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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골퍼 박세리, 위너즈와 함께하는 격투기 촬영

한국 프로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격투기 체험편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 영상은 ‘괴한 때려잡는 세리, 자기 방어 호신술’ 이라는 제목으로 박세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세리 TV에 게재 되었다. 해당 영상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위너즈 체육관에서 위너즈의 멤버인 로드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 선수, 피지컬 100 남경진 선수와 함께 트레이닝과 대련하는 모습으로 제작 되었다. 박세리는 현역에서 은퇴하였으나 여전한 피지컬과 파워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남자 못지 않은 펀치력과 힘을 바탕으로 하는 태클 실력에 파워 넘치는 파운딩까지 선보이며 김태인, 남경진 모두 깜짝 놀라는 영상이 재미를 더해 준다. 박세리 선수는 스트레스도 풀리고 운동도 되고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호신술인 격투기가 매력적이라며 무엇보다 자신감 획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으며, 남경진 선수는 격투기가 일반인 대상으로도 다이어트, 자기 방어, 자존감 향상에 복합적인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위너즈는 격투기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자체 격투기 대회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는 물론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오프라인 체육관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격투기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준 기자 2023.10.19 13:34
스포츠일반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 '월장’ 개최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Winnerz)가 종합 격투기 성격의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너즈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월장(越牆, 다음 도전을 위하여 담을 넘다)’라는 제목 하에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5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14명이 7개의 팀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며 현역 격투기 선수들로부터 지도를 받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시스템이다. 김태인, 남경진, 박형근, 이정현, 이윤준 등 유명 현역 프로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KMMA 김대환 대표가 해설을,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오킹이 사회를 맡는다. 아마추어 참가자들에게 격투기 선수로서 대전의 기회와 커리어 발전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대회는 향후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선수들도 참여하는 성격의 대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 '월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위너즈’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를 출범함으로써 체육관 사업에 이어서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위너즈는 온라인 플랫폼 앱에 이어서 오프라인까지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격투기 시장의 주체들인 격투기 선수와 단체, 그리고 격투기 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격투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지난 7월 오프라인 체육관을 오픈하여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 & MMA’ 도장이라는 2개의 브랜드로 운영 중이며 향후 전국적인 위너즈 체육관 프랜차이즈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위너즈는 머슬매니아 스포츠 모델 부문 4관왕을 차지한 박남진 트레이너, 로드FC 라이트 헤비급 초대 챔피언인 김태인 선수, 레슬링 전 국가 대표이자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괴력을 선보인 남경진 선수가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2023.08.24 16:14
연예일반

‘피지컬: 100’ 장은실 “남경진 선배팀 이겼던 그날, 평생 못 잊을 듯”

레슬링선수 장은실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1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장은실 선수는 9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 마련된 ‘피지컬 100’ 시즌2 촬영장에 깜짝 방문, 지난 시즌에 대한 이야기와 시즌2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공개했다.장은실 선수는 ‘피지컬: 100’ 시즌1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레슬링 선배인 남경진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임했던 모래나르기 미션에서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승리를 거두며 크게 주목받았다.시즌1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장 선수는 “우승 후보로 꼽혔던 국가대표 레슬링 선배 남경신 선수가 나를 지목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그 팀을 이겼을 때의 기억도 생생하다”며 “아마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피지컬: 100’ 이후의 근황에 대해서는 “현역 레슬링선수다 보니 훈련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면서 “‘피지컬: 100’ 덕분에 좋은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지컬: 100’을 통해 레슬링이라는 종목을 한 번 더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장은실 선수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AXN, K-STAR,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몸쓸것들: 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에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시즌2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시즌1 때 좀 힘들었다. 방송은 그때가 처음이었고 시합도 준비해야 했다”면서 “시즌1 때 최선을 다했고 좋은 면모를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시즌2 때는 또 다른 출연자 분이 활약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시즌2 세트장을 관람한 소감에 대해서는 “다시 현장에 오니 긴장이 된다. 그때 느꼈던 그 공기가 있다”면서 “세트장 분위기가 어마어마해진 것 같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시즌2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최후까지 누가 살아남는가 아닐까 싶다. 그 부분에 호기심을 갖고 집중해주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곧 시즌2로 돌아온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0 11:00
예능

‘몸쓸것들’ 김민경, 정준하와 데드리프트 대결 승리 “내 능력 모르겠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몸쓸것들’에서 금요일 저녁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김민경은 7일 방송된 AXN·K-STAR·MBC every1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 다재다능 운동 실력을 갖춘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함께 미션들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김민경은 멤버들은 물론 특별 게스트로 온 정준하까지 알뜰히 챙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팀장을 맡게 된 김민경은 두 번째 주제 ‘미는 힘’과 관련된 미션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대미션 前 챌린지에서도 그녀의 활약은 대단했다. 상대 팀 장은실과 ‘지압 신발 신고 밀어내기’에 돌입한 김민경은 지압 신발에 아파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눈빛이 돌변하며 장은실을 힘껏 밀쳐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른 팀원들의 활약까지 포함해 3: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한 김민경은 벌칙으로 정준하에게 딱밤을 선사했고 그녀의 힘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에게 딱밤을 맞은 정준하의 이마에 선명한 빨간 자국이 드러난 것. 김민경은 촬영하는 동안 빨간 정준하의 이마 자국을 보곤 미안해했고 그녀의 힘이 얼마나 센지 ‘운동뚱’ 다운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김민경은 이어 다음 미션인 ‘3대 운동’ 대결에서도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 팀과 신경전을 벌이던 김민경은 레그프레스 300kg을 했다는 정준하의 말에 “내가 390kg 했는데”라며 맞받아치는가 하면 자신의 운동 실력에 대해서는 “저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잘 몰라요”라며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대결 결과 김민경은 정준하와 펼친 데드리프트 중량 대결에서 승리했고 ‘능력치 무한대’임을 증명했다.마지막으로 김민경은 대망의 대미션인 ‘인력 자동차 면허시험’에서 두 팔 두 다리를 엔진 삼아 1톤 트럭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직 사람의 힘으로만 운전면허 시험장 모든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민경은 팀원들과 작전을 짜가며 팀워크를 발휘하기도.하지만 고난도 T 코스 구간에서 운전을 맡게 된 김민경은 마음과 달리 제대로 되지 않자 속상해했고 결국 진땀을 흘리며 애쓰는 팀원들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경은 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끝까지 완주하는 데 성공했고 승리하진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스포츠 정신이 맴도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민경은 적재적소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한 팀원들을 생각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은 진한 감동을 전달하기 충분했다. 매주 달라지는 ‘몸쓸 주제’ 속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김민경의 대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방송되는 AXN·K-STAR·MBC every1 ‘몸쓸 것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8 16:16
연예일반

몸쓰는 건 다 잘하는 김민경, ‘근수저’ 흥행 이어갈까

기억을 잃은 특수요원. 두 눈을 의심할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난 코미디언 김민경에게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웹예능 ‘운동뚱’으로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민경이 이번에는 ‘힘 대결’에 도전했다. ‘피지컬: 100’ 화제의 출연자들과 함께 MBC every1 ‘몸쓸것들’에 출연하게 된 것. 과연 김민경이 ‘근수저’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몸쓸것들’은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이 뭉쳐 기상천외한 챌린지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서 피지컬로 자신 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아무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화에서 김민경과 다른 출연자들은 27톤 카캐리어 끌기 미션에 도전했다. 김민경을 제외하고 유일한 여성 출연자인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첫 번째로 도전했지만 트럭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미션 실패. 남성 출연자들도 어렵게 카캐리어 끌기에 성공한 만큼 김민경의 도전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다. 하지만 그는 당당히 해냈다. 초반 카캐리어가 움직이지 않았지만 김민경은 호흡을 가다듬고 심기일전 다시 도전했다. 그 결과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하더니 53초 만에 목표지점까지 카캐리어 끌기를 성공했다. 김민경의 도전이 담긴 영상은 올라온 지 5일 만에 조회수 3만 회를 달성했다. 포기하지 않는 그의 끈기가 보는 사람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증거다. 프로그램 1화 만에 자신의 역량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김민경이지만 보디빌더, 레슬링 선수 등 피지컬이 뛰어난 출연자들과 경쟁을 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최근 ‘몸쓸것들’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MC라고 듣고 왔다. 작가님, PD님 미팅할 때도 그랬다. 마이크 들고 이야기만 하면 되는구나 해서 수락했는데 같이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말도 안 된다. 이 사람들과 어떻게 경쟁하지?’하고 걱정 했는데 첫 녹화 하고 ‘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힘쓰는 것뿐만 잘하는 게 아니다. 몸 쓰는 거라면 무엇이든 척척 해낸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된 KBS Joy ‘위장취업’ 1화 꽃게잡이 어선에서도 김민경의 활약은 돋보였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민경을 필두로 개그맨 홍윤화, 신기루와 유튜버 풍자가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처음 해보는 꽃게잡이에 허둥지둥 했다. 그때 김민경이 그물을 잡고 양만기 조절까지 능수능란하게 해내면서 선장을 흡족시켰다. ‘위장취업’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출연자 모두 “김민경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기도 했다. 김민경이 몸을 쓰는 종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건 단순히 운동신경이 좋아서가 아니다. 누군가 옆에서 도발하면 도전하고 싶어지는 ‘승부욕’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 합쳐진 결과다. 김민경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옆에서 누가 ‘너 못해?’라고 도발하면 하게 되는 것 같다. 그게 운동의 매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경의 이야기가 유독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건 그가 걸어온 길을 모두가 알아서다. 극단 생활을 거쳐 2008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민경은 여러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뚜렷한 유행어를 만들거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키진 못했고 방송인으로 조용히 활동하던 그는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로 첫 전환점을 맞는다. 그렇게 코미디 외길 인생을 걷다 뜻밖에 운동으로 주목받은 것이다. 평범해 보이던 사람이 뜻밖의 재능으로 빛을 보는 이야기.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김민경이 ‘운동뚱’에 이어 ‘몸쓸것들’로 또 한 번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7 05:57
연예일반

[포토]장은실-남경진,꽈당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장은실-남경진이 피지컬 미션 게임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08
연예일반

[포토]장은실-남경진,웃음이 나와도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장은실-남경진이 피지컬 미션 게임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07
연예일반

[포토]남경진,예능감 뿜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남경진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05
연예일반

[포토]남경진,레슬러에서 격투기까지 섭렵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남경진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04
연예일반

“언니, 왜 선수촌 안 왔어요?”…‘피지컬100’ 4人도 인정한 김민경의 활약 ‘몸쓸것들’ [종합]

예능계 최고의 ‘근수저’ 김민경이 또 다시 최고의 신체 능력을 발휘한다.29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AXN·Kstar·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신 참가자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연출자 황교순 PD가 참석했다.‘몸쓸것들’은 출연자들이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해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민경 장군’ 김민경과 ‘피지컬100’ 참가자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민경은 “처음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MC라 듣고 왔다. 작가님, PD님과 미팅을 할 때도 ‘몸쓸것들’의 진행을 맡는다고 해서 승낙한 건데, 갑자기 이분들과 같이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민경은 코메디TV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숨겨져 있던 운동 실력을 발견했고, 이후 사격 국가대표 선수에도 발탁돼 화제가 됐다. 김민경은 스포츠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게 자신이 없었지만, 첫 녹화에서 “해볼 만하다”고 느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촬영은 너무 힘들지만 항상 웃으며 즐겁게 가고 있다. 목표는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이라고 했다.황PD는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황PD는 “일반 연예인이 할 수 없는 미션을 이분들이 해나가면 신선하겠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들이 다 독특해 조합이 잘 짜여졌다”며 “촬영장에서 케미가 너무 좋아 정말 즐겁다”고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언급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출연진의 김민경을 향한 칭찬이었다. 올해 1월 엄청난 화제를 모은 ‘피지컬100’ 출연자들이 김민경의 운동 능력을 모두 인정한 것.남경진은 김민경에게 “투지, 신체 능력이 운동선수 이상으로 좋다”고 말했다. 장은실은 “제가 본 민경 언니는 역대 최고의 피지컬”이라며 “왜 민경 언니가 운동선수를 안 했는지 의문이다. 태릉 선수촌에 민경 언니가 있었으면 그랜드 슬램을 섭렵하셨을 것 같다. 왜 입촌 안 하셨냐”고 물어 김민경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조진형 또한 “왜 ‘피지컬100’ 안 나왔냐”고 물었고, 이에 김민경은 실제 ‘피지컬100’ 시즌2에 출연해보라는 제안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김민경은 “그 제안들에 ‘이렇게 강한 사람들을 어떻게 이기냐’, ‘가능성 없는 건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몸쓸것들’이 더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미션도 다양했다. 민속촌에서 쌀 나르기, 자동차 끌기 등 기상천외한 도전이 연속됐다. 특히 마선호는 쌀 옮기기 미션에서 김민경의 힘을 실감했다고 토로했다. 마선호는 “쌀 옮기기 미션 때 전 민경 누나를 피해 쌀가마니를 갖고 도망가는 역할이었다. 그런데 그날 한 손으로 제 멱살을 잡는 민경 누나에 휘청휘청 날아가고, 의상까지 찢어졌다. 제가 나름 보디빌더계에서 이름 날린 사람인데 이렇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저 시집가야하니 그 부분을 편집해달라”고 PD에게 요구하면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몸쓸것들’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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