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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 조항조 ‘고맙소’ 리메이크 음원 발표

‘미스트롯2’ 가수 황우림이 ‘고맙소’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했다. 황우림은 10일 조항조의 ‘고맙소’를 리메이크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포카림’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을 선보여온 황우림은조항조의 ‘고맙소’ 커버로 15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황우림은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새롭게 편곡된 ‘고맙소’를 공개하게 됐다. 황우림의 ‘고맙소’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싱 키스톤팀이 참여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웅장한 스타일로 편곡했다. 황우림은 애절하고 섬세한 음색을 더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황우림이지난 달 신곡 ‘내사랑 바보’로 트로트 장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차세대 트로트 스타’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고맙소’ 리메이크 음원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황우림은 “커버 송으로 시작해서 정식 음원 발매까지 하게 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고맙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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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시즌2’ OST 마지막은 전미도-미도와 파라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 OST의 마지막은 전미도와 극 중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장식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 OST는 전미도가 부른 ‘버터플라이’(Butterfly)와 미도와 파라솔이 가창한 ‘언젠가는’이 17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됐다. ‘버터플라이’는 극 중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의 깨끗하고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표현된 곡으로 12회의 마지막 밴드곡으로 공개됐다. 원곡은 2008년 러브홀릭스의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듬해 영화 ‘국가대표’ OST에도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편곡은 드라마 ‘너는 나의 봄’ OST ‘난 너여서’를 작곡하고 세븐틴이 가창에 참여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 OST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편곡한 정구현 편곡가가 맡았다. 밝은 느낌의 8비트 록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구성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전미도의 목소리가 듣는 순간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 녹음 현장에서 감탄이 쏟아졌다. 많은 분들이 이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곡 ‘언젠가는’은 시즌2미도와 파라솔의 두 번째 단체곡이다. 원곡은 지난 1993년 발매된 가수 이상은의 정규 5집 ‘LEE SANG EUN’의 타이틀곡이다. 발매 후 20여년 가까이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거나 커버가 이뤄질 만큼 오래 사랑받고 있는 곡 중 하나다. 가사에 등장하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은 드라마에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인사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2021년 버전의 ‘언젠가는’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OST 어반자카파의 ‘그대 고운 내사랑’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 OST 김대명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편곡한 유정현 편곡가가 작업에 참여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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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부른 '잘자요 내사랑'

가수 소유가 이효리-이상순 부부표 '잘자요 내사랑'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번째 심쿵. 너무 좋아요. 다들 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요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커버한 '잘자요 내사랑' 영상을 게재했다. 이상순의 감미로운 기타 멜로디에 이효리의 매력적이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소유의 '잘자요 내사랑'은 지난해 7월 발매한 'GOTTA GO (가라고)'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다. 가요계 아이콘 이효리와 최근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션 베이빌론(Babylon)이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효리와 베이빌론은 함께 곡 작업을 하던 중, 소유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신곡을 선물하게 됐다. 소유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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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SNS에 셋째 딸 '깜짝' 공개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 셋째 딸 정해윤(7)양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정 부회장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5~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해당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선물 받고 만족스러운듯 양손에 들고 차례로 입을 맞췄다.이런 정 부회장 옆에서 웃으며 바라보는 셋째 딸 해윤양이 등장했다. 해윤 양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윤양은 정 부회장의 셋째 딸로 올해 만 7세다. 정 부회장은 플루티스트인 한지희 씨와 사이에서 해윤·해찬 쌍둥이를 얻었다.정 부회장은 전날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해윤양과 함께 요리하는 뒷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서 해윤양은 요리하는 정 부회장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고, 정 부회장은 한 손으로 해윤양을 쓰다듬는 평소 ‘딸 바보’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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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브라더스' 조세호, 新 인생캐 "열정봇이라 불러주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커버브라더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야말로 열정 넘치는 '열정봇'이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XtvN '커버브라더스'는 신개념 커버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예능. 조세호, 유세윤, 이진호, 블락비 피오가 크리에이터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첫 커버 영상은 방송 전 인터넷상에 선 공개돼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기록, 화제를 불러일으킨 일명 '청소춤'이었다. 이날 해당 영상의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BGM 선정 등 사소한 부분에서도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정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계단을 청소하는 장면에서는 종아리가 까질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불꽃 열정을 드러냈다. MBC '무한도전'에서 '프로 봇짐러'로 불린 데 이어 '커버브라더스'에선 '열정봇'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19일 방송에서도 조세호는 '이리와요 내사랑'으로 큰 이슈가 된 인도네시아 꼬마 타탄(Tatan)의 감기약 영상을 커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만들어낸 커버 영상은 SNS상 폭발적인 반응으로 영상 게시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열정봇'으로 변신한 조세호의 크리에이터 도전기는 19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커버 브라더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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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원관, 17살 연하 아내 위해 눈썹 문신

가수 정원관이 17세 연하 아내를 위해 외모 가꾸기에 돌입한다. 정원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녹화에서 아내의 조리원 동기들을 집에 초대했다. 조리원에서도 쉰줄을 넘긴 최고령 아빠로서 벌써부터 가득한 흰머리와 남다른 주름으로 아빠보단 할아버지를 떠올리는 비주얼을 연상케 했다. 이에 아내는 친구들에게 남편이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무려 17살 나이차를 커버하기 위해 피부마사지, 새치 염색은 기본이며 요즘 젊은 남자들의 트렌드인 짙은 눈썹을 위해 눈썹타투까지 강행했던 것. 주름을 가리기 위한 안경과 처진 살을 커버한 코디까지 완벽하게 동안(?)으로 거듭난 정원관은 실제로 회춘한 듯 아내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혼자 나섰다. 정원관은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 피자와 파스타를 척척 만들어내며 아내 기 살려주기에 정성을 다했고 칭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젊고 센스있는 남편이 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내가 편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친구들의 아이들까지 모두 돌보겠다고 자처한 정원관은 “한 명도 힘든데 삼둥이를 키우는 송일국이 대단하다”며 50대 늦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원관의 아내사랑이 느껴지는 조동모임의 정체는 오는 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17.03.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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