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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시나, 1974년 나체男 활보 사고 재현… 중요부위만 가린 채 의상상 호명[96th 아카데미]

전직 미국 프로레슬링선수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존 시나가 발가벗고 오스카 무대에 섰다.존 시나는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97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니멘이라는 남성이 수상자 호명 때 발가벗고 무대에 난입했던 일을 흉내냈다. 올해는 그때로부터 50년이 되는 해가.호스트 지미 키멜은 이 일을 소개하며 “만약 오늘 무대에서도 홀딱 벗은 남성이 가로지른다면 어떻겠느냐”며 존 시나를 불렀다. 하지만 존 시나는 무대 뒤에 숨어 “마음이 바뀌었다. 하고 싶지 않다. 이건 옳지 않다”며 울상을 지었다.존 시나는 또 “남자의 몸은 웃음거리가 아니다. 뭐 어떠냐”는 키멜에게 “내 몸은 웃음거리가 되는 것 아니냐”고 대꾸했고, 이를 들은 키멜은 다시 “발가벗고 레슬링도 하면서 왜 그러냐. 그건 다 벗은 것만 못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결국 존 시나는 중요부위만 수상자가 적힌 봉투로 가린 채 조심스럽게 무대에 입장했다. 특히 다 벗은 시나가 의상상을 호명했다는 점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발함이 잘 드러났다. 존 시나는 “가장 중요한 게 어쩌면 의상 아닐까 싶다”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올해는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1 09:18
경제

부산 해운대서 대형견이 30대 남자 중요부위 물어…견주 입건

부산시 한 아파트에서 목줄을 한 대형견이 30대 남자의 중요 부위를 물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승강기 앞에서 여성 견주 B씨(29)와 함께 있던 대형견 올드잉글리쉬쉽독(길이 1m)이A(39)씨 중요 부위를 물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대형견은 목줄을 한 상태였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견주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2 07:57
연예

[할리우드IS] "당당한 퀸" 니키 미나즈, 파격노출 컴백 티저

니키 미나즈가 파격적인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최근 니키 미나즈는 '퀸'으로 8월 10일 컴백을 알리며 파격적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엔 중요부위만 가린 니키 미나즈가 당당한 포즈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퀸'이라는 앨범 명처럼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반짝이는 보석들로 화려함을 더했다.니키 미나즈는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돈도 남자도 필요 없는 젊은 여자"라고 당당한 매력을 어필했다.앨범 작업에 대해선 "여러가지 음악을 시도하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배짱을 가진 진정한 아이콘이 된 기분이다. 나는 완벽 주의자이기 때문에 무언가가 너무 쉬워 지면 죄책감이 든다. 트랩 뮤직을 듣고 따라하는 건 쉽지만 그렇다면 나는 온전한 내 자신으로 살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황지영기자 2018.06.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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