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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상캐스터 강아랑, 억대 람보르기니 '내돈내산' 이유는..

KBS 기상캐스터이자 '날씨요정'으로 유명한 강아랑이 억대 슈퍼카를 구매한 이유를 솔직 고백했다. 강아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컬러의 람보르기니를 탄 모습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 차량은 시승차량이다. 이와 함께 그는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저는 가족이나 주변을 위해서 뭐든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스스로를 위해서는 작은 소비를 할 때도 망설이며 선뜻 결정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특히나 건강을 돌보지 못한 채 일에 쫓기며 살아왔던 제 청춘은 참 아깝고 후회스러운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 병원 신세를 지고 난 뒤로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며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인생을 즐겨보려 한다. 저는 그렇게 살 것"이라고 슈퍼카 플렉스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터넷에 도는 추측성 댓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차량은 제가 계약한 것이 맞다. 내돈내산. 제가 일해서 번 돈. 그러니까 색안경 노노"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아랑은 최근 "세 번째 차량 계약"이라며 람보르기니 로고가 새겨진 자동차 매매 계약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KBS강릉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하던 그는 최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또한 국회방송 '뉴스N' 앵커로도 나서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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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계 최초 메타버스 개표방송 중

KBS가 세계 최초로 가상세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KBS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이용자들이 함께 개표방송을 볼 수 있는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이 개표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볼 수 있도록 건물과 내부 공간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했다. ‘이프랜드’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개표방송을 시작했다. ‘저널리즘 토크쇼J’의 정연우 기자와 ‘날씨요정’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출연해 TV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개표방송은 ‘이프랜드’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유튜브 KBS뉴스 채널과 ‘정치합시다’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KBS는 9일 오후 5시부터 선거 결과의 윤곽이 모두 드러날 때까지 개표방송을 진행 중이다. KBS1과 KBS 홈페이지, myK, 네이버와 다음, 유튜브 KBS뉴스 채널, 트위터와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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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요정→연극배우"..안혜경, '불청' 새 친구로 등장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새 친구 안혜경은 청춘들이 없는 경북 청도의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인 그녀는 기상캐스터로 6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다 연기자로 변신, 현재는 극단 '웃어'의 연극배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강원도 평창 출신인 안혜경은 숙소 곳곳을 살펴보며 "시골 우리집 같다. 중학교 2학때까지 불을 때며 살았다. 아침, 저녁으로 불 때는 당번이었다"며 시골집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싸리비로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리는 등 천진난만하고 소탈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숙소에 도착한 남자 청춘들은 방안에서 편안하게 누워있는 새 친구를 보자 깜짝 놀라며 당황했다. MBC 시트콤 '논스톱'을 함께했던 최민용은 안혜경을 보자 반갑게 맞으며 청춘들에게 소개했다. 또 최성국은 김부용의 옆구리를 찌르며 "결혼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혜경은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구요"라고 웃으며 실제로는 결혼, 이혼 경력이 없음을 밝혔다.또 안혜경은 구본승의 팬이었다고. 그는 "개인적으로 정말 팬이었다"며 "중학교 때 '종합병원' 드라마가 좋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가까이 앉아 새로운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한편, 후발대로 여자 청춘들이 숙소에 도착하자 남자 청춘들은 밥과 찌개를 끓이고, 혜경이 가져온 '가을 전어'로 맛있는 점심상을 차렸다. 구본승이 '기상캐스터' 때 톤을 요청하자 안혜경은 "청도는 지금 전어를 먹기 딱 좋은 날씨"라고 능숙하게 소개해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양손으로 잡고 전어 먹방을 선보인 안혜경은 새 친구 설거지 파트너로 김혜림과 신효범을 꼽았다. 그녀는 '디디디'를 평소 좋아해 김혜림과 만나고 싶었고, 강아지를 키우며 연이 있는 신효범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전했다.설거지를 하며 대화를 나누던 안혜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만 20여년 째"라며 "엄마가 뇌경색에 걸려 편마비가 와서 밥을 안하신지 오래됐다"고 언급했다. "엄마밥을 못먹은지 10년 째라 항상 집밥이 그리웠다"고 털어놓자 김혜림과 신효범은 "반찬 다 해줄게. 얘기해"라며 친언니 같은 모습으로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 장면은 9.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솔직하고 털털한 안혜경의 반전 매력은 오는 15일(화) 오후 10시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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