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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월드비전 목소리 재능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조현재가 자신의 목소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재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후원스토리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 프로젝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했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9편의 수상작은 오디오 북으로 발간된다. 조현재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하늘빛 프로젝트' 등에 동참하며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이번에도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인 만큼 재능기부 참여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음 당일, 그는 스튜디오에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면서 재능기부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낭독할 수상작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나눔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녹음할 때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후원자의 감정과 생각을 진실되게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서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프로페셔널 한 면모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현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내일(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아센디오, 월드비전 2021.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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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월드비전 캠페인서 목소리 재능 기부

배우 이다해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고 소속사 아센디오가 13일 전했다. 이다해가 함께한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셀럽들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으로 발행된다. 이다해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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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해진 "대상의 무게 감내하며 2021년 맞이하겠다"

14년만에 성과다. 배우 박해진이 데뷔 14년만에 2020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해 MBC 최고의 흥행 드라마인 '꼰대인턴'에서 주인공 가열찬을 연기한 후 대상을 받은 박해진은 31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게 한 것도 없는데 대상을 받게 됐다. '내가 받아 죄송하다'는 연락을 돌렸다. 연기 생활을 하면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기 생활 와중에 큰 상을 받게 됐는데 50% 이상은 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운도 기회지만 (웃음) 40%가 작품의 힘이었고 내 공은 10% 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고 겸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상을 받을 때마다 부담된다고 하면서 '이 상을 내가 받아도 되나'라는 말을 하던데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됐다. 시국도 시국인지라 상을 받아서 마냥 좋다기 보다는 '어쩌지' '큰일났다' 하는 마음이 컸다. 만감이 교차했다"며 "시상식을 마치고 곧바로 집에 들어가 씻고 잤다. 축하 메시지가 이렇게 많이 와있는건 처음 봤다. 스크롤을 올리고 올려도 계속 새 메시지가 있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극중 인턴사원에서 5년 만에 경쟁 식품회사 회장의 총애를 받는 에이스로 거듭난 주인공 가열찬을 연기했다. 팀의 케미스트리도 너무 좋았고 시즌2에 대한 문의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도전이었고 연기적으로 대단한 캐릭터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서 더 힘들었다. 튀거나 돋보이기 보다는 잘 녹아들면서도 입체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행복했다. 착해빠진 사람들이 모여서 작품을 하는데도 트러블 하나 없이 잘 마무리됐다. 정말 화목했고 늘 웃음이 넘쳤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궁금해하는 시즌제에 대해서는 "나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꼭 '꼰대인턴'이 아니더라도 이 팀과 다른 작품으로도 꼭 만나고 싶다"며 "일단 차기작은 다른 작품을 얘기 중이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만날 뵙길 기다리고 있다. 대상의 무게를 잘 감내하며 2021년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2020년 데뷔 14년차 배우로서 성장한 한 해였다는 평가다.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새롭게 보여주며 올해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에서는 M&A전문가와 119특수구조대를 오가는 역할로 동시간대 방송한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37%가 넘는 상대였음에도 수목극 시청률과 화제성을 지켜냈으며 '꼰대인턴' 속 인턴과 최연소 마케팅·영업팀 부장 가열찬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작품의 평가까지 모두 휘어잡으며 '꼰대'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를 새롭게 방향 전환시키며 2020년 상반기를 마감한 박해진의 기록은 놀랍다. 총 15주간 방송된 두 드라마에서 14주간 수목극 1위를 기록했으며 화제성 8주간 1위, 검색반응 8주간 1위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포레스트' 방송 당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극적으로 국회를 통과했고 MBC '꼰대인턴'은 오랜만에 PPL봇물과 광고까지 완판하며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팍토크여행(꼰대인턴상담소-시즌2)'은 현재까지 네이버 오디오클립 전체 인기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제성은 기존 콘텐츠에서는 불편한 이슈로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꼰대인턴'은 파격적인 이슈를 착하고 슬기롭게 이끌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꼰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부각시키는 좋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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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박기웅, 오늘 팬들과 라이브 채팅으로 만남

박해진·박기웅 '투팍 토크여행'이 팬들과 라이브 채팅으로 만난다. 실제 친한 선후배인 박해진·박기웅의 찰떡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투팍 토크여행'은 오늘(18일) 오후 4시 청취자들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라이브 채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팍토크여행' 채널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채팅은 박해진·박기웅의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주는 대표 이벤트로 두 사람은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채팅과 함께 오디오클립 퀴즈·깜짝 게스트의 라이브채팅 참여 등 다양한 시간이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투팍 토크여행'은 첫 연기 도전에 이어 게스트지만 MC같은 매력을 지닌 김희재가 프로그램을 견인하며 애교·노래·한소절 솔루션으로 오디오클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해진, 박기웅과 드라마 '꼰대인턴' 인연을 이어 출연한 고건한은 투팍 선배들의 애정 가득한 '건한몰이'를 탄생시키며 청취자들을 무장해제하며 속시원한 웃음으로 오클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여기에 강경윤 기자의 시원한 '공감 솔루션'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며 호평을 얻어냈다. 다재다능 게스트 정성호는 사연마다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사연을 꽉 채우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웃음을 선사했으며 박슬기는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투팍 선배들을 이끌며 "역시 박슬기"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최근 게스트로 합류한 배우 장현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공감 솔루션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매주 5일간 각각 다른 게스트와 주제들로 답답한 현실 속에서 속마음 터놓을 곳 없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때론 큰 웃음으로, 때론 먹먹한 슬픔을 공감하며 또 하나의 채널로 탄생한 오디오클립은 매체가 많은 요즘 특히 특별한 순기능을 발견하게 해줬다는 평가와 함께 오디오클립 채널과 클립에서 연속 인기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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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박기웅의 '토크여행' 오디오클립 1위 등극

배우 박해진·박기웅이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담은 오디오클립이 시작됐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시즌2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이하 토크여행)'은 지난 10일 첫 공개됐다. 이번 클립은 시즌1의 '꼰대인턴 상담소'와 달리 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사연과 상담을 이어간다는 신박한 아이템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박해진·박기웅은 최근 종영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 함께 출연한 고건한과 함께 속을 뻥 뚫어줄 수 있는 신선한 상담사로 변신했다. 11일 방송에는 시즌1에 이어 힐링 요정 김희재가 함께한다. 12일은 인간복사기 정성호의 거침없는 토크 및 경쾌한 상담 내용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첫방송에서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소개하며 박해진의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던 집에서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방송에서는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코너가 예고됐고 12일 방송에는 박해진·박기웅의 연애담과 속마음까지 들어볼 수 있다. 선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박해진·박기웅은 이처럼 각자 본연의 솔직한 모습으로 사연자들에게 성큼 다가서서 위로와 힐링이 되고 있다. 또한 11일 오후 기준 네이버 오디오클립 예능 부문서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중들의 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토크여행'은 매주 평일 오후 10시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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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박기웅,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 10일 첫방[공식]

박해진과 박기웅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이 10일부터 매일 오후 10시에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을 선보인다. 첫 공개일부터 매일 다른 주제와 게스트들로 오디오클립을 꾸민다. 첫 게스트로는 박해진과 박기웅의 애정을 듬뿍 받는 후배 고건한이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정성호, 박슬기, 김희재, 강경윤 기자가 상담사로 합류한다. 고건한은 최근 '방구석 취미생활' 편의 녹음을 끝냈다. 이번 사연 중 박해진, 박기웅, 고건한은 부산, 안동 출신으로 사투리 버전의 오디오클립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구석 취미생활' 편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고 휴가도 어려운 요즘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취미생활과 고충을 상담했다. 절친 배우들의 현실 조언과 입담이 더해지며 단란한 시간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은 영상 플랫폼의 다변화로 전 세계 콘텐츠들이 범람하는 요즘 오디오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준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를 이어갈 두 번째 시즌이다. '사연을 공유하고 대화로 풀어나간다'는 주제에 걸맞게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추억' 편과 익명의 사연들로 채워지는 '위험한 상담소' 편, '납량특집' 편, '선배들 내 남친, 남편이 되어주세요' 편 등으로 채워진다. 두 번째 시즌의 게스트로는 김희재가 참여를 확정하면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첫 번째 시즌 '꼰대인턴 상담소'를 통해 '애교왕'에 등극하며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희재를 위해 제작진이 스페셜 편을 준비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디오클립 제작진은 "이번 네이버 오디오클립 두 번째 시즌은 조금 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꾸며지며 해당 주제와 사연에 맞는 정확한 게스트 섭외에 초점을 맞춰 풍성하게 제작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8.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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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박기웅과 '꼰대인턴 상담소' 시즌2 호흡

배우 박해진·박기웅이 네이버 오디오클립으로 만난다.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진·박기우응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 시즌2 프로젝트인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월 중순부터 평일 오후 10시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공개되는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와 사연들로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준다. 시즌2 스페셜 게스트로 정성호·고건한·김희재가 출격을 우선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새로운 화제 몰이를 예감한다. 시즌1 박해진 X 김응수 '꼰대인턴 상담소'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배우 김응수·손종학과 가수 김희재가 함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만큼 이번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은 오디오클립 채널과 네이버 부모i판과 마운틴무브먼트 네이버 공식 포스트를 통해 접수된 사연으로 구성되며 배우들과 게스트의 팬들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창구로 특별한 구성까지 선보인다. 첫 번째 주제는 '방구석에서 즐기는 특별한 취미생활'로 최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활동 제약이 많아지면서 여름방학과 휴가 계획을 바꾸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아진 가운데 나만의 특별한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비법과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비가 오면 생각나는 나만의 추억'으로 비와 관련한 다양한 사연들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말 못할 익명의 고민상담' '내 인생을 바꾼 명언 혹은 사건' 등 특별한 주제의 다양한 사연들로 구성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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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아이들 위해 오디오 클립 '스타책방' 재능 기부

배우 오연서가 아이들의 따뜻한 '랜선 언니'로 변신했다. 오연서는 스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책 오디오 클립 프로젝트인 '스타책방'을 통해 가정 환경·장애 등으로 동화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가길 응원했다. 나긋나긋하고 따듯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상황과 캐릭터에 맞는 톤과 연기력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동화책 낭독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희망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연서는 "평소에 동화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림을 좋아해서 삽화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내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게 돼 기쁩니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스타책방'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읋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한 권씩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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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최고 8% 찍으며 수목극 1위로 '유종의 미'

'꼰대인턴'이 수목극 왕좌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 23회와 24회는 각각 수도권 가구 기준 5.3%·6.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박해진과 김응수가 새로운 회사에서 마주친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까지 치솟았다. 이날 김선영(구자숙)의 흉계로 납치됐던 김응수(이만식)는 박해진(가열찬)과 박기웅(남궁준수), 한지은(이태리), 문숙(옥경이)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출됐다. 박해진과 김선영은 대표이사 후보에 올라 또 한 번 경쟁을 벌였고, 김선영은 박아인(탁정은)과 한지은에게 접근해 또 한 번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마케팅영업팀은 박해진의 편이었다. 박아인은 회사 방송실에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를 했지만, 박해진에게는 큰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김선영의 계획을 무너뜨렸다. 이후 한지은을 협박한 녹취록까지 공개되며 김선영은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이후 박해진은 박기웅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지만 그는 고인범(남궁표) 회장을 찾아가 "그냥 일만 하고 싶다"며 퇴사를 선택했고 2년 후 가열찬 식품을 창업했다. 계약이 끝나고 다른 회사 면접을 준비하던 한지은은 준수식품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기간제 사원으로 다시 근무하게 됐다. 박해진과 김응수는 새로운 회사 로비에서 다시 우연히 마주쳤다. 두 사람은 각각 경력직 부장, 중장년&시니어 인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던 길이었고, 또다시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됐음을 암시하며 유쾌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박해진과 김응수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과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 청취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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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더운 날씨 불구 마지막까지 불태운 연기열정

박해진의 열정 가득한 '꼰대인턴'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늘(1일) 종영을 앞둔 MBC 수목극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았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면서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 부장 역을 맡은 박해진은 해사한 표정으로 촬영장을 마지막까지 빛냈다.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의 품격을 보여줬다. 덥고 습해진 날씨에도 깔끔한 슈트핏을 뽐내며 청량함을 발산했다. 박해진은 "어떤 현장보다 팀워크가 좋았던 촬영장"이라며 못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꼰대인턴'은 뉴스 화제성 1위, 수목극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마침표를 앞두고 있는 것. '꼰대인턴'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MBC와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7.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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