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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RE스타] ‘더 레드 → 네고왕’ 홍현희, 논리있는 깡패가 되기까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깔끔하게 1만 2600원 합시다.” “그건 어디서 나온 숫자죠?” “제 입에서요.” 네고왕의 홍현희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통쾌해진다. 그의 사이다 같은 발언과 어디서든 당당한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준다. 달라 스튜디오의 웹예능 ‘네고왕’은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살아있는 의견을 전달하고 가격을 협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의 장영란, 시즌3의 래퍼 딘딘·슬리퍼 그리고 시즌1·4의 황광희에 이어 홍현희가 시즌5의 MC를 맡게 됐다. 그의 매력은 ‘돌직구’다. 기업 대표에게 “이 가격이면 아무도 안 산다”, “그렇게 피자가 건강하면 피자만 먹겠다”, “25% 할인은 와닿지 않는다” 등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지만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해준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논리 있는 깡패’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홍현희의 당당함에는 이유가 있다. 무명 시절을 버티면서 쌓아온 내공이 이제야 꽃피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그는 공채 9기로 입사했지만 2009년 개인 사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방송계를 떠났다. 그렇게 제약회사에 입사해 돈을 벌다가 “더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2010년 11월 회사를 뛰쳐나왔다.다시 코미디 무대로 돌아온 홍현희는 고민이 많았다. 30명이던 동기는 이제 6명밖에 남지 않았다.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구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게 바로 SBS ‘개그 투나잇’의 효자 코너라 불리던 ‘더 레드’였다. 당시 그는 방송에서 “예전에는 제가 한 번도 못생겼다고 생각 안 해서 못생긴 역할을 맡기면 ‘왜 내가 이거 하냐’며 싫다고 속눈썹을 몰래 붙이고 그랬었다”면서 “프로의식이 없었던 거다. 그런데 절실함 때문인지 변했다. 제가 먼저 ‘민낯 한 번 공개할까요?’라고 얘기하게 되더라”고 토로했다. 홍현희는 매주 토요일마다 빨간 드레스를 차려입고 빨간 부채를 휘두르며 안방극장에 독설을 퍼부었다. ‘이런 치명적인 여자를 갖고 싶나요?’ ‘용기 내봐~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스타덤에 올랐고 2011년, 2012년 SBS연예대상에서 코미디 우수상,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매사에 절실했던 홍현희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 뒤에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날 것 그대로를 보여줬다. 아침에 일어나 팅팅 부은 얼굴부터 트럭 뒤에서 짜장면을 온 몸에 쏟기도 하고, 남편 제이쓴과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까지 솔직하게 그려냈다. 그렇게 홍현희는 2021년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준범이의 엄마로도 유명한 그는 여전히 tvN ‘댄스가수 유랑단’, ENA ‘효자촌 2’,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방송에서 고정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예전보다는 홍현희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아쉬운 부분도 없진 않다. 그렇기에 홍현희가 ‘네고왕’에서 날 것으로 내뱉는 게 더 재밌고 반갑다. 홍현희가 다시 예능계를 강렬한 빨간색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2 09:00
연예일반

[오!뜨뜨] 장근석X허성태 ‘미끼2’ 전편보다 훨씬 재밌다는데?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 ‘미끼’ 파트2배우 장근석의 5년만 복귀작 ‘미끼’ 후반부 이야기가 7일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노상천(허성태)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1월 공개된 파트1은 전 세계 186개국 공개, 해외 평점 9.4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큰 관심을 받았다.파트2에서는 살인사건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노상천을 끝까지 쫓는 사람들과 서로 속고 속이는 그들 사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근석과 허성태의 더 강렬해진 연기와 김홍선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 ‘잘 사는 재미 장비빨’새 예능 ‘잘 사는 재미 장비빨’이 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는’(Buy)과 ‘사는’(Live)의 동음이의어를 반영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관심 분야에 장비빨을 세우며 즐겁게 사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 덕후라이프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MC로는 ‘와썹맨’으로 4년간 다양한 장소를 찾아다녔던 박준형과 ‘네고왕’으로 각종 신제품들을 경험해 온 황광희, ‘내일은 투자왕’에서 대기업의 투자사업을 공부했던 해인이 합류했다. 비슷한 듯 다른 세 사람이 ‘장비빨’을 내세우는 ‘장비러’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저렴하지만 매일 쓰는 가성비 아이템부터 초고가 럭셔리 아이템까지 3MC는 ‘장비러’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최신상 장비와 트렌드까지 소개한다. ◇ ‘성난 사람들’(BEEF)배우 스티븐 연, 앨리 웡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지난 6일 공개됐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이 작품은 두 운전자 사이에서 난폭 운전이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 조(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 라우(앨리 웡)은 주차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고 서로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미나리’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스티븐 연과 ‘우리 사이 어쩌면’에서 주연을 맡았던 앨리 웡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해외에서 선공개됐던 ‘성난 사람들’은 두 사람의 감정 연기가 폭발한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7 06:05
예능

'네고왕' 황광희, 이번엔 한우‥고기 먹을 돈과 맞바꾼 얼굴

한우 네고가 진행된다. 오늘(19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12화에는 한우 네고가 이뤄진다. 소고기 네고는 '네고왕'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네고다. 한우 자체가 워낙 가격대가 있어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네고왕' 황광희도 소고기 네고 소식에 "한우?? 어머, 어머, 잘못 들은 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황광희는 "솔직히 비싸서 잘 못 먹는다. 고기 먹을 돈이 다 얼굴에 들어갔기 때문에"라고 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한우 먹을 생각에 기뻐한 것도 잠시 네고하러 충북 음성을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광희는 매우 당황한다. 하지만 도착해 한우를 맛보고선 모든 눈 녹듯 한순간에 사라진 듯 육즙이 엄청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드디어 한우왕을 만난 황광희. 계속되는 '네고왕'의 공세에 소는 누가 키우냐며 땀을 비 오듯 흘리는 한우왕을 두고 황광희는 기대해도 좋을 만한 극딜을 이뤄낸다. 황광희의 군대 훈련소 미담도 공개된다. 네고 현장에서 훈련소 동기와 마주하게 된 것. 황광희가 자대가서도 하나도 안 빼고 훈련을 열심히 받았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훈련소 샤워장에서의 은밀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15:51
연예

'네고왕' 봄탄 황광희, 먹거리 네고에 화색

이번엔 먹거리 네고 간다. 오늘(21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8화를 공개한다. 구독왕의 요청이 많은 네고가 먹거리 만큼 제작진에게 먹거리 네고를 듣고 황광희는 화색이 돈다. 앞서 마스크 편에서 나란히 서 있는 눈사람을 보고는 로맨틱하다며 "뽀뽀 안 해본 지 얼마나 된지 몰라"라고 부러워하던 광희. 이번 화에는 심지어 혼자 연애 상황극을 벌인다. 지나가던 이를 보고는 "자기야? 자기 미안해, 오래 기다렸어?"라고 해 제작진을 모두 당황하게 한다. 네고 만랩 황광희의 한층 화려해진 네고 스킬을 만나볼 수 있다. 진짜 망한다며 사정하는 애원하는 왕에게 "안 망해, 다 먹고 살아"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원 플러스 포, 한 번 네고하면 두 번째 네고도 같은 가격 등 제작진도 모르는 무논리 공식을 쏘아댄다. "진짜 말도 안 되면 다 쓸어버릴 것"이라며 쐐기를 박았다고 하니 네고를 기대할만하다. 구독왕을 만족시키기 위한 황광희의 노력도 계속된다. 시민 인터뷰를 진행할 때 어떤 네고가 진행됐으면 할지 끊임없이 묻고 반영하려는 노력이 빛난다. 인생네컷 등 다양한 브랜드, 품목이 언급된 가운데 앞으로 어떤 네고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달라는 달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또 성공을 이뤄내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네고왕'은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1 16:36
연예

'네고왕' 황광희 "방귀 너무 심해 병원 가려했다" 급고백

'네고왕' 황광희가 유산균왕을 만나기 전 장 트러블을 고백한다. 오늘(10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4화를 공개한다. 이날 제작진이 유산균왕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황광희는 "방귀가 너무 많이 심해서 병원 가보려고 했다"라며 난데없이 장 건강 상태를 고백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그러면서 "네고가 좋은 유산균을 많은 사람이 먹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의욕에 차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만나게 된 유산균왕. 황광희가 이렇게 온순한 왕은 난생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왕은 황광희에게 말려 맥을 못 추린다. 유산균왕이 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버벅거리기 시작하자, 황광희는 어디 적어놓으셨냐며 유산균왕의 양복 안쪽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 그 안에 있던 커닝페이퍼를 뺐으며 전세를 역전시킨다. 황광희가 밀당의 귀재 면모를 뽐낸다. 특히 물이 오른 극딜 스킬을 볼 수 있다. 면접관에 빙의해 "이 브랜드에 입사하시려는 목적이 먼가요"라고 물으며 유산균왕을 당황하게 만들더니 유산균왕에게 제시하는 가격을 수용하겠다며 긴장을 살짝 풀어주고서는 갑자기 마음에 안든다며 "다른 제약회사에 가보시던지, 손가락을 빠시던지"라며 돌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든다. 그 결과 네고는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택배비도 나올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역대급 네고가 된다. 황광희는 이렇게 하면 솔직히 도둑놈이라고 하면서도 "도둑놈 하지 뭐"라고 능청을 떤다. 접전의 현장은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선보였다. '네고왕'은 웹 예능 처음으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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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황광희, 귀환 알리는 카리스마+애교 비하인드컷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황광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황광희는 왕의 귀환이라는 콘셉트 아래 네고왕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간신배도 무너뜨릴 애교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네고왕'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의견을 네고왕이 브랜드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며 네고하는 본격 협상 예능이다. 1대 네고왕 황광희 컴백으로 더 독한 벼랑 끝 네고가 예고된 가운데, 지난 2월 10일 공개된 티저는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100만을 기록했다. 네고 본좌 황광희와 함께하는 '네고왕'은 17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였다.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됐다. '네고왕'은 웹 예능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2022.02.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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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現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재계약

황광희가 현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본부이엔티 측은 25일 황광희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황광희가 좀 더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팬들과 많은 소통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업무를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광희는 시원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브 채널 '네고왕'의 지난 21일 녹화에 참여했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MC에도 복귀한다. 본부이엔티에는 현재 황광희 외에도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아유미, 정대세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16:51
연예

달라스튜디오 '인맥왕' 론칭…26일 티저 공개

'네고왕'의 본진, 달라스튜디오가 새로운 왕 시리즈 '인맥왕' 제작을 확정했다. '인맥왕' 측은 19일 "26일 티저를 공개한다. '인맥왕'은 이번 티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MC가 인맥만으로 찐친의 찐친을 소개받으며 국내외 내로라하는 셀럽을 만나는 1:1 인터뷰 쇼다. 달라스튜디오 제작진은 "'인맥왕'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은 6명만 거치면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데, 정말 인맥만으로 전 세계 누구나 만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예능"이라며 "지금껏 보지 못한 포맷과 소재, 신선한 캐스팅으로 파격 행보를 이어온 달라스튜디오답게 이번 인맥왕에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웹 예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왕좌에 앉을 MC는 26일 방송될 티저에서 공개된다. '네고왕' 황광희, 장영란은 물론 로또왕 이이경까지 달라스튜디오 왕들은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화제의 중심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에 이를 이을 새로운 MC가 누가될 것인지 주목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9 16:25
연예

'네고왕2' 황광희 대신 장영란 선택한 이유는? "광희가 광고왕이 되어서..."

'네고왕' MC가 황광희에서 장영란으로 바뀐 이유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네고왕 2'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장영란이 제작진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장영란은 첫 미팅에 살짝 긴장한 채 스튜디오에 들어왔으며, 이후 제작진들에게 "광희가 아니라 왜 제가 MC로 발탁됐는지 알려줄 수 있냐"고 질문했다. 제작진들은 "광희가 치킨, 아이스크림 등 광고를 6개나 찍었다. 네고왕이 브랜드를 건드리는 콘텐츠다 보니까 광고를 찍게 되면 새로운 아이템을 할 수가 없다"며 하차 배경을 밝혔다. 설명을 들은 그는 "저는 뭐 (광고가) 하나도 없다"고 웃으며 "스타벅스 네고가 너무 하고 싶다. 그럼 진짜 국민 프로그램 되는 건데"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구독자들에게 "나이 마흔셋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만나기 쉽지 않다. 뭐든 얘기해 주시면 직접 나서서 다 된다는 느낌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주원 기자 2021.01.30 07:14
연예

황광희, 정점 찍은 리즈 비주얼···훈훈 슈트핏

방송인 황광희가 리즈 비주얼을 뽐냈다. 광희는 3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블랙 슈트와 나비넥타이로 스타일링한 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진중한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 도회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희는 지난 29일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상을 맡았다. 한편, 광희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에 출연 중이다. 달라스튜디오의 웹예능 '네고왕'에서도 활약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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