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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키즈용 스마트폰 '젬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 출시

SK텔레콤은 오는 6일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젬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엑스커버5는 험한 사용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이 강점이다.에디션 출고가는 30만8000원이다. 포켓몬 디자인의 케이스와 스트랩, 액정 보호 필름 등 액세서리 3종과 포켓몬 연필·필통 세트 등을 포함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액세서리 모두 KC인증을 받아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신제품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3000mAh 탈착형 배터리·16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젬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은 아이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전용 앱을 탑재했다. 부모는 자녀 위치 조회·생활 습관 관리·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방지·유해사이트 차단 등의 안심 설정을 할 수 있다.또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와 콜린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러닝 등 영어 도서 207권을 담은 '리딩앤' 앱과 명작동화 스토리 기반의 성취형 코딩 미션을 수행하는 '코드모스' 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05 15:46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FW 화보 공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이 ‘다양한 꿈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컨셉의 20FW 키즈 화보를 공개하며 겨울 신상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역시즌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카이만 RDS 구스 롱다운’ 선구매 고객에게는 5만 원 할인을, ‘코스토니 플리스 풀집업’ 구매 고객에게는 기린 에코백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일까지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겨울 패밀리룩으로 입고 싶은 아이템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아이템 세트를 증정한다. '키즈 카이만 RDS 구스 다운 롱패딩 점퍼’는 RDS(윤리적 다운) 인증 구스 다운 충전재를 후드 입구까지 탄탄하게 채워 보온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브랜드 시그니처 아우터의 미니미 디자인으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움직임이 편안하다. 컬러는 카본 블랙, 화이트, 딥 씨 네이비 3가지다. ‘키즈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은 소매에 부착된 브랜드 로고 와펜이 포인트인 대표 인기 아이템이다. 원단 표면을 뽀글뽀글하게 가공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아이들의 귀여움을 한층 살려준다. 컬러는 아이보리, 핑크, 베이지, 블랙 4가지로 출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일 성장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가까이서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활동성과 보온성은 물론 귀여운 미니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겨울 아우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단독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2017년부터 '호기심 많은 작은 모험가와 신비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의류와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월 국내 첫 단독 매장 론칭 이후 올해 총 31개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1:46
경제

'물 들어올 때' 상장까지 간 더네이쳐홀딩스…따상도 가능할까

의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NFL'을 보유한 더네이쳐홀딩스가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1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앞다퉈 상장한 바이오기업의 흥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코로나19 속 의류기업이라는 한계를 딛고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냈다는 평가다. 이제 업계의 시선은 상장 날인 27일 이후에 쏠려있다. 본 게임에서 이른바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가격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를 뜻하는 은어)'을 달성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경쟁률이 151.9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주 물량의 20%인 24만 주를 대상으로 총 3645만518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총 838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비교적 선방했다. 더네이쳐홀딩스의 공모가는 4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상장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의 공모가가 4만9000원이었던 만큼 청약 전부터 더네이쳐홀딩스의 공모가가 다소 높지 않으냐는 말이 흘러나왔다. 실제 국내 비치웨어 브랜드 배럴은 2018년 상장을 앞둔 청약에서 9500원의 공모가가 적용됐다. 이는 배럴의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3배를 적용한 것으로, 과거 청약을 진행했던 LF∙한섬∙신영와코루 등 의류 업종 비교 기업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이었다. 당시 배럴은 낮은 공모가에 청약 경쟁률이 369.78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업종 특수성과 함께 상장 시기도 좋지 않았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디즈니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보유한 브랜드 판권 계약을 통해 이를 의류∙잡화 상품에 결합하는 패션 소비재 기업이다. 보유하고 있는 NFL과 베라왕 등 타 브랜드도 같은 형식이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속에서 의류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향후 매출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네이쳐홀딩스가 저조한 청약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 상장 계획을 한 차례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더네이쳐홀딩스는 상장 계획을 밀고 나갔고, 151.9대 1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물론 최근 상장한 2차전지 관련 기업인 에이프로(1582.52대 1), 바이오 기업인 에스씨엠생명과학(814.91대 1)에 미치지 못했지만, 업종과 높은 공모가, 코로나19라는 불리한 상황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는 "더네이쳐홀딩스 본연의 경쟁력을 알아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제 관심은 코스닥 상장일인 오는 27일을 향해 있다. SK바이오팜과 에이프로, 에스씨엠생명과학 등은 상장과 동시에 따상 또는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면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만약 더네이쳐홀딩스가 이들 기업처럼 상장 뒤에도 상한가를 이어 갈 경우, 반짝 청약 흥행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 운영과 투자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공모자금으로 물류센터를 보강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의 꿈은 크다. 박 대표는 상장 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페럴의 해외 시장을 기존 홍콩, 대만에서 아시아 전역과 서구권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을 패밀리 브랜드로 확장해 '10대가 주 소비층'이라는 한계도 뚫겠다는 계획이다. 프로미식축구리그와 계약을 마친 NFL을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16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 론칭 후 3년 만에 매출액 2353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47.2% 증가한 49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범 아웃도어 업계에서 두각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F&F의 디스커버리와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 곳으로 유망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판권계약을 계속해야 한다는 특수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진출 속도가 다소 늘어질 수 있다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1 07:00
경제

더네이쳐홀딩스, 공모주 청약 경쟁률 151.90대 1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이사 박영준)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1.90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주 물량의 20%인 24만 주를 대상으로 총 3,645만5,18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총 8,385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회사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로 재포지셔닝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상장 진행 초기부터 유망 브랜드 발굴 및 탁월한 패션 사업 역량을 인정받으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장 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시장을 기존 홍콩, 대만에서 아시아 전역과 서구권으로 확대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을 패밀리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브랜드 NFL을 강화해 대표적인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이사는 “더네이쳐홀딩스 본연의 경쟁력을 알아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사업 역량 강화와 해외 영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0일 납입을 거쳐 7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17 08:40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배우 황승언과 함께한 2020 여름 화보 공개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대표 박영준)이 배우 황승언과 함께 한 여름 화보를 통해 ‘2020 핫 썸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여름을 맞아 평소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과 건강미 넘치는 배우 황승언을 시즌 모델로 발탁, 썸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여름 시즌은 시원한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의 ‘비치웨어 컬렉션’과 이국적인 프린팅이 돋보이는 하와이 컨셉의 ‘핫 썸머 컨셉 티셔츠 컬렉션’ 두 가지로 출시했다. ‘비치웨어 컬렉션’은 몸매를 보정해 주는 슬림 핏 외에도 브라탑과 크롭 티, 루즈 핏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련된 컬러 배합과 로고 포인트로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입고 벗기 편한 디자인과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인 ‘스몰 로고 래쉬가드’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이태리 고급 소재인 ‘까르비코’ 원단을 사용했으며, 여성용도 함께 출시해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워터 브라탑’과 ‘크롭 래쉬가드’는 워터 스포츠뿐 아니라 러닝, 등산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핫 썸머 컨셉 티셔츠 컬렉션’은 하와이 바다의 시원함을 옮겨온 듯 이국적인 프린팅과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일상 속에서도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티셔츠로 자연과 도심 어디서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동일한 디자인의 키즈 티셔츠도 선보여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신제품과 함께 자연과 도심 어디서든 시원한 썸머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승언과 함께 한 2020년 여름 화보는 6월 중순,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화보 속 제품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6 14:12
경제

더네이쳐홀딩스, 코스닥 상장 목표 증권신고서 제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 주로 공모예정가는 45,000원~50,000원, 총 공모금액은 540억 원~600억 원 규모다. 7월 8일~9일 수요예측과 15일~16일 청약을 거쳐 7월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2004년 설립된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품을 기획, 유통하고 있다. 핵심 역량은 업계 트렌드 이해에 기반한 제품 기획력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과거 기능성에 치중하던 전통 아웃도어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디자인, 도시적인 감성을 강조하며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시장 재편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카이만 롱패딩과 플리스 집업 등 히트 제품을 지속 창출하는 한편,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으며 고속 성장했다. 실제로 더네이쳐홀딩스는 설립 후 지속 성장 끝에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2,353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달성했다. 20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99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7.0%, 50.0% 늘어나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 후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글로벌 패션 그룹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표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홍콩과 대만에 각각 현지 자회사와 파트너사를 통해 진출한 상태다. 특히 홍콩의 경우 지난해 8월 1호점을 오픈한지 1개월 만에 쇼핑몰 입점층 매출액 3위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홍콩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인도,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을 확장할 방침이다. 더불어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 및 신규 브랜드 NFL의 육성을 통해 성장동력을 다각화한다. MLB, 디스커버리 등 기존 브랜드들이 아동복 시장에서 괄목할 실적을 거두는 가운데 키즈 전문매장을 지속 확대해 패밀리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또 미국 풋볼 리그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릿 스포츠 브랜드 NFL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같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이사는 “상장 후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내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5 08:44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55% 신장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1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연 매출액 1천억 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매출 약 240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올해 연간 목표액은 3100억 원이다. 올해 1분기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제품은 ‘빅 로고 버디 팩백’이 차지했다. 1분기 신발, 가방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작년 대비 3.5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발 등 주력 용품 매출 비중을 30%로 높일 계획이다. 연이은 가방과 신발 용품의 인기는 트렌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실 구매층을 겨냥한 상품 기획이 이끌었다. 전반적인 업계 불황 속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성장에는 탐험 정신,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마케팅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쟁, 군복이 연상되는 카모플라주 패턴 사용을 지양하고 주요 제품명을 멸종 위기 동물 이름에서 그대로 옮겨와 짓는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132년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친환경 활동도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주 소비층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올 봄에는 생산 단계부터 환경 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를 사용, 티셔츠에 아프리카나 해양 동물 아트웍을 적용한 ‘그린티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환경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는 그린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재투자 되고 있다. 온라인 중심의 유통 채널 강화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역할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전달하는 소통 채널로 운영 중이다. 각 이커머스 몰의 특성을 반영해 유통사별로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 판매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 1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79% 상승했다. 한편 한국에서 라이선스 비즈니스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어패럴 사업 진출까지 주도하고 있다. 작년 8월 홍콩에 직진출, K11 쇼핑몰과 소고 백화점에 브랜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작년 12월부터 대만 굴지의 아웃도어·스포츠 제품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대만 내 8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홍콩, 대만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4월 초에는 더불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키즈 단독 매장 확대 등 소비자와의 접점 채널을 늘리고 서핑, 캠핑 라인 등 문밖의 모든 여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9 17:24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오, 해피데이' 프로모션 진행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8일까지 '오, 해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 신상 아우터부터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미니미 디자인의 키즈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 할인 혜택까지 더해 실속과 센스를 모두 갖춘 어버이날, 어린이날 선물 준비를 돕는다. 먼저 올봄 인기 성인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구매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인 아우터 구매 금액이 20만 원 미만이면 2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럼피 스니커즈 등 인기 신발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의 구매 금액을 지원한다(일부 제품 한정).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피케 티셔츠 1장과 함께 동일 제품 혹은 팬츠를 구매하면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실속 있는 어린이날 선물 구매를 위해 키즈 제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오프라인 매장 한정). 오는 10일까지 키즈 신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증정한다. 18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8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오리지널 북과 3D 입체 퍼즐 ‘큐빅펀’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5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행사 기간 동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카톡 플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터 1만 원 할인 쿠폰과 상의, 하의, 악세사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쿠폰을 다운로드 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신제품 및 프로모션 상품은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4 10:39
경제

[멋스토리] 엄마, 나 학교에 뭐 입고 가요?

3월이 코 앞이다. 개학의 달이 왔다. 엄마 마음은 바쁘다. 아이가 학교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패션이 뭔지 안다. 주는 대로 입었던 나이는 이미 지난 지 오래다. "엄마 나 내일 뭐 입어요?"라는 질문도 더는 어색하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걱정에 자녀나 조카의 ‘패션 인싸’ 만들기 프로젝트에 아직 돌입하지 못한 독자를 위해 소개한다. 봄 분위기 물씬… 우리 아이 ‘인싸’ 패션 아이템 노스페이스 키즈는 ‘돈값’을 하는 브랜드다. 최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을 동시에 챙기기 때문이다. 올봄에도 아이들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기술과 멋을 살린 ‘키즈 네오 마운틴 재킷’을 출시했다. 드라이벤트 소재를 사용해 미세먼지 유입을 막고, 방수·발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덕분에 불규칙한 봄철 날씨에서도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엄마의 마음을 가장 흐뭇하게 하는 부분은 실용성이다. 내피와 외피를 따로 착용할 수 있는 ‘3-IN-1 재킷’으로 한겨울만 빼고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다. ‘애들 옷 한철 입고 말 텐데 비싼 것 살 필요가 있나’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우리 아이의 건강도 챙긴다. ‘키즈 뉴 마운틴 아노락’은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췄다.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적용했다. 덕분에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현상을 줄여준다. 멋도 포기하지 않았다. 어깨부터 팔뚝까지 브랜드 고유의 검정 배색 디자인이 적용해 세련미를 살렸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같은 디자인을 맞춰 입을 수 있어서 ‘패밀리룩’으로 활용하기 편하다. 아이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휠라 키즈의 '2020 뉴 키즈 스프링 컬렉션'을 추천한다. 휠라 키즈의 이번 컬렉션은 뉴트로 감성에 스포츠 키즈 패션을 더 해 ‘힙’하다. 디자인 하나하나가 감각적이다. 휠라를 상징하는 리니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네이비·화이트· 레드를 전진배치 됐다. 계절에 맞게 봄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파스텔컬러, 플라워 패턴, 테이프 디테일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테이피 트레이닝 트랙탑&팬츠'는 고기능성 폴리 소재를 이용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가 편안하게 입기 좋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 덕에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을 수 있다. 후드가 부착된 '크레마 아노락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홑겹이라서 봄에는 이너 또는 미들웨어로, 아침저녁 일교차가 있는 여름에는 아우터로 입을 수 있다. 밑단을 밴딩 처리해 바람 들어올 구석이 없다. 모 브랜드 휠라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돼 온 가족 패밀리룩을 연출하기 좋다. 블랙야크키즈가 출시한 신상 아우터 2종은 자녀에게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심어주기 좋다. 산뜻한 봄 컬러의 ‘BK테슬다운재킷’은 동물복지를 생각한 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초경량 나일론 소재가 적용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코랄과 멜란지 블루 등 다양한 색감이 갖춰져 보기도 좋다. 패션의 완성은 가방 엄마는 가방으로 그날의 패션을 정리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하물며 매일 들고 다니는 책가방은 처음 고를 때부터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블랙야크키즈는 아이들의 취향과 연령대를 고려해 각 제품의 특징이 돋보이는 다양한 책가방들을 출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신비베이직세트’는 작년 완판을 기록했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 책가방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비·금비 캐릭터가 과하지 않게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돼 심플한 신학기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물병을 수납할 수 있는 보냉 소재를 적용한 포켓이 제품 안쪽에 적용됐다. ‘디노아세트’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책가방으로 취향을 타지 않는 깔끔한 매력이 돋보인다. 색상은 다크 블루, 핑크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신주머니가 세트로 구성돼 합리적이다. 고학년을 위한 ‘듀커백’은 보조가방이 본체와 분리돼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조 가방의 앞 포켓 패치는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키즈 백팩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 제품인 '투 웨이 포켓 키즈 백팩'은 빅 로고 시리즈의 미니미 버전이다. 양 사이드 포켓은 탈부착할 수 있어서 크로스 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방 전면과 어깨 부분에 반사판 3M 리플렉티브 원단을 적용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준다. '클래식 스퀘어 키즈 백팩'은 80년대 무드를 경쾌하게 재해석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캐릭터 모양으로 앞면 컬러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위급 상황 시에 사용 가능한 호루라기까지 포함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시즌 인기를 끈 '키즈 투포켓 백팩'은 백팩과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해 활용성을 강조했다. 등판에는 메쉬 쿠션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이의 어깨가 걱정이라면 네파 키즈의'네키가드백'을 선택하자. 네키가드백은 430g으로 사과 4개(평균 무게 120g)보다 가벼워 부담이 없다. '여아용 소나 스쿨백'과 '남아용 베인 스쿨백'도 성장기인 아이들의 어깨와 척추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경량 라인 제품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24 07:01
연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시그니처 다운 프로모션 16일까지 진행”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대표 아이템 ‘카이만’, ‘타루가’, ‘바이슨’을 키즈 버전으로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 중인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연말 맞이 프로모션으로 키즈 시그니처 다운을 선보였다.키즈 시그니처 다운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아이템인 ‘카이만’, ‘타루가’, ‘바이슨’을 키즈 버전으로 재해석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5종의 다운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키즈 카이만 3 구스 롱패딩’은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지난 시즌 제품과 달리 RDS 인증받은 구스 다운 소재로 충전재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발수 가공을 완료해 눈, 비가 오더라도 걱정이 없으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원단을 경량화했다. 카본 블랙, 딥 씨 네이비,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했다.‘키즈 타루가 RDS 덕 다운 점퍼’는 블루종 스타일의 숏패딩으로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템이다. 견고한 폴리 코튼 소재에 2차례에 걸친 발수 가공과 PU 코팅을 적용해 눈, 비와 오염에 강하다. 에코 퍼와 후드를 탈부착하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카본 블랙, 아바나 카키, 플라자 토프 베이지 등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오리지널 성인 버전의 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키즈 바이슨 RDS 덕 다운’ 은 베스트, 숏패딩, 롱패딩 3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가볍고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활동적인 아이들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키즈 시그너처 다운 프로모션 정보 확인 및 제품 구입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장과 일부 성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2.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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