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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5살 연상연하’ 은가은·박현호,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공식]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사랑에 빠졌다.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은가은과 박현호는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일간스포츠에 “올해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1987년생인 은가은과 1992년생인 박현호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방송과 행사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왔다.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쳤던 그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약 중이다.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활동명 아임(I’M)과 본명 박현호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MBC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면서 현재 트롯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10:25
연예일반

‘나는솔로’ 끝나지 않는 빌런 정하기… 출연자 보호 책임은? [IS 시선]

ENA, SBS Plus ‘나는 솔로’ 20기는 지난 19일 끝났지만, 정숙과 영호의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당시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으로 ‘빌런’ 취급을 당했던 정숙, 영호 커플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을 확정했다.제작진과 PD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고마운 커플(?) 덕에 분량을 제대로 뽑고 있다. 다만 물 들어 올때 노 젓는 건 좋지만, 이들이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나는 솔로’ 20기는 최종적으로 4커플이나 탄생했다.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서로를 선택했다. 이 중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은 영호와 정숙뿐이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출연해 “교제한 지 150일째가 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방생하지 말라고 하는 조언 귀 기울여 잘 듣고 있다”며 쿨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SNS 상에서 ‘럽스타그램’도 빼먹지않고 이어오고 있다. 사실 20기는 ‘정숙의 기수’라고 불러도 무관할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20기 방송 전부터 정숙이 의문의 남성과 뽀뽀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오면서 ‘솔로나라 최초 뽀뽀녀’로 화제 몰이를 했다.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는 호감을 느끼는 영호에게 “뽀뽀해 줘”라며 입술을 내밀고,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당돌하게 고백해 폭주 기관차라는 별명도 얻었다.해당 장면이 담긴 회차 시청률은 ENA 2.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SBS Plus 2.9%으로 합산 5.1%였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집계 6월 첫 주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정숙의 태도는 SNS에서도 뜨거운 감자였다. “어린애 같다”, “보기 싫다”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이러려고 연애 프로그램 나가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며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그의 개인 SNS까지 찾아가 도 넘는 악플을 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나는 솔로’가 늘 그래왔듯 해명하는 건 당사자의 몫이었다. 정숙은 “저도 억울하니까 방통위에 꼭 신고해 달라”고 감정적으로 호소했고, 영호는 “지금껏 정숙 님이 분위기 띄우려고 한 멘트들이 죄다 19금 느낌으로 편집됐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정숙을 옹호했다. 매 기수마다 빌런을 만들고, 몰이를 당하면 출연자가 SNS를 통해 해명하는 루틴은 ‘나는 솔로’에서 답습되던 문제다.‘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 10기 영식, 16기 돌싱 특집 영숙, 상철 등 개성이 뚜렷한 출연자들은 ‘빌런’이라 불리며 화제성을 책임졌지만, 정작 이들을 책임지는 제작진은 없었다. 일반인 출연자는 연예인들보다 보호에 취약하다. ‘나는 솔로’는 이런 점에서 출연자들을 단순히 재미를 위해 소비한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정숙과 영호를 앞세워 ‘나솔사계’ 홍보까지 야무지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자로서 ‘재미’를 챙기는 건 당연한 욕구이지만, 일반인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섬세한 배려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30 10:13
연예일반

‘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PD “시즌3 격려·비판 힘입어 더욱 재미있게 만들 것”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넷플릭스 예능 첫 글로벌 톱1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솔로지옥’이 시즌4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솔로지옥’은 넷플릭스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솔로들이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공개한 뒤 해마다 시청자들의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3은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의 서사가 더해지며 시청자와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기세를 몰아 시즌4 제작까지 확정짓게 됐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이 시즌4까지 이어지는 건 ‘솔로지옥’이 처음이다.‘솔로지옥’​은 세 시즌 연속으로 국내외에서 재미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즌1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 지난 시즌의 수치를 뛰어넘으며 큰 사랑을 입증했다. 시즌3은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는가 하면 31개국 톱10 리스트에 올라 쉼 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시즌3은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출연진 이관희, 최혜선, 김규리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이처럼 세 시즌 연속 ‘최초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솔로지옥’이 시즌4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솔로지옥’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께서 시즌3에 보내주신 격려와 비판에 귀 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10:14
예능

“솔직하게 좀 말해줘요” 16기 상철, 답변 집착...영숙-영자 결국 버럭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한 로맨스 도르마무’에 들어갔다.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상철이 밤새도록 영숙, 영자에게 ‘확신의 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숙, 영철도 서로를 향한 호감은 확인하면서도 ‘확신의 패’를 공개하지 않는 모습으로,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앞서 영숙, 영자의 데이트 선택을 받은 상철은 미묘한 기류 속, ‘2:1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자신을 선택했던 결과를 번복하려 했던 영자에게 “저에 대한 망설임이냐, 다른 사람 놓고 망설인 거냐?”고 물었다. 영자는 “미국행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크다”라고 미국에 사는 상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상철은 “미국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라고 어필했으나, 이를 들은 영숙은 “본인이 한국 오시면 되겠다”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밝혔고, 영자는 “‘솔로나라’에서 ‘누가 제일 괜찮냐’고 물어 보면, 광수님이 생각난다. 너무 이상하다”고 광수를 향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홀로 ‘0표’가 된 광수는 괴로워하며 자책의 시간을 가졌다. 반면 영식과 현숙은 달달한 사진을 찍으면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했다. 순자와 짝이 돼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삼각관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속상해했다. 영철, 정숙은 ‘빚’과 ‘자가’의 유무를 서로에게 오픈하는 등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여기에 영철-정숙, 옥순-영수는 서로 ‘하트 투샷’까지 찍어주며 공식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자신이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상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영자와 상철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영숙은 마음이 상해 영호를 불러 밖으로 나갔다. 영호에게 자신의 발레 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영숙은 잠시 후 영자를 불러내, “상철님이 영자를 알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난 네가 너무 고마워”라고 상철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영숙의 마음을 모른 채 상철은 영숙에게 대화 요청을 했고, 이에 영숙은 “아깐 신경도 안 썼으면서 왜 갑자기 나한테 신경 쓰는데? 영자님을 진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셔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그러자 상철은 “왜 슈퍼 데이트권을 나한테 안 썼냐?”고 역공을 했고, 영숙은 “똑같이 속이 뒤집혀 봐야 돼”라고 응수하다가 결국 “죽을 죄를 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영숙은 “내 눈치 보지 말고 영자를 좀 더 알아보도록 하라”고, 마음과는 다른 말을 했다.상철의 ‘오작교’를 자처했던 영철은 영자를 불러내 “상철님에 대한 마음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마음을 전달해줄게”라고 조언했다. 영자는 영철의 발언에 당혹스러워했고, 잠시 후, 상철이 두 사람 곁으로 다가왔다. 영철은 “누가 봐도 영숙은 (형을 좋아하는 게) 아니야”라고 충고했고, 나아가 영자에게도 “분량을 위한 건지?”라고 선 넘은 질문을 던졌다. 영자는 “전 이미 지금까지도 분량이 많다”고 맞섰다. 영철이 돌아간 뒤 상철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 되냐. 영자님은 진심으로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영자는 “좋다고 하기엔 시간이 짧다”고 부담감을 내비쳤다.같은 시간, 정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두 아들을 키우는 영철의 상황을 떠올리며 “부모님을 설득하려면 이 사람이 목을 매줘야 해”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잠시 후 영철이 나타나 정숙에게 “약해지지 마. 너랑 오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있었어”라고 달랬다. 그러자 정숙은 “손이나 한번 잡아보자고 물어보려고 그랬지”라며 영철의 손을 덥석 잡았다. 영철은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부담을 안 가졌으면 좋겠어”라고 다독였으며, 정숙은 “카메라 때문에 터놓지 못한 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하는 시간을 내주겠다는 약속 하나만 해달라”고 말했다. 영철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밖에서 너랑 대화할 거야”라고 약속했다.‘가짜뉴스’로 멀어졌던 옥순, 광수도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광수는 “옥순님 통해 많이 배웠다. 남자가 봐도 멋있는 여자”라고 칭찬했고, 옥순은 “영수님도 후회는 없는 거잖아?”라고 광수를 영수로 잘못 불렀다. 광수는 “지금의 결과에는 행복하냐?”고 물었고, 옥순은 “돌이켜서 아닌 건 바로 잊는다. 후회 없는 선택하길 바란다”고 광수에게 명확히 선을 그었다.상철은 또다시 영숙을 불러 “내가 마지막 선택을 했으면 좋겠냐? 내일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영숙은 “상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면서 “나 진짜 돌겠는데”라며 답답해했다. 상철은 이때를 틈타 “내가 오빠잖아. ‘오빠야’라고 해봐 빨리~”라고 요구했고 심지어 “슈퍼 데이트권, 나한테 안 쓴 거, 잘못 했어? 안 했어?”라고 ‘무한 질문 도르마무’에 들어갔다. 결국 영숙은 “아, 제발 그만 얘기해!”라고 폭발했으나, 상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손 잡아 봐도 돼?”라며 폭주했다.영숙이 줄행랑을 치자 상철은 다시 영자를 불러냈다. 이어 “내가 내일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되물었다. 영자는 “내일 최종 선택을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상철은 영자의 ‘분노 버튼’인 영수까지 소환해 “영수님 같으면 괜찮다고 했을 것 아니냐”고 거듭 물었다. 결국 영자도 폭발해 “그만 좀 얘기하시라.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 죄송한데 전 들어가보겠다”면서 자리를 떴다.상철은 영자, 영숙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속마음을 숨긴다고 오해했고, 심지어 상철을 불러낸 영철은 “남자라면 한 명한테 밀어붙여야 된다”며 “영숙은 이미 돌아섰어”라고 확인불가 뇌피셜을 던졌다. 상철은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와 영숙에게 “나한테 확실하게 얘기해주면 안돼?”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정숙은 “왜 여자의 마음을 보고 간을 보냐?”며 “(당신이) 확신받길 원하면 먼저 (확신을) 줄 수도 있어야지”라고 ‘솔로몬급’ 조언을 던졌다. 상철로부터 도망친 영숙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상철을 좋아하니까, 상철이 한국에서 원하는 여자를 찾는 만큼 잘됐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드러냈다.롤러코스터급 로맨스로 화제를 모아 온 ‘돌싱 특집’ 2탄 16기의 최종 선택은 10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8 09:3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4기 영철, 사기+폭행 의혹 해명 “황당하고 충격…사실 아니다”

‘나는 솔로’ 14기 영철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SBS PLUS·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4기 참가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영찰은 방송 중 혼인 빙자 사기와 폭행 의혹이 제기된 것에 “황당하고 충격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실이 아니기에 대응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이야기했다. 대응했으면 제작진의 노력이 물거품 됐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해결할 부분이 있으면 하겠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법적인 부분은 잘 해결할 것”이라고 사생활 논란을 부인했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4기 영철의 전 약혼녀라고 주장한 A씨의 글이 확산돼 파장이 일었다. A씨는 영철과 과거 호텔 사업을 함께 했으며, 그가 운영하는 호텔에 건축 자금을 지급했으나 완공 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동업 사기로 2년간 일을 시켰지만 월급 정산 한 푼 없이 빚만 떠안았다”고 말했다.동시에 A씨는 영철에게 6개월 동안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영철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A씨는 영철이 폭행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증거로 공개했다.다만 A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진은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온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나는 솔로’ 14기 최종회에서는 영수와 현숙, 경수와 영숙, 상철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1 13:50
연예일반

'나는 솔로' 조섹츤, 역대급 통합기수 모임 개최! '불토'에 옥순이도 신났네~

'나는 솔로' 4기 조섹츤 영수가 초유의 통합 기수 모임을 진행해, 이를 공개했다.'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이라는 애칭으로 활동 중인 4기 영수는 최근 "나는솔로 12기 모솔특집 주인공들 환영회 겸 통합기수 모임이 있었던 뜨거웠던 토요일. 모쏠은 컨셉인지 모두들 매력 넘쳤던 12기 친구들. 앞으로의 모임도 잘 이끌어주시길!"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인증샷을 대방출했다.또한 '#조섹츤 #주말마무리 #나는솔로 #전체모임 #불토 #정총무수고했다"라면서 총무를 맡고 있는 4기 정식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해당 사진에는 20여명 안팍의 대규모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대거 모여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4기부터 최근 방송을 마친 '모태솔로 특집' 12기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12기에서 옥순에게 강한 대시를 했던 광수가 함께 참석해 있었으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어서 방송 후에도 잘 지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나아가 조섹츤은 12기 현숙, 옥순, 영숙, 정숙 등 다양한 여성 출연자들과 두루 어울리며 끼를 부리는 표정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4기 영철은 기수열외인가요?", "다들 이쁘고 멋져요", "이제 조섹츤님은 연예인 수준...", "조섹츤과 정총무,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갈수록 규모가 커지네요", "나는 솔로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이 감지됐던 영철-순자, 상철-영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커플 탄생이 아쉽게 불발됐다. 나머지 모태솔로 남녀들도 선택을 포기했다. 이로써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은 '첫사랑'에 빠진 한 커플을 탄생시키며 4박5일간의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방송 후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 방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는데 여기서 12기 현숙과 영호는 3개월 교제 후 헤어졌다는 근황을 알려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12기는 모두 솔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에서는 13기 개성파 특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11:4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치과의사 영호, 현숙과 결별 결국 인정...두번째 이별, 안타까워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인 치과의사 영호가 공식 커플이었던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영호는 1일 "평일 오프,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며 한 장의 셀카를 올려놓았고, 수플레 맛집에서 점심 즐기는 평온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몇몇 팬들은 "여친 생겼어요?"라고 물었는데 그는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어요"라며 현재 싱글임을 정확하게 알렸다.앞서 영호와 현숙은 '나는 솔로' 비주얼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한차례 이별을 겪은 바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다시 만남을 가지며 달달한 '똥개 커플'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올해 들어서 서로의 사진들을 개인 채널에서 싹 지워서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영호는 결별설을 접한 팬이 "인연이 따로 있나 봅니다”라는 댓글을 달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는 답변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최근 '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나는 솔로' 9기 옥순 등이 결별했거나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11기 비주얼 특집의 최종 커플인 두 사람마저 헤어져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커졌다.현재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방송 중이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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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영철과 결별 후에도 '6촌누나' 정숙과 여전한 우정.."세상 쿨하네"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정숙과 부산에서 찍은 훈훈한 우정샷으로 눈길을 모았다.순자는 1일 "나랑 찰떡궁합 언니"라며 정숙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뭐라도 챙겨주고 싶고 사랑스러운 울 언니, 일할 때는 커리어 우먼, 요즘 취미는 폴댄스. 못하는 게 뭐야? 언니의 마인드를 저는 배워갑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담뿍 드러냈다.특히 정숙은 '나는 솔로' 11기 영철의 6촌누나은데, 순자는 영철과 공식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을 마친 뒤 헤어진 사이다. 전 남자친구의 친척 누나인 정숙과 여전히 만남을 갖는 순자의 대인관계에 네티즌들은 "쿨하다", "두분 친자매 케미 좋다", "영철님과도 쿨하게 만나시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는 솔로' 11기 순자는 성악을 전공한 헬스트레이너로 글래머 몸매에 여신 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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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정숙-영숙-옥순과 부산서 깜짝 회동..."모두 솔로지만 꽃길 걷자!"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부산에서 '여출 모임'을 가진 근황을 공개했다.순자는 최근 부산에서 영숙-정숙-옥순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해당 사진에서 네 사람은 다정히 '인생 네컷' 사진을 찍으면서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으며, 광안리를 바라보며 함께 저녁을 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논알콜 걸들, 복숭아 사이다"라며 음료수 잔을 부딪히는 사진으로 건전한 모임임을 보여주는 한편, 포스트잇에 각자의 이름을 써넣어서 "꽃길 걷자"고 응원해 훈훈함을 풍겼다.또한, 영숙의 경우 최종 커플이 되었던 상철의 과거 '파혼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지만, 한층 밝아진 모습이었다. 11기 영철의 6촌 누나이자 변리사인 정숙은 영철과 공식 커플이었다가 헤어진 순자, 그리고 영철을 좋아했던 옥순과도 다 잘 지내는 모습이라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만 현숙과 영자는 보이지 않았지만 11기 여성 출연자들이 대부분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어서 "보기 좋다"는 평이 많았다.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9 11:01
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순자, 영철과 달라진 분위기 “내 자리 아닌 것 같아”

11기 ‘공식 커플’ 순자와 영철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나는 SOLO’)는 7일 방송을 앞두고 흔들리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상철, 영숙은 다정하게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이경은 ‘광대폭발 미소’를 터뜨리는 영숙을 바라보며 “영숙님 함박웃음 우와”라고 감탄한다. 반면 정숙은 숙소 현관에 우두커니 서서 연신 눈물을 훔치고, 영수 역시 야외 테이블에 홀로 앉아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맥주를 들이켜고 있어 솔로나라 11번지의 극과 극 분위기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옥순은 줄곧 호감을 표현한 영철을 의식한 듯 순자에게 “지금 많이 잘 되고 있냐. 나가서 사귈 분위기냐”고 넌지시 묻는다. 순자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끄덕한다. 그런데 잠시 후 순자는 ‘공식 커플’ 영철과 확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입틀막’을 유발한다. 11기 솔로남녀가 모인 공용 거실에 입장한 순자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이를 본 현숙은 “여기 앉으면 돼. 바로 자리가 있는데”라고 순자를 위해 비워둔 영철의 옆자리를 가리킨다. 하지만 순자는 “여기 제 자리 아닌 것 같다”며 차갑게 답한다. ‘꽁냥꽁냥’ 연인처럼 다정했던 영철과 순자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위기일발 11기의 로맨스는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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