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나혼산’ 유니버스→본방‧유튜브로 재미 확산…조합 화제성 입증 [줌인]

‘나 혼자 산다’ 유니버스가 TV를 넘어 유튜브로도 확장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모인 팜유 조합이, 유튜브 채널에선 기안84, 이시언, 한혜진 조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멤버들의 바디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팜유는 지난 2022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언제 어디서든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으면서 화제가 된 조합이다. 팜유 바디 프로필 프로젝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들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자 이장우가 소감으로 “건강한 팜유로 돌아오겠다”고 언급하며 시작했다.이날 방영분에선 팜유 멤버들이 저마다 다이어트를 통해 날렵해진 몸매로 근사하게 화보를 찍어 시청자의 감탄을 샀다. 다만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하고도 키와 코드쿤스트에게 “어중간하다”, “애매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번 먹는 모습으로 재미를 줬던 팜유 멤버들이 진지하게 임한 바디 프로필 촬영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역시 팜유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내달 3일 방영분에서 소고기와 라면 먹방을 통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본방에선 팜유 멤버들이 화제를 주도하고 있다면, 최근 유튜브에선 ‘나 혼자 산다’ 출신인 기안84를 비롯해 이시언, 한혜진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안84, 이시언, 한혜진 조합은 지난해 11월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으로 뭉쳐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과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후 세 명의 조합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통한 이들의 조합을 반겼다.이후 5개월 뒤인 지난 2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함께한 ‘홍콩 2박 3일 여행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단숨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나 혼자 산다’ 유니버스 조합의 화제성을 입증했다.기안84, 이시언, 한혜진 등의 여행은 팜유 멤버들이 떠났던 식도락 여행과 차별점을 분명히 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들이 먹을 것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거나 음식 앞에서 찰떡궁합으로 살가운 가족 같았다면, 유튜브 삼남매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 콘텐츠 특성상 ‘나 혼자 산다’와 다르게 툭툭 끊기는 편집도 영상의 매력을 더해준다. 영상 중간에 들어가는 기안84 특유의 내뱉는 듯한 내레이션도 독특한 재미를 더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나 혼자 산다’는 기획 의도인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연예인들이 서로 관계성을 형성하는 과정과 방식으로 인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며 “멤버들 간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 캐릭터가 매력이 있고 멤버들 조합 사이에서 진실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이런 조합이 유튜브 콘텐츠로도 확장돼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30 06:00
연예

[인터뷰]나인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달'일 수 밖에 없는 운명

뜻밖의 기회를 잡았다. tvN '철인왕후'에서 남다른 연모를 품은 김병인을 연기한 나인우(나종찬)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괜찮은 신인의 등장이다'였다. 그런 그는 차기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보고 있던 중 방송 중인 '달이 뜨는 강' 온달 역할이 들어왔다. 물론 해당 역할은 지수(김지수)가 맡았지만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 그의 빈자리다. 누군가는 '땜빵'이라 부를 수도 있지만 신인에겐 또 다른 기회다. 나인우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급하게 잡힌 감독과 미팅부터 내레이션을 진행하고 곧바로 다음날 액션에 들어가는 등 모든게 '일사천리'였다. 단 두 회 출연했지만 이미 시청자들은 '원래부터 온달이지 않았냐'고 반응할 정도로 뜨겁다. 실제 만나 대화를 나눠본 나인우는 말도 느릿느릿, 짜증이라곤 1%도 없는 순한 성격이며 식성도 고기를 좋아한다. 끼워 맞추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보니 영락없는 '온달'이다. -개명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떠올렸고 여러 이름의 후보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나인우'란 이름이 결정됐다." -영화 '스물' 이후 보기 힘들었다. "꾸준히 작품을 했는데 살짝 공백기가 있었다. 그때도 특별한 이유로 인해 쉰 건 아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철인왕후' 촬영 당시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 두달 정도는 연습할 시간이 많더라. 시간 되는 배우들끼리 열심히 배웠다. 그리고도 현장에서 합을 짜느라 정신 없었다. 몸쓰는 건 하다보니 괜찮고 익숙해지더라." -사극의 어려움이 있지 않나. "아무래도 대사 전달을 잘 하려고 노력했다. 평소 말이 느린 편인데 '철인왕후'는 퓨전이다보니 대사가 느리지 않았다. 그래서 호흡을 맞추려 노력했다." -특별히 잘한 부분이 있다면. "예전에도 사극을 했는데 다시보면 몸을 참 못 썼다. 이번엔 스스로가 봐도 액션을 잘 해냈다. 다치기도 해 속상했지만 잘 나왔으니 마음에 들었다." -눈에 띄는 역할이었다. 주변의 반응도 남다를텐데. "친구들은 놀리는 편이다. 여사친(여자사람친구)들은 너무 잘보고 있다고 격려해줬다. 가족들도 매우 좋아한다." -원래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나. "어릴 때는 배우를 보며 막연하게 '멋있다'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지 않나. 그런 막연한 꿈을 꿨다." -언제 구체화됐나.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키가 185cm였다. 어느 날 수원역에서 놀고 있는데 누군가 명함을 건넸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했고 고등학교 3학년때 아이돌 보다는 배우의 꿈이 적합한다고 생각했다." -연예인에 대한 부모님 반응도 궁금하다. "특별히 반대하고 그러진 않았다. 원래 부모님의 성향이 반대보다는 하고 싶은거 하라는 분들이다.(웃음)" -2013년에 데뷔했으니 사실상 '중고 신인'이다. "신인 이미지를 바꾸려고 애써 노력하고 싶지 않다. 배우니까, 맡게 되는 캐릭터를 새롭게 창조해 내고 싶다. 작품을 하면서 '이 배우가 이 배우였어'라는 댓글이 많았다. 이런 표현도 좋다. 일단 캐릭터로 봐준거니 배우로서 좋을 수밖에 없지 않나. 캐릭터에 따라 낯선 느낌,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다." -연습생 생활도 했으니 음악도 관심이 많을텐데. "음악을 좋아한다. 기본적인 노래를 좀 한다. 일렉트릭 기타도 좀 다룬다. 막 뛰어나게 잘하진 않지만 못 하진 않다." -고민이 있나. "배우로서 혹은 나인우로서 예전엔 쫓아가기만 했다면 이제는 내가 결단력을 발휘하고 싶다.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선택을 잘 못하는데 그런 점을 바꾸고 싶다." -참 느긋한 성격에 화도 별로 없을 거 같다. "화를 잘 안 내는 편이긴 하다. 스무살때 친구가 말을 안 들어서 술먹고 욕한게 손꼽을 정도로 화낸 일이다. 봐서 알겠지만 다정다감하고 친절하려고 노력한다. 혹시라도 밖에서 나를 알아보고 '철인왕후'만 떠올려 '나쁜놈'이라 욕하지 말고 반갑게 인사해달라."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버텼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연기를 잘하고 싶다. 그 점은 모든 배우들이 다 같지 않을까. 사람의 본성을 조금 더 잘 표현하고 리더십을 갖춘 배우가 되고 싶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03.10 08:00
연예

나인우 뜨고 지수 지고… '달이 뜨는 강' 새 출발

마치 기다렸다는 듯 일이 순조롭게 돌아간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를 대신해 신예 나인우가 KBS 2TV '달이 뜨는 강'에 투입,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당초 나인우는 15일인 9회부터 등장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조정했다. 지난 5일 윤상호 감독과 만난 첫 자리에서 이미 내레이션을 진행했고 6일 곧바로 촬영에 투입됐다. 주말 이틀 촬영을 진행했고 해당 장면은 8일과 9일 내보낸다. 너무 일사천리로 진행돼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나인우가 전작에서 사극을 끝내고 온 지 얼마 안돼 큰 이질감이 없었다. 비주얼도 완벽했고 대사 숙지나 현장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밝혔다. 온달로 변신한 나인우의 스틸컷도 반응이 뜨겁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온달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머리칼과 해맑은 표정으로 온달 그 자체가 된 나인우가 담겨있다. 자신을 키워준 황영희(사씨 부인)가 등을 떠밀어도 허허실실 웃는 온달의 모습이 모자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비단옷을 입은 온달도 눈에 띈다. 단정하게 빗은 머리와 깔끔한 옷차림에 진지한 표정까지 더해져 지금까지 온달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들림 없는 그의 자세와 표정에서 훗날 대장군이 될 온달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주기 위해 나인우의 등장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준 타 연기자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나타나는 순간 '온달이다'고 현장 모든 이들을 감탄하게 한 나인우 표 온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하차한 지수는 앞길이 깜깜하다. 우선 '달이 뜨는 강' 출연료를 이미 선지급받아 모두 토해내야한다. 토하기만 한다고 끝은 아니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재촬영까지 몰고 갔기에 추후 제작사에서 요청할 손해배상액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손해배상은 물론 그와 그의 소속사가 지급해야할 위약금은 상상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나는게 아직은 숙제이므로 그 이후 지수와 나머지 일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09 08:00
연예

도경완, 13년만 KBS 사의 표명…'슈돌' 내레이션 하차(종합)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13년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서도 하차한다. KBS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퇴사 여부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으나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년 후인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아들 연우, 딸 하영을 슬하에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빠 도경완으로서도 사랑받았으나 내레이션 하차가 확정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가수 하하가 3일 방송부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외에도 아내 장윤정과 함께 '노래가 좋아' MC로도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7:31
연예

'사직서 제출' 도경완, '슈돌' 내레이션 하차…하하X소유진 호흡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서 떠나고 하하가 이어받는다. 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하하가 3일 방송부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그는 2012년 별과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함께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추는 소유진 역시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 하하와 많은 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유진은 하하의 아내 별과 절친한 사이로 이미 하하와도 인연이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보여줄 찰떡 케미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 아나운서는 그동안 KBS 2TV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장윤정과 결혼하고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는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13:35
연예

'슈돌' 네 살 아이까지 외모 평가… 수명 다한 예능의 발버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가, 키즈 모델 선발 대회인가. 외모지상주의가 네 살배기 아이에게까지 확대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 가족이 합류했다. 박주호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FC 바젤에서 활동했다. 그 당시 안나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박나은과 아들 박건후가 있다. 박주호는 학업과 꿈을 포기하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느라고 고생한 안나를 위해 '슈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나은은 밝고 쾌활한 성격을 자랑했다. 낯선 카메라 스태프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갔다. 어린 동생을 잘 돌보는 의젓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슈돌'은 박나은의 외모만 지나치게 강조했다. 예고편에서 '수리 크루즈(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의 딸) 뺨치는 외모' '역대급 외모' 등 자막을 사용했다. 본방송에서 박나은을 수리 크루즈 사진과 나란히 편집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아나운서 도경완이 "내 눈에는 수리 크루즈보다 나은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외모 평가가 계속됐다. 시청자들은 박나은과 다른 아이들의 외모를 비교해서 급을 나누는 것처럼 느껴져 불쾌했다고 비판했다.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슈돌'은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을 돌보는 데 미숙한 아빠들의 달라지는 모습을 담는 것이 본래 기획 의도다. 인기를 견인한 것은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이었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서언·서준)·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대한·민국·만세) 등 최전성기를 이끈 아이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사랑과 관심, CF 러브콜을 받았다. 이들 가족이 하차하고 새로운 얼굴이 자리를 채웠지만, 화제성은 예전만 못하다. 한때 19.8%(2015년 2월 1일 방송)까지 올랐던 시청률은 한 자릿수에 머무르며 반 토막이 났다. 이러다 보니 눈길을 끄는 가족을 단기간에 섭외해 시청률을 올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새 가족이 출연하면 반짝 화제를 모으지만 그때뿐이다. 하지만 '슈돌'은 변화 없이 그 모습을 유지하며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세쌍둥이 같은 화제 인물이 하차했고, 대중이 연예인들의 육아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많은 시청자가 이탈했다. 그러나 다른 대안이 없어 폐지하지 못한다. 화제성은 없지만 고정 시청층은 있기 때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시청률보다 화제성이 더 중요한데 세쌍둥이 같은 캐릭터가 없다 보니 이번 경우처럼 과도한 편집으로 포장하는 식"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은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다.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고 바뀌지 않으면 시청자는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아영 기자 2018.08.21 08:00
연예

여진구, ‘하차 논란‘ 후 첫 공식석상…‘권법’ 질문 안받아

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 하차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여진구는 14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3D(이하 의궤)' 시사회장에서 참석했다. 여진구는 블랙 수트를 입고 밝게 웃는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최근 여진구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의궤'는 많은 분들이 오랜 노력을 통해 만들었으니 만큼 영화와 관련된 질문은 일체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이번 '의궤' 내레이션을 맡은 여진구 입니다"라며 "너무 좋은 작품에 참여케 돼 기쁘다"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10일 여진구 측은 '권법' 제작진 측에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 정식 하차 통보를 받기전 '여진구가 '권법'에 하차하고 김수현이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이에 '권법' 제작진 측은 여진구의 하차 논란에 대해 "여진구 측에게 '권법'의 크랭크 인 전 다른 영화를 출연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소속사 측에서 이를 거부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다른 배우들의 컨디션을 알아보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공식적인 제의를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궤’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기록물을 KBS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순수 우리 3D기술로 고스란히 복원해 낸 작품이다. 여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오는 17일 개봉.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4.14 13:29
연예

여진구 “정조 역 한다면? 현빈 선배님께 배우고 싶다”

배우 여진구가 영화 '역린'에서 정조 역을 맡은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여진구는 14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3D(이하 의궤)' 시사회장에서 정조를 연기한 현빈의 평가를 질문받았다. 그는 "현빈 선배님은 '역린'에서 실제 정조를 연기했지만 나는 '의궤'에서 상황을 풀이하는 내레이션을 맡아서 비교하기는 어렵다"며 "만약에 현빈 선배가 연기한 정조를 연기했다면 일단 많이 여쭤보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앞서 10일 여진구 측은 '권법' 제작진 측에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 정식 하차 통보를 받기전 '여진구가 '권법'에 하차하고 김수현이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한편, ‘의궤’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기록물을 KBS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순수 우리 3D기술로 고스란히 복원해 낸 작품이다. 여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오는 17일 개봉.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4.14 13:28
연예

[포토] 인터뷰 중 갑자기 웃음 터진 여진구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 3D'(최필곤 감독, KBS미디어 제작) 시사회가 열렸다. 최근 한·중 합작영화 '권법'에서 하차 통보를 받아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여진구가 참석, 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의궤, 8일간의 축제 3D'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기록물로 여진구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정시종 기자 2014.04.14 13:14
연예

[포토] 입장하는 여진구 ‘멋스러운 수트’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 3D'(최필곤 감독, KBS미디어 제작) 시사회가 열렸다. 최근 한·중 합작영화 '권법'에서 하차 통보를 받아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여진구가 참석, 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의궤, 8일간의 축제 3D'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기록물로 여진구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정시종 기자 2014.04.14 13: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