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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오, 고열·복통으로 일정 취소 “휴식 취하는 중” [공식]

가수 비오가 건강상의 문제로 스케줄을 취소했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트엔터는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비오가 지난밤부터 계속된 고열과 복통을 호소, 이날 예정이었던 ‘목포 노을공원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오는 현재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오는 2019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3 17:11
연예

"오랜만이에요"..이연희, 청순 미모로 전한 결혼 후 첫 인사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이연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사진.. 안녕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노을 지는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림 같은 풍경과 이연희의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연희는 지난 2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던 그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희는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 '만신'에 마이웨이 카리스마를 가진 선호 역으로 출연한다. '만신'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 독점 선공개 되며, 8월 17일부터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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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이상곤♥배우 연송하, 내년 3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노을 멤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내년 3월 결혼한다. 이상곤은 노을 팬카페에 "장가를 간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몇 년간의 만남을 이어오다 평생 함께하고 싶어서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글로 결혼을 알렸다. 팬들에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한 그는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긴다. 아직 시간이 남은 이야기이지만, 데뷔 이후로 늘 의지가 되었던 이 공간에서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마음 속으로 전해주시는 축하가 잘 전달될 것"이라고 적었다. 결혼 이후에도 좋은 음악을 전하겠다는 노력도 덧붙였다. 또 전날 발매한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차트 1위 등 좋은 반응을 얻는 것에 대해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에 다들 어리둥절하다. 이 모든 게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의 힘이라는 걸 알고있다. 늘 감사하다"는 소감도 더했다. 이상곤은 "여러분의 쓰담쓰담으로 여기까지 걸어왔다.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당한 관심 부탁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지었다. 연송하는 영화 ‘프리즌’에서 한석규의 내연녀 역으로 출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졌으며 ‘피해자들’ ‘쓰리썸머나잇’ ‘싱글라이더’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이상곤은 2002년 노을 1집 '노을'로 데뷔하고 '청혼' '전부 너였다' '인연'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등 많은 노래로 사랑받았다. 지난 7일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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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IS] 브로맨스, 기초부터 쌓은 내공있는 보컬그룹

브로맨스는 마마무·양파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소속된 (주)RBW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남성 보컬그룹이다. 지난 여름 첫 미니앨범 'THE ACTION(디 액션)'으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브로맨스가 '실력파' 수식어를 그냥 단 것은 아니다. 멤버 박장현·박현규·이찬동·이현석은 데뷔 전부터 가이드 가수, 코러스,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약한 베테랑. 휘성과 케이윌은 "브로맨스는 가요계 잔뼈가 굵고 멋진 능력을 가진 친구들"이라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거미·더네임·10cm·산이·라이머·돈스파이크 등 국내 가요계를 주름잡은 뮤지션들이 브로맨스 데뷔에 릴레이 축하메시지를 전해오기도 했다.그룹 결성 후에도 브로맨스는 무대를 찾아 헤맸다. 홍대를 시작으로 명동, 대학로, 월미도 등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다. 레퍼토리도 다양했다. 마크론슨의 '업타운 펑크' 제시제이의 '뱅뱅' 등 장르와 성별과 국적을 가리지 않는 노래를 선곡해 환호를 이끌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라이브 무대에 자신감을 보였다.최근엔 스쿨어택 투어 '로맨스쿨' 이벤트도 열었다. 지난 10월 7일 광주를 시작으로 익산, 전주, 양산, 대전, 포항, 청주, 인천 등 전국의 중 ·고등학교 14곳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여자사람친구' '어장관리' 등 공연무대와 함께 학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신청곡을 부탁해' 코너도 준비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소속사 측은 "라이브에 강한 브로맨스는 '4명의 부르노마스' '남자버전 마마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데뷔 5개월만에 팬카페 회원수가 8000명에 육박한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노을 2AM을 잇는 차세대 보컬그룹이라고 자신했다.브로맨스는 현재 연말을 맞아 이색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넓히면서 보컬그룹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 소속사는 "새 앨범도 곧 나올 예정이니 뜨거운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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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노을, 10년 만에 연애 금지령 떨어졌다

4인 보컬그룹 노을에 연애 금지령이 떨어져 화제다.팀의 리더 이상곤은 5일 노을 팬카페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들에게 강한 어조로 연애금지령을 내렸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5년 만의 컴백인 만큼 다른 무엇보다도 음악과 무대에 모든 신경을 쓰자는 의도였다'고 밝혔다. 노을은 최근 컴백해 음원 사이트 차트를 '올 킬'하는 등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폭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상곤은 '최근 강균성이 이별했지만 이는 나의 의도와는 무관하다. 또 멤버 나성호의 경우, 활동을 하면서 유난히 외로움을 타는데 그 만큼은 특별히 연애를 허락하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한창 결혼할 나이인데, 리더가 억지를 부린다' '연애 금지령, 아주 바람직하다'는 반응이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1.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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