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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정시아 "남편 백도빈, 과거 게이로 오해한 적 있어"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을 게이로 오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정시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연애 시절, 그를 게이로 오해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시아는 “영화관에서 밤새 영화를 봤다. 팔걸이에 팔을 올리고 ‘손을 잡겠지’ 기대했는데 영화 끝날 때까지 손을 안 잡더라”라며 스킨십이 너무 없는 탓에 오해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랬던 두 사람은 지금은 딸 서우가 “둘이 아직 사랑하는구나?”라고 할 정도로 스킨십과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 앞에서도 참지 않고 부부 싸움을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화가 나거나 할 말이 있으면 바로 말해야 되는 스타일이다. 신혼 초에는 못 했다. 참으면 병 되지 않냐. 이제는 아버님 계셔도 ‘이것’으로 부부 싸움을 한다”고 했다. 방송은 14일 밤 11시 15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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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김동욱, 12년만 첫 참석 동시 대상…'조장풍' 5관왕[종합]

김동욱이 12년 만에 처음 참석한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까지 차지하자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었다. 기쁨을 만끽했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모델 한혜진이 MC로 나섰다.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김동욱은 "꿈 같은 순간이다. 앞으로도 게으르지 않게 연기 잘하는 배우, 겸손하게 많은 분께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장풍' 팀 정말 감사하고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인사했다. 'MBC 연기대상'의 경우 최우수상 수상자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되는 방식이었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욱 외에도 정해인, 한지민, 신세경, 임지연, 이상우, 예지원이 대상 후보였다. 앞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김동욱은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는데 12년 만에 초대받은 연기대상 시상식 자리에서 너무 큰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 어머니가 가서 겸손하게 실수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했는데 너무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한 분들 딱 200분만 말하고 내려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최우수연기상 수목극 부문은 '봄밤' 정해인, 한지민이 나란히 수상했다. 정해인은 울컥했다. "밑에서 안 떠는 척 했는데 막상 올라오니 엄청 떨린다. 최우수연기상이라니 아이고 참. 상을 생각보다 빨리 받은 것 같다"면서 "최고의 봄날을 만들어준 안판석 감독님, 최고의 젠틀맨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다. 작품 할 때마다 연기를 혼자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 예술이라고 배웠다.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며 연기하겠다. 앞으로도 차분하게, 묵묵하게 작품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최고로 편한 현장 안에서 늘 배려해주셨던 안판석 감독님께 감사하다. 배우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한층 더 깊이 연구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 '봄밤'이란 드라마를 통해 사랑과 가족,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솔직한 감정들을 연기하며 살아 숨 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수상자가 한 명 더 있었다. 공동 수상을 한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은 "길고도 길었던 여름이었다. 함께 고생했던 많은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 집에서 보고 있을 엄마, 아빠, 이모, 우리 식구들 진짜 고맙다. 이 상의 영광은 세상의 다양한 편견에서 구해령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화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웰컴2라이프' 임지연은 "너무 큰 상을 주셨다. '웰컴2라이프'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촬영했다. 하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더 단단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주말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황금정원'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두번은 없다' 예지원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가장 먼저 신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는 전언.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남자 신인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과 이재욱이었다. 로운은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르겠다. 일단 감독님, 작가님,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해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내 성격이 뭔가 할 때 겁을 잘 먹는다. 연기하면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진짜 고맙다. 진심으로 연기하고 노래하는 2020년을 보내겠다.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재욱은 "수상할 줄 몰랐다"고 운을 떼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달려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 신인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에게 돌아갔다. "올해 작품을 두 개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인 것 같아 감사하다. 작년만 해도 꿈조차 꾸지 못한 곳인데 이 곳에 있어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혜윤은 2관왕에 올랐다. 신인상에 이어 우수상까지 수상,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조연상 일일 주말극 부문을 수상한 '황금정원' 정시아는 "정말 조금도 예상을 안 했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울먹거렸다. 존경하는 시아버지(백윤식), 남편 백도빈 씨께 감사하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 서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폭풍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 투표 100%로 결정된 최고의 1분 커플상은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였다. 올해의 드라마상 역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뜨거운 지지를 받고 호명됐다. 우수연기상 일일 주말극 부문 수상을 한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은 "아내의 전작 남편분(정상훈)에게 상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운을 떼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많이 고통스러운 작품이었다. 이상하고 나쁜 사람이었는데 이해하기 위해,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이 고통스러웠지만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서 데리고 살아준다는 박하선 씨 감사하다. 지난달 하늘나라로 간 처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었다. 처남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 '2019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김동욱(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최우수연기상 수목극: 정해인, 한지민(봄날), 신세경(신입사관 구해령) 최우수연기상 월화 특별기획: 김동욱(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임지연(웰컴2라이프)최우수연기상 일일 주말극: 이상우(황금정원), 예지원(두번은 없다)신스틸러상: 노민우(검법남녀2) 우수연기상 수목극: 차은우(신입사관 구해령), 김혜윤(어쩌다 발견한 하루) 우수연기상 월화 특별기획: 오만석(검법남녀2), 박세영(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우수연기상 일일 주말극: 류수영(슬플 때 사랑한다), 박세완(두번은 없다)올해의 드라마상: 어쩌다 발견한 하루 최고의 1분 커플상: 신세경, 차은우(신입사관 구해령)작가상: 김단비(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조연상 수목극: 이지훈(신입사관 구해령)조연상 월화 특별기획: 오대환(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조연상 일일 주말극: 정시아(황금정원) 신인상: 로운, 이재욱, 김혜윤(어쩌다 발견한 하루)청소년 아역상: 이수아(웰컴2라이프) 2019.12.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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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오대환·이지훈 조연상…정시아, 데뷔 21년만 수상에 울컥

정시아, 오대환, 이지훈이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모델 한혜진이 MC로 나섰다. 조연상 시상이 이뤄졌다.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강기영과 김재경이 시상자로 등장했다. 일일 주말극 부문은 '황금정원' 정시아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정말 조금도 예상을 안 했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울먹거렸다. 존경하는 시아버지(백윤식), 남편 백도빈 씨께 감사하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 서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조연상 월화극 부문에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오대환이 이름을 올렸다.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0년 첫 드라마를 찍었다. MBC '로드 넘버원'이었다. 선배님들이 10년 정도 잘 버티면 뭐가 되어도 된다고 했는데 내년이 딱 10년이 되는 해다. 그 전에 뭐라도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사남매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은 조연상 수목극 부문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엔 불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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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시아 "육아? 도우미無…남편+시아버지 백윤식 적극 참여"

배우 정시아가 손주들의 픽업을 직접 해주는 시아버지 백윤식의 일화를 공개한다. 두 아이의 엄마가 돼 '샴푸의 요정'에서 '육아의 요정'으로 거듭난 10년 차 주부의 면모를 자랑한다.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워킹맘이 되어 돌아온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정주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지난 2004년 방송된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샴푸의 요정'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정시아. 현재 남편 백도빈과 아들 백준우, 딸 백서우 남매를 슬하에 두고 시아버지와 한집에서 살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차 주부인 정시아는 함께 나온 게스트들과 시작부터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낸다. MC들도 못 말리는 아줌마 수다가 펼쳐진 가운데, 정시아는 "지금은 신랑이 (아이들을) 보고 있다. 저는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신랑도 있고 아버님도 계신다"며 살림과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남편 백도빈과 시아버지 백윤식의 얘기를 꺼낸다.정시아는 "시간이 안 될 때는 시아버지가 서우 내리는 곳에서 기다려준다"라며 시아버지 백윤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백윤식이 유치원 셔틀 버스를 착각해 원치 않게 다른 유치원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아이들의 스케줄에 맞춰 빡빡하게 짜여진 자신의 일과를 소상히 얘기한다.이날 녹화 시간을 체크하면서 "지금은 너무 좋다. (녹화가) 5시를 넘겼다. 애매한 시간에 가면 애 픽업에 투입돼야 한다"라고 해맑게 웃는 한편, 아이 둘을 낳고 달라진 공중화장실 이용 후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정시아를 비롯해 이윤지, 김지우, 정주리가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겪은 얘기들로 한바탕 수다 파티를 벌였다. 네 명의 MC들 역시 남자들이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 엄마 아빠들의 수다 한마당 같은 느낌이었다. 당연히 큰 웃음도 있다.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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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시아 애완 도마뱀에 괴성 질색팔색, 아들 울렸다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과 아들 준우가 사 온 도마뱀에 기겁했다.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백도빈은 평소 공룡 마니아인 준우를 위해 생일 선물로 도마뱀을 선물했다. 하지만 정시아는 도마뱀을 보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또 도마뱀 뿐만 아니라 도마뱀이 먹는 귀뚜라미, 냉동 생쥐까지 보이자 거실 구석으로 도망치기까지 한 것.정시아는 "내가 평소 파충류와 곤충을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 한다. 근데 이건 곤충을 먹는 파충류다"며 혀를 내둘렀다.결국 정시아는 준우에게 "엄마는 얘 못 키운다. 금붕어 햄스터 토끼까지는 괜찮다. 환불 해 와라"라고 말했다.이에 준우는 무릎을 꿇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며 키우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정시아를 당황케 했다. 준우의 진심을 느낀 정시아는 허락했고, 준우와 서우는 할아버지 백윤식의 허락까지 받아내는데 성공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SBS 방송 캡처 2016.08.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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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서우, 아픈 엄마 정시아 위해 책 낭독

'오 마이 베이비' 서우의 효심이 눈길을 끌었다.2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서우는 아픈 엄마 정시아를 옆에서 살뜰히 간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전날부터 몸살이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에 혼자 놀던 서우는 엄마를 위해 엄마 옆에 앉아 책을 읽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아픈 정시아도 딸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은 아내를 위해 전복죽을 만들며 간호했다.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7.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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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태현, 폭풍 예능입담 "백도빈, 전화왔더라"

배우 정시아가 차태현의 돌발발언에 깜짝 놀랐다.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배우 차태현, 정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에는 아이돌 댄스에 푹 빠져 살림에서 손을 떼버린 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와 아들이 출연해 불만을 토로한다. 차태현은 춤바람 난 아내를 대신해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주인공 아버지를 보며 “국민 남편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시아를 향해 “남편 백도빈씨에게도 하루만 자유를 줘라. 도빈이가 전화 왔더라”라고 폭로해 정시아를 당황케 했다. 평소 싱크대에 물기 한 방울도 용납하지 않는 등 살림꾼으로 소문난 ‘백집사‘ 백도빈의 속마음을 통쾌하게 대변한 것으로, 차태현의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차 프로젝트’의 ‘힘내쏭’ 라이브는 오늘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김인영 기자 2016.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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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초등학생 아들 발 사이즈 '신발 독특'

정시아의 작은 발사이즈가 눈에 띈다.정시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정시아는 바닥에 앉아 무언가를 들여다보고 있다. 캐주얼한 패션과 작은 체구가 눈에 들어온다. 그는 '오늘은 매니저모드. 아들 신발 몰래 신고 나온 엄마'라고 언급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신발을 같이 신을 만큼 발 사이즈가 작은 것이다.정시아는 남편 백도빈·두 자녀와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3.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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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조선 사대부의 밤 완벽 재현…역대 최장시간 배드신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역대 최장시간의 베드신을 진행. 역대 가장 긴 시간에 걸쳐 베드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장장 3박 4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베드신 촬영을 감행한 것도 모자라 직접 촬영에 임했던 송은채, 백도빈, 유장영 등 배우들의 아직 감정이 모자란 것 같다는 의견으로 다음날까지 추가촬영을 했다. 베드신은 실존 인물 ‘어우동’의 깊은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였기 때문에 긴 시간과 공을 드린건 당연하다는 것. 연출을 맡은 이수성 감독은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부터 한 컷 한 컷 배우들에게 직접 어떻게 표현하면 될 지 설명했고 또 직접 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과도 의논했고 또한 이틀에 한 번씩은 만나서 콘티도 함께 짜고 고민을 많이 했다." 기존에의‘후궁’이나 ‘스캔들’과 같이 비슷한 장르의 사극 영화 작품들을 보면서 연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 어우동으로 다시 태어나는 스캔들을 그린 영화로 1월 15일 개봉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어우동 티저 영상 캡쳐 2015.0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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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송은채, 이름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바꾼 이유는?

'씨네타운' 송은채, "송은채로 이름 바꾼 이유는 회식자리에서 그냥"배우 송은채가 예명을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바꾼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어우동'의 주연 배우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 날 방송에서 DJ 공형진의 왜 갑자기 이름을 바꿨냐는 질문에 송은채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다가 '너 송은채 같다'고 해서 바꾸게 됐다"며 "그 날따라 그런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채는 "강은비라는 이름이 아역이 아닌데 다들 아역으로 알고 있어서 바꿔보자 하셨다. 근데 강은비도 가짜였고 송은채도 가짜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송은채의 예명 비화에 네티즌들은 "송은채, 정말 매력있는 듯" "송은채, 송은채 같다는 말은 뭐야" "송은채, 강은비도 예명이었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여인 어우동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1월 1일 개봉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송은채, 송은채 예명](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영상 캡처) 2014.12.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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