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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X김호중, '배태랑' 라이벌의 훈훈 투샷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가수 노지훈이 김호중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16일 자신의 SNS에 "배태랑, 얼태랑 형님들 그리고 저의 라이벌(?) 호중이와 함께한 체육대회~ 재밌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JTBC '배태랑' 촬영장에서 김호중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노지훈은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도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니 어느 팀이 이길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저도 촬영 이후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호중아 같이 운동하자"라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 랜선 체전에서 '얼태랑'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편, JTBC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