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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네오플, 제주 발달장애아동 재활 치료비 지원 사업 실시

네오플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록우산과 3억6000만원 규모의 제주도 발달장애아동 재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 수행 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 감소를 돕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1인당 연간 300만원의 재활 치료비를 지원한다.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해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초록우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도내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별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한 치료사의 발달재활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또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치료 등 아동별 재활 치료 계획 및 치료 경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지를 검토해 치료비 지원에 따른 장애 경중 변화 및 경제 부담 완화 등 효과를 확인한다.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7 16:32
생활/문화

네오플, 제주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돕는다. 네오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환아 지원 사업으로 2021년 11월부터 3년간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재발, 집중 치료 대상인 환아 총 9명을 대상으로 총 1억6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네오플 관계자는 본지에 “후원금은 대상 환아의 치료 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숙박비, 보조 치료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1.24 18:50
연예

워크맨 "잘만 하면 인생역전 가능"···청년사업 '로또' 예고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워크맨'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었다. 지난 30일 공개된 스튜디오 룰라랄라 웹 예능 '워크맨-기업탐방' 5회에서는 게임 개발사 네오플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제주도를 본사로 한 넥슨 계열사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과 관련된 캐릭터, 대사, 퀘스트 등 게임의 모든 세계관을 만드는 시나리오기획팀, 게임의 영상과 효과음, 배경음악을 총괄하는 멀티미디어팀, 게임의 모든 아트를 담당하는 아트실 등을 찾은 장성규. 일일 근로감독관으로서 연봉, 복지 등 취업준비생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성규는 경영 총괄 이사와의 만남에서 2021년 네오플 신입 공채 일정을 확인했다. (정규직 공채를) 최소한 수십명 단위로 뽑겠다는 계획에 구체적인 협상에 나선 장성규는 특유의 집요함으로 '신입 정규직 100명 채용'을 얻어냈다. 매년 진행 중인 팬아트 공모전 상금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되기도 했다. 한편, 콘텐츠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구인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해당 기업 직원은 "잘만 하면 진짜 인생 역전할 수 있는, 로또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직원) 소개팅을 바라는 장성규의 모습도 웃음을 안겼다. 쳥년사업의 전말이 펼쳐질 '워크맨'은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07:40
경제

게임업계, 코로나19 극복에 ‘통큰’ 기부 릴레이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기업 못지않은 ‘통큰’ 행보를 하고 있다. 거액의 기부금을 내는가 하면 유급 휴가를 주거나 소상공인인 PC방 사업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견 게임사 크래프톤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10억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펍지를 비롯해 여러 관계사들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펍지는 지난 4일 중국 적십자사에도 300만 위안(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50만장을 포함,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방역과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크래프톤도 응원과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빅 3게임사는 일찌감치 기부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당하신 분들과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넷마블도 지난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넥슨은 지난달 25일 자회사인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성금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중견 게임업체 위메이드와 모바일 게임 ‘포코팡’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각각 2억원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우한시가 위치한 중국 허베이성의 자선총회에 100만 위안(약 1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게임업체들은 PC방 지원책도 내놓았다. 엔씨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영남권 전 지역 가맹점에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2개월 동안 면제해준다는 계획이다. 임시휴업 매장에는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받지 않고 있다. 게임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엔씨와 스마일게이트는 전 직원에 대해 유급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 등 외국계 게임업체들은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3 07:00
게임

코로나19 확산 막자…넥슨, 대한적십자사에 20억원 기부

넥슨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의료·구호품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넥슨은 성금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나머지 15억원은 전국 취약계층 등 국민들의 안전 확보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5 17:20
생활/문화

네오플 후원 제주 첫 '청소년카페' 문 열어

게임회사 네오플이 후원하는 제주도 최초의 청소년 문화카페 '생NE행'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획·지원하는 청소년카페 '생NE행'은 5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일 제주시 일도1동에 문을 열었다.‘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라는 뜻을 담은 생NE행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근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직업 상담 및 청소년 자립교육 프로그램,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든 사람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작년 8월 네오플과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업무협약으로 단장을 시작한 청소년카페에는 3년간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카페 운영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이여는세상이 맡는다. 2001년 설립된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의 게임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2014년 12월 본사를 제주로 이전에 ‘SW동아리 캠프’,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트’와 같은 IT교육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청소년 대상 ‘게임 직군 소개 강연’뿐만 아니라, 도내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장애인 시설 단체 후원 등의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2.01 15:31
생활/문화

넥슨 자회사 네오플 제주도로 이전…사옥 건립 계획도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이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다. 네오플은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게임개발사로 현재 임직원은 400여 명이다. 이인 네오플 대표는 “고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개발사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넥슨 컴퍼니 중에 넥슨네트웍스와 엔엑스씨, 엔엑스씨엘과 함께 4개 법인이 제주도에 본사를 두게 됐다. 네오플은 모든 부서가 제주도로 옮겨간다. 제주 이전을 진행하는 부서가 올해 11월 1차로 이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사무실을 임대해서 이전하고 추후 사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네오플은 직원들의 제주 안착 위해 최상의 지원을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주 이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사택이나 전세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매월 지급하고, 직원의 배우자가 문화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05 07:00
생활/문화

넥슨 자회사 네오플, 제주도로 이전…사옥 건립 계획도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이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다. 네오플은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게임개발사로 현재 임직원은 400여 명이다. 이인 네오플 대표는 “고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개발사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넥슨 컴퍼니 중에 넥슨네트웍스와 엔엑스씨, 엔엑스씨엘과 함께 4개 법인이 제주도에 본사를 두게 됐다. 네오플은 모든 부서가 제주도로 옮겨간다. 제주 이전을 진행하는 부서가 올해 11월 1차로 이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사무실을 임대해서 이전하고 추후 사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네오플은 직원들의 제주 안착 위해 최상의 지원을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주 이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사택이나 전세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매월 지급하고, 직원의 배우자가 문화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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