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설현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라마 ‘낮과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11월 30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CJ ENM〉 '낮과 밤' 김설현이 데뷔 처음으로 경찰 역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김설현은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준비했다. 경찰로서의 역할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경찰 분을 만나 특수팀에서 어떠한 일을 담당하는지, 경찰 내 조직 분위기는 어떤지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는다.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인 만큼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모습을 극 중 만날 수 있다. 김정현 감독은 "발음이 좋다"고 강조했고, 이청아는 "팀원들의 지지 속 용기를 얻어 연기하고 있다. 좋게 봐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