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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악뮤, 6월 초 새 미니앨범 컴백…10주년 맞아 ‘열일’ 행보

남매 듀오 악뮤(AKMU)가 6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초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관계자는 “악뮤가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악뮤의 컴백은 지난해 8월 21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 이후 약 10개월 만. 독보적 감성과 감각이 살아 있는 특유의 음악색으로 세대 불문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통해 쌓아온 내공이 담긴 고퀄리티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전작 타이틀곡 ‘러브 리’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을 동시에 히트시키며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한 악뮤가 이번 신곡으로 어떤 성적을 써낼 지도 관심사다. 현재 음원차트 최상위권은 지코 ‘스팟!’, 아이브 ‘해야’, 아일릿 ‘마그네틱’, QWER ‘고민중독’,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곡들이 포진한 상태. 여기에 오는 24일 뉴진스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27일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대세로 떠오른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도 6월 초 선공개곡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차트 순위 경쟁도 유례 없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구성된 악뮤는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으로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국민남매 듀오’로 떠올랐다. 프로그램 종영 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이들은 2014년 4월 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공백 없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오빠 이찬혁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동생 이수현은 보석 같이 빛나는 독보적 음색으로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다이노소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기브 러브’, ‘후라이의 꿈’, ‘오랜 날 오랜 밤’, ‘200%’, ‘러브 리’, ‘낙하’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4년 만의 전국투어 ‘악뮤토피아’를 열고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 팬들을 만나왔으며, KBS2 ‘더 시즌스-악뮤의 오날오밤’ 진행을 맡아 다수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호평받았다. 또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4월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총 1억 41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컴백 후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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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상' 방탄소년단=올해의 음악인 에스파=3관왕(종합)

방탄소년단 에스파 등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1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종합 분야 올해의 노래·올해의 신인·최우수 K팝 노래까지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올해의 음반은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가 선정됐다. 이랑은 "이번 앨범으로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고, 저 스스로도 굉장히 좋아하고 자랑스러운 앨범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살아있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종합 분야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그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음악이 세계에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관왕을 거머쥔 에스파는 "지난해 '넥스트 레벨'을 많이 커버해주고 'ㄷ춤'을 많이 따라 해준분들 덕에 이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올해 2022년도 힘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K팝 부문에서는 청하가 음반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팝 부문은 기존 팝 부문에서 퍼포먼스 중심의 음악을 분리해 만들어졌다. 청하는 "'케렌시아'가 큰 앨범이라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두려움도 많았던 소중한 앨범인데 특별한 상으로 기억할 수 있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와 판매량보다 음악적 성취를 기준으로 삼는 시상식으로 평론가·라디오 PD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올해의 음반 =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 ▲ 올해의 노래 =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 올해의 음악인 = 방탄소년단 ▲ 올해의 신인 = 에스파 ▲ 최우수 K팝 음반 = 청하 '케렌시아'(Querencia) ▲ 최우수 K팝 노래 =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 최우수 록 음반 = 소음발광 '기쁨, 꽃' ▲ 최우수 록 노래 = 소음발광 '춤' ▲ 최우수 모던록 음반 = 이상의날개 '희망과 절망의 경계' ▲ 최우수 모던록 노래 = 실리카겔 '데저트 이글'(Desert Eagle) ▲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 아그네스 '헤게모니 시프트'(Hegemony Shift) ▲ 최우수 팝 음반 = 아이유 '라일락'(LILAC) ▲ 최우수 팝 노래 = 악뮤 '낙하' ▲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 해파리 '본 바이 고저스니스'(Born By Gorgeousness) ▲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 해파리 '경포대로 가서' ▲ 최우수 랩&힙합 음반 = 최엘비 '독립음악' ▲ 최우수 랩&힙합 노래 = 창모 '태지' ▲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 따마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 ▲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 수민·슬롬 '곤란한 노래' ▲ 최우수 포크 음반 =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 ▲ 최우수 포크 노래 = 천용성 '보리차' ▲ 최우수 재즈 - 보컬 음반 = 마리아킴 '위드 스트링스 : 드림 오브 유'(With Strings : Dream of You) ▲ 최우수 재즈 - 연주 음반 = 지혜리 오케스트라 '데어링 마인드'(Daring Mind) ▲ 선정위원회 특별상 = 한경록·한국재즈수비대 ▲ 공로상 = 데블스 2022.03.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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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인기가요' MC 복귀 "많이 그리웠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인기가요'에 복귀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안유진이 MC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9월 4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8주 만에 MC 자리에 복귀했다. 트레저 지훈과 NCT 성찬은 안유진의 복귀에 반가워하며 꽃다발 선물을 건넸다. 안유진은 "'인기가요'가 많이많이 그리웠다. 건강하게 돌아왔으니 마음 편하게 지켜봐달라"고 했다. '인기가요' 1위 후보는 악뮤(AKMU)의 '낙하'와 에스파(aespa)의 '새비지(Savage)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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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신호등'으로 4주 만에 '인기가요' 1위 탈환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신호등’으로 ‘인기가요’ 1위를 수성했다. 이무진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호등’으로 9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무진은 이날 방송 출연 없이 리사의 ‘라리사(LALISA)’,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AKMU의 ‘낙하’,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4주 만에 1위를 탈환한 이무진은 굳건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신호등’은 지난 5월 발매 이후 역주행으로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라 ‘신흥 음원강자’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지난달 6일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이무진은 BTS, MSG워너비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화제를 모았다. 약 3개월 만에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성한 이무진의 ‘신호등’은 발매 당일 110위로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 틱톡 등 SNS상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었고 두 달에 거쳐 70계단 이상을 가파르게 상승하며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다. ‘신호등’은 JTBC ‘싱어게인’을 통해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의 첫 자작곡 음원이다.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에 비유한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들을 위로하며 공감을 얻어냈다. 이무진은 지난달 신곡 ‘과제곡’을 발매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 대학 수업에서 과제로 제출한 이무진의 신곡 ‘과제곡’은 과제를 많이 내주시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지난 3월 SNS를 통해 공개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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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이무진, 8월 지니뮤직 차트 1위…2위 악뮤·3위 MSG워너비

이무진이 신흥 음원 강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악뮤와 MSG워너비 등을 제치고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AI음악플랫폼 지니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8월 음원차트 1위에는 이무진의 '신호등'이 올랐다.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신호등'은 역주행으로 순위를 점차 올리더니 8월 한 달 동안 14번 지니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2위는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차지했다. '낙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노래로 7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뒤이어 3위는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가 차지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댄스곡들이 차지했다. 에스파의 'Next Level'(4위), 태연의 'Weekend'(5위),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6위)가 8월 큰 인기를 얻었다. 7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로 조정석이 부른 '좋아좋아'가 올랐다. 디핵(D-Hack) & PATEKO(파테코)가 부른 'OHAYO MY NIGHT'이 8위에 올랐다. 개성있는 힙합곡으로 앨범 출시 1년만에 차트 역주행을 이뤄 화제가 됐다. 뒤이어 방탄소년단의 'Butter'(9위), 에드 시런(Ed Sheeran)의 'Bad Habits'(10위)이 10위권내에서 사랑받았다. 지니 관계자는 "20대의 혼란스러움을 가벼운 느낌의 포크송으로 담아낸 이무진의 '신호등'이 역주행으로 8월 최고의 곡으로 올랐다"며 "뒤이어 8월 여름철 신나는 댄스곡들과 드라마OST가 음악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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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신호등' 역주행으로 '인기가요' 1위

가수 이무진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무진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호등’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AKMU의 ‘낙하’, 에스파의 ‘Next level’을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한 이무진은 ‘신흥 음원강자’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신호등’은 지난 5월 발매 이후 역주행으로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라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틱톡 등 SNS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입소문을 냈다. 지난 6일에는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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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탄소년단vs악뮤vs에스파, 1위 대결

그룹 방탄소년단, AKMU, 에스파가 '인기가요'에서 대결한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의 소개로 1위 후보 세 팀이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와 AKMU의 '낙하',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이 이름을 올렸다. 세 팀 모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방송출연 없이 독보적 인기를 끌고 있다. 악뮤는 아이유와 함께 부른 '낙하'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로 롱런 중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소리(Kang so-ri), 골든차일드, 김우진, 김혜연, 드림캐쳐, 선미, 성리, 전소미, SOLE(쏠), 아스트로, Weeekly(위클리), JUST B, 2Z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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