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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옥택연 “연기는 책임감, 전보다 더 잘하고 싶어”
2PM 옥택연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19일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옥택연의 남성미 넘치는 쿠바 화보를 공개했다. 청춘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옥택연은 쿠바 말레콘의 거친 파도로 온 몸이 젖는 상황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2PM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옥택연은 작년에만 두 편의 드라마와 한 편의 영화를 작업했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시간 위의 집’에 대해서는 “꽤 신중하게 작품을 고르는 편이지만 김윤진 선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작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김윤진과의 호흡에 대해서 옥택연은 “작품의 흐름에 따라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뿐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배운게 많다고 전했다. 또 가수로서 연기하는 일이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질문에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하는 연기는 책임감이 크지만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일을 할 때 느끼는 책임감은 전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특히 그는 “연기할 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다” 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남성미 넘치는 외모 속에 부드러운 매력까지 갖춘 옥택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5월호에 수록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