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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병현, "미국서 '법규사건' 때 벌금 5천만원..."

‘스포츠 꿈나무’ 4인방의 ‘포복절도’ 축구 경기가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8회에서는 윤준X미나X민주X시안으로 구성된 ‘스포츠 2세 어벤저스’ 4인방이 처음으로 뭉쳐 ‘라이언킹’ 이동국에게 축구 레슨을 받은 후 경기까지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前 프로 농구 선수 전태풍이 전격 합류해 첫째 아들 태용이와의 ‘농구 DNA’ 일상을 공개해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우선 전태풍은 현란한 농구 드리블과 함께 등장해, 방송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전태풍은 “아버지, 삼촌들도 모두 농구선수였다”라며 3대째 내려오는 ‘농구 DNA’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감독이 허재였는데 한국말을 비속어부터 배웠다”라고 폭로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전태풍은 경기 중 욕을 해서 낸 벌금이 총 3천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에 옆자리에 있던 김병현은 ‘법규사건’ 당시 벌금으로 5천만 원을 내야했다고 설명한 뒤, “구단에서 내줬다”고 ‘공짜’를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전태풍의 순조로운 스튜디오 입성 후, 이동국과 9세 아들 시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시안이는 축구 6개월 차임에도 마르세유 턴부터 헛다리짚기 등을 부드럽게 소화해 우월한 ‘축구 DNA’를 증명했다. 잠시 후, 조원희 아들 윤준(11), 이형택 딸 미나(12), 김병현 딸 민주(12)가 이동국 부자의 축구 연습장을 찾아와 원데이 축구 레슨을 받았다. 각자 주력 종목은 다르지만 축구로 대동단결하는 첫 만남을 가진 것. 이에 MC 강호동은 “슈퍼 DNA 주역들”이라며 감탄했다. 그중 ‘축구만 아는 바보’ 윤준이는 “스트라이커 이동국 삼촌에게 슈팅을 배우고 싶다”며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더니, 이내 이동국을 향해 “삼촌 첫째예요?”라는 ‘윤준이표 공식 질문’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동국은 본격 레슨에 앞서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켰고, 이를 본 조원희는 “지금 이미 국가대표 보는 것 같은데!”라며 팔불출 멘트를 작렬했다. 스트레칭 후 진행된 드리블 연습에서는 ‘축구 3년 차’ 윤준이와 ‘축구 1년반 차’ 미나가 볼이 발에 붙은 듯 놀라운 발재간을 선보였다. 뒤이어 ‘고깔’ 수비수를 지나 ‘풍선’ 골키퍼가 막고 있는 골대로 슛을 쏘는 슈팅 레슨에서는 윤준이가 예상치 못한 헛발질을 날려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미나는 발리슛에 성공하며 ‘힘미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김민경X김병현은 “축구가 적성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시안이도 슈팅을 성공시켜 아빠 이동국의 격한 감동을 자아냈다. 민주도 차분히 골을 넣어 김병현의 ‘잇몸 개장’ 함박웃음을 유발했다. 헤딩 훈련에서는 아이들에 이어 김병현X이형택도 참가해 분위기가 과열됐고, 아빠들은 눈을 질끈 감거나 공에 입술을 박치기 하는 등 포복절도 헤딩으로 빅웃음을 안겼다. 레슨을 마친 후 ‘슈퍼 DNA’ 4인방은 ‘윤준X시안 VS 미나X민주’로 나눠 미니 축구 경기에 나섰다. 경기 중 미나는 중거리 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고, 윤준이와 시안이는 처음 호흡을 맞춰봤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세트피스와 원투패스로 심판 이동국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윤준이와 시안이는 자책골을 넣어, 조원희와 이동국의 격한 리액션을 유발했다. 나아가 윤준이는 후반 말미 공을 가지고 시간을 끄는 ‘침대 축구’와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여, 재간둥이(?) 면모를 발휘했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너무 웃어서 배 아프다”, “쫄깃쫄깃 했다”면서 스포츠 꿈나무 2세들의 열정 가득한 축구 경기에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이날 첫 등장한 전태풍 가족의 ‘농구 DNA’ 일상이 공개됐다. ‘귀화’한 혼혈 농구 스타인 전태풍은 “사실 저희 아버지가 미국 꼰대였다”면서, “어릴 적엔 아빠가 시켜서 야구와 농구를 같이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농구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야구는 너한테 개꿀인데 왜 그만뒀냐’고 쓴소리를 하셨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후 전태풍의 12세 아들 태용이가 등장, 집에서 동생들과 함께 농구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농구를 배운 지 6개월 차인 태용이는 손만 뻗었다 하면 골로 연결시켜, 아빠를 똑 닮은 ‘농구 DNA’를 입증했다. 특히 전태풍은 아들을 위해 국제학교에 농구교실을 창단해,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있는 ‘열정 아빠’였다. 그는 태용이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농구 교실에서 태용이가 롱다리를 이용해 ‘다리 사이드 드리블’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자, “너무 잘해! 세상아, 기다려라”라고 외쳐,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태용이는 농구뿐 아니라 디제잉에도 소질이 있었다. 태용이는 과거 농구대회에서 디제잉 쇼를 본 뒤, 이에 관심이 생겨 1년째 디제잉 수업을 받고 있다고. 태용이의 스승인 DJ 킨더가든은 태용이에 대해 “천재!”라고 극찬해, 태용이의 다재다능한 끼를 인정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클라이밍 체육관에 들른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과 트레이닝 센터에서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이형택X미나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른도 이기는 ‘탁구계 괴물 유망주’의 등장이 예고돼, 다음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태풍과 허재의 욕 인연, 진짜 웃겼어요”, “김병현 법규사건이 벌금 5천만원 짜리였다니, 깜놀!”, “시안이 아홉 살 맞아요? 발재간 무엇?”, “시안이가 아빠 닮아서 발리슛 잘한다고 할 때 내 광대 승천~”, “윤준X미나X민주X시안, 축구로 뭉친 4인방 너무 멋져요”, “전태풍 아들 태용이, 피지컬도 딱 농구선수네요! 역시 피는 못 속여~” 등 열띤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조원희X남현희 등의 ‘스포츠 꿈나무’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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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강호동, 남현희 딸-정선우 아들 대회에 '눈물'...뭉클 성장기

‘피는 못 속여’가 스포츠 주니어들의 리얼한 일상과 대회 현장 공개로 신선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4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정민혁 아들 ‘씨름 신동’ 선우와 남현희 딸 ‘펜싱 주니어’ 하이가 각각 대회에 출전해 값진 결실을 이뤄낸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조원희 아들 윤준이는 ‘근육 레전드’ 줄리엔강X최영재에게 ‘1일 축구 레슨’을 해줬고, 이형택 딸 미나는 승마 정복기에 나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피는 못 속여’ 출연진들의 이름과 영상이 대거 등장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줬다. 우선 초등학교 6학년인 선우가 마지막으로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선우는 이미 4,5학년 때 이 대회의 우승을 휩쓸었던 기록을 갖고 있던 터. 이날 선우는 55kg 이상의 체급이 실력을 겨루는 ‘반달곰급’에 출전했으며, 4강전까지 일사천리로 직행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선우는 유일무이한 라이벌 선수와 맞붙었다. 강호동은 ‘키 180cm-몸무게 120kg’인 선우와 이에 버금가는 라이벌 선수의 피지컬과 실력에 대해 “앞에 ‘어린이’라고 안 붙어 있으면 그냥 천하장사 같다”며 감탄했다. 결승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선우와 상대 선수는 양손 샅바를 모두 놓칠 정도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선수의 경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현직 씨름선수 황찬섭은 “기술 수준이 진짜 높다”며 놀라워했다. 서로 한판씩 승리를 따낸 가운데, 세 번째 경기 도중 선우가 장외로 떨어지며 근육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심한 고통에 비명을 지른 선우는 잠시 후, 꿋꿋이 일어서 경기에 임했다. 부상 투혼까지 벌였으나 아쉽게 패한 선우의 모습에, MC 강호동, 김민경 등은 눈물을 훔쳤다. 경기 후 선우는 라이벌을 향해 “우리 중학교 올라가서도 결승에서 만나자”라며 씩씩하게 웃어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아빠와 한 실내 연습장에서 축구 연습에 나선 윤준이는 조원희와 ‘피지컬FC’ 팀 창단 동료이자 ‘근육 삼촌’ 줄리엔강X최영재가 갑자기 웃통을 벗은 채 나타나자, 당혹스러워했지만 이내 이들의 ‘1일 코치’가 되기로 했다. 윤준이와 삼촌들은 먼저 몸풀기 푸시업으로 근육 기량을 체크했다. 이때 윤준이도 20개의 푸시업을 해내는가 하면 11세의 당돌한 복근을 공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어 윤준이는 순발력-스텝 훈련부터 고무 밴드 저항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줄리엔강은 ‘피지컬FC’ 단장 격인 조원희를 향해 “헤더조, 왜 우린 이런 거 안했어?”라고 볼멘소리를 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윤준이는 밴드 훈련 중 줄리엔강이 당기는 밴드에 끌려 날아가는가 하면, 삼촌들 등에 업혀 ‘야생마’를 경험하는 등 멘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연이어 진행된 2:2 풋살 미니게임에서는 어른 셋이 아이 윤준이 못지않은 ‘열정 과다’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조원희는 아들을 상대로 ‘국대 훼이크’를 8연속 작렬하는 무자비함으로 야유를 유발, 경기에 깨알 재미를 더했다. ‘펜싱 레전드’ 남현희 딸 하이는 생애 두 번째 펜싱대회에 나섰다. 하이는 이번 대회 전부터 지난해 대회에서 자신에게 ‘10:0 패배’를 안긴 라이벌 언니를 의식했다. 하이는 자신 없는 듯 “2등은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남현희로부터 적절한 자극을 받은 뒤, “1등을 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남현희는 대회 직전까지 직접 하이를 훈련시키고 마사지까지 해주는 등 ‘열혈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회 날, ‘사이클 레전드’ 아빠 공효석도 경기에 참석했다. 그는 “하이야, 놀다 와!”라는 객석에서 쿨한 응원을 보냈다. 예선전에서 하이는 엄마를 닮아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쾌속’ 승리를 이어갔다. 이를 본 MC 장예원은 “경주마 같다”고 칭찬했다. 예선부터 4강까지 ‘순삭’ 승리를 거머쥔 하이는 공교롭게도 4강전에서 라이벌과 맞붙게 됐다. 이에 남현희는 “1점이라도 득점을 해보자”라는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라이벌을 맞닥뜨린 하이는 대회 중 처음으로 공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눅 든 하이에게 남현희는 “네가 잘하는 걸 지금 해보라”는 회심의 코칭을 해줬다. 결국 하이는 1점을 따내는 목표를 달성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다. 하이는 라이벌에게 ‘10:1’로 패했지만 무엇보다 값진 ‘1점’을 얻으며 동메달도 목에 걸어,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만능 도전러’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아빠 이형택과 함께 승마에 도전하는 하루를 보여줬다. 첫 승마 레슨임에도 미나는 승마 리듬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담당 코치는 “습득력이 빠르고 하체 힘과 밸런스가 좋아서 탁월한 자세가 나온다”고 평했다. 반면 이형택의 리듬타기는 어설펐고, 이를 본 강호동은 “정말 죄송한데 안 어울린다”라고 ‘팩폭’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형택X미나 부녀의 테니스 집중 특훈과 ‘테니스 영재’의 특별한 방문, 대결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동국 자녀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스포츠DNA’ 탐색 및 유전자 검사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동국이 모든 검사에 ‘찐’ 진심으로 임해 폭소를 안길 예정. 또한 윤준이가 앞선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팀과 재대결을 갖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선우 부상당해서 울 때 같이 울었어요”, “졌어도 너무 멋진 경기! 선우 중학생 때도 쭉쭉~ 파이팅!”, “윤준이 축구하는 것 볼 때마다 신기해요. 발재간 대박!”, “줄리엔강X최영재랑 조원희X윤준 케미 너무 웃겼어요”, “하이가 라이벌 상대로 1점 따냈을 때 나도 모르게 환호성 터짐”, “남현희의 코칭, 진짜 따뜻해요. 하이가 대회를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도 멋졌어요”, “승마도 잘하는 미나, 이대로만 자라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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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남현희 딸, 펜싱대회 출격! "꼭 1등하고 싶다" 결과는?

‘땅콩 검객’ 남현희 딸 하이의 펜싱대회 출전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6회에서는 생애 두 번째로 펜싱대회에 참가한 ‘10세 펜싱 주니어’ 하이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하이는 ‘펜싱 국대’인 엄마 남현희와 ‘사이클 국대’인 아빠 공효석의 피를 물려받은 ‘자타공인 슈퍼 DNA 2세’다. 지난 해 펜싱 대회에 첫 출전해 동메달을 따낸 바 있는 하이는 이번이 생애 두 번째 대회 출전이며, “꼭 1등을 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를 드러낸다. 남현희는 대회를 앞둔 딸을 위해 집중 레슨에 들어가고, 훈련 후 세심하게 마사지를 해준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MC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 등은 감탄을 연발하지만, 남현희는 “하이가 훈련을 힘들게 해야 일찍 잔다”며 육아모드로 급발진해 웃음을 안긴다. 대회 날 하이는 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으로 씩씩하게 향한다. 공효석은 하이가 출전하기 전 “하이야, 놀다와”라며 ‘쿨’한 응원으로 긴장을 풀어준다. 본격 경기에서 하이는 엄마처럼 공격 위주의 출중한 실력을 발휘해 일사천리로 승리를 거머쥔다. 이를 본 남현희X공효석은 “후퇴를 모르고 공격한다. 잘 한다”라며 뿌듯해 한다. 하지만 하이는 지난 해 자신에게 ‘10:0 패배’라는 트라우마를 안긴 라이벌과 맞닥뜨려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공격 하이’에서 ‘소심 하이’로 돌변해 처음으로 뒷걸음질을 치는 것. 이에 남현희는 딸을 위한 회심의 한 마디로 응원을 해주는데, 과연 이 한 마디가 무엇이었는지, 하이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하이가 운명의 라이벌과 만나 긴장감 가득한 경기를 펼친다. 엄마이자 코치인 남현희가 경기 전후로 하이에게 맞춤형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해주는데, 하이가 이번에 라이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하이의 펜싱 대회 출전 현장과, 정민혁 아들 선우의 씨름 대회 모습, ‘근육 삼촌’ 줄리엔강X최영재의 축구 레슨을 맡은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활약이 공개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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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민경, 이형택 딸 미나에 물개박수 "너무 잘해"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세 유튜버를 노리는 스포츠 2세를 위해 특별한 먹방 팁을 전수했다. 김민경은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이형택, 이동국, 남현희, 황찬섭과 함께 스포츠 2세들의 남다른 운동 신경을 살펴봤다. 이날 김민경은 남현희 선수가 등장하자 "제가 남현희 선수에 펜싱을 배웠다. 제가 제자다. 사람을 맞췄을 때 희열이 엄청나다. 이래서 사람들이 펜싱을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반가워했다. 더불어 강호동이 씨름 후배 황찬섭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환영 인사를 전하자 "저 역시 강호동 선배님을 만난 게 영광이었다"라고 번쩍 들기를 신청했다. 첫 번째 슈퍼 DNA는 이형택의 딸 이미나의 일상이었다. 김민경은 유튜브 꿈나무로 ASMR에 도전하는 미나에게 본격적인 먹방 코치를 자처했다. 김민경은 능숙하게 소리 위주의 먹방을 펼치는 미나에게 "너무 잘한다"라고 물개 박수를 시전 하는가 하면, 딸의 먹방에 참견하는 이형택에게 "사람들은 소리에 집중한다. 이상한 잔소리를 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 김민경은 미나가 먹방에서 선보인 요즘 인싸 아이템 '코하쿠토'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ASMR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김민경은 들릴 듯 말 듯한 숨죽인 목소리로 먹방을 진행하며 코하쿠토의 바삭한 식감을 오롯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호동과 이동국의 ASMR을 진두지휘하며 대세 먹방러의 노하우를 마음껏 뽐냈다. 김민경의 먹방 본능은 초등학교 6학년 씨름 우량주 정선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남다른 체구를 자랑하는 정선우가 아버지이자 전 프로 씨름 선수 출신 정민혁의 식당에서 삼겹살 9인분을 순삭 하는 모습에 "저도 9인분은 안 먹는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먹는 것도 운동이다"라는 명언에 "저도 운동하고 오겠다"라고 방송 포기를 선언, 큰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 2세들의 유튜브 방송을 코치하며 연예계 대표 먹방러의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한 김민경. 그 활약은 계속된다.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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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구본길도 탐내는 남현희 딸 "펜싱 타고 났다"

'펜싱 꿈나무' 남현희 딸 공하이와 '어린이 천하장사' 정민혁의 아들 정선우가 남다른 DNA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는 공하이와 정선우의 일상과 훈련 루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두 주니어는 아빠와 엄마가 모두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스포츠 가족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현희와 씨름돌 황찬섭이 출연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펜싱과 씨름의 세계를 소개했다. 이형택, 미나 부녀의 귀여운 유튜브 촬영 일상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최초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딸 공하이가 엄마와 함께 한 펜싱 2년 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남현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플뢰레를 배우고 있는 딸에 대해 "아빠, 엄마가 운동선수여서 스포츠 활동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며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의 DNA를 언급했다. 이어 "빠른 발이 장점이다. 나도 선수 때 공격적인 성향이었는데 그것도 닮았다. 승부욕도 남다르다"라며 웃었다. 연습을 마친 남현희 모녀는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을 찾아가, 특별 테스트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구본길은 처음 만난 공하이에게 "사브르를 배워보자"라며 계속해서 종목 프러포즈 했지만, 공하이는 "엄마의 종목인 플뢰레를 배신하는 것 같다"라며 거절해 남현희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본격 사브르 레슨이 시작되고 공하이는 엄마 남현희와 칼각 자세부터 1보 전진, 1보 후퇴 훈련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남다른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구본길은 처음 하는 사브르도 막힘없이 척척 소화하는 공하이를 향해 "다리가 진짜 빠르다. 누나 딸 맞다"라고 극찬했다. 테스트 경기에서 공하이에게 공격을 당한 구본길은 "타고 났다. 사브르 선택하면 삼촌이 대학교 때까지 지원해주고 싶다"라고 파격 제안했다. 공하이는 사브르 레슨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브르는 찌를 때 스트레스가 날아가서 좋다. 너무 재밌다"라며 사브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형택의 딸인 이미나는 유튜버로 사는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스포츠 DNA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드러낸 이미나는 알고 보니 6년째 유튜브 운영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유튜버였다. 이날 이미나는 이형택과 함께 6종 돼지내장과 요즘 힙한 디저트를 엄선해 먹방을 선보였다. 귀여운 입으로 오물오물 돼지내장을 흡입하는 이미나에 대해 이형택은 "미나가 세살 때부터 곱창을 먹었다. 입맛이 나와 똑같다"라고 DNA를 인정했다. 돼지내장을 순삭한 이미나는 연이어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의 ASMR 먹방에 도전했다. 맛깔나게 소화해 강호동, 김민경으로부터 "대단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먹방 후 이미나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트 교실'을 개최했다.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각종 스트레칭, 3kg 월볼 받기 운동, 밴드 당기는 운동 등 홈트와 테니스-골프에 좋은 운동들을 복합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형택은 테니스공 2개를 동시에 받는 운동을 소개하며,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 안방극장에 운동 입김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정민혁 아들 '어린이 천하장사' 정선우였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누가 봐도 씨름인 포스를 자아낸 정선우의 등장에 스튜디오 삼촌-이모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인 초등학교 6학년생 선우는 이미 중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 좋은 체격은 아빠 정민혁과 과거 투포환 선수였던 엄마의 유전자가 만나 얻어진 선물이었다. 정선우는 곧 있을 씨름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했다. 중학생 형들과의 연습 경기를 한 선우는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세 살 많은 형을 쓰러뜨렸다. '씨름 레전드' 이태현 감독은 "선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하는 걸 봤는데 '요놈 봐라' 싶었다.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그건 나도 못했던 일"이라며 정선우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씨름장에서 훈련을 마친 정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들러 삼겹살 9인분을 순삭시켰다. 스스로 고기 9인분을 구워 먹는 초등학생의 모습에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정선우는 집에서 아빠에게 중심잡기 집중 코칭을 받고, 엄마에겐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았다. 정민혁은 아들에게 "시합을 잘하려면 성격이 강해야 한다. 신인 시절 강호동의 패기를 본받아라"라고 조언했다. 정선우는 "아버지 같은 씨름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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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구본길, "남현희 딸 펜싱천재..대학까지 지원하고파"

‘피는 못 속여’가 ‘펜싱 꿈나무’ 남현희 딸 공하이와 ‘어린이 천하장사’ 정민혁의 아들 정선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7일 방송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서는 하이와 선우의 특별한 일상과 훈련 루틴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주니어는 아빠와 엄마가 모두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리얼 스포츠 가족’의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현희와 ‘씨름돌’ 황찬섭이 출연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펜싱과 씨름의 세계를 소개해줬다. 이형택X미나 부녀의 ‘귀염 뽀짝’ 유튜브 촬영 일상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 ‘피는 못 속여’ 패밀리 관련 영상과 기사들이 도배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딸 하이(10)가 엄마와 함께 한 펜싱 2년 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남현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플뢰레를 배우고 있는 딸에 대해 “아빠, 엄마가 운동선수여서 스포츠 활동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며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의 DNA를 언급했다. 이어 “빠른 발이 장점이다. 나도 선수 때 공격적인 성향이었는데 그것도 닮았다. 승부욕도 남다르다”라며 웃었다. 연습을 마친 남현희 모녀는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을 찾아가, 특별 테스트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구본길은 처음 만난 하이에게 “사브르를 배워보자”며 계속해서 ‘종목 프러포즈’를 했지만, 하이는 “엄마의 종목인 플뢰레를 배신하는 것 같다”며 거절해 남현희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본격 사브르 레슨이 시작되고 하이는 엄마 남현희와 ‘칼각’ 자세부터 ‘1보 전진, 1보 후퇴’ 훈련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남다른 모녀 케미를 발산했다.구본길은 처음 하는 사브르도 막힘없이 ‘척척’ 소화하는 하이를 향해 “다리가 진짜 빠르다. 누나 딸 맞다”며 극찬을 보냈다. 또 테스트 경기에서 하이에게 공격을 당해본 구본길은 “타고 났다. 사브르 선택하면 삼촌이 대학교 때까지 지원해주고 싶다”고 파격 제안했다. 하이는 사브르 레슨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브르는 찌를 때 스트레스가 날아가서 좋다. 너무 재밌다”라며 사브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형택의 딸인 미나는 유튜버로 사는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스포츠 DNA’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드러낸 미나는 알고 보니 6년째 유튜브 운영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유튜버’였다. 이날 미나는 ‘머드리’ 이형택과 함께 6종 돼지내장과 요즘 힙한 디저트를 엄선해 먹방을 선보였다. 귀여운 입으로 ‘오물오물’ 돼지내장을 흡입하는 미나에 대해 이형택은 “미나가 세살 때부터 곱창을 먹었다. 입맛이 나와 똑같다”고 ‘먹미나’ DNA를 인정했다. 돼지내장을 ‘순삭’한 미나는 연이어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의 ‘ASMR 먹방’에 도전했다. 미나는 ‘ASMR'도 맛깔나게 소화해, ‘프로먹방러’ 강호동X김민경으로부터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연이어 이형택도 ‘ASMR’에 도전했지만 콧소리와 앓는 소리를 작렬해 폭소를 안겼다. ‘치통 먹방’ 탄생의 순간이었던 것. 스튜디오에도 열기가 이어져 강호동X강민경부터 황찬섭까지 모두가 ‘ASMR’에 도전, 폭소 만발 사태가 벌어졌다. 먹방 후 미나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트 교실’을 개최, 촬영에 돌입했다. 이형택X미나 부녀는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각종 스트레칭, 3kg 월볼 받기 운동, 밴드 당기는 운동 등 홈트와 테니스-골프에 좋은 운동들을 복합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형택은 테니스공 2개를 동시에 받는 운동을 소개하며,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 안방극장에 운동 입김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정민혁 아들 ‘어린이 천하장사’ 선우였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누가 봐도 ‘씨름인’ 포스를 자아낸 선우의 등장에 스튜디오 삼촌-이모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인 초등학교 6학년생 선우는 이미 중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좋은 체격은 아빠 정민혁과 과거 투포환 선수였던 엄마의 유전자가 만나 얻어진 선물이었다. 선우는 곧 있을 씨름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했다. 중학생 형들과의 연습 경기를 한 선우는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세 살 많은 형을 쓰러뜨렸다. ‘씨름 레전드’ 이태현 감독은 “선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하는 걸 봤는데 ‘요놈 봐라’ 싶었다.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그건 나도 못했던 일”이라며 선우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씨름장에서 훈련을 마친 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들러, 삼겹살 9인분을 ‘순삭’시켰다. 스스로 고기 9인분을 구워 먹는 초등학생의 모습에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며 폭풍 공감했다. 이후 선우는 집에서 아빠에게 ‘중심잡기’ 집중 코칭을 받고, 엄마에겐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았다. 정민혁은 아들에게 “시합을 잘하려면 성격이 강해야 한다. 신인 시절 강호동의 패기를 본받아라”고 조언했다. 선우는 “아버지 같은 씨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씨름 대회 날, 선우는 유일한 라이벌을 맞닥뜨리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예고편에는 ‘근육 삼촌’들의 일일 코치가 된 조원희 아들 ‘축구 2세’ 윤준이의 모습과 각각 펜싱 대회, 씨름 대회에 출전한 하이와 선우의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초등학생 대회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치솟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남현희-황찬섭 선수 반가웠어요”, “하이, 펜싱 실력 대박! 국대 구본길이 극찬할 만 하네요”, “하이도 남현희처럼 ‘국대’로 쭉쭉 성장해가길”, “극호감 미나, ASMR 먹방 덕에 일주일치 웃음 다 소모~”, “야무진 미나랑 친구 같은 아빠 이형택 케미 대박!”, “샤라포바도 한다는 운동, 나도 집에서 해봄”, “정민혁 아들 선우, 피지컬에 완전 압도됨”, “선우의 삼겹살 9인분 먹방, 넋을 잃고 봤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2.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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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형택 딸, 알고보니 먹방 유튜버? 강호동-김민경도 극찬

‘이형택 딸’ 미나가 아빠와 함께 하는 ‘ASMR 먹방’부터 미나의 홈트 교실을 개최해 유튜버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드러낸다.7일(오늘)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서는 ‘스포츠 꿈나무’인 12세 미나가 아빠와 함께 운동부터 ‘먹방’을 촬영하며 유튜버로서 열일하는 일상을 보여준다.6세 때부터 꾸준히 유튜브를 운영해왔다는 ‘베테랑’ 방송인 미나는 이날 ‘6종 돼지내장 먹방’을 시도한다. ‘특별 게스트’로 아빠 이형택이 합류하자, 미나는 아빠와 함께 돼지 막창부터 오소리감투를 폭풍 흡입해 침샘을 자극한다. 이형택은 “미나가 나랑 입맛도 똑같다”며 연신 ‘먹신 DNA’를 인정한다.이어 미나는 요즘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핫한 디저트인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 먹방에도 도전해 ‘먹미나’의 위엄을 드러낸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ASMR 먹방’을 하는 미나의 모습에 ‘프로먹방러’이자 MC인 강호동, 김민경은 “대단하다”며 극찬을 보낸다. 나아가 강호동, 김민경과 이형택 등 출연자들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미나표 ASMR 먹방’에 도전해 폭소탄을 날린다.먹방 촬영을 마친 미나는 아빠와 함께 ‘미나의 홈트 교실’을 개최한다.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다리 찢기 스트레칭 등 여러 가지 운동법을 콕 집어 가르쳐주는 것. 미나를 돕던 이형택은 “이 동작은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며, 평소 미나가 집에서 하는 간단한 테니스 훈련법도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운동 꿀팁을 방출한다.제작진은 “친구처럼 시끌벅적하면서도 다정한 이형택X미나 부녀의 유쾌한 일상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울러 미나의 홈트 교실을 직접 따라해 보시는 것도 재밌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스포츠 스타’ 이동국-김병현-이형택-남현희-조원희-박찬민과 이들의 ‘스포츠 꿈나무’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담은 채널A 리얼 관찰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늘(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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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의 고민과 효심에 눈물...김민경도 '폭풍눈물'

‘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박찬민 딸 민하, 김병현 딸 민주의 ‘스포츠 꿈나무’다운 일상과 연습 현장, 남모를 고민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깜짝 만남을 가진 재아, 전국 사격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하, 골프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민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 ‘스포츠 스타’와 2세들의 신선한 일상에 시청자들을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이동국x김병현x박찬민 모녀에 대한 영상과 뉴스가 대거 등장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피는 못 속여’의 첫 번째 VCR의 주인공은 박찬민과 딸 민하였다. ‘16세 명사수’로 폭풍 성장한 민하에 대해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위원이 집중력 키우는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하서 배우게 됐다”며 ‘사격 입문’ 비화를 털어놨다. 실제로 민하는 15일 연습하고 나간 대회에서 바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만 1년 만에 중등부 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사격 유망주’로 급부상했다고. 전국 사격 대회를 이틀 앞둔 민하는 평소 다니는 훈련장에서 대회 준비에 몰두했다. 과거 잔망미 넘치던 아역 시절 모습과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인 민하는 10.9만점인 소총 사격에서, ‘쐈다 하면’ 10점 이상의 고득점을 연발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MC 장예원은 “민하는 장차 올림픽에서 볼 것 같다”고 예언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찬민은 훈련 후 지친 민하를 위해 특별 보양식도 만들었다. “민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해물라면’을 직접 요리한 것. 민하는 ‘아빠표 해물라면’을 받자마자, 낙지를 통째로 흡입하고 국물도 사발로 마시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민하는 식구들 앞에서 사격에 관한 자신만의 징크스를 털어놨고, 이를 지켜본 이형택은 “저는 어머니가 오시면 항상 경기에 졌다. 그래서 제가 경기 쉬는 시간에 두리번거리면 어머니가 살짝 숨으시곤 했다”며 본인의 징크스를 밝혔다. 이에 이동국이 “지는 경기에 어머님이 오신 것”이라며 이형택에게 돌직구를 날려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뒤이어 ‘이동국 딸’ 재아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재아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치며 조언을 받았던 상황. 이날 연습 경기를 마친 재아는 권순우에게 “IFT(국제테니스연맹) 대회에서 계속 지다 보니 자신감이 뚝뚝 떨어진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권순우 선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며 재아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동국은 “아빠한테는 저런 얘기를 안 한다”며 질투를 폭발시켰다. 이에 이형택X김병현은 “아빠는 무조건 이겨내라고만 하니까. 해병대도 아니고~”라고 ‘사이다 발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네 5남매’의 단란한 식사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 5남매는 테니스 선수인 재아를 필두로 재시는 골프, 설아는 수상스키, 수아는 복싱, 시안이는 축구 등 온 식구가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다. 이어 저녁에는 아빠가 준비한 보양식으로 무서운 먹성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5남매 때문에 (식비에) 돈이 많이 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식사 후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를 향한 각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재아는 “아빠는 여행을 가서도 근처에 헬스장이 있는지 체크하고, 매일 새벽 땀에 젖어서 들어오곤 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재아는 “내가 성공 못하면 아빠한테 피해가 될까봐 조금 부담 된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동국은 “뭘 저런 생각을 하냐”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MC 김민경도 “아빠와 운동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면서 멋있어서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병현 딸’ 민주가 등장해 ‘슈퍼 DNA’ 면모를 발휘했다. 민주는 ‘MLB 올킬 핵잠수함’인 아빠를 본받아 야구도 곧 잘했다. 야구가 처음임에도 남다른 스냅과 파워를 발휘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대해 김병현도 “제구력과 스핀이 남다르다. 처음 던지는 여자애들 중에 민주처럼 하는 애가 없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민주가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스포츠는 바로 골프였다. 김병현은 ‘골프 여제’ 김미현 선수의 추천으로 민주가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며, 민주와 함께 골프 연습장을 방문했다. 골프장에서 민주는 타깃을 보는 눈빛조차 아빠를 ‘똑’ 닮아 “역시 슈퍼 DNA”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민주의 코치도 “비거리가 엄청나다”면서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스포츠 아빠’의 잔소리는 끝이 없었다. 여기에 김병현은 ‘골프 초보’지만 과거 ‘4번 타자’로 홈런을 쳤던 과거를 소환하며, 직접 골프 시범까지 보였다. 실제로 그는 골프채가 휠 정도의 ‘강력 스윙’을 구사한 것은 물론 퍼팅 면에서도 완벽해,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김병현은 즉석 퍼팅 대결에도 나섰다. 여기서 그는 전 출연진을 상대로 두 번이나 퍼팅을 성공시켜 당당히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김병현 딸 민주와 이형택 딸 미나의 ‘불꽃’ 골프 대결 모습이 공개됐고, 박찬민 딸 민하의 사격대회 현장도 담겨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축구 신동’ 뉴페이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동국X이형택X김병현 티격태격 케미 진짜 대박! 이번주도 배 아프게 웃었네요”, “박찬민씨가 민하 때문에 흐뭇해할 때 저도 자동 웃음 터졌어요”, “사격 천재 민하! 진짜 국가대표 되서 나라를 빛내면 좋겠어요, 파이팅!”, “재아 때문에 눈물 왈칵! 재아가 아빠 생각하는 마음이 대견했어요”, “민주 골프 자세 대박! 아빠 김병현이랑 완전 붕어빵이네요”,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남다른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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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박민하, 7kg 소총 들고도 척척...국가대표급 사격 선수로 폭풍성장!

“국가대표급 클래스!” ‘박찬민 딸’ 민하가 사격 천재다운 ‘슈퍼 DNA'로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오는 17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리얼 관찰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지난주 방송 말미 예고돼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박찬민의 딸 민하의 일상이 공개된다. 5세 때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던 민하는 현재 16세 ‘사격 유망주’로 급성장해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그는 아버지 박찬민과 함께 사격 훈련장을 방문해, 곧 열릴 사격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민하는 무게추를 달아 7kg에 육박하는 소총을 묵묵히 들고 버티는 고된 훈련도 이를 악물고 버텨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연발해 MC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 및 ‘스포츠 레전드’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나아가 장예원은 “(민하는) 진짜 올림픽에서 볼 것 같다”는 예언까지 하며 ‘국가대표급 클래스’임을 인정한다. 이에 대해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위원이 집중력을 키우는 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해서 배우게 됐는데, 15일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서 바로 은메달을 땄다. 사실 저도 군대에서 특등 사수였다”며, 뜬금포 ‘라떼’ 자랑을 늘어놓아 폭소탄을 안긴다. 뒤이어 박찬민은 소총을 잡고 왕년의 사격 실력을 즉석에서 공개하는데 과연 ‘사격 DNA’가 박찬민으로부터 온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민하가 촬영 당시 사격대회를 이틀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찬민이 민하를 위한 특별 보양식을 만드는데, 메뉴가 반전이다. 아내와 딸들의 ‘엄지척’을 유발하고 강호동과 이형택, 김민경의 군침을 폭발시킨 보양식의 정체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 스타’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과 이들의 ‘스포츠 꿈나무’ 2세들의 ‘피-땀-눈물’ 범벅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회는 17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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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세계랭킹 52위 권순우와 맞대결.."지지 않아~"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 ‘스포츠 DNA’ 부녀의 ‘리얼’ 일상과 ‘찐’ 케미가 시청자들을 완벽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첫 회에서는 이동국X재아, 이형택X미나, 김병현X민주 부녀의 ‘쿵짝’ 혹은 ‘티격태격’ 케미와 일상, 남다른 교육법이 낱낱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이슈를 대거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피는 못 속여’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레전드 of 레전드’로 꼽히는 ‘라이언킹’ 이동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 ‘MLB 월드시리즈 2회 우승자’ 김병현과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박찬민, 그리고 이들의 2세들이었다. 이들 스포츠 스타들은 MC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과 스튜디오에서 만나, 시끌벅적한 ‘육아 수다’를 펼쳤다. ‘레전드 스타’ 3인은 평소에도 워낙 절친해 남다른 케미로 ‘불꽃 입담’ 대결을 선보이는 한편, 리얼한 ‘깐족’ 리액션으로 서로를 견제해 쉴새 없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스포츠 육아 상식’에 대한 대화도 끊이지 않아 교육법에 관심이 많은 부모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줬다. 우선 이동국의 딸 재아의 일상이 VCR을 통해 공개됐다. 재아는 ‘주 6일’ 훈련하는 ‘성인 선수급 일상 루틴’으로 아빠 이동국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혼자 다 하는 재아의 일상을 바라보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와 관련, 이동국은 “어릴 때부터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일상 루틴이 잘 잡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재아가 물려받은 ‘슈퍼 DNA’로 “꾸준함, 노력형, 집중력, 피지컬”을 꼽고, “운동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고 인정했다. 또 7세 때부터 16세인 지금까지 달려온 재아의 ‘테니스 한 길’에 대해 그는 “제가 테니스를 워낙 좋아해서 딸이 태어나면 테니스를 시키려고 했다”고 솔직 고백했다. 재아 역시 “7세 때 테니스를 처음 쳐보고 ‘아, 나는 테니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 놀라운 ‘DNA 운명론’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재아의 훈련장에는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5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테니스계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깜짝 등장해, 재아와 맞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아는 권순우와의 대결에서도 선취점을 따내는 등 범상치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아빠 이동국X재아 VS 권순우’의 2:1 복식 경기에선 찰떡 호흡을 과시해, 권순우 선수를 기진맥진 하게 만들었다. 경기 후 권순우는 재아를 향해 “훨씬 늘었다”고 칭찬하는 한편, “스텝 훈련을 더해야 한다”는 ‘칼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이형택의 딸 12세 미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러블리한 매력으로 스튜디오 및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단박에 훔친 미나는 누가 봐도 ‘이형택 붕어빵’이었다. 귀여운 외모부터 ‘축구-테니스-골프’를 섭렵한 완벽한 운동신경, ‘꽁냥꽁냥’ 말투까지, 꽉 찬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형택은 “3세 때부터 테니스 라켓으로 놀게 했다”며 12세 미나의 ‘운동 인생’이 벌써 9년째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축구에도 소질을 보였는데, 남자 아이들과 하는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미나의 ‘풀파워 킥’에 강호동도 “클래스가 다른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동국은 “(축구를) 1~2년 배운 솜씨가 아니다. 발바닥 쓰는 게 남다르다”고 평했다. 연이어 테니스장으로 향한 미나는 힘찬 스윙 실력과 공처럼 ‘통통’ 튀는 탄력으로 코치의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아빠인 이형택은 딸을 향한 잔소리를 멈추지 않아 이동국X김병현으로부터 “징글징글 하다”는 공격을 당해 웃음을 안기기도. 미나도 이형택의 ‘잔소리 어택’에 일부러 노래를 부르거나 딴소리를 하는 등 도를 닦는 듯한 익숙한 리액션으로 일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형택은 테니스 훈련까지 마치고 해가 져서야 집으로 향하는 미나에게 “미나가 테니스 선수를 하면 좋겠지만 강요는 아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미나는 “배드민턴은 어떠냐? (나는) 개그우먼도 잘할 것 같다”고 응수해 센스 넘치는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김병현의 ‘슈퍼 DNA 2세’인 첫째 딸 민주였다. 12세 민주는 태권도장에서도 줄넘기 2단 뛰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등 한눈에 봐도 튀는 운동신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권도, 수영, 육상, 골프, 리듬체조 등 각종 스포츠를 섭렵 중인 민주는 “힘들어도 (운동) 열심히 해서 아빠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털어놔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집에서도 민주는 매트를 꺼내 마치 놀이하듯 쉽게 리듬체조 동작을 연발했다. 김병현은 민주의 허리 꺾는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이 계속되자 “너무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을 폭발, 일순간 ‘딸바보’로 변신했다. 그러면서도 김병현은 “골프를 해서 호텔을 살 것”이라는 민주의 야망에 “역시 나를 닮아 ‘승부사 기질이 있구나’란 생각이 든다”며 나름 뿌듯해 했다. 그런가 하면 김병현은 민주가 물려받은 ‘슈퍼 DNA’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묻자 “집중력이 좋다. TV를 같이 봐도 10시간을 계속, 끝까지 보고 있다”고 엉뚱한 ‘딸바보’ 멘트를 시전했다. 이에 이동국이 “책으로 바꿔주면 안 되냐”고 지적(?)하자, 김병현은 “책을 보면 자더라. 민주한테 ‘너무 공부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하면 ‘응~ 그럴 일 없어~’라고 한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편에는 ‘사격선수’로 급부상 중인 박찬민 딸 민하가 등장해 일상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과연 민하가 어떻게 전국 사격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어떤 훈련을 받고 있는지, 또한 아빠 박찬민은 어떤 교육법과 보양식으로 민하를 키우고 있는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스포츠 스타의 슈퍼 DNA를 제대로 실감했네요”, “이형택 딸 미나 양, 김민경도 인정한 개그맨의 자질이라니 대박이네요”, “모처럼 시간 순삭한 관찰 예능! 신선하고 알찼습니다”, “다음주 등장할 박민하 양의 일상도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레전드 스타’ 5인과 ‘스포츠 2세’의 ‘피-땀-눈물’ 서린 일상과 특별한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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