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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남태훈, 멋진 올블랙 패션

배우 남태훈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08/ 2025.12.08 12:14
영화

‘신의 악단’ 감독 “임영웅 노래 삽입, 명성 떠나 많은 의미 있어”

김형협 감독이 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영화에 삽입한 이유를 밝혔다.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 남태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형협 감독은 “영화 속에 많은 곡이 나온다. ‘사랑은 늘 도망가’ 같은 경우는 제목처럼 영화 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포일러 같겠지만, 교순(박시후)을 변화시키는 곡”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 곡의 명성 등을 떠나서 의미를 지닌 곡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이 노래를 부른 한정완과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훌륭하게 해내 줬다”고 말했다.이에 한정완은 “북한말로 이 노래를 불렀다. 처음에는 남한말로 불렀는데 극중 캐릭터성이 살아나지 않았다. 또 노래는 일반 언어랑 달라서 선생님과 같이 공부했다”고 떠올렸다.한편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8 11:44
영화

‘신의 악단’ 박시후, 개인사 논란에 “명백한 허위…법의 심판에 맡길 것”

배우 박시후가 개인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 남태훈이 참석했다. 이날 박시후는 최근 다시 한번 불거진 개인사에 대해 먼저 언급하며 “내가 영화 제작보고회가 15년 만이다. 제작보고회를 통해서 개인사를 언급하는 거에 있어서 만감이 교차한다. 이 자리에 계신 감독과 배우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다만 작품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앞서 보도자료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받고 있다.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며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8 11:41
영화

‘신의 악단’ 정진운, 동상 투혼 “영하 40도서 촬영…전우애 생겼다”

배우 정진운이 신작 ‘신의 악단’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 남태훈이 참석했다. 이날 정진운은 극중 연기한 김대위 캐릭터를 언급하며 “박교순(박시후)과 대립하는 역할이다. 직급을 떠나 경쟁해야 내가 사는 관계라서 긴장감 있는 텐션을 유지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정진운은 “근데 환경이 힘들었다. 영하 40도 가까이 되는 곳(몽골)에서 촬영하다 보니 자꾸만 전우애가 생겼다. 혹시라도 친해지는 게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많이 도와줘서 잘 나온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동원 역시 추위로 고생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정진운과 나는 실제로 동상에 걸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8 11:29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남태훈

배우 남태훈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08/ 2025.12.08 11:21
연예일반

‘당소말’ 남태훈, 원지안과 첫 데이트 중 눈물 흘린 이유는?

원지안과 남태훈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 11회에서는 장석준(남태훈 분)이 하준경(원지안 분)과의 데이트에 진땀을 뻘뻘 흘린다. 하준경은 윤겨레(지창욱 분)가 자신이 아닌 서연주(최수영 분)를 선택하자 깊은 절망감에 건물 아래로 투신,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장석준은 크게 다친 하준경을 지극정성으로 병간호 하며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등 순애보를 펼쳤다. 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금방이라도 얼굴이 닿을 듯 밀착한 하준경과 장석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태훈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하준경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늘 절망 속에 갇혀 있던 하준경에게 심경 변화가 찾아온 것 일까.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준경은 윤겨레가 아닌 남태훈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당소말’ 제작진에 따르면 하준경이 남태훈의 마음을 자극하기 시작하며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관계 변화가 일어난다. 또 영화관 데이트를 하던 중 남태훈은 하준경의 의미심장한 한마디에 눈물을 흘린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11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3 17:15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추석 맞이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2 수목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진은 12일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을 비롯해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김용완 PD와 함께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지창욱의 진지한 표정에서는 ‘고장난 어른’ 윤겨레를 빼어나게 그려내기까지 쏟아낸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지창욱은 또 제작진의 헤드폰을 쓴 채 장꾸미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워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극의 중심을 다 잡고 있는 성동일은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팀 지니’ 리더 강태식 역에 온전히 빠져든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호스피스 병원의 긍정 에너지 서연주를 쏙 빼닮은 최수영은 쉬는 시간을 틈타 극에서 지창욱의 반려견으로 등장한 아들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수영은 육탄전 촬영을 앞두고 원지안과 함께 동선을 확인하며 한 치의 오차 없는 액션신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남다른 이색 케미로 사랑 받고 있는 ‘팀 지니’ 유순웅, 길해연, 양희경을 비롯해 전채연도 포착됐다. 뮤지컬 연습 장면을 촬영 중이던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K하트, 브이,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여기에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남태훈의 해맑은 웃음까지 더해지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완성했다.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2 15:27
경제

안과 강자 국제약품, 눈가 케어 전문 브랜드 ‘롱그뷰’ 출시

안과 영역 우수기업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 안재만)이 의약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가 케어 전문 브랜드를 론칭, 첫 제품을 선보인다. 국제약품은 오는 20일, 눈가 케어 전문 브랜드 ‘롱그뷰’를 론칭하고 ‘롱그뷰 아이래쉬&브로우 멀티 세럼’을 출시하며, 오는 20일 15시 1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내장된 스크류 브러쉬와 팁 부분을 통해 내용물을 속눈썹, 눈썹, 헤어라인, 눈가에 발라 눈가 탄력 및 보습과 (속)눈썹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탈모를 완화해주는 특허 성분 HP-DCC Complex, 피부보습에 특화된 특허성분 NB-P Complex뿐만 아니라 모발 주성분 아미노산과 일치하는 아미노산을 함유한 Amino Acid complex를 함유하여 눈가 탄력 및 보습과 (속)눈썹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속눈썹 컬링 효과’, ‘속눈썹 볼륨 개선’, ‘속눈썹 끊어짐(인장강도)개선’, ‘눈가 보습 개선’ ‘눈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모델에는 배우 한채영이 발탁됐다. 약해진 속눈썹에 집중적으로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롱그뷰 아이래쉬앤브로우 멀티 세럼’의 이미지와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배우 한채영의 아름다운 속눈썹 라인의 이미지가 어울려 발탁됐다. 국제약품 신사업부 관계자는 “국제약품이 가진 안과 의약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전문적인 아이(눈가) 케어를 해줄 수 있는 ‘롱그뷰 아이래쉬&브로우 멀티 세럼’은 눈가에 발라 눈가 탄력과 보습, (속)눈썹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후 아이 메이크업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는 만큼 아이 메이크업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출시 이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제약품 신사업 담당 I&C 사업부는 아이 케어 전문 브랜드 ‘롱그뷰’ 뿐만 아니라 “all easy all in one”을 슬로건으로 쉬운 스킨, 메이크업 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 SKIND,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직수입 솝, 로션 브랜드 EO Everyone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19 09:31
경제

주가 낮을 때 지분 늘리는 제약 오너가 2·3세들

제약업계 오너 2·3세들이 지분을 늘리며 경영 승계를 위한 밑거름을 다지고 있다. 회사 보유지분이 적어 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은 최근 공격적인 지분 매입으로 안정적 경영 승계와 주주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서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유석 일양약품 부사장이 제약 오너가 중 가장 활발한 지분 매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유석 부사장은 10월에만 모두 7차례나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했다. 수량과 규모는 크지 않지만, 꾸준히 매수하며 야금야금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 부사장의 지분은 3.92%였다. 주가가 떨어진 4월부터 지분 매입에 나선 정 부사장은 4.06%까지 늘린 상태다.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의 21.84%에 이어 정 부사장은 2대 대주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일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이슈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일양약품의 신약 슈펙트가 다시 조명받았고, 러시아에서 임상이 진행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가능성이 불거져 일양약품의 주가는 지난해 최고가인 10만6500원까지 치솟았다. 2019년 8월 30일 1만7500원 최저가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껑충 뛴 셈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실패로 다시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27일 현재 3만1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 부사장은 2만~3만원대로 주가가 원점을 찾아가자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뿔난 주주들을 달래고 안정적인 경영 승계 준비를 위한 움직임이었다. 올해만 20차례 이상 장내 매수를 보이자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가 내년 임기가 만료된다. 정유석 부사장이 김동연 대표 후임으로 일양약품을 이끌어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영 대한약품 부사장도 최근 지분을 늘렸다. 지난해 이승영 부사장의 지분은 5.77%였다. 10월 현재 0.14% 늘어난 5.91%다. 대한약품은 올해 4월 26일 4만5850원으로 최고를 찍은 뒤 최근 3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이승영 부사장도 정유석 부사장처럼 주가가 비교적 저렴한 시점에 지분을 매입했다. 10월 7일과 8일 각 1000주, 500주를 평균 2만9000원대에 매수했다. 이윤우 대한약품 회장(20.74%)에 이어 오너가 3세인 이 부사장은 2대 대주주에 자리하고 있다.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이 부사장은 2002년 대한약품에 입사한 뒤 20년 동안 꾸준히 주식을 매수해왔다. 2006년 지분율이 1.12%에 그쳤지만 차근차근 지분을 늘려나갔고, 현재 6% 가까이 소유하며 지배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 부사장의 경우 20년간 경영 수업을 받아왔기 때문에 승계 시점을 다가왔다. 아버지 이윤구 회장이 77세 고령이라는 점에서 이 부사장이 앞으로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6년 등기임원에 오른 이 부사장은 창업주 이인실 선생의 3세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중견 제약사 2·3세들은 경영 승계를 위해 지분율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허승범 삼일제약 부회장과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도 올해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소폭 높였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0.28 07:01
경제

국제약품, 제약사 최초 마스크 생산시설 구축…순이익 200% 증가

국제약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을 딛고 중견 제약사로서 저력을 드러냈다. 올해로 창업 61주년을 맞은 국제약품은 상반기 매출액 687억9800만원, 영업이익 72억6400만원, 순이익 51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 규모가 22.2% 증가했다. 순이익은 204.1%나 증가하며 제약사 중에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사업다각화가 적중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7년 국제약품은 미세먼지 이슈 등으로 의약외품 마스크 생산 필요성을 인지하고 과감하게 사업에 뛰어들었다. 제약사의 마스크 사업에 의외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국제약품은 제약사 최초로 자체 마스크 생산시설을 갖췄다. 2019년부터 마스크를 생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급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마스크 매출 규모만 110억원에 달했다. 최근 안성공장에 생산설비를 2배로 증설하며 마스크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제품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수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보건용 마스크 품귀 사태 때 대구·경북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장을 긴급 지원했다. 또 국제약품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와 분당 제생병원 등에도 기부를 진행했다. 국제약품은 본업인 우수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에도 전력투구 중이다. 최근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 8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안과 질환 부분 개량 신약 개발을 위해 레바미피드 점안제, 녹내장3제 복합제 등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합성신약으로는 타겟질환으로서 건성황반변성치료제와 항염증치료제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항염증치료제인 mPGES-1 억제제는 통증 및 염증 동물 모델 연구에서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대체할 만큼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 국제약품은 “약효가 우수한 다수의 선도물질이 도출됐고, 이 중 비임상시험을 진행할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또 개량 신약 중에는 KJCS-005가 발매 중이며, TFC-003(임상3상), HCS-001(임상2상), KSR-001(임상 2b·3상)이 임상 진행 중이다. 최근 의약외품인 공간 살균제 ‘메디스틱 플러스’도 출시했다. 강력한 살균·소독·탈취 효과와 함께 인체에 무해해 24시간 친환경 공간 제균 소독 및 탈취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미국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수출도 준비 중이다. 국제약품이 해외로 뻗어나면서 파트너사도 늘어나고 있다. 2017년 이전 15개에 불과했던 핵심 파트너사는 최근 5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2021년 대만 항생제 수출이 확정됐고,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점안제 수출도 준비 중이다. 그중 당뇨병성 망막변증 치료제 타겐에프는 파트너사와 손잡고 베트남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약품은 ‘익스피리언스 뉴 국제(Experience New Kukje)’가 캐치프레이즈다. 이를 위해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제품력과 영업전략, 유통채널 다각화, 해외경험 등을 강조하고 있다. 남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국제약품이 글로벌 제약사가 되는 그 날까지 도전 정신과 배려를 실천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9.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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