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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키아누 리브스에 호감 얻었는데…기억 안 난다더라” (라디오스타)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파비앙이 PSG 팬들에게 사랑받는 축구선수들의 요소를 언급함과 동시에 이를 이강인이 모든 걸 충족시킨다며 극찬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1년 만에 재방문한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남편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한 50대를 보내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민수가 드라마 ‘넘버스’ 덕분에 슈트 입는 상황이 많아졌다면서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가 제작발표회 도중 보여준 드러눕기 기행에 대해 “(최민수가) 무대를 어색해한다”라며 “같이 현장에 있다면 따라 눕겠다”라며 응원군을 자처했다.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의 예측불허 기행 일화들을 탈탈 털어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동물원 데이트 하던 도중 호랑이를 향해 ‘어흥’ 소리를 낸 최민수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며 “다시는 동물원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또 강주은은 과거 인터뷰하다가 키아누 리브스에게 호감을 얻었다고 밝힌 뒤, 한국에서 재회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키아누 리브스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씁쓸함을 남겼다.한편 다음 주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격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이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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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세븐♥이다해, 이유있는 돌잔치 동반 참석 '예비부부의 사회생활'

열애 8년 만에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가 돌잔치에 동반 참석한 사진이 화제다.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19일 지인 자녀의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와 함께 공개 열애 중인 세븐과 이대해 커플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세븐과 이다해가 전격 결혼 발표를 해 화제다. 두 사람은 20일 "5월 6일 결혼한다"며 직접 팬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다해는 웨딩 화보를 게시하며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며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며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게요!!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세븐 역시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또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부터 공개열애 해왔다. 지난해 1월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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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 정성호, 다섯번째 탯줄 자른 남자..크리스마스 이브에 새 식구 얻었네

방송인 정성호가 탯줄을 5번 자른 남자임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탯줄 다섯번 자른 남자. 하나님께서 입으로 불고 어루만져주신 내 뱃속의 생명과 이 세상에서 받을 사랑과 행복 그리고 건강과 축복의 시작을 당신의 손으로 첫 시작을 열어줬음을. 감사하고 축복한 하루"라는 메시지와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남편 정성호는 다섯째 아들 히어로(태명)의 탯줄을 직접 자른 뒤, 행복의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새 식구를 얻은 정성호-경밝음 부부의 행복한 근황에 네티즌들도 응원과 축복을 보냈다. 한편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 등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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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맑음 "행복한 가정 만든건 모두 오빠 덕" 꿀 뚝뚝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남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경맑음은 24일 "내 생에 이렇게 행복하고 즐겁고 감사한 가정을 오빠와 알콩달콩 만들어 갈 수 있음에. 모두 오빠 덕분이야,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정성호, 아이들과 함께 강릉 경포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며 여행 중인 경맑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 째를 임신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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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아기에 대한 공포심 있다”

영탁이 연애와 결혼을 넘어, 육아에까지 한 걸음 다가서는 ‘찐’ 신랑수업을 받는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1회에서는 최근 다섯째 아이를 가진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만나 아빠 수업을 받은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파티 룸을 대여해 정성호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정성껏 준비한다. 이윽고 정성호가 등장하자 영탁은 “형을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라는 구호와 함께 그를 격하게 반긴다. 정성호는 영탁의 깜짝 이벤트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감격해 “아직 여자 친구도 없는 너지만 네가 다둥이를 원한다면 그것만은 줄 수 있다”며 아빠 수업의 시작을 알린다. 우선 영탁은 “나는 형제가 없고 조카도 없다. 그래서인지 아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정성호는 영탁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딱 맞는 혜안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낸다고. 여기에 더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꼽으며 “마사지만 해야 하는데 애가 생겨”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정성호는 “남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며 ‘출산 캐리어 리스트’ 수업도 한다. 이때 영탁은 출산을 앞둔 산모 준비물 5가지를 적어보는 테스트를 받는데, 영탁의 답안지를 확인한 정성호는 깜짝 놀라며 “이건 아기를 낳은 사람이나 알 수 있는 건데? 넌 아이가 있는 거야”라고 다짜고짜 의심한다. 영탁과 더불어 ‘신랑즈’ 손호영, 모태범, 박태환도 스튜디오에서 펜과 종이를 꺼내 들고 테스트에 몰입한다. 영탁의 아빠 수업 외에, 박태환 어머니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선 박태환과 모태범의 신랑수업 속성 과외 현장과, 임사랑의 병문안을 간 모태범의 하루를 담은 ‘신랑수업’은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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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게 껍데기와 과일 껍질도 먹어"

카운슬러들이 식탐에 얽힌 경험담으로 의뢰인의 고민 해결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는 카운슬러들이 의뢰인의 고민에 완벽 이입하며 식탐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풀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 앞에만 서면 두 얼굴이 되는 남편 때문에 고민에 빠진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 속 남편은 음식만 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식탐을 드러내며 의뢰인을 난처한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이를 본 카운슬러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걱정 어린 시선으로 사연에 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카운슬러들은 먹방 대세 홍현희에게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홍현희는 "식탐이 많은 게 아니라 양을 많이 먹는 거다. 남의 음식은 탐내지 않는다"며 확고한 음식 철학으로 황급히 해명한다. 여기에 게 껍데기와 과일 껍질을 먹는 이색 취향으로 모두를 경악에 빠트린다. 정성호가 "그럼 과일 속과 껍질을 전부 먹는 거네. 그게 식탐이지"라고 정곡을 찌르자 홍현희는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반면 이유리는 "식구가 여섯이라 맛있는 음식은 보이는 즉시 먹어야 했다"며 어린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남편의 심리에 공감을 표한다. 여기에 김성주는 "중국집에서도 공용 메뉴인 탕수육을 먼저 먹는다"며 식탐의 원인을 추측하는가 하면 남편의 잘못된 식사 예절에 일침을 날리며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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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이경애 닮은꼴? "♥제이쓴이 인정"

'나 어떡해'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들었던 역대급 싱크로율의 닮은꼴을 밝힌다. 오는 8일(월)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4회에서는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닮은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의뢰인과 예비 신부가 사랑스러운 애칭을 주고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예비 신부가 푸근한 몸매의 의뢰인을 '곰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자 카운슬러들은 환호와 리액션을 내뱉으며 흐뭇한 미소를 연발한다. 이때 정성호가 홍현희를 향해 "누구 닮았단 소리 들어 본 적 없냐"고 물으며 도발을 시도한다. "제가 뭘 닮았는데요?!"라며 발끈하던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복스럽다는 의미로 두꺼비 같다고 말한 적 있다"며 쿨하게 반응한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코미디언 이경애 씨를 닮았다고 한다"며 찰떡 싱크로율의 닮은꼴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성호는 "아내에게 마이클 잭슨을 닮았다고 말했다가 혼난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예비 신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처제의 등장으로 고민이 많다는 의뢰인의 사연. 이에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 아내가 없으면 사돈도 없다"고 닭살 멘트를 날려 카운슬러들의 감탄을 부른다.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에 대처하는 홍현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스튜디오를 초토화한 김성주의 발언은 오는 8일 오후 11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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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박기웅,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 10일 첫방[공식]

박해진과 박기웅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이 10일부터 매일 오후 10시에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을 선보인다. 첫 공개일부터 매일 다른 주제와 게스트들로 오디오클립을 꾸민다. 첫 게스트로는 박해진과 박기웅의 애정을 듬뿍 받는 후배 고건한이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정성호, 박슬기, 김희재, 강경윤 기자가 상담사로 합류한다. 고건한은 최근 '방구석 취미생활' 편의 녹음을 끝냈다. 이번 사연 중 박해진, 박기웅, 고건한은 부산, 안동 출신으로 사투리 버전의 오디오클립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구석 취미생활' 편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고 휴가도 어려운 요즘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취미생활과 고충을 상담했다. 절친 배우들의 현실 조언과 입담이 더해지며 단란한 시간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은 영상 플랫폼의 다변화로 전 세계 콘텐츠들이 범람하는 요즘 오디오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준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를 이어갈 두 번째 시즌이다. '사연을 공유하고 대화로 풀어나간다'는 주제에 걸맞게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추억' 편과 익명의 사연들로 채워지는 '위험한 상담소' 편, '납량특집' 편, '선배들 내 남친, 남편이 되어주세요' 편 등으로 채워진다. 두 번째 시즌의 게스트로는 김희재가 참여를 확정하면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첫 번째 시즌 '꼰대인턴 상담소'를 통해 '애교왕'에 등극하며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희재를 위해 제작진이 스페셜 편을 준비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디오클립 제작진은 "이번 네이버 오디오클립 두 번째 시즌은 조금 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꾸며지며 해당 주제와 사연에 맞는 정확한 게스트 섭외에 초점을 맞춰 풍성하게 제작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8.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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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션, 집념의 MC들도 막을 수 없는 사랑꾼

션은 그야말로 '라디오스타' MC들도 막을 수 없는 정혜영 사랑꾼이었다. 부부싸움을 지금까지도 한 번도 한 적 없고 아이 넷이지만 육아로도 갈등이 없었다. 탄탄하게 운동으로 단련된 몸 역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션, 전 축구선수 김병지, 작곡가 주영훈, 개그맨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래퍼 딘딘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션의 측근인 주영훈은 "우리에겐 거의 목사님 수준"이라고 일컬으며 "표정이 웃고 있는 것 하나다. 부부 관계에 대해서 연설을 하지만 거의 불가능한 얘기다. 영역 밖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부부 싸움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한 션은 "의견이 다를 때는 있다. 그건 내가 항상 옳다는 전제하에 그런 것이다. 그런 걸 내려놓으면 싸울 일이 없다"면서 현재 1000명을 후원 중인데 그것도 아내가 불만을 말한 적이 있어 덜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부는 광고, 강연, 사업으로 생긴 수익으로 이어가고 있었다. 지금까지 션이 기부한 금액은 약 45억 원이었다. 육아에 있어서도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 전 롤모델인 목사님이 있었는데 그분의 자녀가 넷이었다. 나도 완벽한 가정이 넷이라고 생각했다. 아내는 한 명을 원했었다. 하나를 낳고 보니 너무 예쁘고 육아가 덜 힘들어서 또 낳았다. 내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션은 아이들의 육아를 전담, 하루에 4시간을 자면서 육아와 운동을 병행 중이었다. 잠을 줄여야 이 모든 걸 소화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러면서 션은 "첫째가 둘째를 시기하는 느낌은 아내가 외도한 남편을 보는 기분과 같은 수준의 쇼크"라면서 "쇼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두 번째 대면할 때까지 동생이 엄마 품에 안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배고파서 울 때도 첫째의 허락을 받고 먹였다"고 말해 다른 아빠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수종과의 비교에선 "최수종 선배는 전국민이 인정한 분 아니냐. 너무 좋으신 분이다"라고 답하면서도 "난 신세대다"를 강조,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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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때문에..’ 박명수, 초유의 촬영 거부

서경석의 치명적인 발 냄새에 남편들이 촬영을 거부했다.11일 밤 방송된 '싱글와이프2'에서는 남편 DAY가 그려졌다.이날 아내가 아닌 남편들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고, 패러글라이딩과 족구를 즐겼다.숙소에 도착한 남편들은 싱글 허즈밴드의 룰이었던 아내가 싸준 여행 가방을 공개했고, 서경석이 남편들의 여행 가방을 구경하다 갑자기 웃음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서경석은 "성호 발 냄새 때문에"라고 말했고, 정성호는 "나 발 닦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하지만 발 냄새의 범인은 서경석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고, 정성호는 "되게 웃긴다. 처음에는 나한테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특히 박명수는 서경석에 "서울대 나오면 뭐하냐. 냄새 살벌하다"라며 짜증냈고, 서경석은 "왜 오버를 하고 그러냐"며 민망해했다.남편들은 서경석의 발 냄새에 "이 상태로 못 찍겠다"며 촬영을 거부해 폭소케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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