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김나영, 정소민, 차정원..셀럽이 선택한 'akro' F/W 컬렉션 공개
여성 패션 브랜드 'akro'가 2023 FW 라인업을 공개했다. W컨셉 단독으로 18일부터 선 공개하며, 공식 브랜드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룩북과 함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김나영, 수지, 정소민, 차정원 등 패션 셀럽들의 SNS를 통해 ‘내돈내산 브랜드’로 알려진 akro의 신규 컬렉션 공개는 공식적으로 2년 만이다. 베스트셀러인 트렌치코트는 신상 없이도 W 컨셉에서 8년 연속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2,000여개의 리뷰와 평점 4.9를 기록하고 있으며, 간만의 컬렉션 공개 소식에 팬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akro는 이번 2023 FW 컬렉션에서 ‘단정하지만 사랑스러운 페미닌 무드’라는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을 이어갔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타일의 라인업에 원단의 고급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화려하지 않지만 오랜 시간 사랑받는 akro만의 감성을 담고자 했다.브랜드 관계자는 “흘러가는 유행보다 오랜 시간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챙기는 akro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akro의 간판 제품들로 구성된 오랜만의 컬렉션 공개인만큼 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스타일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18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