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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전현무, 동안 카이에 떨떠름... 박나래 “4살 차이?” 화들짝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뮤지컬배우 카이와 외모비교에 난색을 보였다.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했다.코쿤, 박나래 등은 카이가 1981년생이라는 사실에 “4살 차이래”라며 깜짝 놀라 전현무를 바라봤다. 1977년생인 전현무는 자신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카이의 동안 비주얼을 부러워했다. 전현무가 시무룩해하자 코쿤은 “형, 얼음물에 들어가는 거 그거 들어가 있어”라며 지난주 방송에 나왔던 동안 건강 관리법 ‘콜드 플런지’를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냥 얼굴에 얼음을 박아놔야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ㅂ 2025.05.16 23:50
예능

뮤지컬 배우 카이 ‘나혼산’ 출격…종이 신문 구독+독서 마니아 일상 공개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예술적 감성으로 채워진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감성 하우스가 공개된다.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음악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뮤지컬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뮤지컬을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취 8년 차 카이의 예술적 감성으로 채워진 ‘카이 하우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이는 집에 대해 “짜맞춰진 인테리어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의 나열이 최고의 인테리어”라며 자신의 생활습관들이 쌓여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소개한다.또한 곳곳에 자유롭게 놓인 애장품들과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거실, 서재, 주방 등이 ‘멀티 유니버스’처럼 따로 또 같이 하모니를 이루며 카이만의 감성을 만들어낸다. 그는 집에서 유일하게 인테리어를 한 곳으로 침대부터 에어컨까지 모두 ‘올블랙’인 침실을 소개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려한 꽃무늬 잠옷을 입은 카이는 귀여운 반려묘 ‘테너’와 인사를 하며 모닝 루틴을 시작하는데, 종이 신문을 읽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그는 정치, 경제, 광고까지 정독하고 스크랩을 하기도. 또한 곳곳에서 틈이 날 때마다 책을 보는 ‘독서 마니아’의 면모를 자랑한다.카이는 “휴대전화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걸 보게 되는 기계인 것 같다. 불행의 원천이랄까”라며 최대한 안 보려고 한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스스로 SNS을 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그런가 하면 카이가 피아노 앞에 앉아 ‘성대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완전한 계획형인 ‘파워 J’의 분단위 건강 관리법도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카이의 일상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5 17:27
예능

‘가루 왕자’ 이장우, 결국 직접 고기 해체까지 도전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쩝쩝박사’ 이장우가 소스, 칼, 그릇에 이어 ‘정육의 세계’에 입문한다. ‘정육 고수’의 가르침을 받아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한 이장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이장우가 ‘정육의 세계’에 입문한 모습이 공개된다.한우의 성지인 횡성의 한 정육점을 찾은 이장우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정육 고수’를 만난다. 그는 “오직 정육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위를 찾아서 정육을 배우러 왔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앞서 각종 소스 개발부터 칼과 그릇까지 미식에 관한 공부와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이장우. 드디어 ‘정육의 세계’에 입문한 그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15년 경력의 ‘정육 고수’의 해체 시범을 본 이장우는 그동안 먹기만 했던 특수 부위의 양을 보고 “저만큼 나와?”라며 깜짝 놀란다. ‘정육 고수’의 가르침을 받고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한 모습도 포착됐는데, 거대한 고기 앞에서 끙끙거리는 이장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당황한 그는 “꼼짝도 안 하잖아”, “보통 기술이 아니네”라며 자리를 내어 준다고.그런가 하면 ‘정육 고수’는 이장우에게 정육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소고기 부위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장우는 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어디서도 못 먹어본 모양과 부위가 필요하다며 ‘정육 고수’도 놀란 ‘한우 플렉스’를 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정육의 세계’에 입문한 이장우의 고기 해체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14:36
예능

[심재걸 엔터잡학사전] 어느 케이블TV 운영사의 묘한 잡음

케이블 방송계 2인자로 통하는 티캐스트가 최근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자체 제작 중단 소식이 방송 종사자들을 뒤숭숭하게 만들더니 한 달 사이 제작 PD들에 대한 과격한 인사권 행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기까지 했다. 인사의 당사자도, 이를 지켜보는 외부인도 경영진의 지나친 스텝을 지적하고 있다.베테랑 예능 PD가 채널 로고 삽입 등 후반제작 업무 담당자로 변경을, 다른 PD는 방송 시간표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편성 운행을 맡으라고 통보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주로 방송사들에서는 저연차 직원 혹은 외부 인력에게 맡겼던 일이다. 그 업무를 15~30년 경력의 예능 PD들에게 강제 배치하는 식이다. 사실상 퇴사를 유도하는 수법이다. 앞서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던 직원은 갑자기 편성 업무로 보직이 변경되자 결국 퇴사하고 말았다. 이러한 방법으로 극심한 정신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제작팀 절반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는 이야기가 방송가에서 퍼지고 있다. 티캐스트는 태광그룹 계열사로 예능 전문 채널 E채널과 스크린, 채널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1000억 원 이상 투입하겠다며 톱클래스 예능 PD들을 대거 영입했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MBC 출신 PD들과 JTBC, TV조선 등을 거친 PD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노는 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 ‘용감한 형사들’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번듯한 성과도 냈다. 재방송 채널에 그쳤던 채널 인지도를 가파르게 상승시키며 고유의 브랜드를 키웠다.그러나 2025년의 풍경은 씁쓸하고 기이하다. 자체 제작 중단을 선언한 시점만 해도 레거시 미디어의 위기로 해석됐다. 티캐스트는 CJ ENM 계열 다음으로 케이블 시장에서 큰 규모라 방송업계에 불어닥칠 공포감에 초점이 쏠렸다. 굵직한 기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관련 외주 제작사나 하청업체들은 더 가혹한 후폭풍을 맞기 때문이다.반전은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다. 미디어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티캐스트와 E채널은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오히려 최근 대부분 직원에게 평균 수백만 원에 이르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상에서는 이익잉여금액이 1000억 원에 달한다. 산업 내 규모와 안정성은 최상위급으로 분류됐다. 또 자체 제작 중단 선언 이후에도 ‘용감한 형사들’이 여전히 지속되고, 한 발 나아가 신규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도 내놓는다. 5월 중에만 10건에 가까운 신규 제작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얘기도 있다. 기존 제작팀 해체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사업국을 설치해 제작을 이어가는 그림이다. 무엇 하나 앞뒤가 맞는 게 없다. 경영악화를 전면에 앞세우며 동종 업계의 긴장감만 부추긴 셈이다. 어느 회사나 사내 정치가 존재하지만 그 파장을 업계에 확장시키고, 시장을 교란시키면서 내부적으로 명분을 쌓겠다면 안 될 일이다.비싼 몸값으로 대기업의 스타 PD를 영입해놓고 몇 해 지나지 않아 인건비 부담을 탓하며 표정을 바꾸는 일도 민망스럽다. 나영석, 김태호 PD를 시작으로 방송사 중견 PD들의 몸값이 연예인을 능가할 정도였던 전성시대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갈수록 영상 콘텐츠가 사회문화 전반을 점령하는 시대에 홀대를 받는 모순의 풍경이다. 경쟁사이자 후발주자였던 채널S가 올해 더욱 전투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IP 확장 계획을 세운 것과도 대비되는 상황이다. 자판기 음료를 뽑듯 단기적 이해득실만 바라보며 성공하는 비즈니스는 찾아보기 어려울 터다. 더구나 방송제작업은 채널, 플랫폼의 인지도를 쌓기까지 장기간 투자가 지속돼야 하고 그렇게 인지도가 확보된 상태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더라도 그게 곧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게 적자가 쌓일 때 인원 감축, 인건비 축소가 가장 쉽게 빠질 수 있는 숫자놀음이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생계를 담보로 하는 과격한 방식이면 반작용이 일어나는 것도 인지상정이다. 그 과정에서 퇴사자, 퇴사 예정자 대부분이 20~30대 청년 인력이라면 더욱 뼈아프다. 이번에는 눈속임에 불과했더라도, 방송업계 전반을 흔들 만한 사안이 아니었다고 해도, 이러한 기조가 계속된다면 티캐스트발 레거시 미디어의 위기가 실제 현실화될 수 있다. 2025.05.14 05:40
예능

[TVis] 서장훈, 데이팅 앱 만남+몰래 출산 사연자에 호통…“왜 만났냐” (물어보살)

서장훈이 전 연인에게 출산 사실을 알리지 않은 사연자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미혼모인 사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사연자는 “제가 지금 전 남친과 헤어졌는데 출산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육아를 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어져서 양육비 청구가 가능할지 궁금해서 왔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전 남친을)2022년 4월에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났다”고 털어놨고, 평소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남을 반대해 온 서장훈은 고개를 내저었다. 서장훈은 “누군지도 모르고,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왜 만났냐고”면서도 “계속 말해보라”고 물었다. 이에 사연자는 “한 달간 연락하다가 집 앞으로 찾아왔고 잘 맞는 것 같아서 그날 밤 연애를 하게 됐다”고 했고, 서장훈은 “데이팅 앱으로 만나든 아니든 더 알아보고, 뭐하는지 알아는 보고 사귀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사연자는 이어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전 남친과 2022년 7월 헤어진 후 약 9개월 만인 2023년 4월 4일 알게 됐다고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사연자는 “출산 후 1년 정도 부모님과 같이 육아했지만 지금은 딸과 둘이 산다”며 “전 남친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연락했는데 답이 안 오더라. 더 찾아볼 수 있지만 안 좋은 대답을 들으면 조울증 증상이 심해질 것 같아 두렵다”고 토로했다.서장훈은 “애 아빠를 찾아도 석달동안 너네 집에 누워있었다는 말을 들었을 땐 모아둔 돈이 있을 것 같지 않다”며 “뭔가 제대로 하려면 양육을 도와주겠다는 부모님과 함께하면서 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22:24
예능

[TVis] 이주승 “전현무와 비교? 완전 다른 세상… 자존심 상해” (‘나혼산’)

배우 이주승이 배드민턴 실력으로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5회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어떤 분의 영향으로 최근 배드민턴에 입문했다”며 “그 선배와 같이 운동하기 위해서 같은 학원을 등록했다”고 말했다.전현무의 선배는 바로 이주승으로 밝혀졌다. 이주승은 입문 4개월 만에 배드민턴 특급 신예로 인정받은 실력자다. 이주승은 “항상 다리부터 풀어야한다”며 전현무를 가르치자, 전현무는 “오늘 좀 거만하다”며 비판했다. 이에 이주승은 “셔틀콕은 제 친구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전현무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다, 아예 양자역학적으로 다른 세상이다. 어떤 수준인지 알겠냐”고 거들먹거리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0 00:03
예능

[TVis] ‘트민남’ 전현무, 제니 따라하네… “엉덩이 비누로 보들보들해져”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블랙핑크 제니를 따라 엉덩이 비누를 구매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5회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욕조에 물을 채우고 주방에서 얼음을 가져와 욕조에 부었다. 이어 전현무는 휴대폰에서 반신욕하는 블랙핑크 제니 영상을 확인하며 방법이 맞는지 확인했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제니가 있다. 오디오도 똑같이 샀고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설명했다.박나래가 경악하며 “왜 샀어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엉덩이 피부가 좋아졌다. 보들보들해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기안84는“형이 엉덩이 예뻐진 것도 알아야 하나”며 눈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23:54
예능

전현무, 이주승 공격에 “너무 굴욕적” 왜?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이주승의 배드민턴 경기에 무지개 회원들의 원성이 폭발한다. 뻔뻔함과 우격다짐, 기습 공격이 난무하는 전현무의 전략에 주저앉은 이주승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와 20년 지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와 이주승이 ‘5점 내기’로 1대 1 단식 배드민턴 경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현무는 처음 서브를 하면서 “몰랐어”라며 ‘룰 브레이커’가 되어 이주승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전현무의 기습 공격에 이주승은 어이없어하며 주저앉는다.무지개 회원들도 전현무의 반응에 “이거는 형 이길 때까지 하는 거잖아요”, “스포츠정신이 아예 없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셔틀콕의 ‘인’, ‘아웃’을 판정을 두고 무조건 ‘인’을 외치고 “안 알려줬잖아”라고 우격다짐하는 전현무에 대항해 얼굴에 ‘참을 인(忍)’을 쓰는 이주승. 전현무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내가 봐도 최악이다”라며 민망해한다.이주승이 날린 회심의 스매시가 전현무의 주요 신체 부위에 명중하자, 전현무는 “너무 굴욕적이었어”라며 달라진 눈빛을 보여준다. 몸까지 날려 셔틀콕을 방어하는 전현무와 ‘참을 인’을 그리며 승부욕을 끌어올린 이주승의 경기 결과는 어떨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과 20년 지기 친구들이 힘을 모아 밭을 매는 모습도 공개된다. 잠시 숨을 돌리며 새참 오이를 먹는 세 사람. 이때 친구들은 “재현이가 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갔잖아”라며 뜻밖의 과거를 소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안재현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는데, 기안84는 “난 형들한테 끌려간 적 있어”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폭소를 자아낸다.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고르고 토마토 모종 심기까지 완료한 안재현은 다리가 풀려 휘청하며 밭에 넘어질 위기에 처한다. 긴 다리를 삐걱대며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안재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땅이 푹신하네”라며 머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이어 토마토 모종에 물을 주는 안재현과 “재현이 일 잘하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친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들과 아버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둘이 친구 맞아요?”라고 웃음을 빵 터트린다. 친구와 가족을 넘나드는 안재현과 절친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무지개 회원들의 원성이 폭발한 전현무와 이주승의 배드민턴 대결 현장과 20년 지기 절친들이 폭로한 안재현의 과거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9:31
예능

안재현, 20년 지기 친구들과 연락 끊었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한우 바비큐부터 꽃게찜까지 숨겨둔 먹성을 터트린다. ‘K-아빠’가 된 친구들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쉼 없이 흡입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오늘(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안재현이 20년 지기 절친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안재현은 20년 지기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한우 풀세트를 오픈한다. 바비큐 그릴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이들은 제비추리, 토시살, 안창살, 새우살 등 끝나지 않는 한우 파티를 펼치며 추억 여행을 즐긴다. 삽질부터 도끼질까지, 노동 후 먹는 꿀 같은 고기맛에 빠진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고기를 구운 안재현을 위해 잘 익은 꽃게찜의 살을 발라 먹여주는 친구의 모습과 마치 아들이 된 듯 냉큼 받아먹는 안재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K-아빠’의 본능이 드러나는 친구의 모습에 안재현은 “역시 아빠는 다르구나”라며 감탄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과 친구들의 진한 우정 토크도 이어진다.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내고 안재현이 꿈을 찾으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두 지켜봤던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가 쏠린다.안재현이 한동안 친구들과 연락을 안 했던 사연부터 무명 모델 시절 힘들었던 때에 친구들에게 감동받았던 사연까지, 안재현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2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하며 먹성을 터트린 안재현의 모습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4:08
예능

“누나들한테 끌려가”…안재현, 20년지기 절친들 흑역사 폭로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20년 지기 절친들과 만나 예상치 못한 삽질과 도끼질을 하며 휘청대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20년 지기 절친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안재현은 두 손 가득 신선한 소고기 선물을 들고 어느 한옥집을 찾는다. 그곳에서 안재현은 20년 지기 절친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는 “저의 롤모델 같았던 친구 부모님네”라며 자신을 아들처럼 맞이해 주는 친구 부모님과도 반가운 안부 인사를 전한다.안재현과 절친들은 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목장갑을 끼고, 삽을 들고 집 앞 밭으로 향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매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예상치 못한 삽질과 도끼질에 영혼이 나간 그의 표정이 눈길을 모은다. 거침없이 밭을 뒤엎는 친구들과 달리 삽질 한 번에도 휘청거리는 안재현의 모습에 친구들은 “다른 근육을 쓰는 것 같다”라고 놀린다. 이에 안재현은 “패션 근육(?)이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도끼로 장작 패기에 도전한 안재현의 종이 인형 같은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의 과거 흑역사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친구는 “재현이 누나들한테 끌려갔잖아”라며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언급해 안재현을 당황하게 만든다. 절친들이 털어놓는 안재현의 숨은 과거는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20년 지기 절친들과 만난 안재현의 모습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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