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8,413건
예능

김재중, 60억 대저택 풀장 차려 물놀이…“매년 가족 맞춤 행사” (편스토랑)

‘편스토랑’ 김재중이 집 마당에 워터파크를 열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이 대가족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나기 패키지가 공개된다. 김재중이 집에 워터파크를 개장한 것. 또 최근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된 김재중이 웃지 못할 속내를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공개된 VCR 속 김재중은 본가 마당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형 야외 풀장부터 간식부스까지 분주히 설치했다. 앞서 김재중이 부모님에게 선물했다고 밝힌 이 저택은 60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조카만 13명인 김재중은 매년 이렇게 대가족 맞춤 워터파크 행사를 준비한다고. 이와 함께 어린 조카들은 물론 부모님과 누나들까지 좋아할 다양한 간식들도 풀코스로 즉석에서 요리해 완벽한 패키지를 선보였다.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둘째 누나가 김재중에게 “너 이제 할아버지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2누나의 첫째 아들 부부가 최근 임신을 했다고. 김재중은 “정말 신기해”라며 조카 부부의 소식에 얼떨떨한 마음을 전한다. 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렇게 젊은 할아버지가 어디 있나”라며 축하를 건넸다.둘째 누나가 김재중에게 “너는 결혼하면 아이 몇 명 낳고 싶어?”라며 2세 계획을 넌지시 물었다. 풀장에서 신나게 노는 조카들을 흐뭇하게 보던 김재중은 “다섯은 있어야…”라며 혼자만의 희망사항을 꺼냈다.그러나 이 한 마디를 듣자마자 아버지는 “말만 하면 뭐하나? 나이가 몇인데 다섯을 낳냐? 같이 살 사람이 있어야지”라고 팩폭을 날리더니 어머니 역시 마치 기다린 듯 속사포 랩 같은 잔소리 폭격을 이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7:22
프로야구

"기복 줄이는 게 후반기 과제, 한국 생활 만족" 전반기 등판 마무리 한국계 3세 화이트 [IS 인터뷰]

영입 당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1·SSG 랜더스)가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전반기 등판을 마무리한 화이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좋은 경기도 있었지만, 아쉬운 경기도 있었다. 결국 이 기복을 줄이는 게 후반기 과제"라고 말했다.화이트는 지난해 11월 SSG와 계약했다. 영입 발표 직후 외국인 선수 시장에선 '스틸 픽'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현역 빅리거인 만큼 KBO리그 복수의 구단이 군침을 흘린 대어급 자원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외조부모와 어머니가 모두 한국인인 한국계 3세 선수로 여러 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한 영입이었다. 계약에 공을 들인 SSG는 화이트에게 신규 외국인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0만 달러(14억원)를 전액 보장했다. 화이트의 전반기 성적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2.45. 피안타율(0.199)과 이닝당 출루허용(WHIP·1.05) 등 세부지표도 안정적이다. 전반기 마지막 두 번의 등판에선 12이닝 17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했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탓에 1군 데뷔(4월 17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가 다소 늦었지만 이후 이탈 없이 전반기를 완주했다. 그는 "(부상에서) 빨리 복귀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조급한 마음도 있었던 거 같다"며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탓인지 기복이 있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어깨 상태나 내전근 유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덕분에 훨씬 좋아졌다"라고 흡족해했다.화이트는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함께 SSG 선발진을 이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두 선수의 전반기 성적에 대해 "100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이트는 "재활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지 두 달 정도가 지났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건 만족스럽다. 시즌 스케줄을 따라잡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는데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며 "아쉬운 건 역시 기복이다. 후반기에는 선발 등판 사이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나 부상 방지 루틴을 좀 더 확실하게 정립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나이와 경력 등을 고려하면 화이트의 한국행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 그는 "사실 한국행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오히려 한국에 와서 던지는 게 정말 즐겁다. 생활도 만족스럽고 쉬는 날엔 미국에서 온 친구들을 송도나 서울에 데려가기도 한다. 언어적인 부분만 빼면 완벽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만 재계약 관련해선 "할 수 있다면 물론 좋을 거 같다.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화이트는 전반기에 8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시즌 100이닝 투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화이트는 "몸 상태는 정말 좋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프로 표현하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전반기에는 7이닝 이상 던진 경기(2회)가 많지 않았다. 후반기에는 더 긴 이닝, 완투나 완봉 기회도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해 본 적이 없는 데 선발 투수로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11 02:01
연예일반

[TVis] “동등한 입장이니까”…이준, 아이돌 열애·데이트 비용 발언에 ‘진땀’ (옥문아)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데이트 비용 이야기에 진땀을 흘렸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이준,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준은 “연애할 때 데이트 비용은 어쩌냐. 나눠서 내느냐. 이성이 다 내느냐”는 질문을 받고 “예전에 (데이트 비용 관련해서) 발언 잘못했다가 엄청 욕먹은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지금은 그런 거 없다”고 재차 강조한 이준은 “예전에 데이트 비용을 왜 남자만 내냐고 했다. 그래서 갑론을박이 있었다. 똑같이 돈 벌고 똑같은 나이고 똑같이 대학도 나왔지 않았느냐란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종국이 “상대도 아이돌이었나보다”라고 던지자 이준은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어렵게 진정한 그는 “그러니까 내 말은 동등한 입장인데 내가 밥을 사면 커피 정도 살 수 있다는 거였다. 근데 당시에는 욕을 엄청 먹었다”고 말을 이어갔다.이준 못지않은 구두쇠로 알려진 김종국은 “난 근데 데이트 비용 내가 다 낸다. 나에게 아끼는 거지 남에게 아끼는 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이준은 다시 한번 당황하며 “나도 내가 다 낸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21:06
연예일반

사유리, 母 유방암→父 전립선암 투병 고백 “왔다갔다 아파” (데스노트)

방송인 사유리가 모친과 부친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10일 유튜브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에는 ‘사유리의 금수저 45년 인생 요약 feat. 엄마 아빠 젠’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사유리는 모친을 소개하며 “엄마 머리는 가발”이라고 놀렸다. 사유리 모친은 “지금은 나았는데 제가 암에 걸렸었다”며 과거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모친과 젠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사유리는 부친을 향해 “왜 아빠는 안 왔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 부친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어서 병원에 있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사유리 부친은 “난 76살 전립선암 환자”라며 “지금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서 남성 호르몬을 끊고 여성 호르몬을 주입하고 있어서 가슴이 나오고 있다”고 알렸다.사유리는 “엄마의 암이 아빠에게 옮겼다. 아빠 좋아지면 또 엄마가 몸이 안 좋다. 나이가 있으니까 병이 왔다갔다 찾아온다”고 말했다.한편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로, 지난 2020년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9:10
프로축구

‘코치에 손가락 욕’ 박동진, ‘출장정지 無’ 솜방망이 징계 논란…과거 욕설 사례는 어땠나 [IS 이슈]

상대 코치에게 욕설해 도마 위에 오른 박동진(김포FC)이 제재금 250만원 징계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솜방망이 징계’란 지적이 나온다.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동진에게 제재금 250만원을 부과했다고 알렸다.연맹은 박동진 징계를 언급하면서 “K리그 상벌 규정은 폭언, 모욕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출장정지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장정지 징계는 따로 없었다.축구 팬 사이에서는 ‘솜방망이 징계’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벌금액은 차치하고 출장정지 징계 부과되지 않은 탓이다.경기장 내에서 욕을 내뱉어도 돈만 내면 아무런 문제 없이 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욕설 대상이 상대 코치가 아니라 심판이었다면 더 큰 징계가 나왔으리란 비아냥도 들린다. 코치에게 욕설을 뱉은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선수가 심판을 향해 욕해 징계받은 건은 여럿 있다.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과거 욕설 징계 사례를 고려하면 박동진에게 부과된 징계가 다소 약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이기제(수원 삼성)는 부심과 언쟁을 벌여 150만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 당시 부심은 이기제가 욕설했다고 주장했고, 이기제는 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수원 구단은 경위서를 제출했고, 출장정지 없이 벌금으로 마무리됐다.2023년 홍정호(전북 현대)는 심판진에 난폭한 언동을 해 퇴장당했고 500만원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당시에도 따로 출장정지가 따라붙지 않아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2018시즌 대구FC에서 뛰었던 한희훈은 심판에게 욕설해 2경기 출장정지에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았다. 같은 해 경남FC를 이끌었던 김종부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욕설했다는 이유로 3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연맹은 2017년 심판에게 욕설했던 웨슬리(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2경기 출장정지에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내렸다. 같은 시즌 VAR(비디오판독)에 불만을 드러내고 욕설한 김승대(당시 포항 스틸러스)에게는 5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500만원이란 중징계가 내려졌다.이번 욕설 사례와 과거 일들을 직접 비교하기는 애매하지만, 박동진에게 내려진 징계가 약하다는 이야기가 충분히 나올 만한 상황이다. 박동진은 지난달 29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를 끝낸 뒤 인천 유나이티드 아벨(스페인) 전술 코치에게 영어 욕설과 손가락 욕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박동진은 아벨 코치가 먼저 욕해 맞받아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벨 코치는 이를 부인했다. 인천 구단이 유튜브에 올린 다큐멘터리 2025 피치 위에서 ‘No Doubt’에 따르면, 박동진의 욕설을 본 인천 구단 통역은 그 자리에서 아벨 코치가 욕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아벨 코치를 상벌위에 회부하지 않은 연맹은 인천 구단에 경고 공문을 발송했다.같은 날 연맹은 전북 현대에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17일 수원FC전에서 전북 볼보이들이 후반 추가시간에 경기장 내 대기볼을 이동시켜 2분간 대기볼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는 이유에서다.지난달 28일 광주FC전 종료 뒤 심판 판정에 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유병훈 FC안양 감독에 대해서는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박동진 건과는 다른 사건이지만, 같은 날 전북과 유병훈 감독에게 내려진 징계를 본 축구 팬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5.07.10 18:02
산업

토스뱅크 ‘하루 1분 뇌 운동’ 출시 보름 만에 50만명 누적 돌파

토스뱅크의 뇌 건강 관리 서비스 ‘하루 1분 뇌 운동’이 출시 약 15일 만에 누적 참여자 50만명을 돌파했다. 4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이 58.2%에 달하며 액티브 시니어의 일상 속에 새로운 뇌 건강 루틴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토스뱅크가 선보인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과 연산력을 훈련하는 게임형 콘텐츠다. 게임 참여만으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카드 짝 맞추기(기억력 훈련)와 영수증 계산 문제(연산력 훈련)를 번갈아 즐기며 뇌를 단련할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져 꾸준한 뇌 자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임 참여로 받은 리워드는 토스뱅크 통장으로 즉시 출금할 수 있어 재미와 건강은 물론 금융 혜택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토스뱅크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평균 참여 연령은 41.4세이며, 가장 많은 참여를 보이는 연령대는 5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5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은 약 37.5%에 달하는 등 시니어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하루 1분 뇌 운동’은 단순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누적 참여자 50만명 중 약 29%가 3일 이상, 18%가 5일 이상 게임에 참여하며 높은 재방문율을 보였다. 전체 고객의 13%는 7일 연속으로 뇌 운동에 참여하는 등 견고한 참여율을 자랑한다.흥미로운 데이터도 공개됐다. 연산력 훈련인 ‘영수증 계산 문제’ 게임의 평균 뇌 나이는 약 27.6세를 기록했으며, 기억력 훈련인 ‘카드 짝 맞추기’ 게임은 38.2세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가장 이용자가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에 가장 많은 고객이 뇌 운동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토스뱅크 관계자는 “많은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이 ‘하루 1분 뇌 운동’을 통해 일상의 뇌 건강을 챙기고, 게임하며 얻은 리워드로 즐거운 금융 경험까지 하고 있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0 17:53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연고지명선수 김건하와 프로 계약 체결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연고지명선수 김건하(2007년생, G, 178cm)와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김건하는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인 주니어 피버스에서 농구를 시작한 후, 현재 울산 무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여러 차례 청소년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등 동 나이대 가드 포지션에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프로농구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연고 지명 선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와 상관없이 구단에 입단할 수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초등학생 김건하를 구단 최초의 연고 지명 선수로 지명하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김건하는 고교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센스, 적극적인 돌파가 강점으로 꼽힌다. 체력과 민첩성 부분에서도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건하는 “어릴 때부터 꿈꿨던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롤모델인 양동근 감독님의 지도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에서 많이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김건하 외에도 2명의 연고지명선수가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연고지역 내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07.10 17:23
축구일반

‘2025 아이콘매치’ 박지성 이어 드로그바·부폰 출전 확정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의 출전 선수 공개를 시작했다. 참여를 확정한 해외 레전드들이 첫 공개되며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FC 스피어'의 주장 디디에 드로그바가 돌아오고, 이탈리아의 레전드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FC 스피어’에 새롭게 합류한다.‘2025 아이콘매치’는 한 시대를 지배한 축구 전설들이 창팀('FC 스피어')과 방패팀('실드 유나이티드')으로 나뉘어 이색 대결을 펼치는 초대형 축구 이벤트다. 오는 9월 13일(이벤트 매치)과 14일(메인 매치)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지난해 10월 열린 첫 '아이콘매치'에서는, 앙리·드로그바·피구·카카·셰우첸코·퍼디난드·푸욜 등, 이젠 게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억의 레전드들이 그라운드로 돌아오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6만4천 명의 관중으로 가득 채웠으며, 누적 60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시청자를 기록했다.올해는 지난 경기 ‘실드 유나이티드’에 네 골을 내주며 대패한 ‘FC 스피어’가 복수전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FC 스피어’ 코치로 참여해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되었던 박지성이 선수로 선발 출전을 선언하며, 팬들 사이에서 ‘리벤지 매치’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넥슨은 지난 9일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드로그바와 부폰의 ‘2025 아이콘매치’ 출전 결심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드로그바는 몸을 만들고 선수 섭외에 나서며 창팀의 반격을 준비했고, 부폰은 박지성과 드로그바의 영입 제안으로 ‘FC 스피어’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5 아이콘매치’의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FC 온라인', ‘FC 모바일'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8월 14일 선예매 코드가 지급되며, 일반 예매 하루 전 해당 코드 인증 시 티켓을 먼저 구매할 수 있다.‘2025 아이콘매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및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5.07.10 16:26
프로축구

[공식발표] 연맹, ‘상대 코치에게 손가락 욕’ 김포 박동진에게 제재금 250만원

지난달 상대 코치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이 된 김포FC 박동진이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연맹은 10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 현대 구단, 유병훈 안양 감독, 김포 박동진에 대한 징계를 결정해 발표했다. 눈길을 끈 건 박동진이다. 그는 연맹으로부터 제재금 250만원 징계를 받았다.문제의 상황은 지난달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나왔다. 박동진이 경기 뒤 상대 코치진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그의 행동이 인천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됐고, 구단이 증거 자료로 제출한 거로 알려졌다. 연맹은 “K리그 상벌규정은 폭언, 모욕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출장 정지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라며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동진과 언쟁을 벌인 해당 인천 코칭진에게 경고 공문을 발송했다”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유병훈 감독은 500만원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유 감독은 지난달 28일 광주FC와 경기 뒤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 K리그 상벌규정상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출장 정지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다.끝으로 전북 구단은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17일 수원FC와의 경기 중 볼보이들이 조기에 대기볼을 이동시킨 점이 문제가 됐다. 연맹은 “당시 전북 구단은 후반 추가시간 4분경 볼보이들이 경기장 내 대기볼을 이동시켜 경기 종료까지 약 2분간 대기볼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라며 “K리그 상벌규정은 연맹의 규정 등을 위반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승점 감점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7.10 16:01
산업

쿠팡, 삼성 '갤럭시 워치8' 사전 판매 시작

쿠팡은 삼성전자의 2025년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로켓배송을 통해 사전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사전판매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제품은 갤럭시 워치8, 갤럭시 워치8 클래식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워치8 시리즈에는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AI가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복잡한 작업을 워치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팬들이 기다려온 회전식 물리 베젤이 적용된 클래식 모델이 다시 출시됐고, 새로운 쿠션형 디자인과 엑시노스 W1000 칩셋으로 성능도 개선됐다. 쿠팡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사전판매를 기념해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쿠팡 앱에서 미리 사전판매 알림을 신청했던 고객들은 구매 시 쿠팡캐시 2만원을 받을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0 15: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