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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진 “♥기태영 키스신 OK…오히려 각도 모니터링” (‘가보자고5’)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작품 속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 마지막회에는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의 주인공인 배우 유진과 이민영 그리고 신소율이 출연한다. MC 안정환과 특별 MC 제이쓴은 드라마 촬영장을 구경하던 중 마치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침실 세트장을 보며 감탄했다. 안정환은 “침대에 누워서 팔베개하고 잠이 드는 장면을 찍거나 하면 조금 이상할 것 같다. 만약 현희가 스킨쉽 장면을 촬영하면 기분이 어떤가?”라고 제이쓴에게 물었다.이에 제이쓴은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괜찮다. 내색하면 불편해하더라”라며 “어떨 것 같은가?”라고 안정환에게 역으로 물었다. 하지만 안정환은 “연기할 일이 없어서 괜찮다”라며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부정적인 시그널을 내놨다.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한 신소율은 “나는 주기적으로 남편의 키스신을 본다. 그냥 흐뭇하게 본다”라고 덤덤하게 답했고, 유진은 “남편도 배우라 괜찮다. 배우들은 서로 다 안다. 그래서 배우자가 같은 직업이라 좋다. 말하지 않고, 눈빛만 봐도 ‘촬영이 어땠구나’라는 걸 서로 안다”라고 답했다.이민영은 “키스신을 봐도 주변이나 스태프들의 분위기가 보여서 ‘몰입 잘했네’라는 생각만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 역시 “키스신을 보면 오히려 ‘각도를 조금 더 틀었어야지’ 이런 부분들이 보인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0일 오후 8시2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1:44
연예일반

신소율, ♥김지철 품에 안겨 꽃미소 '보기만 해도 달달'

배우 신소율이 남편 김지출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발산했다. 신소율은 21일 "결혼 3주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신소율은 남편 김지철의 품에 안겨 볼을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야말로 환한 미소로 주위마저 밝게 만든다. 한편 신소율은 최근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2 16:04
경제

우병우 부인 “남편 공직생활 누 안되게 살았다”

가족회사 정강의 자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내 이민정(49)씨가 “검사의 아내로서 남편 공직생활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근신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우 전 수석 아내 이민정씨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업무상 배임 등 혐의 2차 공판에서 “이씨는 가족회사 정강의 대표이사로서 일반인의 법 상식에 충실하게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될 때만 회사 카드를 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씨 측은 “주식회사 정강은 자본금 5000만원에 불과하고, 발행주식 전부를 대표인 이씨와 그 가족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전형적인 소규모 가족 기업으로, 수사 및 공소제기 대상이 될 여지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소장의 업무상 배임 부분 중 이씨가 회사 마세라티 차량을 개인용도로 썼다는 것은 오해나 왜곡”이라며 “이씨는 정강을 통해 부동산업과 투자업을 영위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차량을 정당하게 업무용으로 이용했다”고 변론했다. 또한 “이씨는 보수적인 집안의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뒤 공직자인 검사의 아내가 됐다”라며 “남편 공직생활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다음으로 근신하며 살아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소사실의 유·무죄를 가림에 있어 특정인의 가족이란 시각을 배제해 달라"라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다음달 6일 한 차례 더 재판을 열고 증거 등에 관한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씨는 정강 명의 신용카드나 회사 운전기사, 차량 등을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등 회사 자금 총 1억5800여만원을 사적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한편 이씨는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어머니이자 우 전 수석 장모인 김장자(77)씨와 재판을 함께 받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병합신청서가 제출됐는데, 병합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씨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회장은 동탄면 토지를 차명으로 보유하면서 거짓 매매계약서 등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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