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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첫 연기 도전...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주인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첫 연기 도전에서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7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가 tvN 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는다. ‘소녀의 세계2’(연출 정종훈)는 열여덟이 된 주인공 나리와 친구들의 찐우정 성장 스토리다. 첫사랑, 꿈, 우정 등 처음 겪는 열여덟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과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오나리는 첫사랑과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정, 꿈에 대한 고민을 맞닥뜨리게 된다. 웹툰 속 오나리와 최예나가 100%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나리의 진짜 첫사랑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의 세계2’는 시즌2 연재 시작과 동시에 월요 웹툰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즌1 방영 당시 나리와 친구들의 러블리 케미스트리와 몰입도 높은 공감 에피소드로 네이버 V오리지널 세 번째 ‘천만 웹드’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2에는 최예나를 비롯해 배우 유선호와 이원정, 위클리의 지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녀의 세계2’는 오는 12월 15일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되며, 12월 29일 tvN D STUDIO에서 정식 공개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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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황승언 '엑스엑스(XX)', 올해 첫 천만뷰 웹드라마 등극

웹드라마 '엑스엑스'(XX)가 2020년 첫 '천만 웹드'에 등극했다. '엑스엑스'는 스픽이지 바 'XX'를 배경으로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과거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 윤나나(하니 분)와이루미(황승언 분) 강렬한 워맨스와 화끈한 복수가 호평받고 있다. 또 윤나나와대니(배인혁 분)의 러브라인은 설렘과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 팬들의 독보적인 원픽으로자리 잡았다. 특히 '엑스엑스'는 19일(오전 10시 기준) V오리지널 선공개 5주 만에 1009만뷰를 기록하며 V오리지널 올해 첫 천만 웹드라마로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바람, 불륜, 배신'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네이버 타깃에 맞춰 힙한 3B로 재해석, 이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통쾌한 사이다 스토리가 팬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간 것. 이는 웹드라마의 소재적, 장르적 확장과 함께 네이버 브이라이브의시청층 확대까지 이어지는 등 '엑스엑스'(XX)만의 빨간맛으로웹드라마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 V오리지널의 천만 웹드는 '에이틴2', '연플리4', '일진에게 찍혔을 때'까지 세 작품뿐. '엑스엑스'(XX)가 결말까지 단 2회의 에피소드를 남긴 가운데, 2020년 첫 천만 웹드의 스타트를 끊은 거침없는 상승세에 힘입어 또 하나의 메가 히트작으로 등극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엑스엑스'는 이날 저녁 7시에 9회가 방송되며 매주 수목 네이버 브이라이브과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있다. 네이버 V오리지널 '엑스엑스'(XX) 마지막회는 오는 20일 선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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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안희연(하니), 연기력+시청률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안희연(하니)이 '엑스엑스(XX)'를 통해 연기력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엑스엑스(XX)'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시간이 금요일 밤 12시 50분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더욱 눈에 띄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2049 시청률은 1.2%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엑스엑스(XX)'가 10대뿐만이 아닌 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런 '엑스엑스(XX)'의 인기 중심에는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 배우 안희연의 활약이 자리잡고 있다. 안희연은 대중에게 선보인 첫 연기, 첫 주연작에서 공감을 부르는 현실 연기로 지지를 얻고 있다. 극 중 캐릭터 윤나나가 느끼는 분노, 배신감, 설렘이 잘 묻어난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힘 있는 안희연의 연기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끄는 것과 동시에 상대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어지는 연기 호평에 더해진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기분 좋은 행보를 걷고 있다. '엑스엑스(XX)'는 이번 주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MBC에서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되며 수,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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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하니 "연기 너무 재밌어, 2020년 新모습 발견할 것"

하니(안희연)와 홍콩 매거진 '해시태그 레전드(#legend)'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화보 속 배우 하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압도적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하니의 환한 미소는 그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했다. 하니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첫 도전을 시작한 만큼 2020년에는 배우 안희연으로, 새로운 모습을 발견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새로 시작한 이 일이 정말 재미있다. 너무 재미있어서 깜짝 놀라고 있다. 오래오래 이 일을 하고 싶다"며 배우 전향 후의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이어 "다양한 활동으로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하니는 현재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나나로 분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안정적인 연기로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엑스엑스(XX)'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해시태그 레전드 2020.02.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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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X황승언, '엑스엑스(XX)' 2020년 첫 1000만뷰 돌파 웹드

'엑스엑스(XX)'가 방영 3주 만에 누적 1500만 뷰를 돌파하며 2020년 첫 '1000만 웹드'의 탄생을 알렸다. 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드라마 '엑스엑스(XX)' 12일 누적 1500만 뷰를 넘겼다. 네이버 V오리지널, 유튜브 등 방영 채널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스엑스(XX)'는 첫 등장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적 5억 뷰 신화를 쓴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와 '이런 꽃 같은 엔딩'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인 것은 물론, MBC와의 공동 제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웹과 TV 채널 어디에서도 드라마 시청이 가능해진 것. 사전 제작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스피디한 전개와 세련된 연출,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하니(윤나나 역), 황승언(이루미 역), 배인혁(대니 역), 이종원(왕정든 역)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하니와 황승언의 워맨스는 치명적 케미스트리를 발산, 드라마 자체에 쫀득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무엇보다 '엑스엑스(XX)'의 인기 요인에는 바람난 'XX'에게는 가차 없이 통쾌한 응징을 날리는 사이다 스토리가 한 몫하고 있다.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켜주기 때문. 더불어 헤드 바텐더 하니와 금수저 사장 황승언 사이의 오해와 진실이 서서히 밝혀져 나가는 과정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이유 중 하나다. 중반부를 지나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엑스엑스(XX)'. 아직 풀리지 않은 하니와 황승언 사이 오해를 비롯 러브 라인 향방 등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일깨우고 있다. 14일 4회가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2회 차 선공개 감상이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2020.02.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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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비하인드 컷도 예쁨…고혹+청순 매력

하니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나일론 코리아(NYLON KOREA)’ 화보의 비하인드 컷 다수를 공개했다. 나일론 2월호의 커버걸로 선정되어 매혹적인 뷰티 화보를 선보였던 하니는 비하인드 컷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하니는 현재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주인공 ‘나나’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나나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니의 배우 전향 후 첫 작품. 공개 6회만에 누적 조회수 510만을 기록(2월 10일 오후 6시 기준)했다. '엑스엑스(XX)'는 MBC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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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배인혁, 밀착스킨십…사내 1호 커플 탄생할까

'엑스엑스(XX)' 하니와 배인혁의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감각적인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쾌감을 자극하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에서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윤나나 역)와 또 다른 바텐더 배인혁(대니 역)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앞서 배인혁이 직장 동료이자 사수인 하니를 2년 전부터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간 하니를 향한 배인혁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동료애를 넘어 사랑이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난 준비 됐어요. 오래전에, 그쪽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라는 배인혁의 말처럼 언제든지 하니를 향해 직진할 용기가 엿보였던 터. '엑스엑스' 3회에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늘 함께 있던 직장이자 바 'XX'가 아닌 낯선 장소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자신의 에어팟 한 쪽을 하니의 귀에 꽂아주는 배인혁의 저돌적이면서도 섬세한 손길이 그녀를 향한 애정을 가늠케 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아직까지 배인혁의 마음을 모르는 하니의 반응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조심스럽게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배인혁을 피하지 않으면서도 이런 상황을 예상치 못해 놀란 표정이 하니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하다.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썸의 기류가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배인혁이 2년여 간의 긴 짝사랑을 끝마치고 하니와 직장동료가 아닌 다른 사이로 진화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하니와 배인혁의 썸 시그널은 내일(7일) 밤 12시 50분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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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선미→적재, 믿고 듣는 OST 라인업…내일(6일) 음원발매

통쾌한 바람 복수극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가 선미와 적재의 노래로 믿고 듣는 OST 라인업을 완성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엑스엑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나나)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하니(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로 사랑받고 있다. 내일(6일) 첫 번째 OST로 선미의 '가라고(Gotta go)'가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주만 들어도 극 중 하니와 황승언의 대립 장면이 떠오를 만큼 비트감이 넘쳐 드라마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특히 앞서 '엑스엑스' 1차 티저 예고편에 선미가 출연하면서 강렬한 등장과 어우러진 배경음악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것이 바로 '가라고'였던 것. 선미에 이어 '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까지 참여한다. 적재 참여곡인 'Fixx me'는 은은한 감성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특유의 잔잔한 무드가 돋보였다. 세 번째 OST 곡 와인의 'Good Day To Love' 음원 발매도 예고하고 있다. '엑스엑스' 1화에서 하니가 과거 연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사용됐다. '엑스엑스' 지난 2회에서 불륜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 하니의 발칙한 복수와 위태로운 황승언의 연애사 등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적재스튜디오 2020.0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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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이종원, 발칙하게 화끈하게 불륜남녀 응징

'엑스엑스(XX)' 하니가 불륜 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다. 오늘(31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될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2회에는 불륜 남녀를 목격한 하니(윤나나 역)가 화끈한 바람 복수전을 펼치며 온라인을 발칵 뒤집는다. 극 중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는 어느 다정한 커플 손님의 대화를 듣고 이들이 연인이 아닌 불륜 관계임을 알아챈다. 아이의 생일까지 나 몰라라 하며 내연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내연남의 모습에 분노 세포가 발동하기 시작한다. 하니와 영혼의 단짝 '남사친' 이종원(왕정든)은 환상의 복수단으로 활약을 펼친다. 불륜만 보면 피가 들끓는 두 사람이 발칙하고 화끈한 방법으로 불륜 남녀에게 참교육을 시전, 속 시원한 사이다 폭격을 선사한다. 특히 본격 작업에 돌입하기 전 이종원은 "이래도 되는 걸까"라며 망설이지만 하니는 "큰일이야 나겠어?"라며 추진한다.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은 기상천외 복수 방법이 무엇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의 복수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지난 첫 방송에는 하니와 절친한 친구 사이었지만 5년 전 인연을 끊었던 황승언(이루미)이 바 'XX'의 새로운 주인이 되면서 두 여자의 갈등 구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치명적인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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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황승언, 친구→갑을관계…인연일까 악연일까

'엑스엑스(XX)'가 첫 방송부터 하니와 황승언의 화끈한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짜릿한 쾌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24일 첫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그리고 하니(윤나나 역), 황승언(이루미 역), 배인혁(박단희 역), 이종원(왕정든 역)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아는 사람만 찾아 갈 수 있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 업계 1위 바 '넘버A' 대표 황승언이 헤드 바텐더 하니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갈등의 서막이 열리기 시작했다.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현재 두 사람의 모습과 5년 전 세상 다정한 절친 시절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피어올랐다. 가시 돋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관계는 바로 5년 전 절친 사이였던 것. 하니는 황승언의 파격적인 제안에 "주제 파악 제대로 하고 나 좀 잘 잡아봐"라며 사이다로 응수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한 황승언은 'XX'를 인수하며 하니를 자극했고 헤드 바텐더와 사장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됐다. 'XX'를 퇴사함으로써 황승언을 피하고 싶었던 하니가 남기로 결정한 것은 과거 황승언을 피하던 나약함을 버리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새로운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 팽팽하게 맞붙은 두 여자의 대립은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일으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는 속도감 있는 스토리의 힘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이 주효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하니와 황승언의 케미스트리가 시너지를 일으켜 걸크러시를 제대로 살려낸 것.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하니와 황승언의 티키타카 호흡은 긴장을 놓치지 않게 만들었다. 또 'XX'의 훈남 바텐더 대니 역을 맡은 배인혁과 하니의 워너비 남사친 왕정든 역으로 등장한 이종원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한 네 배우의 활약은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잡아당겨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며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부터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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