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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함연지와 '라디오스타' 인증샷 "밝고 예쁜 동생"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낸시랭은 16일 자신의 SNS에 "둘이 같은 대기실이었어서 촬영을 기다리며 얘기하다 보니 친해진 밝고 예쁜 함연지 동생과 함께. 저번주 MBC '라디오스타' 방송 녹화를 마치고서. 오늘 밤 10:40pm MBC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낸시랭과 함연지는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세상은 요지경 특집에 출연한다. 한편, 낸시랭은 전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9월 이혼했다. 최근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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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재벌? '상속자들'·'꽃남'처럼 산 적 없어" (라스)

'라디오스타' 뮤지컬 배우이자 유명 식품기업 회장의 딸인 함연지가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인생사 제각각인 4인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함께하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한 식품기업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재벌 3세라는 사실 외에도 뮤지컬, 유튜브,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팝발라드 'HOLD (Prod. Flow Blow)'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날 함연지는 "재벌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드라마 '상속자들', '꽃보다 남자'처럼 살지도 않았다. 고등학교 때도 찐따 같았다"고 세상 해맑게 과거사(?)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찐 재벌(?)들에게 유튜버 변신을 권하고, 재벌 2, 3세 모임 정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준다. 평소 흥이 넘쳐, 부모님이 걱정하곤 한다는 함연지는 즉석에서 가식, 내숭 제로 막춤을 추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팡팡 뿜어낸다. 이를 본 '라스' MC들은 "엄마가 이러니까 걱정하는 거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자칭 '비글' 같은 함연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꿀 신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함연지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행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이별과 운명적 만남이 동시에 이뤄진 하루를 떠올린다. 또 상견례 자리에서 느낀 집안 차이(?)까지 쿨하게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죠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정국, 레드벨벳이 그의 노래 '바라봐줘요' 커버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받았고, 'Swimming Pool(스위밍 풀)'은 애플뮤직이 꼽은 2018년을 빛낸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MC 김구라는 죠지가원픽(?) 가수라며 그의 이름 탄생 배경을 줄줄이 소개했을 정도라고.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잔뜩 얼어붙은 상대로 등장한 죠지는 '라스' MC들의 노래, 랩, 춤 등 개인기 부탁에 흔쾌히 임해 별안간 '죠지쇼'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죠지는 자신의 곡을 커버한 BTS 정국에게 고마워하며 답가의 느낌으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죠지 버전을 준비해 추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가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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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함연지→낸시랭과 '라스' 인증샷···윤종신 MC 컴백 기원

방송인 장성규가 '라스' 스페셜 MC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5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보며"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진행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녹화 인증샷. 사진 속 장성규는 '라스'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게스트 엄영수(엄용수), 죠지, 함연지, 낸시랭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성규는 이와 함께 "물론 다른 분들도 좋지만 라스의 팬으로서 저 자리에는 종신이 형께서 종신까지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윤종신의 MC 복귀를 바랐다. 한편, 장성규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삼혼, 이혼 소송, 재벌가 스토리를 보유한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내일(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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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낸시랭 "100% 승소로 완벽한 이혼…3년만 싱글 복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완벽한 이혼'을 소식을 전한다. 내일(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삼혼, 이혼 소송, 재벌가 스토리까지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 게스트 4인의 인생 토크로 꽉 채운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선 넘는 남자' 방송인 장성규가 함께한다. 그간 예능 출연을 고사해 오던 낸시랭은 7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 지은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낸시랭은 "100% 승소 완벽한 이혼" 소식을 알리며 부부가 되는 혼인신고 소요 기간은 10분, 싱글로 복귀까지는 3년이나 걸린 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전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10월 SNS를 통해 파경 소식을 전했고, 이후 긴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전 남편을 상해, 특수협박, 특수 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지난 9월 3년 법정 공방 끝에 이혼한 낸시랭은 "3년 만에 100% 승소, 최고 위자료인 5000만 원으로 결론이 났다. 완벽하게 이혼했다. 주변에서 이혼 축하 파티를 많이 해줬다"라고 귀띔한다. 이혼 소송 중에도 아픔을 딛고 본업인 아트 작업에 몰두해 '스칼렛 페어리' 등 올해에만 세 번의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친 낸시랭은 "개인전 오픈 전에 이혼했다. 정신적인 족쇄가 풀린 거 같다"며 특유의 활기차고 존재감 확실한 미소를 자랑한다.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아슬아슬 선을 넘는 진행으로 장성규가 '세상은 요지경' 특집 화룡점정을 찍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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