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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낮과밤' 남궁민, 다 끝났다 생각한 김태우에 반격할까

'낮과 밤'이 종영 2회를 앞두고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시선을 압도했다. "다 끝났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인 것"이라는 대사에서 새로운 반전을 기대케 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극 '낮과 밤' 14회에는 남궁민(도정우)이 광기 가득한 과학자 안시하(조현희)와 대면하는 위기의 순간이 그려졌다. 남궁민은 김태우(오정환)의 아들을 이용해 비밀연구소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다. 그러나 김태우가 이에 맞서 김설현(공혜원)을 인질로 남궁민을 압박, 비밀연구소 위치 확보에 실패했다. 하얀밤 마을 세 번째 생존 아이인 윤선우(문재웅)는 복수를 위해 새 판을 짰다. 다음 타깃은 하얀밤 마을 지도자였던 최민호(손민호)였다. 예고 살인장을 윤경호(이지욱)에게 보냈다. 최민호는 그 사이 윤선우의 최측근 장혁진(장용식)을 포섭해 모든 계획을 확보하고 있었다. 경찰에 예고 살인을 언급하며 자신이 미끼가 될 테니 예고 살인범 윤선우를 잡으라고 했다. 그러나 이 안에 숨겨져 있는 다른 계획이 있었다. 김태우가 하얀밤 마을 생존자들의 혈청이 필요하다는 안시하의 말에 따라 윤선우, 남궁민의 혈청을 확보하려 덫을 놓은 것. 윤선우는 최민호를 살해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김태우가 납치한 것. 의식을 회복한 윤선우는 평범하게 살 수 있었던 아이들의 인생을 인체실험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격분했다. 김태우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가르쳐주기까지 했는데 네 처지에 비해 과분하다"라고 반격하며 목숨을 위협했다. 남궁민이 나타났다. 어둠 속에서 이들에 대해 대항했고 이 같은 모습은 답답했던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러나 다시금 위기가 닥쳤다. 김태우의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그때가 시작인 거야"라는 조롱하는 듯한 말과 미소가 엔딩을 장식했다. 공격을 받고 의식이 점점 흐릿해지는 남궁민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광기 어린 눈빛의 안시하까지 등장, 남궁민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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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 비범한 남궁민, 소름돋는 괴물 능력치

알면 알 수록 소름돋는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남궁민(도정우)의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주목도를 높인다. 도정우는 하얀밤 마을에서 인체실험을 당했고, 이로 인해 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비범한 지적, 신체적 능력을 지니게 됐다. 나아가 인체실험의 후유증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도정우는 백야재단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감춰왔던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알고 보니 더욱 놀라운 도정우의 능력치가 담긴 장면들을 짚어본다. 1회, 실수를 가장한 의도적 범인 검거 극 초반 도정우는 까치집 머리를 벅벅 긁고 다니고 허구한날 애처럼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면서 본업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다소 허술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1회, 도정우는 범인에게 총을 겨눴지만 어딘가 미덥지 못한 사격 포즈로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범인은 인질을 붙잡고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이후 도정우가 쏜 총알은 애꿎은 교통표지판을 스쳤고, 부서진 표지판이 범인의 머리 위로 떨어지며 생각지도 않게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운 좋게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보였던 그의 행동들이 돌이켜보니 고도의 계산이 깔린 치밀한 작전이었음을 알게 돼 시청자들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5회, 최진호 극한 고통 유발해 얻어낸 백야재단 비밀 이후 도정우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5회, 도정우는 과거 하얀밤 마을의 지도자인 손민호(최진호 분)의 신뢰를 얻어 그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도정우의 계획을 눈치챈 손민호가 도망쳤지만, 도정우는 이 또한 예상했다는 듯 도주로에서 손민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더욱이 칼을 들고 덤벼드는 손민호를 가볍게 제압한 뒤 나뭇가지로 공격했다. 이때 도정우는 손민호가 죽지는 않지만 모든 비밀을 털어낼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극한의 고통을 줘 그의 입을 열게 만들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하면서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시청자들은 이 또한 도정우의 철저한 계산에 의한 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6회, 좁은 교도소 내부 거구의 괴한 단숨에 제압 도정우의 비범한 지적, 신체적 능력은 교도소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예고 살인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도정우의 방에 거구의 괴한이 들이닥쳤다. 괴한이 들어온 순간 도정우는 직감적으로 이를 캐치하고 상대를 가볍게 제압했다. 물리적 차이는 그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도정우는 상대의 모든 움직임을 미리 읽고 손쉽게 방어했으며, 공격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력했다. 두려움과 공포에 뒤섞인 괴한의 눈빛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도정우의 파워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계를 뛰어 넘어 초능력에 가까운 그의 비범함이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하며, 향후 도정우가 백야재단의 실체를 파헤치며 선보일 더욱 강력한 능력에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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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낮과밤' 이청아, 두 번이나 도운 괴물=남궁민

'낮과 밤' 남궁민이 예고살인 진범이라고 자백했다. 자각몽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착각에 빠져 죽음에 이르게 한 것. 그들의 선택이었지만 그들을 죽이기 위해 이러한 일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극 '낮과 밤'에는 과거 하얀밤 마을 지도자였던 최진호(손민호)를 흉기로 찌른 남궁민(도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민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하얀밤 마을은 아이들에게 마치 따뜻한 보금자리인 것처럼 포장됐지만 실상은 인체 실험장이었다. 실험에 이용당한 사람들이 뇌질환으로 사망했고 하얀밤 마을 생존자인 이청아(제이미 레이튼) 역시 잦은 두통에 시달렸던 것이 뇌병변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납치됐던 이청아는 남궁민의 계획으로 뇌병변 수술을 받은 것이었다. 남궁민은 "박사님이 살길 바랐다"면서 과거 자신을 구한 것은 괴물이었다고 언급한 이청아를 향해 "내가 바로 그 괴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암시돼 하얀밤 마을 생존자 그 외에 숨겨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남궁민은 독방에 수감됐지만 그를 노리는 세력의 움직임은 거셌다.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이들에 맞섰고 검찰 출석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뇌질환이 심해진 것. 그는 시한부였다. 여기에 김설현(공혜원)의 아버지 김창완(공일도)이 하얀밤 마을 인체실험 관련자였음이 드러났다. 김창완은 물론 대통령 비서실장 김태우(오정환)까지 연관돼 있었다. 그들의 목표는 인간의 잠재능력과 한계를 넘어 개발된 새로운 존재였다. 이들이 찾는 새로운 존재가 남궁민인 것인이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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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첫방 '낮과밤' 특별출연, 남궁민과 유치장 하룻밤

양동근이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 30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낮과 밤’ 측은 방송을 하루 앞둔 29일 “양동근이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낮과 밤' 연출자인 김정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양동근은 남궁민과 함께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유치장 핵인싸’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양동근은 진지한 표정으로 일장연설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한껏 상기된 표정과 격정적인 제스처로 열변을 토하고 있는데, 그가 있는 장소가 유치장임이 드러나 웃음을 터트린다. 무엇보다 유치장의 모든 이들이 양동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 유치장에서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동근은 현장에서도 맛깔나고 감칠맛 더한 열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전언.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 처리와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로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낮과 밤’ 측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선뜻 출연 해주신 양동근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근 씨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열연을 펼쳐 주셨다. 예고 살인의 서막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다. 멋진 의리와 감초 연기 덕분에 ‘낮과 밤’ 첫 회가 한층 빛났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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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기둥' 남궁민, 3연타석 홈런 날릴까[종합]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복귀한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 SBS '스토브리그'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작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는 배우인 만큼 시작 전부터 관심이 높다. 현재 월화극 시청률 1위는 SBS '펜트하우스'다. '펜트하우스'를 상대로 '낮과 밤이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주목된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김정현 감독은 "예고 살인장이 날아오고 예고장에 적힌 암호대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경찰 특수팀을 구성해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28년 전 일어났던 음모가 또 드러나게 된다. 그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다른 면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시즌3까지의 드라마가 하나로 합쳐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전개가 빠르고 비밀이 벗겨질 때쯤 또 다른 비밀이 시작된다. 초반엔 범인이 누구일까 추리를 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고, 뒤로 갈수록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캐스팅 비화와 관련, "남궁민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닌가. 그렇다 보니 나조차도 관객이 될 때가 많다. 글로 적힌 대본을 어떤 배우가 소화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다. 궁금증을 가지고 남궁민 표 도정우의 탄생 과정을 지켜볼 때가 많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김설현 배우는 처음 만났을 때 공혜원이라는 인물이 김설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비슷하고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하는 경찰과 잘 어울렸다. '큐' 사인이 들어갈 때마다 에너지가 넘쳐 기대해도 좋다. 이청아 배우는 예상할 수 없는 제이미의 면모와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허당미도 매력 만점이다. 윤선우 배우는 처음 만났을 때 눈동자 안에 비밀이 잘 담겨 있더라. 캐릭터 분석을 잘해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지 묻자 "흥행에 대한 고민은 항상 있다. 부담과 별개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보다 신선함과 재미가 먼저다. 처음에 이 작품을 접했을 때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 그래서 신선했다. 추리하며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면도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이전까지 없었다는 점도 도전 의지를 자극했다"고 답했다. 이 드라마를 하면서의 목표는 "이전 추리물과는 다르다. 신선하다는 평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극 중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는다. "무식해 보이고 엉망진창인 캐릭터다. 그 모습을 살리기 위해 피부과도 안 가고 머리도 최대한 짧게 잘랐다. 10년 전에 입었던 티셔츠를 꺼내 입었다. 그 노력의 결과가 너무 잘 나와 덜 할 걸 그랬다는 후회를 하고 있다.(웃음) 도정우는 감정적인 측면의 친구다. 사건을 풀어갈 때 예리함과 진솔함이 있는데 그 점에 집중했다"고 귀띔했다. 김설현은 데뷔 처음으로 경찰 역할에 도전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파다.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준비했다. 경찰로서의 역할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경찰 분을 만나 특수팀에서 어떠한 일을 담당하는지, 경찰 내 조직 분위기는 어떤지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는다.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인 만큼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모습을 극 중 만날 수 있다. 김정현 감독은 "발음이 좋다"고 자신했고, 이청아는 "팀원들의 지지 속 용기를 얻어 연기하고 있다. 좋게 봐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은 파트너 김설현에 대해 "너무 착하다"고 표현했다. "현장에 나와서 선배들, 후배들, 스태프들을 너무 예의 있게 대하고 연기에 대한 마인드도 진지하더라.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해줘 이 친구의 따뜻한 마음과 착함이 인상적이었다. 선배로서 더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청아 배우는 너무 연기자다. 이번에 처음 만난 건데 캐릭터의 디테일하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깊게 연구해서 오더라.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와 만족스러운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선배의 칭찬에 화답하듯 김설현과 이청아는 남궁민을 '낮과 밤 기둥' '전체를 본다'고 했다.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준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기 연기 이외의 분들까지 챙기는 건 쉽지 않다. 대본 자체가 정말 어렵고, 모든 스토리를 끌고 가야 하는 축인데 정말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이 목표한 시청률은 5회 때 12.8%. 회차마다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지만 '낮과 밤' 배우들은 4회 엔딩과 5회, 6부 초반이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어떠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낮과 밤'은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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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김설현=너무 착하다…따뜻한 마음 인상적"

'낮과 밤' 남궁민이 김설현의 착한 심성을 칭찬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파트너 김설현에 대해 "너무 착하다"고 표현했다. "현장에 나와서 선배들, 후배들, 스태프들을 너무 예의 있게 대하고 연기에 대한 마인드도 진지하더라.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해줘 이 친구의 따뜻한 마음과 착함이 인상적이었다. 선배로서 더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청아 배우는 너무 연기자다. 이번에 처음 만난 건데 캐릭터의 디테일하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깊게 연구해서 오더라.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와 만족스러운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선배의 칭찬에 화답하듯 김설현과 이청아는 남궁민을 '낮과밤 기둥' '전체를 본다'고 표현했다.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준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기 연기 이외의 분들까지 챙기는 건 쉽지 않다. 대본 자체가 정말 어렵고, 모든 스토리를 끌고 가야 하는 축인데 정말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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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김설현 "데뷔 첫 도전 경찰役, 액션스쿨 다니며 준비"

'낮과 밤' 김설현이 데뷔 처음으로 경찰 역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김설현은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준비했다. 경찰로서의 역할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경찰 분을 만나 특수팀에서 어떠한 일을 담당하는지, 경찰 내 조직 분위기는 어떤지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는다.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인 만큼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모습을 극 중 만날 수 있다. 김정현 감독은 "발음이 좋다"고 강조했고, 이청아는 "팀원들의 지지 속 용기를 얻어 연기하고 있다. 좋게 봐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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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PD "남궁민, 현장서도 말이 필요없는 '믿보배'"

'낮과 밤' 김정현 감독이 '믿보배' 남궁민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김정현 감독은 캐스팅 비화와 관련, "남궁민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닌가. 그렇다 보니 나조차도 관객이 될 때가 많다. 글로 적힌 대본을 어떤 배우가 소화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다. 궁금증을 가지고 남궁민 표 도정우의 탄생 과정을 지켜볼 때가 많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김설현 배우는 처음 만났을 때 공혜원이라는 인물이 김설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비슷하고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하는 경찰과 잘 어울렸다. '큐' 사인이 들어갈 때마다 에너지가 넘쳐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청아 배우는 예상할 수 없는 제이미의 면모와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허당미도 매력 만점이다. 윤선우 배우는 처음 만났을 때 눈동자 안에 비밀이 잘 담겨 있더라. 캐릭터 분석을 잘해 신뢰가 갔다"고 덧붙였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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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작품 흥행 부담 있지만, 신선함 재미가 우선순위"

남궁민이 작품의 성공보다 신선함과 재미가 작품을 볼 때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김정현 감독은 "예고 살인장이 날아오고 예고장에 적힌 암호대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경찰 특수팀을 구성해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28년 전 일어났던 음모가 또 드러나게 된다. 그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복귀한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 SBS '스토브리그'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작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지 묻자 "흥행에 대한 고민은 항상 있다. 부담과 별개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보다 신선함과 재미가 먼저다. 처음에 이 작품을 접했을 때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 그래서 신선했다. 추리하며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면도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이전까지 없었다는 점도 도전 의지를 자극했다"고 답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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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남궁민, '수염을 길러도 멋져'

배우 남궁민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낮과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11월 30일 첫방송된다. 2020.1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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