공=올젠, 온앤온,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 바바라여성이라면 사랑스러운 로즈쿼츠 컬러를 입어보자.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 스커트나 슈즈를 매치하자. 적당히 센스 있게 컬러 밸런스까지 맞춰 입을 수 있다. 쌀쌀한 아침, 저녁 날씨에 대비해 화사한 컬러 코트만 준비한다면 완벽한 봄맞이 데이트룩이 완성된다.남성이라면 아이템 중 한 가지 컬러를 같은 계열로 매치한 시밀러룩을 추천한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는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셔츠나 니트를 여자친구의 로즈쿼츠 컬러와 맞추는 건 어떨까. 가벼운 맥 코트와 치노 팬츠만 있다면 댄디하고 깔끔한 데이트룩 완성이 가능하다.김효선 기자 2016.03.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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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가을’ 이번 가을 데이트는… "여기 어때?"

‘축제의 계절 가을’ 이번 가을 데이트는…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선선한 날씨로 여행가기 좋고, 축제도 많은 가을! 이번 가을엔 어떤 축제들이 기다리나 알아봤다.다음은 올 가을 전국 축제일정 이다. ▶민둥산 억새꽃 축제 (9/19~10/26,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 줄다리기 대회, 먹거리촌 떡 매치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달 8일에는 민둥산기 게이트볼 대회, 11일에 억새밭 작은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굴 예정이다.▶진주 남강 유등축제 (10/1~10/12, 진주남강 일원, 진주성 내) 본행사는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세계풍물등, 한국의 등 전시, 만화캐릭터등, 창작등만들기, 유람선체험, 수상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아쉽다면 청계천 등불 축제도 추천한다!▶고양 가을꽃축제 (10/2~10/12, 경기 고양시 고양호수공원) 고양시는 일산 호수공원 주제광장 주변에 국화, 포인세치아, 아스타 등 가을꽃 4만본을 식재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꽃박스 120를 설치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 될 전망이다.▶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 (10/3~10/9,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이번 찻사 발축제는 ‘발물레 차는 사기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하는 이야기와 발물레 빨리 돌리기 대회, 찻사발 엽전받기, 망댕이가마 소성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을 담아 관람객을 맞을 예정다. ▶순천만 갈대축제 (10/17~10/19, 순천만, 동천 일원) 순천만 갈대축제는 순천만, 공천 일대에서 문화, 예술, 농촌, 생태환경, 학습, 경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학습과 놀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 불꽃축제 (10/24~10/25,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일원)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를 못갔더라도 실망할 필요 없다! 이번엔 부산으로 떠나보자.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서울 등축제 (11/7~11/23,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 내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이면 수만 개의 등불이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는 ‘2014 서울등축제’가 열린다. 매일 17시에 점등 해 23시까지 축제가 열린다.가을 축제 일정을 본 네티즌들은 “데이트? 나에겐 있을 수 없는 일”, “가을에 이렇게 많은 축제가 열리는구나!”, “올가을은 유난히 쓸쓸하네”, “가을 좋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2014 청계천 등불축제 홈페이지) 2014.10.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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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은비-리세 추모하며 '아임파인땡큐' 선곡

'무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은비-리세 추모하며 '아임파인땡큐' 선곡유재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은비와 리세를 추모하며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조심스럽게 선곡했다. 유재석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 라디오 스타'에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 일일 DJ로 출연해 '아임 파인 땡큐'를 선곡하며 두 꽃다운 이들을 추모했다.유재석은 마지막 코너인 '재석노트'를 진행했다. 앞서 유재석이 이 코너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재석은 교통사고로 아픈 시간을 보낸 후배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나오는 내내 눈을 감으며 진지하게 교통사고로 연명한 레이디스코드 은비와 리세를 추모했다. 타블로와 제작진 역시 숙연한 표정으로 노래를 감상했다. 이날 유재석은 방송 마지막에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처럼 날아갔다"며 두 고인을 기리며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스타'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박명수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은 '2시의 데이트',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스페셜 일일 DJ를 맡아 '라디오 스타' 생방송을 진행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유재석 (MBC 예능 '무한도전' 방송 캡처)[불꽃축제, 한영, 여의도 불꽃축제, 무한도전, Nothing but love, 무한도전, 곽진언, 배철수, 우리 결혼했어요, 소이현, 만 나이 계산기] 2014.10.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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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소은-송재림 러브샷, 송재림 색소폰 연주에 '감동'

'우결' 김소은-송재림 간접 키스, 송재림 색소폰 연주에 '감동' 김소은과 송재림이 '우결'에서 간접 키스를 했다. 송재림은 색소폰 연주로 김소은을 감동시켰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첫 만남에 이어 첫 저녁 식사를 하게 되고,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선물이라며 도라지 주를 주었다. 송재림은 특유의 능글맞은 모습으로 김소은에게 러브샷을 하려고 하고, 김소은은 너무 빠르다며 놀랐다. 이에 송재림은 "이러려고 가져온거 아니었어? 내가 뭐 손만 잡고 자자니?"라는 멘트로 웃음을 지어냈다. 김소은은 인터뷰에서 '너무 빠른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밉지 않았다.'며 '능글맞다. 그런데 나도 함께 넘어가는 것 같다'고 송재림과의 데이트 소감을 밝혔다. 술을 마신 송재림은 색소폰 연주에 나섰고, 장난꾸러기인 송재림의 또 다른 모습에 김소은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색소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매력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송재림의 색소폰 연주 장면을 바라보던 MC 박미선은 “옛날 차인표 씨 생각난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결4’에서 홍종현과 유라(걸스데이)는 신혼 화보 촬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남궁민은 홍진영과 시동생을 위해 함께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송재림 김소은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한영, 여의도 불꽃축제, 불꽃축제, 강남, 곽진언, 소이현, 인교진, 황병서, 무한도전] 2014.10.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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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과거 고백에 "천천히 지켜보고 싶어"

사유리가 '가상남편' 이상민의 과거사를 듣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는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과 사유리의 첫번째 데이트를 보여준다. 일본 도쿄의 사유리 본가로 찾아가 '결혼허락'을 받아낸 두 사람이 요코하마의 명소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데이트를 즐기는 중 주고받은 두 사람의 진지한 대화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데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축제를 앞두고 명당에 자리잡고 앉은 이상민-사유리 부부. 이날 이상민은 "이혼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무척 조심스러웠다"며 "용기를 내 재혼을 결심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사유리에게 들려주기 시작했다. 앞서 이상민이 너무 과묵하다며 불만을 털어놓던 사유리는 "상처가 많아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부터 천천히 지켜보고 싶다"라고 진지한 대답을 내놨다.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불꽃놀이 데이트는 20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8.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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