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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측 "씨야 재결합 위해 노력했으나 합의 이루어지지 못 해"

그룹 씨야의 재결합이 무산된 것에 대해 남규리 측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규리 측은 25일 오전 '남규리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남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라며 남규리 일정 때문에 재결합이 무산된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씨야는 지난 2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해체 이후 처음 완전체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방송 이후 팬들의 응원에 힘 입어 재결합을 추진했다. 하지만 무산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 이하 남규리 측 공식입장 전문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규리 씨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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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개막 프리뷰①] 이나영 문열고 현빈 지원사격…부산행★ 누구누구?

진정한 별들의 잔치, 부산국제영화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하 부국제)가 4일 개막하는 가운데,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의 명단과 주요 행사 일정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맡는다. 개막작은 한국 영화 '뷰티풀 데이즈(윤재호 감독)'가 선정됐다. 이나영이 6년만에 스크린에 컴백, '뷰티풀 데이즈'의 또 다른 주역들과 함께 개막작 공식 기자회견과 오픈토크 등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고현정과 유준상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부국제 기간 내내 부산에 머문다. 개막식 전 치러지는 레드카펫에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스타들이 참석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윤여정·남주혁·장동건·현빈·조우진·남규리·유연석·차승원·문성근·한예리·이하늬·왕석현·권율·김규리·수애·진선규·박해일·명계남·기주봉·김희애·김해숙·예수정·김의성·류현경·안성기·신성일·박용우·조은지·임원희·신소율·구교환·최희서·손병호 등 국내 스타들을 비롯해 충무로를 빛낸 유명 감독들과 해외 스타들도 자리한다. 5일부터는 부국제 대표 행사 핸드프린팅·마스터클래스·아주담담·오픈토크·야외 무대인사 등이 치러진다. 5일 낮 12시30분 '막다른 골목의 추억' 무대인사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최수영 이름으로 동영배·배누리·이정민·타나카 스케와 함께 관객들과 인사하고, 오후 1시에는 '뷰티풀 데이즈' 팀, 2시 30분 '마녀' 박훈정 감독과 김다미, 6시30분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장률 감독과 박해일·문소리·명계남이 무대에 오른다. 6일에는 3시 '버닝' 오픈토크를 통해 유아인·전종서가 오랜만에 다시 영화 이야기를 나누고, 개봉을 앞둔 한지민·이희준 주연 '미쓰백' 팀은 4시10분 무대인사에 나선다. 또 6시10분 '변산'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김고은·신현빈, 6시40분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과 김윤석·주지훈의 무대인사로 뜨거운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후 후반부에도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수 많은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회 부국제는 부산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CGV센텀시티·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5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79개국 323편이 초청됐으며, 그중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월드프리미어 작품은 115편(장편 85편·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 준비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BIFF 개막 프리뷰①] 이나영 문열고 현빈 지원사격…부산행★ 누구누구? [BIFF 개막 프리뷰②] "낮보다 화려한 밤" 영화인 보이콧 전면 해제 [BIFF 개막 프리뷰③] "얄궂은 태풍" 해운대 결국 포기 '장소변경'(공식) 2018.10.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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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패션 스타들의 공항패션 공통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고 공항 패션의 완성은 ‘이것’이다?!연예인은 물론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경연장이라고도 볼 수 있는 공항에서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심지어 여권 케이스와 같은 작은 소품까지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자신의 패션감각과 개성, 스타일을 자랑하는 제격의 장소인 공항에서 잘 나가는 패션 스타들의 필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공항에서는 손에 든 카메라도 패셔너블하게~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걸 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남규리가 대표적인 IT 제품인 카메라 한대로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빨간색 미니 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한 룩을 입은 남규리는 민트색의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를 손에 들고 다양한 포즈로 자신만의 공항패션을 표현했다. 특히 공항에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위피(단체) 촬영을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걸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 또한 공항에서 NX 미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재경은 큼지막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이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후드 짚업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작고 슬림한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로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찍으며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출국길 설레임을 표정으로 드러냈다.이외에도 SBS ‘도시의 법칙’ 촬영 차 뉴욕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온 백진희의 손에서도 민트 컬러의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를 엿볼 수 있었다. 출국 전 멤버들과 윙크샷 기능을 활용해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등 공항패션을 완성시켜주는 패셔너블한 카메라를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누구에게나 카메라는 출국 길 필수품이지만 공항에서의 소품 하나 하나까지 화제가 되는 연예인들은 손에 든 카메라의 디자인 또한 패셔너블해야 한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는 이러한 연예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공항 패션을 완성하는 대표 카메라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들의 공항 패션의 특급 아이템, ‘슈콤마보니 스니커즈’공항에서는 꾸민 듯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해 보여야 하는 것이 핵심. 이를 완성시켜주는 것이 바로 바로 스니커즈다. 최근 용준형, 채정안, 아이린, 송해나 등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들이 공항패션 슈즈로 ‘슈콤마보니’의 스니커즈를 선택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용준형은 블랙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어두운 데님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여기에 옐로우와 블루 색상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반면 채정안은 용준형과 같은 스니커즈를 매치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지만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아이린과 송해나는 모델답게 과감한 스트리트 스타일의 공항패션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송해나는 롱 야구점퍼와 숏 데님을 입고, 스니커즈와 스트라이프 양말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아이린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과 라이더 재킷으로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한 후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끌어 올리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공항에서는 활동성 높은 백팩이 대세! 캘빈클라인 ‘스피드 트레블’, 제이에스티나 ‘새비백’ 여권, 스마트폰, 카메라, 선글라스 등 손에 들어야 할 소품이 많은 공항에서는 활동성을 감안한 백이 필요하다. 최근 공항에 나타난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성유리의 공항패션에서도 패셔너블한 백팩 착용샷이 화제가 된 바 있다.브라질로 출국하기 위해 지난 13일 공항에 나타난 배우 성유리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청청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꽃보다 누나’의 김희애의 백팩으로 유명세를 탔던 제이에스티나의 ‘새비백’을 메고 등장,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 룩을 완성했다.또한 서인국은 지난 10일 저녁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항패션에서 세련된 캐주얼 데님 룩에 무심한 듯 가볍게 백팩을 착용해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인국이 선택한 공항패션 백팩인 캘빈클라인 진의 ‘스피드 트레블(Speed Travel)은 모던한 디자인과 모노톤의 컬러가 시크한 느낌을 주고 매끈한 라인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2014.06.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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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일본 출국해 팬미팅 ‘노래 실력 기대하세요’

배우 정일우가 빽빽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정일우는 3일 조현재·남규리 등 드라마 '49일' 출연 배우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그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일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 이번 팬미팅에서는 '49일'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 OST '허수아비'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49일'은 지난해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일우가 연기한 스케줄러 역은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한편 정일우는 '해를 품은 달'에서 '해에 가려진 슬픈 빛' 양명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2.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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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백상’ 참석에 이어 ‘한밤’ 생방송까지 ‘번갯불 작전’

유인나가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위해 '번갯불 수송작전'을 펼쳤다. 백상예술대상과 MC로 출연중인 SBS '한밤의 TV연예'까지 두 편의 생방송 일정을 소화하면서 프로근성을 발휘했다. 유인나는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시크릿가든'으로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인나는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남규리, '부자의 탄생'의 이시영 등이 같은 부문 후보로 올라 수상을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 예상치못한 수상에 유인나는 "제게 상을 주시다니…"라며 울먹였다.8시부터 10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이 끝난후 유인나는 11시부터 생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 스튜디오로 떠났다. 1시간의 여유가 있었지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 회기동과 SBS 스튜디오가 있는 목동까지 거리가 만만치않아 눈썹이 휘날릴 정도로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는 후문. 신인연기상 부분 시상이 1부에 끝난 만큼 상만 받고 바로 SBS로 향했다면 좀 더 여유있게 방송준비를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유인나와 소속사 측은 "선배 연기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신인이 자기 스케줄만 챙기기 위해 자리를 뜨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에 '한밤의 TV연예'측도 유인나를 적극배려했다. 애초 생방송 시작과 동시에 스튜디오에 있는 MC와 리포터들의 모습을 비추는 오프닝을 바꿔 약 20여분간 연예뉴스 녹화분을 먼저 내보냈다. 신인상 후보가 된 유인나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가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안방마님'의 첫 백상나들이를 축하했다. 이후 유인나가 도착한 후 스튜디오로 카메라를 돌려 오프닝 멘트를 했다. 카메라가 스튜디오를 비추자 공동MC 서경석은 유인나의 수상을 축하하며 "수상소감을 미리 준비했냐"고 물었다. 유인나가 "수상할 줄 몰랐기 때문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하자 서경석은 "상 받을 줄 몰랐다고 하는 건 여배우들의 3대 거짓말 중 하나"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날 유인나는 백상예술대상에 입고 갔던 붉은색 드레스 차림 그대로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의상이지만 두 편의 생방송을 오간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나 좋았다는 평가. 유인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생방송과 시상식 및 '최고의 사랑' 녹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유인나가 '열심히 뛰어야 할 때'라는 의지를 보여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데뷔 후 '전성기를 맞았다'는 말을 주위에서 들으면서도 겸손을 잃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고 성실히 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함께 소속사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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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모친 음식점 개업식에 ‘인생은 아름다워’ 팀 대거 출동

가수 겸 탤런트 남규리의 모친이 운영하는 음식점 개업식에 SBS '인생은 아름다워' 팀이 총출동해 남규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남규리의 어머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조개요리 전문집 '갯마을 조개찜'을 오픈했다. 개업식에는 남규리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과 방송관계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SBS '인생은 아름다워' 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해숙·우희진 등 출연진이 식당을 찾아 남규리와의 돈독한 애정을 표현했다.이날 남규리는 연예인이 아닌 딸 역할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음식 서빙도 직접하고, 손님들에게 "음식은 어떻냐"고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가게 일을 도왔다. 남규리의 소속사 측은 "당초 ‘49일’ 드라마 야외 촬영 스케줄이 있어서 개업식에 못갈 뻔 했는데 당일 오전 일정이 취소됐다. 남규리는 이날 오랜만에 여유롭게 지인들과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4.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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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존] 김탁구, 성스 커플…★, 골든디스크 위해 총출동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윤시윤, 이영아, 박민영, 유아인 2010년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빛낸 스타들이 가요계 최고의 축제를 위해 축하사절로 총출동한다.올해 최고 인기 드라마인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세 주인공 윤시윤·주원·이영아, 여심을 사로잡은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유아인·박민영 등 2010년을 장식한 드라마 주인공들이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의 송창의·남규리, SBS '자이언트'의 주상욱, KBS 2TV '결혼해주세요'의 이태임, MBC '김수로'의 서지혜 등도 축하사절로 나선다. 윤은혜·이연희·민효린·이채영 등 미녀스타들도 매혹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윤시윤·이영아·주원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제빵왕 김탁구'의 주역들이다. 지난 9월 종영 후 3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극중 윤시윤과 이영아의 관계는 결혼을 암시하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커플 시상자로 나서 극중 결혼 이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윤시윤·이영아·주원은 '제빵왕 김탁구' OST에서 솔로곡을 부르며 가수로서 역량을 과시했다. 가요계 최고 축제의 축하사절로 적역이다.유아인·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미모'의 선비로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극중에서 유아인은 박민영을 흠모하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곁에서 지켜주는 걸오 사형을 연기했다. 애잔한 외사랑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에 '걸오앓이'를 유행처럼 번지게 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박민영과 커플을 이룬다. 극중 외사랑의 결실을 맺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시청률 30%를 돌파한 인기 드라마의 팜므파탈과 옴므파탈도 함께한다. 이태임은 '결혼해주세요'에서 눈부신 미모로 팜므파탈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초반 선보인 명품 수영복 몸매는 올해 안방극장에서 가장 매혹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주상욱은 '자이언트'에서 스타일리시한 악역으로 등장해 작품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태임과 주상욱 모두 극중에서 빼어난 패션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돋보이는 매력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남매로 출연한 송창의와 남규리에게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은 의미가 남다르다. 송창의는 극중에서 사실감 넘치는 동성애자 연기로 관심을 모았다. '실제 동성애자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남성적인 패션으로 이미지를 바꿀 계획이다. 3인조 걸그룹 씨야 출신의 남규리는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뒤 옛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찾는다. 금의환향이다.이연희·서지혜·민효린·이채영 등은 평소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과 행사장 포토월에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해온 미녀 스타들.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환하게 빛낼 축하사절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채영은 최근 연달아 파격적인 레드카펫 패션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골든디스크 레드카펫에서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집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연희는 소녀시대·슈퍼주니어·샤이니 등 소속사 동료들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의미있는 축하사절이 될 전망이다.윤은혜는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빼놓을 수 없는 스타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로 가요계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그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릴 때마다 축하사절로 함께했다. 올해도 영화 및 CF 촬영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스케줄을 조절하며 참석한다. 항상 앞서가는 패션 감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왔던 윤은혜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특유의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아이에스플러스코프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연예제작자협회·중앙일보·쎄씨·코스모폴리탄·조인스MSN이 후원, 삼성yepp이 협찬하는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QTV와 Ystar, 코미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각 부문 후보자는 골든디스크 홈페이지(http://isplus.joinsmsn.com/goldendis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2010.1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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