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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환경보호, 선한 영향력은 기본' 아웃도어 브랜드의 남다른 마케팅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착한 일에 열심이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보호는 기본이고, 각종 선한 영향력에도 앞장서는 분위기다. 옷이 흔한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 시즌 입고 버리는 '패스트패션'이 패션가를 장악한 가운데,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차별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식량 부족 위기를 겪는 국가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 '그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의류와 신발 등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가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2015년 시작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수익금을 모아 지난 8년간 케냐와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 5개국 21개소에 식수대를 설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식수로 고통받던 약 6만8000명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식수 개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자 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블랙야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 홍보 모델 손석구와 함께 '자연을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페트병 분리배출, 플로깅, 트레일 러닝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그린야크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개인의 작은 행동이 거대한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그린야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영화제인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도 후원하며 환경에 신경 쓰고 있다.주 소비층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젠지세대(10~20대)는 지속가능한 환경 및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관심이 많다. 보다 윤리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에 소비자들도 몰리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고려한 마케팅은 필수가 된 분위기"라며 "특히 아웃도어 업계는 산과 연결된 특성성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부분에 더 집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27 07:06
경제

[멋스토리] 소비에 신념을 담는 '코즈 마케팅' 붐

국내 패션·뷰티 업계를 비롯한 유통가에서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대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코즈 마케팅이란 기업이 사회적 대의에 뜻을 같이하고 동참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환경오염이나 빈곤·기아,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이슈에 공감하고 이를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주요 소비 세대로 떠오른 'MZ세대(1985~2000년대 생)'가 착한 기업과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열자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가 곧 기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다음 달 6일까지 이마트 월계점에서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이어진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대표적인 코즈 마케팅으로 꼽힌다. 노스페이스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 뒤,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우간다·탄자니아 및 방글라데시 등 제3국 식수개선사업에 집중적으로 쓰인다.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통해 약 4만8000명에 달하는 이 지역 주민이 15개의 대형식수시설로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기부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현재는 노스페이스는 물론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자 모범적인 코즈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으로 코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버가 자신이 가진 팬덤과 콘텐트를 제공하면, 이랜드는 그룹에서 운영 중인 산업군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독자 83만명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의 운영자 에이전트 H와 함께한 국가 유공자 기부 콘텐트가 대표적이다. 에이전트 H가 국가 유공자를 돕기 위해서 모자를 제작해 이를 판매했는데, 이 과정에 이랜드의 힘이 보태졌다. 이랜드 측에 따르면 약 3500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국가유공자 처우에 대한 문제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했다. 이랜드는 또 이랜드 재단이 관리 및 지원하고 있던 국가 유공자 7000명 중 도움이 절실한 100명의 명단을 에이전트 H 측에 전달해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투명하게 쓰이는 데 도움을 줬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이랜드X유튜버 기부 프로젝트는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랜드 측은 "유튜버와 만든 기부 콘텐트는 단순히 사회 문제를 소개하고 기부를 독려하는 기존의 캠페인들과는 다르다"며 " MZ세대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기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윈윈 구조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LG전자와 손잡고 '희망으로 이어지는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이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를 적립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적립한 기부금은 전국 10여 개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된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 40여 명을 위한 치료비, 학습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약자 위한 직접 지원도 '활발' 아모레퍼시픽은 2004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후원하고 있다. 25세이하 자녀 부양을 책임지고 있고, 창업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한부모 여성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요건만 갖추면 별도 담보나 보증이 없어도 된다. 신용등급 역시 고려하지 않고 창업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업종별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개인기술교육비는 물론 심리·정서·법률지원과 긴급의료비도 지원한다. 창업자금 상환금리는 연 1%로 저렴하다. 반면 상환 기간은 8년으로 넉넉하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 창업 지원금으로 쓰인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총 438개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다. 한부모 가족 구성원 12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국내 신진 작가의 작품을 매장에 전시하는 곳도 있다.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다. 무신사는 지난 28일 홍대입구에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는데 매장 입구와 지하 1층에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했다. 무신사가 전개 중인 '비사이클 프로젝트(Be:cycle project)' 일환으로, 사용 후 버려지는 매장 인테리어 설치물 대신 아티스트와의 기획 작품을 일정 기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고객은 비사이클 프로젝트로 문화적 즐길 거리와 다양한 영감을 얻어갈 수 있고, 작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동시에 환경 보호도 돼 일석삼조다. 아티스트의 작품은 전시 기간 종료 뒤 다시 작가에게 반환돼 선순환할 수 있다. 무신사가 선택한 첫 전시 작품은 이질적인 두 재료를 혼합해 인간관계와 소통에 관해 얘기하는 손상우 작가의 작품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작품은 3개월가량 전시된 뒤 버려지지 않고 반환돼 다시 작품으로서 생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에 방점 찍은 기업 BYN블랙야크는 '페트 줄게, 새옷 다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전에 캠페인 참여를 신청한 소비자가 페트병 15개를 갖고 오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나우의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로 바꿔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페트병 재활용 중 가장 중요한 분리 배출 과정에 소비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응이 뜨거웠다. BYN블랙야크에 따르면 '페트 줄게, 새옷 다오' 사전 신청은 하루 만에 마감됐다. 소비자 1000여 명이 모아준 페트병은 최대 2500여 벌의 친환경 티셔츠로 거듭난다. BYN블랙야크는 앞으로 계속 국내에서 버려진 폐트병을 재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가 초래하는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매년 200t가량의 빈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이 중 절반을 재활용에 쓴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모레스토어 광교점에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소분 판매하고 있다. 리필스테이션은 지난해 10월 말 오픈했는데, 이후 1000명 넘는 소비자가 리필제품을 구매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리필제품 가짓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의 '2019 착한 소비 활동 및 SNS 기부 캠페인 관련 조사'에 따르면 '나의 소비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0.5%였다. 또 10명 중 9명꼴로 '착한 소비'에 대한 가치를 공감한다고 답했고, 약 70%는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이 조금 비싸더라고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즈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접어들었다. MZ세대는 물건을 살 때 가치 있는 소비인지 신경 쓴다"며 "기업들의 코즈 마케팅이 앞으로 더 활발하고 다양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5.31 07:00
경제

‘노스페이스 에디션 착한 운동습관’ 건강 챙기고 기부에 동참하세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5주년을 맞아 온 국민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착한 운동습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 착한 운동습관’ 이벤트는 운동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6천보 걷기(약 30분)를 일주일 동안 5회 이상 실천하게끔 유도하기 위하여, 참여할수록 혜택이 쌓이도록 설계되었다. 게임처럼 즐기는 운동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서 처음 걷기를 시작하면 바로 5천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5일 마다 10% 할인권, 15% 할인권, 1만원 할인권 및 1만 5천원 할인권이 누적되어 지급된다. 누적 걷기 20일을 달성한 후, 21일차부터 28일차까지는 경량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트레일러닝화 ‘플라이트 트리니티’, 냉감 소재에 항균 가공을 더한 ‘마이너스 테크 반팔 라운드티’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운동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메트로 쿨 레깅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이 증정된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더 많은 이들이 유지할 수 있도록,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본 이벤트를 오는 8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서 반복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가하여 지급받은 할인권은 전국 30여개 노스페이스 에디션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영원아웃도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스페이스 에디션 공식 블로그와 트랭글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지난 5년간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활동에 힘입어 노스페이스는 물론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자 모범적인 코즈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많은 국민들이 좀 더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지키면서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시작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의류, 신발 및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노스페이스는 전국 약 30여개의 노스페이스 에디션 전용 매장의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기부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와 방글라데시 식수 개선 사업에 지원해 약 4만 5천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한 바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2 08:18
경제

신세계아울렛, ‘바캉스 빅 찬스’ 프로모션 개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바캉스 빅 찬스(Vacance Big Chance)’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수영복, 래쉬가드, 선글라스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과 패션, 슈즈, 잡화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물놀이 시설 운영 및 여름 먹거리 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전 점포에서 나이키가 일부 품목을 7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진은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분더샵이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비이커와 아페쎄가 18년 여름 일부 품목을 60% 할인한다. 올세인츠는 17~19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아테스토니도 18/19년 여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여성 패션에서는 막스마라가 18년 여름 상품을 50% 할인하고, 마쥬와 산드로는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르베이지도 여름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쥬크는 19년 여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남성 패션에서는 타임옴므가 18년 여름 상품을 40% 할인하고, 갤럭시와 빨질레리도 18년 여름 상품을 30% 추가 할인한다. 이와 함께 록시땅은 여행용 바디 키트를 최고 70% 할인한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여름 비치 웨어 특별 행사가 열린다. 데상트와 디스커버리가 18년 래쉬가드를 최고 60% 할인하고 뉴발란스는 17년 남성 래쉬가드 상의를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아레나, 퀵실버, 록시는 비치 웨어를 최고 80% 할인한다.이와 함께 브룩스브라더스는 여름 상품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시스템, SJSJ, 마쥬, 산드로, 듀엘, 랩 등 여성 패션 브랜드들이 18년 여름 원피스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한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노스페이스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어 아쿠아슈즈를 3만5000원부터 6만4000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하고, 키즈 래쉬가드 상/하의 세트도 7만원에 판매한다.내셔널지오그래픽은 래쉬가드, 티셔츠 등 18년 여름 상품을 40% 할인하고, 배럴은 래쉬가드, 보드숏 등 17/18년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라움에디션은 핏플랍 17년 전품목을 최고 70%, 버켄스탁은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라코스테가 시즌오프 행사를 열어 전품목을 최고 80% 할인하고, 뉴발란스와 폴로가 전품목을 각각 최고 60/50% 할인한다. 럭키슈에뜨와 듀엘도 여름 상품을 각각 최고 75/50% 할인하고, 시리즈는 19년 여름 상품을 40% 할인한다.슈즈 브랜드에서는 슈콤마보니가 전품목을 최고 50% 할인하고 핏플랍, 버켄스탁, 콜한도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선글라스 특별전이 열려 톰포드, 구찌, 생로랑, 랑방, 디올, 펜디, 지방시 등의 선글라스를 최고 70% 할인한다.브랜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행사 기간 중 매 주말, 여름 나들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에어 바운스 시설이 운영되고 물총 놀이도 즐길 수 있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물고기 잡기, 필통 만들기, 지갑 꾸미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비빔만두, 오색 에이드 등 여름 인기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여름 먹거리 페스타’가 열린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9 10:57
연예

노스페이스,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의류·패션·잡화 부문 1위 선정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동기대비 12위 상승한 40위에 선정되며, 의류·패션·잡화 브랜드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로 선정되는 대표적인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외에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는 각각 아웃도어 부문 6년 연속과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공신력 있는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를 석권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겨울 0.99kg 초경량 롱다운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던 노스페이스는 올 봄에는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를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에어컨, 정수기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군의 브랜드 지수 상승세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냉감 기능 외에도 제품별로 신축, 속건, 발수 및 항균 기능까지 더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고 있는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지금까지 약 1,5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지구 스무 바퀴 거리에 달하는 약 82만킬로미터를 도보로 걸으며 대한민국 국토 곳곳을 탐험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대표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 중 하나다. 또한 장기적인 기부 활동의 토대 마련을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과 기부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 및 방글라데시 식수 개선 사업 지원과 국내 위기 아동 돕기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3일 개막한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시상복, 트레이닝복 등으로 구성된 공식 단복을 지원하는 등 국가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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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토리] SPA에 지친 패션 업계…지속 가능한 패션 고민 중

패션 업계가 '지속 가능한 패션'을 고민하고 있다. 품질은 낮고 가격은 싼 패스트 패션이 넘치면서 지구촌 전역이 헌 옷 쓰레기로 뒤덮이자 진지한 변화를 택한 것이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출시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 간다. 심지어 동물도 생각한다. 프라다·구찌·샤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는 동물 가죽을 벗긴 모피 의류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앞다퉈 선언하고 있다. 업계는 "SPA(생산·제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제조 회사가 맡아 싼 가격에 제품을 공급) 브랜드가 여전히 각광받는 가운데 최근 윤리적 소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명품을 비롯한 의류 업계가 의식 있는 제품 생산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못 쓰는 제품을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글로벌 명품 최근 '에코패션(Eco-fashion·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패션)'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의식 있는 의류 및 소비를 뜻하는 조어)' '업사이클링 패션(Upcycling Fashion·재활용품을 사용한 패션)'이란 단어가 패션계 화두로 떠올랐다.독일 브랜드 MCM도 이 대열에 함께한다. 쓰고 남은 자투리 가죽 등 불용 자재를 활용한 제품을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멋스럽게 재탄생시킨 것이다. MCM은 지난 17일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와 두 번째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인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X 플러스 MCM 전시회'를 개최했다. MCM은 이 전시회에서 불용 자재로 만든 쇼퍼 백에 마카주(표시 작업) 페인팅으로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사실상 버릴 제품을 협업을 통해 예술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MCM은 그동안 컨셔스 패션에 다가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코카콜라 병에서 추출한 소재를 활용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크리스토퍼 래번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지난해는 이화여대 패션디자인 전공 박선희 교수와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의 실천에 앞장섰다. 패턴 제작 과정에서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것)' 방법으로 디자인했다. 반전 효과와 역동적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으로 MCM은 재고 원단과 부자재로 다양한 소재 표현 기법을 접목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줬다.MCM 관계자는 "이전부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제품·생산·캠페인적 측면에서 환경 부문에 많은 무게를 두고 실천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깨어 있는 의식의 에코 컨슈머들을 만족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MCM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찢어지거나 망가진 제품을 가져오면 무상으로 고쳐 주는 브랜드도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낡고 해어진 아웃도어 의류를 무상으로 수선해 주는 '원 웨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옷에 대한 추억을 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파타고니아의 원 웨어 프로그램은 일부 국가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인증·착한 소비 돕기도 친환경 인증을 거친 제품들을 전면에 내놓는 패션 브랜드도 느는 추세다. 최근 국내에서 패딩의 인기와 함께 '윤리적 다운 인증(Responsible Down Standard·RDS)'을 받은 다운 제품이 각광받는다. RDS는 노스페이스가 2014년 미국 비영리단체인 텍스타일 익스체인지와 친환경 인증 업체인 컨트롤유니온 등과 함께 만든 제도다.다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거위나 오리를 학대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고려한 '착한 다운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가령 살아 있는 상태에서 깃털(우모)을 채취하거나 강제 급식 등 동물 학대와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은 원재료만 가공한다는 것을 인증한 것이다.노스페이스는 오리털과 유사한 구조의 티볼(T-Ball) 인공 충전재로 만든 패딩 재킷을 출시해 친환경 패션을 이끌고 있다. 또 드라이벤트 방수 겉감과 RDS를 받은 최상급 거위털을 적용해 무게가 1kg이 채 안 되는 ‘슈퍼 에어다운’을 출시해 롱 패딩 열풍에 앞장선 바 있다.또 착한 소비 아웃렛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이용할 경우 수익금 일부는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위기 아동 후원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 마을을 위한 식수 개선 사업 지원에 사용한다. 미국 포틀랜드 브랜드 '나우'도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제품을 내놓는 데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꼽힌다.나우는 컬렉션의 70%의 제품군을 지속 가능 소재 및 공정을 사용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고 기존의 편견과 차별에 구애받지 않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최근 출시한 '보타닉 다잉 티셔츠'는 이런 나우의 정신을 잘 보여 주는 라인이다. 단순 지속 가능 소재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염색 과정까지 자연을 배려한 착한 염색 방식을 쓴다. 수중 생태계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염색의 모든 과정에서 자연에서 얻은 식물 성분과 염료를 고른다.색상 또한 천연 염색 특유의 은은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다양한 컬러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피와 회화 꽃, 로그우드와 도토리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해 베이지, 옐로·그린·그레이 등 7가지 컬러로 선보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나우 관계자는 "산업으로 인한 물의 오염 중 20%가 패션 업계의 섬유 염색에서 비롯되고, 이때 주로 쓰이는 화학적 염료가 하천과 해양 바닥에 퇴적돼 수중 생태계를 악화시킨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앞으로도 천연 염색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작 방식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신소재 개발 '활발' 지속 가능한 신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이다.H&M은 2019년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신소재로는 파인애플 잎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로 만든 천연 가죽 대체재인 '피냐텍스' 녹조류로 만든 부드러운 발포 고무인 '블룸 폼' 오렌지 주스 생산 시 나오는 부산물로 제작돼 지속 가능한 실크 소재와 같은 느낌을 주는 '오렌지 섬유' 등이 있다.소재가 남다른 만큼 디자인도 탁월하다.H&M은 사막 풍경이 프린트된 튜닉 드레스와 로맥틱한 오프 숄더 코르셋 스타일 탑 등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간판 SPA 브랜드인 H&M에 이번 컬렉션은 의미가 있다. 앤 소피 요한슨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는 "특히 식물 기반의 새로운 지속 가능 소재를 선보였다. 이 소재로 만든 의상들은 기능이 뛰어나고 아름답고 '패셔너블'하다. 화려하지만 동시에 입기 쉬운 의상들"이라고 말했다.미국 패션 업체 폴로 랄프로렌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 '어스(earth) 폴로' 셔츠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재활용된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화학섬유를 쓰고, 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염색했다. 어스 폴로 셔츠는 대만에서 수집된 플라스틱 병을 실과 천으로 만드는 기술을 가진 회사인 퍼스트 마일과 협력해 생산한다. 셔츠당 12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발 더 나아가 폴로는 어스 폴로를 출시하면서 2025년까지 쓰레기 매립지와 해양에서 최소 1억7000만 병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2025년까지 100% 환경 파괴 없는 면의 사용과 100% 재활용 또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모피 사용을 금지한 명품들 모피를 이용한 의류 제작을 거부한 명품도 속속 나온다. 이른바 '퍼 프리(Fur-free)'다.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는 2020년 2월부터 모피를 이용한 제품 생산과 디자인을 중단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라다의 이번 결정은 '미우미우' '처치스' '카슈' 등 모든 브랜드 라인에 적용될 예정이다.미우치아 프라다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는 "프라다의 탈모피 정책은 프라다가 전념하는 사회적 책임과 혁신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샤넬은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2019년 프리-폴 패션쇼에 앞서 향후 브랜드의 모든 디자인에서 악어·도마뱀·가오리·뱀 털 등을 포함한 이국적인 모피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농·식품 산업이 만든 소재 개발로 무게 중심을 옮길 계획이다. 버버리는 2019 가을·겨울 컬렉션부터 동물 모피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현시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과 Z세대는 제품의 소유보다 경험, 브랜드보다 개성과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제 브랜드 제품 구매 요인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Z세대 중 54%는 윤리적 이유로 브랜드 제품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고 답했다. 또 브랜드의 사회 환원 가치와 구매의 연관성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71%가 관련성이 있다고 응답했다.업계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행동과 실천으로 황폐해지는 지구를 살리는 동시에 환경 운동·동물 보호 운동이 얼마나 쿨하고 멋질 수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 패션 업계의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패션은 모든 업계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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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노스페이스, 판매 수익금 기부 행사 진행 外

노스페이스, 판매 수익금 기부 행사 진행 노스페이스가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 3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기부처에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월드비전이 진행 중인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선물, 네팔 학생들 학용품 및 교복 선물, 국내 소년 소녀 가장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3개 기부 활동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노스페이스는 또 이벤트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할인 쿠폰과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카스, 250ml '한입캔' 출시 오비맥주가 250㎖ 용량인 카스 '한입캔'을 출시했다. 한입캔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과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용량인 캔이나 병·페트 재질로 된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마실 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며 전국의 대형 마트에서 10개 캔들이 패키지로 판매된다. 12일부터 9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더본코리아, 돌배기집 ‘숙돌배기’ 출시 기념 50% 할인 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이 신메뉴 '숙돌배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 단 하루 동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숙돌배기는 숙주나물 등 믹스 야채와 차돌박이를 불판 위에서 함께 구운 뒤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차야 소스'에 찍어 먹는다. 9900원인 숙돌배기는 이번 행사일에만 4900원에 할인 판매하며, 더본쿠폰앱을 통해 내려받은 할인 쿠폰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돌배기집은 매장에 있는 숙돌배기 신메뉴 할인 포스터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해 메뉴 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함께한다. 2018.07.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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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11번가, ‘착한 쇼핑’ 기획전 실시 外

11번가, ‘착한 쇼핑’ 기획전 실시 11번가가 오는 30일까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보호와 아프리카 자립 마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고객들은 11번가에서 여름용 레저·스포츠 상품을 사면서 기부도 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데상트코리아의 세이브더펭귄 티셔츠(4만6550원),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 팔리 남성 신발(24만9000원), 노스페이스의 에디션 베이직 티셔츠(2만1600원) 등이다. 노스페이스의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탄자니아 식수 사업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기아차, 모닝 타고 일터에 모닝죽 배달 기아자동차가 간편식 브랜드 '인테이크'와 함께 '기아X인테이크, 너의 새로운 아침을 응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아차의 경차 '모닝'과 '모닝죽'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자동차와 식품의 이색적인 결합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모닝죽으로 아침 응원을 받고 싶은 단체나 모임 등 누구나 사연을 응모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으로 당첨된 1등 10개 팀에는 각각 인테이크의 모닝죽 300개, 2등 50개 팀에는 각각 모닝죽 30개를 제공한다.죽 배달에는 기아차 모닝이 이용된다. 사연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네파, 재활용 우산 커버 제작 네파가 지난 26일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에서 친환경 캠페인 ‘레인트리 캠페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영풍문고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방수 원단의 자투리를 활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커버를 제작해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파는 영풍문고와 함께 우산 커버 총 1000개 및 우산을 걸 수 있는 레인트리 3개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2018.06.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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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 노스페이스, 성공적 마무리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인 노스페이스가 2월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 동안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당초의 우려와 달리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 흥행과 의미 모두에서 성공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 역시 역대 최다 종목에서 최다 메달인 17개(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인 영원아웃도어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4만 5천여명에게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시상복을 포함한 총 22종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하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Licensee)이기도 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이전부터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을 비롯한 다양한 2018 평창 공식 상품들을 선보이며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힘썼고,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티켓 증정 이벤트, 경기 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했다. 노스페이스의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활동은 대회 기간 중에 더욱 빛을 발했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텐트존’과 ‘캠프파이어존’ 등 색다른 체험과 함께 노스페이스의 동계올림픽 기념 핀을 제공하여, 평창동계올림픽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며 17일동안 연인원 18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쇼트트랙 및 피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등이 방문하는 등 수많은 화제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대회운영인력과 팀코리아의 단복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평창 현지에서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수선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큰 보람이다.”며 “곧 시작될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공식파트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3.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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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릉 올림픽파크 내 ‘노스페이스 빌리지’ 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노스페이스 빌리지(TNF VILLAGE)’를 오픈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설치되는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810m²(약 245평) 규모로 노스페이스 팝업 매장을 비롯해 휴식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텐트존 및 캠프파이어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과 각국 선수단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Licensee)이기도 한 노스페이스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을 비롯한 다양한 2018 평창 공식 상품들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매장 우측에서 함께 운영되는 ‘안내 센터’에서는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을 자랑하며 ‘국가대표 롱다운’이라고도 불리는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코트’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휴식 및 체험이 가능한 ‘텐트존’과 ‘캠프파이어존’ 등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노스페이스의 동계올림픽 기념 핀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1개동으로 구성된 텐트존 중 7개동은 휴식 공간으로 시간대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컬링 등 각 종목별 텐트로 구성되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예약 없이 상시 운영되는 ‘포토존’과 아이들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종목 타투 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키즈존’은 각각 1동씩 운영되고, ‘캠프파이어존’에서는 저녁마다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노스페이스 빌리지’의 오픈식도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빌리지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배우 소지섭이 방문할 예정이며,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하여 경기 관람권, 노스페이스 빌리지 투어, 왕복 차량편 및 식사 등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국민들이 경기 관람 외에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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