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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저스트비 배인, 무대서 깜짝 커밍아웃 “LGBTQ 일원 자랑스러워” [왓IS]

보이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깜짝 커밍아웃을 했다.배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저스트 ODD’ 공연 도중 “나는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백했다.LGBTQ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약자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용어다. 국내 보이그룹 멤버의 커밍아웃은 배인이 최초다. 이와 관련해 저스트비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배인에 앞서 지난 3월 걸그룹 캣츠아이 라라가 아이돌 최초로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됐다. 라라는 “나는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한다. 커밍아웃이라는 게 무서울 수 있지만 성정체성은 나의 일부이다. 나는 이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배인이 속한 저스트비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1년 데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9:52
연예일반

안예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메이크... 국악풍 편곡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김완선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다.안예은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발매한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김완선이 1990년 발표한 곡으로, 당시 세련된 퍼포먼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안예은은 ‘삐에로’의 우리말이 ‘광대’인 것에서 착안, 조선시대 광대의 이야기로 원곡을 재해석했다.특히, 곡의 후반부에는 “다시 태어나도 광대 광대로 / 두말할 것 없이 광대 광대지 / 징한 놈의 세상 신나게 놀았소 / 광대로 다시 만나세”라는 노랫말이 추가된 가운데, 안예은이 직접 참여한 국악풍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안예은의 이번 리메이크는 웹 예능 ‘배낭메고 버스킹2’를 통해 이뤄졌다. 이는 영종도, 강화도, 안산 일대를 종횡무진 여행하며 버스킹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예은이 버스킹에서 선보인 솔로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음원 발매로 이어지게 됐다.한편, 안예은은 오는 4월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 트라이 어게인’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0 09:25
뮤직

10대의 끝에 선 키다리 정동원(JD1) “목표는 육각형 아티스트” [종합]

“정동원이 저런 곡을 낸다고? 하고 사람들이 의아해했으면 좋겠어요. 장르적 한계 벗어나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봤습니다.”트롯과 아이돌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전천후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원이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정동원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정동원이 10대에 선보이는 마지막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이에 정동원은 “3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준비를 많이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왔다. 앨범 완성도도 높이고 싶었고 퍼포먼스도 있는 곡이라 안무적으로도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정동원은 “1집 때는 팬들 앞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미소년이었다면, 이제는 내가 팬분들 옆에서 받았던 사랑을 돌려 드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옆에서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키다리의 선물’이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운도, 윤명선, 알고보니혼수상태, X-Child 등 특급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트롯부터 감미로운 발라드,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트랙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포함된다. 설운도는 10대 끝자락에 있는 정동원에게 “이제는 사랑할 때가 됐다”며 흔쾌히 곡을 선물해줬고, 박진영 JYP 총괄 프로듀서는 ‘흥!’을 먼저 듣고 너무 좋다며 극찬했다고 한다. ‘흥!’은 정동원에게 특히 특별하다. 래퍼 김하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트롯 가수와 래퍼의 만남이라는 이색적 작업을 이뤄냈는데, 평소 김하온의 팬이었던 정동원이 직접 그에게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작업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정동원은 “DM으로 ‘실례가 안 된다면 피처링 해주실 수 있겠냐’고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히 받아들이며 직접 가사를 쓰고 녹음까지 해서 파일을 보내주셨다”며 “너무 꿈 같았고 성덕이 된 느낌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5년 전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으로 선발됐을 당시 146cm의 꼬꼬마였던 정동원. 지금은 176cm까지 훌쩍 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포부다. 그는 “이렇게 성장하고 철든 만큼 팬들에게 내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팬들도 애기인 줄 알았던 정동원이 많이 크고 성장한 모습을 보시며 뿌듯해하시면 좋겠다. 내 노래를 듣고 팬들이 희망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목표하는 지점은 ‘육각형 아티스트’다. 그는 “목표가 100이라면 아직 30%도 못 온 것 같다. 지금도 육각형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나아가는 길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정체성 자체가 성장해가는 육각형 아티스트”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 말미 정동원은 부캐 JD1과 본체 정동원이 한몸임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정동원은 “하던 걸 하면 되는데 왜 굳이 JD1을 하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괜히 했나 싶기도 했는데, 이번 준비를 하면서 그 때의 경험치가 쌓여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이제는 정동원과 JD1의 경계가 많이 뭉개졌으니 이 자리에서 이야기 하겠다. 정동원이라는 아티스트가 이름 두 개를 쓴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다. 장르적으로 번갈아가며 쓰겠다”고 속시원하게 선언했다. 한편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3 14:04
뮤직

정동원 “지금 176cm…5년 전보다 30cm 컸다”

가수 정동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로 돌아왔다.정동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앨범과 비교했을 때의 성장 포인트에 대해 정동원은 “내 입으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3~4년 전보다는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하고 자신감 갖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차이 나는 건 키다. 5년 전에 146~148cm 정도였는데 지금은 176cm 정도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변에 좋은 형, 삼촌들도 있었고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3 13:45
연예일반

[포토]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기자간담회 진행하는 정동원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3:34
뮤직

정동원 “3년 전 미소년, 이젠 ‘키다리 아저씨’ 돼 줄게요”

가수 정동원이 팬들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밝혔다.정동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정동원은 앨범명에 대해 “1집 때는 내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미소년이었다면, 이제는 반대로 팬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팬분들 옆에서, 오히려 내가 사랑을 주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옆에서 활동하며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키다리의 선물’이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운도, 윤명선, 알고보니혼수상태, X-Child 등 특급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트롯부터 감미로운 발라드,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트랙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포함된다. 이 중 타이틀곡 ‘흥!’에는 래퍼 김하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트롯 가수와 래퍼의 만남이라는 이색적 작업을 이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꽃등’은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기다리며 살아간다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서정적인 곡이다.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3 13:33
연예일반

[포토] 정동원, 치명적인 엔딩 포즈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흥!'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3:31
연예일반

[포토] 정동원, 화려한 조명 앞에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흥!'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3:31
연예일반

[포토] 정동원, 흥겨운 무대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흥!'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3:31
연예일반

[포토] 정동원, 열정 가득한 표정

가수 정동원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흥!'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2025.03.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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