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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스케치북’서 ‘가나다라’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백아연·빅나티 출격

오는 17일 방송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가 출연한다. 이날 박재범은 ‘가나다라’(GANADARA)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도 박재범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지난 2년 동안 뮤지션 활동뿐만 아니라 소속사 대표로, 소주 사업가로 일한 근황을 밝힌다. 최근 AOMG와 하이어 대표를 사임하고 새 회사를 만든 이유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AOMG와 하이어에서 자리를 잡다 보니 아티스트와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더라”면서 “내 재능과 기회를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힌다. 또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낱낱이 고백한다. 신곡 ‘낭만교향곡’으로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빅나티도 함께 출연한다. 빅나티는 “스케치북에 나간다고 하니 엄마가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인정해주셨다”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그러면서 신곡 ‘낭만교향곡’에 등장하는 상대가 짝사랑하고 있는 여사친이자 뮤즈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빅나티는 박재범과 함께 ‘정이라고 하자’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다음 순서는 ‘빅마마’ 이지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솔로곡 ‘기대도 돼요’로 컴백한 이지영은 이날 첫 곡으로 고난도의 고음과 가창력을 요구하는 Sia의 ‘샹들리에’(Chandelier)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어진 토크에서 첫 단독 출연 소감을 묻자 그는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히며, 개인기까지 선보인다. 그는 “노래 연습보다 개인기 연습을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혀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영은 빅마마가 재결합하기 전, 노래에 갈증을 느낄 때마다 화장실에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명장면 고백 씬에 나오는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한다. 그 노래를 본인이 불렀다는 사실을 밝히며 즉석에서 부른다. 백아연은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0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번 주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수지의 EP 앨범 ‘페이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수록곡 ‘잘자 내몫까지’다. 백아연은 “원곡이 피아노 버전이었다면, 저는 기타 버전으로 준비했다”며 편곡 포인트를 밝힌다.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잘자 내몫까지’는 오는 18일 오후 12시에 ‘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스케치북 첫 출연인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장식한다. 빈센트블루는 미성의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으로, 장혁, 김태우, 옥주현, 용감한 형제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의 우승자 출신 가수다. 그는 첫 곡으로 데뷔곡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을 선보이며 D’Angelo의 ‘브라운 슈가’(Brown Sugar)를 기타 연주와 비트박스를 곁들여 색다르게 소화한다. 특히 ‘쿵쿵쿵’은 원래 가이드를 녹음한 것이지만, 본인의 버전이 방송에 나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그는 최종 꿈을 묻는 말에 “그래미상을 타보고 싶고, 빌보드도 가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오후 11시 30에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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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새 앨범 ‘옵저브’, 내 일기장 엿보는 느낌일 것” [일문일답]

백아연이 새 앨범 ‘옵저브’(Observe)로 음악을 통한 힐링에 나선다. 백아연은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옵저브’를 발매했다.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자 8년여 만에 발매한 피지컬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백아연표 맑은 음색을 ‘공감’이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수록곡 ‘외로WAR’, ‘삐뚤어질래’,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 ‘환상’ 등에서도 직접적인 메시지를 강렬히 담아냈다. 다음은 새 앨범 ‘옵저브’를 발매한 백아연과의 일문일답. -‘옵저브’로 올해 첫 음악 활동에 나서는 소감은. “오랜만에 나오는 미니 앨범이라 앨범 준비 때부터 발매하는 날만 기다렸을 정도다. 굉장히 기쁘고,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앨범의 콘셉트와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등의 소개하자면. “앨범명 ‘옵저브’는 ‘관찰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앨범 전체를 다 듣고 나면 백아연의 일기장을 엿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거다.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번아웃’ 혹은 ‘슬럼프’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지 않나. 이번 곡을 통해 ‘나만 이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다. 수록곡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의 경우,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누군가에게 그냥 친구가 아닌 그 이상으로, 그 사람의 일상이 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을 담아냈다.” -백아연하면 ‘썸타긴 뭘 타’,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 유독 친근한 곡명이 떠오른다. 이번 타이틀 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역시 마찬가지다. 곡명의 비하인드가 궁금하다. “타이틀 곡으로는 항상 친근하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제목 또는 내용을 담은 곡을 정하게 된다. 이번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 어떻게 아셨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 정도로 생각을 간파당한 것 같았다. 이전 노래들도 그랬듯이 현재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무래도 작사에 참여한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가 타이틀 곡 다음으로 애착이 간다. 같이 작업한 작가님과 2년 반 정도 전에 작업한 곡이라서 발매되기만을 기다렸다. 이번에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2019년 12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진행하는 인터뷰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앨범 활동, 라디오 고정 게스트, OST 발매, 유튜브 활동으로 바쁘게 보냈다. 새 둥지에서의 첫 싱글 앨범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었다. 지금은 여유가 많이 생긴 덕분인지 회사 식구들과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앨범 한 장을 내는데 더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실물 앨범을 발매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8년여만의 피지컬 앨범이라 이번 미니 5집 앨범이 데뷔 앨범만큼이나 소중한 앨범으로 남을 것 같다. 발매 결정이 되기 전까지 이제 피지컬 앨범은 더 이상 발매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오랜만이라 준비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팬들에게도 스스로한테도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 같다.” -2012년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다. 2021년 현재는 데뷔 초반과 무엇이 달라졌나. “어렸을 때는 당장에 눈앞에 있는 무대만 중요했다. 노래를 테크닉으로 잘 부르는 것만 생각하고 불렀던 것 같다. 지금은 가사에 집중해서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려 한다. 듣는 사람도 부르는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한다. 곡 자체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앨범 활동 계획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음악방송, 라디오, 온라인 콘텐트 등을 통한 타이틀곡 활동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들려 드릴 예정이다. 내 노래에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친구 같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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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15일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공식]

가수 백아연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11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15일 방송되는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서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날 백아연은 DJ 강한나를 대신해 감성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진다. 지난해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 받은 백아연은 다시 한번 진솔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백아연이 스페셜 DJ로 찾아갈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1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Cool FM(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썸 타긴 뭘 타’ ‘춥지 않게’ 등 두 장의 싱글과 올해 故 김현식 리메이크 음원 ‘변덕쟁이’와 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음원 ‘집에만 있었지’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 박는 백아연은 최근까지 자체 콘텐츠 ‘아연이랑 놀아연’을 통해 다양한 일상 속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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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정동원→임영웅, '사랑의 콜센타' 음원 오늘(9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오디션 스타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5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정동원, 장민호의 '누구 없나요'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I’m Yours', '서울의 달', '신 사랑고개', 영탁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동전인생', 이찬원의 '연리지'가 수록된다. 이어 정동원의 '이력서', 장민호의 '남이다 남이다 남이다', 김희재의 '화산 (花山)'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지난 5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대한민국 오디션이 낳은 스타들 픽(Pick)6홍자, 치타, 카더가든, 백아연, 안예은, 변현민이 출연해 '오디션 스타' 특집을 꾸몄다. 먼저 TOP6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를 재현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TOP6와 픽6의 맞대결이 시작되자, TOP6의 첫 주자로 나선 영탁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안정적인 발성과 그루브를 잘 살린 댄스를 선보였다.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은 한이재의 '누구 없나요'로 '파트너'를 잇는 깜찍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누구 없나요'의 무대 영상은 네이버TV조회수 5만 뷰를 돌파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미스트롯' 홍자의 맞대결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감성 장인'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두 사람은 레전드 무대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박빙의 맞대결에 승부가 나지 않자, 임영웅은 연장전을 통해 '서울의 달'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이 부른 '서울의 달', 'I’m Yours' 영상은 유튜브 인기 동영상 뮤직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찬원은 구성진 꺾기와 시원한 창법으로 장민호의 '연리지'를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김희재는 김수련의 '화산 (花山)'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5' 앨범은 오늘(9일) 정오에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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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1년 6개월만 컴백 확정 "새로운 도전···16일 신곡 발매" [공식]

가수 백아연이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백아연은 1일 밤 12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를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백아연은 오는 16일 네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곡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봄과 여름 사이 청량한 분위기를 담은 파란 배경과 꽃들의 이미지로 곡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미지 속 'Looking for Love'의 뜻처럼 사랑을 찾아 나선 백아연이 어떤 장르와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이든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에 백아연이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을 탈피한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는 동시에 변함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TOP3 출신이다. 솔로 가수 데뷔 후 '이럴거면그러지말지', '어 굿 보이(a Good Boy)', '느린 노래',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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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31일 허각 콘서트 게스트 지원사격

정세운과 허각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허각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정세운이 31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허각의 콘서트 '공연각'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매력이 빛나는 정세운과 10년차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대표 허각의 만남에 벌써부터 공연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세운의 게스트 출연 배경으로 "허각의 게스트 제안에 정세운이 흔쾌히 응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허각의 생애 첫 전국 투어 '공연각'은 지난 11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공연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허각은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무대와 함께 홍진영·정은지·백아연·빅톤 강승식 등 초호화 게스트 군단으로 풍성한 공연을 꾸려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공연은 31일 대전·2020년 1월 11일 부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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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공개한다. 데뷔 이후 첫 솔로로 나선 제니가 25일 ‘인기가요’에서 자신의 첫 번째 신곡 'SOLO' 무대를 선보인다. ‘SOLO’는 지난 12일 발매 직후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힙합곡이다. 테디와 24가 작곡을 맡았다. 제니는 블랙핑크로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섬세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제니와 함께 EXID가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신곡 ‘알러뷰’는 EXID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사랑 노래로, 곡의 전반부부터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보이스 샘플이 인상적인 곡이다. EXID는 ‘알러뷰’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인다. 25일 방송에는 제니, EXID 외에도 비투비, NCT127, 백아연, 네이처의 컴백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트와이스, 서인영,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마이티마우스, 구구단, 핫샷, 드림노트, JBJ95, 박성연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며, NCT의 도영이 스페셜 MC로 투입, 민규, 정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연지 기자 2018.11.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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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요대전 측 "엄정화·윤종신·양희은 등 아티스트 270명 총출동"

'SBS가요대전'이 20주년 특집 무대를 예고했다.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2016 SAF 가요대전’은 MC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진행으로 생방송된다. 제작진은 "기존에 K-POP 아티스트들에게만 집중하던 여느 무대에서 벗어나 그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최고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재조명하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K-POP의 역사를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요대전’이 초대한 대한민국 TOP 프로듀서는 유영진, 테디, 박진영, 윤종신, 10센치.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직접 프로듀싱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Progressive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유영진은 EXO와 NCT의 무대를 지휘한다. 힙합 프로듀서 테디가 준비한 무대는 K팝 대표 아이콘 지드래곤, CL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래퍼 비와이, 오케이션의 컬래버래이션이다. 대한민국의 댄스곡의 살아있는 역사 박진영이 이름을 내건 무대에서는 갓세븐과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친구가 그의 히트곡 리믹스를 선보인다.발라드 프로듀서 윤종신은 무대 위에 직접 나선다. 규현, 에디킴, 에이핑크 정은지, 비투비 육성재, 구구단 세정과 함께 서정적인 윤종신 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이어 최근 발표한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부른다. 십센치도 인디 음악을 대표해 ‘가요대전’에 참여한다. EXO 찬열, 트와이스 지효,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올해 초 발표한 ‘봄이 좋냐?’를 비롯해 2016년 K팝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준비했다. ‘가요대전’의 세대를 뛰어넘은 라인업도 눈에 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17년 만에 출연하고, 2세대 아이돌인 태연과 현아가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GOT7,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블랙핑크, 비투비, 빅스, 세븐틴, 씨앤블루, 씨스타, 여자친구, AOA, 에이핑크, 에일리, NCT, EXID, 인피니트, 트와이스 등 3,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도 대거 출연한다. 가요계의 2017년을 전망해 볼 만한 시간도 있다. 헤일로,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SF9, 펜타곤, 모모랜드, 구구단, 우주소녀, 다이아, 씨엘씨, 라붐까지 전도유망한 신예 그룹 12팀, 총 91명의 아이돌의 초대형 컬래버레이션 무대다. ‘가요대전’의 막강한 라인업을 이루는 것은 아이돌뿐만이 아니다. 8년 만에 컴백하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는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빅뱅의 탑과 함께 2016년 버전 '디스코(D.I.S.C.O)'도 선보인다. ‘가요계의 대모’ 격인 가수 양희은도 ‘상록수’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팝 피아니스트 신지호를 필두로 한 헨리, 애프터스쿨 레이나, B.I.G 벤지의 클래식 연주 팀, 무용가 이루다와 빅스 엔, 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즈 예인, 트와이스 미나와 모모, 우주소녀 성소로 구성된 발레&현대무용 팀,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비밥 아연, 씨앤블루 종현, 데이식스 영케이가 함께한 락 밴드 팀, 샤이니의 태민과 갓세븐의 진영, 유겸, NCT 텐,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블랙핑크 리사로 구성된 스트릿 댄스 팀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여자친구 은하, 우주소녀 성소,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로 구성된 ‘인기가요’ 표 걸그룹 써니걸스도 프로젝트 곡 ‘택시’로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 ‘판타스틱 듀오’와 ‘K팝스타’의 컬래버레이션도 있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시청자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빠트렸던 양희은이 ‘K팝스타’ 출신의 이하이, 백아연과 함께 훈훈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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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퀸' 백아연, 크리스마스 시즌송 예고 '그냥 한 번'

'음원퀸' 백아연이 시즌송을 만든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白"이라는 글자가 게재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백아연의 이름과 신곡 제목 '그냥 한번'이 담긴 2차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그냥 한번'은 GOT7의 리더 JB가 피처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백아연과 JB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백아연은 지난해 역주행 신화를 과시하며 메가히트를 기록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에 이어 올해 상반기 '쏘쏘'로 또 한번 가요계를 강타했다. '믿고 듣는 음원퀸'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송의 탄생도 예감케 한다.GOT7 JB가 피처링으로 나선 백아연 신곡 '그냥 한번'은 30일 0시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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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소리' 임선혜, '달의 연인' O.S.T 나서

성악가 임선혜가 '달의 연인' O.S.T 주자로 나선다.SBS 월화극 '보보경심 - 달의 연인' O.S.T 제작사 측은 오늘(2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part.9 임선혜의 '꼭 돌아오리'를 공개한다.'꼭 돌아오리'는 퓨전 사극 장르인 '달의 연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며 가장 슬프고 쓸쓸하며 아련한 감정을 그린 대서사시와 같은 곡. 화려한 브라스 라인과 스트링, 합창의 모든 요소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분위기에 잘 녹아든다. 극중 슬프고 한서린 장면들에 등장할 음악으로 오페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임선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해외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리며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그런 임선혜가 O.S.T 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를스루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입상을하며 차세대 오페라 가수로 선정됐다.'달의 연인' O.S.T는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 2015' 등을 히트시키며 주목받고 있는 히트 프로듀서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금까지 발표된 O.S.T 라인업으로 엑소·로꼬X펀치·아이오아이·다비치·태연·에픽하이·백아연·SG워너비·임선혜까지 합류하며 가요부터 성악까지 장르가 총망라한 O.S.T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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