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건
영화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베니스영화제서 호평

국내 최초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지난 31일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VPB(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 스크리닝)에서 세계 최초 BL 장르 부문 작품으로 상영,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황 다를 감독이 3년 만에 극장판으로 새로 편집한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메인 극장인 팔라쪼 델 시네마(PALAZZO DEL CINEMA)에서 상영됐다. VPB 상영회에 모인 수많은 관객과 관계자들은 작품 상영이 끝나자마자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한국영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고, 두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이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에 제작사 더블유스토리는 “새로 출품하는 제작사 작품이 메인 극장에서 상영된 것 자체로 영화제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더불어 유럽 등 해외에서 한국 BL 장르 작품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확신을 얻게 된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황 다를 감독은 상영 후 이어진 무대인사에서 “우정도 사랑의 카테고리 안에 속해있는 감정 중 하나라 생각했고, 성별 상관없는 로맨스를 제작하는 것에 새롭고 강한 느낌을 얻었다”면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영화로 소통하는 것에 크게 감동했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전했다.더불어 “첫 작품을 유럽에서 처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권위 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 작품도 초청받을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먼 걸음 해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포부를 드러냈다.‘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오는 6일부터 CGV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4 14:38
연예일반

국내 최초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상영

국내 최초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베니스 영화제를 찾는다.오는 31일 국내 최초 BL 드라마이자 해외 여러 나라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웹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최초의 영화제이자 칸, 베를린과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권위 있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VPB(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 스크리닝)에서 처음으로 BL 장르 부문 작품으로 상영하게 됐다.‘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재벌 아들 한태주(한기찬)의 보디가드로 함께 사는 강국(장의수)사이의 자라나는 마음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 두 사람의 배경과 계급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감정과 열여덟의 성장을 함께 그린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국내에서 처음 제작된 BL 작품으로, 한국 BL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만든 바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연출한 황다슬 감독이 3년 만에 극장판으로 새로 편집해 공개하게 됐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하고 신선한 시도로 국내외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황다슬 감독의 베니스 진출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제작사 더블유스토리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작품을 상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아직은 낯선 장르일지 몰라도 장르의 다양화 속에서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고 그 첫 작품으로 영화제에 출품하게 됐다는 것은 또 하나의 K콘텐츠의 탄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VPB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맥락에서 영화 전문가와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레임 워크다. 앞으로 BL 콘텐츠가 더 많은 글로벌 영화 제작 및 배급사에 대한 쇼케이스를 통해 더 큰 영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올해 제작한 BL 드라마인 ‘준과 준’도 전 세계 동시 서비스를 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될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품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다음 달 초 CGV 극장 단독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1 08:39
드라마

“기존 멜로·로코와 다르지 않아”…BL물 ‘비의도적 연애담’ 힐링 예고

티빙 BL물 ‘비의도적 연애담’ 배우들과 제작진이 작품에 대해 성별을 떠난 ‘사랑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B1A4 멤버이자 배우 공찬은 “앞서 화제가 됐던 ’시멘틱 에러’,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유명한 BL 작품들도 봤는데 ‘비의도적 연애담’을 포함해 이들 모두 우리가 알고 있는 멜로 장르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비의도적 연애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장의순 감독과 배우 공찬, 원태민, 도우가 참석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윤태준(차서원)과 지원영(공찬),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BL 로맨스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첫 BL물에 도전한 공찬은 “BL이라는 장르를 이번에 처음 접하고 원작을 읽으려 했다. 대중에게 생소한 장르인 만큼 저도 그랬는데 원작을 보니까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이들이 솔직하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 한번에 정주행했다”며 “내가 편하게 원작을 봤다면 다른 분들도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공찬은 극 중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인 지원영을 연기한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 캐릭터로 변신한다. 연출자 장의순 감독은 한국과 태국의 BL 합작 ‘피치 오브 타임’를 연출했으며 이번 ‘비의도적 연애담’은 국내 최초 BL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BL물에 두 번째 도전하는 장 감독 또한 “이 작품은 BL물이라는 것을 떠나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장 감독은 “BL은 소수 장르인데 이를 어떻게 대중성 있게 그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그 답은 자유와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를 중심으로 “원작의 재미와 깊이감을 살리려 노력했다”며 “원작 속 캐릭터 또한 쫀득하게 그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수영선수 출신 고호태를 연기하는 원태민은 “BL물이 생소하지만 ‘러브’라는 것은 모두 똑같다”며 “사랑 감정 그 자체를 생각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귀여운 매력을 지닌 카페 사장 동희를 연기하는 도우는 “사랑 외에도 여러 감정이 녹아 있다. 우정도 있고 희로애락, 측은지심 등이 모두 담겼다”며 “사랑 감정뿐 아니라 여러 감정과 표현을 연습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배우들은 작품을 출연하게 된 배경 또한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상대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먼저 지난해 11월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작품 홍보를 하지 못하게 된 차서원은 깜짝 인터뷰 영상을 통해 “너무나 완벽한 이야기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잘할 수 있는 연기의 결이라 여겼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파트너 공찬 씨가 많이 도와줬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차서원이 연기하는 윤태준은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져 버린 천재 도예가’다. 윤태준은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매력의 소유자다. 차서원은 이번 작품을 위해 수개월간 도예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쌓아갔다는 전언이다. 공찬은 “서로가 말하지 못할 비밀과 상처들을 말하면서 가까워지고 치유되는 과정이 아름다웠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나 또한 연기를 하면서 힐링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준이 형과 자주 만나 감정 교류를 했다”며 “함께 친해진 상태에서 연기를 해서 더 편하게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아직 서원이 형 면회는 못했지만 조만간 시간이 맞으면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면회에 갈 예정”이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원태민과 도우는 주인공과 함께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크호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원태민은 “이번에 BL물을 두 번째로 연기한다”며 “작품 제안이 와서 원작을 봤는데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더라. 실제 제 모습과 비슷했지만 달랐고 달랐지만 비슷했다. 하고 싶었던 캐릭터라서 더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도우도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며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17일 낮 12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7 06:00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공찬 “차서원 미안하다고 연락왔다…면회 아직 못가”

그룹 B1A4 멤버이자 배우 공찬은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서원이 군 입대로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외롭지만 서원이 형은 마음 한편에 언제나 있다”고 밝혔다. 공찬은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진행된 ‘비의도적 연애담’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외롭겠지만 (최서원의) 판넬을 들면서 활동할 것”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이어 “아직 서원이 형 면회는 못했지만 조만간 시간이 맞으면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면회에 갈 예정”이라며 “서원이 형이 군대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에 응원을 해주고 있고 ‘내가 있었어야 했는데’라면서 미안해 하더라. 꼭 나와서 언젠가 같이 홍보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윤태준(차서원)과 지원영(공찬),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BL 로맨스. 한국과 태국의 BL 합작 ‘피치 오브 타임’을 연출한 장의순 감독과 국내 최초 BL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찬이 연기하는 지원영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이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 캐릭터다.공찬은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 ‘나의 이름에게’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차서원과 함께 첫 BL물에 도전하는 공찬은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들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17일 낮 12시에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6 15:28
드라마

차서원X공찬, BL 로코 '비의도적 연애담' 주연 확정

배우 차서원과 B1A4 출신 공찬이 BL 로맨틱 코미디 ‘비의도적 연애담’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이다. 국내 최초 BL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와 ‘피치 오브 타임’의 장의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이 사라져 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았다.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언뜻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속에 다정함을 품고 있는 인물. 동시에 불쑥 튀어나오는 터프함까지 갖춘, 반전 매력남이다. 이어 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 윤태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으로 분한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이다.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퇴사 위기에 처하면서, 윤태준과 마주하게 된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2022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22.06.28 18:21
연예일반

차서원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캐스팅

배우 차서원이 ‘비의도적 연애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매체 불문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차서원이 BL 장르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 캐스팅됐다고 28일 밝혔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피비 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인 피비작가의 ‘비의도적 연애담’은 대원씨아이에서 발행한 만화로 코어 팬층의 높은 충성도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리디북스 ‘2021 BL 코믹 어워드’ E북 대상, ‘2021 알라디너의 BL 결산전’ 올해의 BL 만화 1위, ‘미스터블루 2021 BL어워드’ 코믹 부문 인생작 등을 받았다. 여기에 국내 최초 BL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와 ‘피치 오브 타임’의 장의순 감독이 의기투합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차서원이 맡은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까칠해 보이지만 다정함을 품고 있는 천재 도예가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차서원이 어떻게 다채로운 인물의 결을 그려낼지 관심이 모인다. 차서원은 앞서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꾸밈없고 매력적인 일상을 공개, ‘낭또’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차미’에서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오진혁 역으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서원이 출연하는 ‘비의도적 연애담’은 하반기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8 14:03
연예

BL 열풍 이을까 '블루밍' 31일 공개

업계가 들썩인다. 열풍의 흐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비치고 있다. 발빠른 움직임 속 또 한편의 'K-BL' 대표작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 국내 BL(Boys Love) 웹드라마 대표 연출자 황다슬 감독이 차기작 '블루밍'을 오는 31일 선보인다. '블루밍'은 철저한 관리로 어디를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다. 공개 고지와 함께 공개된 '블루밍' 티저 포스터는 청량한 바다 앞 시원과 다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선이 얽힌 두 주인공의 모습이 1학년 신입생다운 싱그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환한 미소는 설레임을 동반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20대 영화과 신입생들의 풋풋한 만남이 눈길을 끈다. "인기 있는 사람은 그냥 그 자체로 빛이 난다"라는 시원의 대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인기를 위해 노력하는 시원과 타고난 인기를 자랑하는 다운의 일상을 보여준다/ '노력형' 시원은 운동을 하고 피부관리를 하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히 임하지만, 다운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하지 않아도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본투비 인기남'의 매력을 뽐낸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에서 노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를 암시하며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영화 같은 로맨스를 피워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블루밍'은 누적 조회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이자 원작인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제작한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공동 제작해 원작 팬들의 시선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 새로운 팬덤까지 형성하게 될지 주목된다. '블루밍'은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씨네폭스, 헤븐리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5 08:55
연예

조혁준, BL 웹드라마 '블루밍' 출연 확정

배우 조혁준이 BL(Boys Love) 웹드라마 ‘블루밍’에 출연한다. ‘블루밍’은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영화사업부가 웹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KENAZ)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시맨틱 에러’ 등 'K-BL' 열풍의 배턴을 이어받으며 선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영화과 학생들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담은 ‘블루밍’에서 조혁준은 '본투비 인기남' 다운 역을 맡았다. 타고난 인기와 외모, 성격, 성적, 재력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강은빈(시원)의 대학생활을 흔들어 놓는 인물이다. 조혁준은 185cm의 큰 키와 뚜렷한 마스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캐스팅에 설득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조혁준은 2017년 면도기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이후 주류, 화장품 등 트렌디한 남성상을 추구하는 대표적 분야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업계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성악 전공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조혁준은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안정적인 발성과 톤 등 오랜 기간 탄탄히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첫 주연작 ‘블루밍’을 통해 차세대 기대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블루밍'은 오는 3월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씨네폭스, 헤븐리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5 08:28
연예

신예 조혁준, NEW 제작 BL 웹드 '블루밍' 주인공[공식]

'K-BL'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까. 신예 조혁준이 BL(Boys Love) 웹드라마 '블루밍' 주인공으로 나선다. '블루밍'은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가 웹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KENAZ)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누적조회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원작으로 신뢰도를 높인다. NEW가 선보이는 첫 번째 BL 드라마 ‘블루밍’은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시맨틱 에러’ 등 'K-BL'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영화과 학생들의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담은 ‘블루밍’에서 조혁준은 본투비 인기남 다운을 연기한다. 다운은 타고난 인기와 외모, 성격, 성적, 재력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시원(강은빈)의 대학생활을 흔들어 놓는 인물이다. 조혁준은 185cm의 큰 키와 뚜렷한 마스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캐스팅에 설득력을 더했다는 후문. 조혁준은 2017년 면도기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후 주류, 화장품 등 트렌디한 남성상을 추구하는 대표적 분야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업계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성악 전공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자랑한다. 탄탄히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첫 주연작 ‘블루밍’을 통해 차세대 기대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블루밍'은 오는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씨네폭스, 헤븐리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5 08:23
연예

BL웹드 ‘겨울 지나 벚꽃’ 옥진욱-강희 포스터 공개에 해외 들썩

BL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이 옥진욱-강희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4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한국 최초의 BL 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스터 하트’, ‘유 메이크 미 댄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겨울 지나 벚꽃’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동시 배급을 진행하기로 해 공개 전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진욱과 강희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를 향하는 듯, 아닌 듯한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들 옆에는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라는 문구가 함께하며 설레는 감성을 표현한다. ‘미스터트롯’에서 강렬한 춤사위로 눈도장을 찍은 옥진욱은 ‘겨울 지나 벚꽃’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 역을 맡는다. 모델 출신 배우 강희는 갑작스럽게 해봄과 함께 살게 되며 혼란을 겪는 태성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가까이하게 된 이들은 우정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가며 청춘들의 순수한 성장을 그려낸다. ‘겨울 지나 벚꽃’을 제작하는 더블유스토리 측은 “한국은 물론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서 흥행한 원작을 드라마화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BL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좋은 콘텐트로 시청자 및 마니아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옥진욱과 강희 외에도 베리굿 출신 조현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오는 2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헤븐리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일본은 라쿠텐티비, 동남아는 WeTV, 대만은 라인티비, 다른 나라들은 라쿠텐티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2 16: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