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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전국노래자랑’, 올해 첫 7% 돌파…남희석 투입 후 자체최고

‘전국노래자랑’이 올해 처음으로 시청률 7%를 돌파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전국 기준 7.4%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최고 시청률로, 종전 최고 시청률인 지난 2월 11일 6.9%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한 코미디언 남희석이 김신영의 후임으로 지난 3월 31일 첫 마이크를 잡은 후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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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남희석과 다정한 ‘전국노래자랑’ 인증샷… “너무 즐거워”

가수 강예슬이 ‘전국노래자랑’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강예슬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1 ‘전국노래자랑’ 촬영 인증샷을 업로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공개된 인증샷에서 강예슬은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강예슬은 사진과 함께 “남희석 선배님과 전국노래자랑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강예슬이 촬영 인증샷으로 화사한 미모를 뽐내면서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한편 강예슬은 TV조선 ‘알콩달콩’을 비롯해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MC로도 활약하며 다방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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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선배님과 함께”…‘트롯바비’ 홍지윤, ‘전국노래자랑’ 상큼 인증샷

가수 홍지윤이 KBS1 ‘전국노래자랑’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홍지윤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희석 선배님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지윤은 ‘전국노래자랑’ 새 MC이자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상큼하게 브이를 하고 있다. 무대 아래에서도 단연 빛나는 홍지윤의 미모에 누리꾼은 “‘전국노래자랑’에 여신이 강림했다”, “천사다, 천사”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홍지윤이 어떤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로 관객은 물론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지윤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램미’ 시즌2 MC로 발탁돼 일상 속 숨겨둔 꿀템과 꿀팁을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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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세월호 10주기 당일 영광군 녹화를? 항의 폭주에 6월로 연기

KBS1 ‘전국노래자랑’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 전남 영광군 녹화를 계획했다가 부적절하다는 항의에 결국 녹화 일정을 변경했다. 영광군은 지난달부터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편을 준비해왔다. 그런데 녹화 예정일이 4월 16일로 잡혀 논란이 됐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로 전국 곳곳에서 애도와 추모가 이뤄질 예정인데 사고 해역이 멀지 않은 전남 영광에서 녹화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녹화 일정이 알려지자 영광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녹화 일정 변경 요구와 항의가 쇄도했고, 결국 영광군은 4일 ‘KBS 전국노래자랑 행사 일정 변경 공지’를 올리고 녹화를 6월로 연기했음을 알렸다. 영광군은 “‘전국노래자랑’ 녹화일인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녹화 일정을 부득이 6월 11일로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일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래자랑 예심에 참가 신청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최근 기존 MC 김신영이 하차하고 남희석이 새 MC로 활약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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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웃음‧행복 잘 전달할 것”…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신고식 어땠나

방송인 남희석이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나서며 “웃음과 행복을 여러분 안방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남희석이 31일 오후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전국노래자랑 첫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올리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짧은 소감을 마친 후 “진도에 와보니까 구수한 남도 사투리가 느껴진다”며 “친절하고 인심도 넘치고 풍요로운 고장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더군다나 바닷길이 열리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며 “오는 4월까지 각종 행사와 함께 아주 재밌는 축제가 계속 이어지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녹화 지역을 홍보했다. 아울러 진도의 지역 특산물인 전복의 신선함을 알리는 참가자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로는 송가인 등이 출격해 남희석을 지원사격했다. 남희석은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이 동네는 송가인 나올 수밖에 없다. 누구 하나, 길 가다 잡아도 이런 분위기 나온다”고 송가인의 고향인 진도를 센스 있게 치켜세웠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송가인은 “진돗개보다 더 유명해져서, 진돗개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날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밤차에서’를 열창하며 박수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남희석과의 인터뷰로 맛깔스러운 티키타카를 뽐냈다. 이 밖에도 김국환, 영기, 유지나, 최영철의 스페셜 축하 무대도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남희석은 참가자들의 시상을 마친 후 “오늘 신고식이었다”며 “이 무거운 마이크 여러분께 겸손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22년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나자,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 그러다가 최근 김신영이 약 1년 6개월간 이끈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했으며, 후임으로 남희석이 마이크를 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31 16:05
예능

영기, ‘전국노래자랑’에 뜬 ‘동네 오빠’…시원한 생라이브 매력 발산

가수 영기가 흥 넘치는 ‘동네 오빠’로 ‘전국노래자랑’에 출격했다.영기는 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군 편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해 ‘동네 오빠’ 무대를 선보였다.영기는 재기발랄한 ‘동네 오빠’ 라이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기는 익살스러운 춤과 동시에 ‘동네 오빠’를 시원하게 부르며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또한 영기는 ‘동네 오빠’의 고음을 막힘없이 소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감탄까지 샀다. 라이브부터 춤, 무대 매너까지 뽐낸 영기는 엔딩 포즈까지 능청스럽게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영기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JTBC ‘헬프미’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본업을 넘어 예능감도 충만한 영기의 활약이 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영기는 여러 방송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새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31 14:08
연예일반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 “첫 녹화 30% 만족…끝나고 김신영 응원 전화, 좋은 에너지”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이 사명감과 각오를 전했다. 남희석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에서 MC로서 첫 인사한다. 남희석은 29일 제작진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은 누가 해도 어려운 자리”라며 “아끼는 후배인 김신영 씨가 했던 자리라서 걱정됐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통화했다. 첫 녹화가 끝났을 때 신영 씨가 먼저 전화를 해주고 서로 응원했다. 젊은 에너지를 넣어준 MC였다. 제작진이 ‘김신영 씨가 하고 나서 예심에 중·고등학생이 늘었다고 하더라.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주고 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MC 확정 기사가 나갔을 때 둘째 딸 고등학교 입학식이었다. 끝나고 보니 문자가 500개 넘게 와 있더라. 깜짝 놀랐다. 그전까지 가족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다. 부모님과 아내는 ’그렇구나‘ 정도의 반응이었고, 선배들과 동료 축하가 많았다. 김성환, 이용식, 태진아, 이경규 선배, 유재석 씨 등이 축하해 줬다. 이경규 선배가 ’너 스타일대로 하라‘면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나와서 이야기해 달라고 하더라. 나중에 한 번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남희석은 199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고(故) 송해의 후임 MC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방송인 중 한 명이었다. 남희석은 “몇 년 전에도 한 번 후보에 올라간 적이 있다고 들었다. 당시 발탁이 안 돼 ’아직은 내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제안이 왔을 때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남희석은 이어 전라남도 진도군 편 첫 녹화를 마친 소감에 대해 “한 30% 정도 만족한다. 나머지는 채워가야 한다”며 “앞으로 6~10주 정도는 사격에서 영점을 맞추듯 맞춰 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도 주민들께 감사하다. 할머니들이 손을 잡아 주면서 ’남희석이가 왔네‘라고 하더라. 격려와 공감을 마음에 되새겼다”며 “송해 선생님은 누구든 격려하고 공감해줬다. 나의 이야기보다 상대를 향한 격려와 공감을 몸에 배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남희석은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나가는 시기다. 시청률이 떨어질까 걱정”이라며 “모든 분들이 봄 나들이 하고 일요일 12시 이전에 집에서 TV를 보면 좋겠다. 내가 이런 걱정을 하게 될지 몰랐다”고 MC를 맡게 된 부담감도 있음을 내비쳤다.그는 끝으로 “어떤 목표를 두기보다 함께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내가 아닌 출연자와 시민들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출연자와 시민들이 잘 보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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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전국노래자랑’ 주인공은 여러분, 정말 감사” 김신영 마지막 인사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김신영은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향해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러분들께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신영은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의 무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들이 주인이다. 함께 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신영은 앞서 녹화 당시 급성후두염을 앓고 있던 터라, 퉁퉁 부은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밝은 미소와 함께 반갑게 인사한 그는 “일요일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 참가자는 김신영을 향해 “1년 6개월간 열심히 하셨다”며 “인천을 대표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전하면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1년 6개월!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며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시라. 함께 했던 모든 분들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4일 김신영이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씨제스스튜디오는 같은 날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KBS 측이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랐다. 이후 김신영의 하차에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들이 KBS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는데, 당시 KBS는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의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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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오늘(12일) 전남 진도서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첫발을 내디딘다.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진행하는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서 첫 녹화에 나선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남희석은 김신영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새 MC에 발탁됐다. 지난 4일 김신영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KBS 측은 “김신영 님은 탁월한 진행 실력과 열정을 갖춘 MC이지만, 자질과 별개로 프로그램마다 그 특성과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MC 선정이 필요하다”며 MC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김신영은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2022년 10월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한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진행을 한 ‘인천 서구편’은 오는 24일 방영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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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심경 “MC는 거들 뿐…잊지 못할 추억” [공식입장]

방송인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9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들 분들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한다”며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 분들 시청해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신영이 지난 4일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씨제스스튜디오는 같은 날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두고 KBS 측이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랐다. KBS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가, 지난 7일 김신영 하차에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고 김신영의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에 사흘째 불참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참여 또한 불투명해진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시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의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으로,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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