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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6연속 1위... 역대급 월드 투어 예고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를 비롯해 최신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미국 빌보드가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2월 13일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HOP)’ 과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 수록곡들로 12월 28일 자 최신 차트 총 14개 부문에 랭크인했다.특히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8만 7000장 판매고를 올리며 최정상에 자리했고 해당 차트에서 통산 여섯 작품을 연달아 1위로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미니 앨범 ’락스타’, 2024년 미니 앨범 ‘에이트’, 이번 신보 ‘합’까지 진입, 1위를 했다.‘빌보드 200’ 데뷔 앨범부터 연속으로 여섯 개 앨범을 진입과 동시에 정상으로 직행시킨 아티스트는 1956년 3월 ‘빌보드 200’ 차트 개설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에이트’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로 ‘빌보드 200’과 동시 정상을 석권했다. 여기에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6개 차트 1위를 휩쓰는 것은 물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자체 프로듀싱 역량 기반의 직접 만든 노래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들은 올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았다. 올해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 미니 앨범 ‘에이트’ 타이틀곡인 ‘칙칙붐’이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해당 차트 통산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여덟 멤버의 음악적 합과 힙합 에너지가 깃든 최신작 ‘합’도 열띤 인기몰이 중이다.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20일 자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91위에 랭크됐고 한터 차트 2주 연속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2.09~15, 12.16~22)와 써클 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2.15~21),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및 USA(12.13~15)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물 위를 걸으며 거친 물살의 흐름을 갖고 노는 모습에 비유한 신곡 ‘워킨 온 워터’는 16일까지 누적 기준 멕시코, 칠레 등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및 USA(12.13~15) 정상에 올랐다.한편 전 세계 32개 지역 48회 규모에 달하는 자체 최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는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공연에서 개최되고,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의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에서 펼쳐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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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1위 찍고 BTS와 나란히 [IS포커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23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합(合·HOP)’으로 28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통산 여섯 번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 6회 1위는 해당 차트 최다 타이 기록이다. 린킨 파크, 데이브 매튜스 밴드가 기록했고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는데 스트레이 키즈가 이 기록을 따라잡은 것.더구나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로 첫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이후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에 이어 여섯 앨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뒤 6연속 앨범 1위 기록은 ‘빌보드 200’ 집계 69년 역사상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200’ 성과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 이후 빌보드에서 방탄소년단에 견줄 만한 성과를 보이는 K팝 아이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후배인 스트레이 키즈와 선배인 방탄소년단의 경쟁구도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탄 격이란 뜻이다. 빌보드 진입 속도만 보면 스트레이 키즈가 방탄소년단보다 빠르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K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했다. 데뷔 5년 만에 이룬 쾌거였다. 반면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보다 1년 빠른, 데뷔 4년 만인 지난 2022년 첫 정규 앨범 ‘오디너리’로 ‘빌보드 200’ 정상을 찍었다. 남은 건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제이홉, RM, 뷔, 지민, 정국의 군복무로 완전체 활동을 멈춘 상황이지만, 멤버들은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매해 ‘핫 100’에 진입하는 등 ‘최초’ 기록을 쓰고 있다.스트레이 키즈의 ‘핫 100’ 최고 순위는 미니 앨범 ‘에이트’의 타이틀 곡 ‘칙칙붐’이 기록한 49위다. 이는 ‘락스타’ 타이틀 곡 ‘락’과 영어 싱글인 ‘루즈 마이 브레스’에 이은 세 번째 랭크인에 세운 기록이다. 김헌식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가 방탄소년단을 뛰어넘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선 ‘핫 100’에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일반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노래들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현재 스트레이 키즈는 ‘합’으로 커리어 하이를 쓴 만큼 타이틀 곡의 ‘핫 100’ 4번째 진입과 ‘칙칙붐’을 뛰어넘을 최고 순위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신보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을 합성한 ‘스키즈합 힙테이프’라는 새로운 장르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 붐 뱀 비트의 타이틀 곡 ‘워킨 온 워터’에서 엿볼 수 있다. 전작 ‘칙칙붐’까지만 해도 다채로운 사운드를 혼합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성 있는 멜로디와 트랙으로 기본에 충실했다.타이틀곡 외에도 ‘바운스 백’ ‘유’ ‘워킨 온 워터’ (힙 버전) 등 다채로운 신곡들이 채워졌다. 데뷔곡 ‘디스트릭트9’을 시작으로 모든 스트레이 키즈의 곡을 작사, 작곡, 편곡해 온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를 주축으로 모든 멤버들이 이번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다음 스텝을 밟는다. 내년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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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새 역사 썼다… 美 ‘빌보드 200’ 데뷔 이래 6연속 1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에서 새 역사를 썼다.빌보드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3일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8만 7000장의 판매량으로 오는 28일 자 ‘빌보드 200’ 1위, 해당 차트 통산 6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한 이후 6개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에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1956년 3월 해당 차트가 시작된 이후 약 69년 만에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기록으로 2000년대 ‘빌보드 200’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그룹이 되어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들은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해당 차트 첫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은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이자,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기록이다. 이후 같은 해 미니 앨범 ‘맥시던트’,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미니 앨범 ‘락스타’, 2024년 미니 앨범 ‘에이트’로 다섯 번째 1위에 오르며 그룹 단위로는 빌보드 사상 최초, 전 세계 아티스트 기준으로는 미국의 유명 래퍼 DMX의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을 넘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서 세계 음악 역사에 그룹의 이름을 새겼다. 특히 이 모든 기록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를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자체 프로듀싱’ 앨범으로 의미를 가진다.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스키즈합 힙테이프는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로 ‘스키즈만의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는 앨범이다. ‘빌보드 200’ 6연속 1위 앨범인 ‘합’은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 그리고 힙합 장르 영문명 중 ‘합’을 따와 중의적 의미를 실었다.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는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물 위를 걸으며 거친 물살의 흐름을 갖고 노는 모습에 비유한 노래다.앨범은 발매 당일인 13일과 14일, 16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비롯해 16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일본, 브라질 등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워킨 온 워터’는 같은 시간 누적 기준 멕시코, 칠레 등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까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43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등극했다.세계 음악 시장에서 역사를 거듭 쓰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빌보드에서 여러 호성적을 달성하고 막강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12일 개최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및 퍼포머가 됐다. 또한 13일 발표된 빌보드 연간 차트의 톱 앨범 세일즈 부문에서 ‘락스타’가 국내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인 4위, ‘에이트’ 9위와 더불어 월드 앨범 1위와 2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2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전 세계 32회 지역 48회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에 전개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025년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등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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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팔루자’ 헤드 선 스트레이 키즈, 시카고의 역대급 밤

“한 번 더!”“렛츠 고 원 모어!!!”글로벌 팬들이 앙코르 대신 ‘한 번 더’를 외치자 스트레이 키즈가 ‘원 모어’로 화답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초대형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버드 라이트 스테이지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몄다. 이는 올해 7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이다. 특히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공연을 기록한 ‘롤라팔루자 파리’ 이후 2년 연속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초대된 것으로 의미를 높였다. 행사는 매 공연일마다 11만 관객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시카고의 밤을 활짝 열었다. 곧이어 ‘땡’, ‘슈퍼볼’, ‘탑라인’, ‘소리꾼’, ‘아이템’, ‘도미노’ 등 그룹의 정수를 담은 노래를 선사했고 ‘론리 스트리트’, ‘소셜 패스’, ‘차머’, ‘마이 페이스’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쳤다. 또 기세를 몰아 ‘백 도어’, ‘매니악’, ‘신메뉴’ 등의 대표곡 퍼레이드로 떼창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백미는 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스트레이 키즈 신곡 ‘칙칙붐’ 무대였다. 여기에 뒤이어 ‘락’, ‘승전가’, ‘미로’, ‘탑라인’ 등으로 앙코르 무대를 선사한 이들은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칙칙붐’ 페스티벌 버전과 ‘헤이븐’까지 총 21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웠다.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 ‘글로벌 탑 아티스트’ 명성을 공고히 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동시 1위는 물론 ‘핫 100’에서는 49위를 기록했다. 이들이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을 동시 석권한 것은 통산 네 번째이며 ‘빌보드 2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작품으로는 다섯 번째 연속의 기록이다. 막강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4~25일, 31~9월 1일 서울 K스포돔 4회 공연을 시작으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새 투어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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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BTS 지민, '빌보드 200' 첫 1·2위 등극… ' K팝 새 역사'와 과제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BTS 지민이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K팝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나란히 정상 두 자리를 꿰찬 건 처음인 만큼 이들이 보여준 성과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특정 K팝 아이돌만의 반복되는 빌보드 진입이 K팝 업계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9일(한국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는 지난 19일 발매한 미니 9집 ‘에이트’가 23만 20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8월 3일 자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에서 스키즈는 지난 2022년 ‘오디너리’부터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 1위에 올랐다. 특히 ‘에이트’는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음에도 이 같은 성적을 기록해 북미 시장에서 스키즈의 영향력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확인시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장르적 요소들을 적절히 믹스해 냈고 또 다수의 현지 시상식,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역동적인 안무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이 지속적으로 현지 팬덤을 크게 증대시켜 왔다”고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솔로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그가 최근 발매한 솔로 2집 ‘뮤즈’는 9만 6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으로 2위에 올랐다. 지민 입장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솔로 1집 ‘페이스’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다. 특히 지민이 군 복무 중 낸 성적이라 더욱 뜻깊다. 빌보드는 “K팝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며 스키즈와 지민의 ‘빌보드 200’ 진입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에서 K팝은 이제 마니아 등 특정 팬덤이 좋아하는 음악이 아닌, 하나의 장르로 받아들여진다. 음악시장 조사업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상위 1만 곡의 언어를 분석한 결과 한국어 노래가 스페인어 노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소비된 비영어 음악으로 조사됐다.또한 K팝은 미국에서 공개 즉시 빠르고 집중적으로 음악재생(70~80%)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컨트리·라틴 등 다른 장르보다 K팝 팬덤의 충성도와 응집력이 높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미국에서 아이돌 음악에 대한 욕구가 늘 있었는데 방탄소년단이 그 빈자리를 시기적절하게 채워줬다. 뿐만 아니라 다른 K팝 아이돌 역시 트랜디한 음악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말 그대로 아이돌 문화의 정석을 잘 보여준다”면서 “K팝은 데뷔 때부터 혹독하고 체계적인 아이돌 트레이닝 문화가 잘 발달 되어 있고, 이 시스템 자체가 미국에서 신선하게 보여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K팝이란 장르의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 진입이 특정 아이돌의 음악에만 국한되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제 K팝 아이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는 일은 크게 놀랍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아이돌 위주로 빌보드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신인이나 새로운 인물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은 K팝 글로벌 공략의 한계점을 드러내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기 아이돌들이 해체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미래를 찾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 K팝에는 밴드부터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포진돼 있는데 ‘아이돌 음악’만이 미국에서 주목받는 것도 아쉽다”고 덧붙였다. K팝의 강점으로 꼽혀왔던 ‘메시지’의 약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한국 아이돌의 북미권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영어 가사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한국어 가사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첫 솔로 앨범 ‘골든’에 수록된 11곡을 모두 영어로 불렀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 12주 연속 랭크된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역시 한국어 가사가 없다. 한국어 가사는 외국 청취자들이 바로 알아듣기는 어렵지만, 곡에 담긴 성장과 치유의 메시지는 K팝만의 고유한 매력이었다. 미국 음악 시장을 타깃으로 해 그 문화에 적합한 곡을 발매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겠지만, 그 속에서 ‘K팝’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K팝’을 알릴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3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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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특’ MV 2억뷰 돌파…통산 다섯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특’ 뮤직비디오로 통산 다섯 번째 2억뷰 기록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2일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도어’, ‘소리꾼’, ‘매니악’에 이어 ‘특’까지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2억뷰 반열에 올렸다. ‘특’은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거둔 4연속 1위 기록 중 세 번째 1위에 빛나는 앨범 ‘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특이한 애들 중에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나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을 담은 노래로,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뮤직비디오는 여덟 멤버들의 빛깔번쩍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볼거리, 역대급 스케일이 국내외 호평을 모으며 조회수를 견인했다. 이들은 정규 3집과 타이틀곡 ‘특’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차트를 3연속 동시 석권했고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과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5월 10일 발표한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피처링 찰리 푸스)로 ‘빌보드 핫 100’ 두 번째 차트인에 성공했도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랭크인했다.이들은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장식하고 ‘K팝 대세’ 존재감을 뽐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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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올해의 K팝 앨범’ 수상.. 신인상은 뉴진스 [종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상을 수상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수상작으로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가 선정됐다.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해온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해당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파이브 스타’는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세번째 1위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바커 행거에서 열린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기세를 이어 오는 7월 12일과 14일 각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BST 하이드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이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선다. 아아하트라디오 어워즈 ‘K팝 최고 신인’에는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며 “우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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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日 빌보드 결산 차트 ‘핫 앨범’·‘톱 앨범 세일즈’ 3위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빌보드 재팬이 8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핫 100’,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수놓았다. 올해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차트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11월 26일까지의 각종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 ‘소셜 패스’(Social Path) ‘슈퍼 볼-일본어 버전’(Super Bowl –Japanese ver.)으로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3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의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는 종합 노래 차트 ‘핫 100’에서 83위를 달성하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부문에 진입했다.2022년 12월 발매한 디지털 앨범 ‘스키즈 리플레이’(SKZ-REPLAY), 2023년 2월 일본 정규 1집 ‘더 사운드’(THE SOUND),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 최신작 ‘락-스타’(樂-STAR)까지 총 4개 앨범이 ‘다운로드 앨범’에 차트인했다. 여기에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가 ‘핫 100 컴포저스’, ‘핫 100 리릭시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유의미한 성과를 더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매년 12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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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서 K팝 최고 성적 기록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메인 차트에서 K팝 가수 중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빌보드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는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 82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로 스트레이 키즈의 매서운 기세를 재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 앨범’을 포함해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1위와 15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위와 24위, ‘톱 앨범 세일즈’ 4위와 47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 듀오/그룹’ 10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64위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빼곡히 수놓고 존재감을 빛냈다.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 노래, 가수를 선정하는 차트다. 집계 기간은 2022년 11월 19일부터 2023년 10월 21일까지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에서 최고와 최초 기록을 쌓아올리는 중이다. 지난 19일 개최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 퍼포머이자 수상자로 명성을 떨쳤다.지난 10일 선보인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와 타이틀곡 ‘락(樂)’으로 25일 자 ‘빌보드 200’ 1위, ‘아티스트 100’ 2위, ‘핫 100’ 90위에 올랐고, 특히 ‘핫 100’ 차트 첫 입성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 단 두 그룹뿐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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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도약…빌보드 ‘핫100’ →‘BBMA’ 무대 [종합]

스트레이 키즈가 새로운 기록들을 쌓아가며 K팝 차세대 간판 보이그룹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방탄소년단의 계보를 이어 글로벌 스타로 도약 중이다. 21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8집 ‘락-스타’ 타이틀곡 ‘락’이 메인 싱글차트 ‘핫100’ 90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의 첫 ‘핫100’ 진입이다. K팝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다. K팝 걸그룹 중에서는 원더걸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가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빌보드 차트 중 가장 메인 차트라 불리는 ‘핫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한 주간 최고의 인기 곡을 가리는 차트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신력 있는 차트로, 현지 팝스타에게도 큰 도전으로 여겨진다. 결국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이 북미의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는 것을 뜻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기적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락-스타’는 2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6집 ‘오디너리’,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파이브스타’에 이어 네 앨범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쓴 것으로, 모두 1년 8개월 안에 거둔 성적이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팀은 총 6팀. 그 중 네 앨범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건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 뿐이다.‘빌보드 200’ 1위가 특별한 이유는 해당 차트가 현지의 팬덤 규모를 입증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량 점수,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더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팬들의 음원과 앨범 소비 규모를 나타낸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2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BBMAs)에서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특별 무대를 꾸몄다. K팝 보이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BBMAs’의 퍼포머로 나섰으며 이날 ‘톱 K팝 음반’ 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적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활약했고,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는 철저히 기획된 여느 그룹들과 달리 자율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를 갖고 있는 팀”이라며 “이번 ‘핫 100’ 진입을 통해 북미 리스너들에게도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이 통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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