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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휘닉스 평창, 휘닉스 C.C. 패키지 출시…30평형 콘도·조식 포함

회원제 명품 골프장 휘닉스 C.C.를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은 골프 이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휘닉스 C.C. 패키지는 30평형 콘도 스카이 객실을 이용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6월부터 9월까지 주중 및 주말, 18홀 36홀 중 선택 이용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조식(또는 중식)이 포함되며 특전으로 6월부터 7월 20일 기간 주중 이용 시 객실이 40평형 로얄객실로 업그레이드된다.1박 2일 기준 첫날 마지막 9홀과 다음날 첫 9홀을 이용할 수 있는 '9홀+9홀 노캐디' 상품도 출시됐다.일 4팀 한정 판매 상품으로, 주중 1인 20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같은 기간 주중 18홀 패키지 금액인 26만5000원보다 6만원 저렴하다. 라운딩은 4인 기준이며 카트료는 별도다.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잘 알려진 휘닉스 C.C.는 평창 해발 700m 자연 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다. 총 연장 6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15 16:48
생활문화

[#여행어디] 더워도 치러 간다…각양각색 골프 여행

서울에 거주 중인 50대 임 모 씨는 매주 골프를 치러 다닌다. 그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새벽으로 예약하면 된다"며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돌고 씻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히면 이만한 휴가가 없다"고 말했다. 여름 무더위도 골프를 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막을 수는 없다. 이에 요즘에는 해외 대신 선택하는 제주 원정 골프는 물론이고 서울·수도권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여행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해외는 부담…요즘은 제주가 '답' 제주도로 떠나는 골프 여행은 골프와 호캉스가 무조건 동반된다. 이른바 '골캉스'다. 대표적인 곳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있다. 골프를 치고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1박을 하는 코스다. 올해 말까지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로 이용하면 된다. 이 패키지로 이용하면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2인도 가능한 골프장이고 노캐디 라운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골프 비용을 줄이고 프라이빗한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물론 캐디 동반 라운딩이나 드라이빙 캐디 라운딩도 가능하다. 제주도에 있는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동반하는 코스는 물론이고 외국에 나온 듯한 클럽하우스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회원제와 대중제로 나뉘어 코스가 구성되는데, 회원제인 스카이· 팜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를 보유한다는 점에서 장타를 날리는 묘미가 특히 더한 코스다. 대중제인 레이크와 밸리는 골프 초보자라면 도전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해저드와 마주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라운드 중에는 골프장에서의 점심 및 아메리카노 이용은 물론 전문 사진가의 골프 프로필 촬영까지 제공된다. 골캉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다. 골프 후에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호텔 수페리어 또는 리조트 디럭스 객실을 즐기면 된다. 호텔은 2인, 리조트는 4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투숙 기간 중 조식과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은 유리 온실같이 탁 트인 통유리로 돼 있어 더위를 마주하지 않고 여름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수영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역시 제주의 풍경을 완벽히 느낄 수 있는 곳은 야외 수영장이다. 바로 앞으로 제주 바다와 현무암 돌담이 눈에 담기기 때문이다. 듬성듬성 서 있는 야자수는 동남아에 온 듯한 기분도 들게 한다. 제주에 떨어지자마자 속전속결 라운딩을 찾는다면 메종글래드 제주가 제격이다. 골프 여행은 공항과 호텔 이동 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샌딩 서비스부터 시작된다. 메종글래드 제주와 연계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여유로운 36홀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제주 시내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코스다. 이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골프를 더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이다. 9월 말까지는 '글래드 골프&호캉스 패키지'로 경험할 수 있다. 디럭스(2인) 또는 온돌(4인) 객실 1박과 제주시권 골프 라운딩, ‘삼다정’ 조식과 루프탑 ‘비스트로 메종’의 생맥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까지 모두 포함이다. 골프 아이템으로 제주맥주x볼빅 골프공(2구)과 자외선 차단 패치 제품도 선물로 준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골프 라운딩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라고 말했다. 밤에도, 방 안에서도 골프 즐기기 해가 쨍쨍한 날 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골프치는 것이 두려워졌다면 색다르게 골프의 맛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가장 평범한 방법은 골프 레인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운영하는 골프 레인지는 ‘더 페스타’ 건물 1층에 있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남산 숲속에 조성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개의 층, 총 25개의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윙 분석이 가능한 트랙맨 전용 타석, GC쿼드 전용 타석, 프렌즈 스크린 T2,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분석룸과 피팅숍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레인지는 회원 및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시설로 더욱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객실 내에서 미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콜라보 패키지가 생겼다. '아트 골프 패키지 위드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까스텔바작 쇼룸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에서 투숙하며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로 미니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일반 객실의 약 2배 크기인 클럽 코너 스위트로 널찍하다. 호텔 내 준비된 단 하나의 객실에서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 ‘파이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선물로는 파우치, 양말, 골프공 슬리브 각 2개로 구성된 까스텔바작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특히 호텔 실내 골프장에서 1대 1 원포인트 레슨도 2회(1회 30분 기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녹음 짙은 봉은사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3층 피트니스 클럽과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 팀까스텔바작 소속 안소현, 함정우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암 라운드 응모권까지 모두 포함이다. 선선한 여름밤 라운딩을 원한다면,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가 고객 맞이를 마쳤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고원지대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백두대간을 따라 조성된 파73(마운틴 파36, 밸리 파37), 전장 6592m(마운틴 3321m, 밸리 3271m)의 18홀 코스로 조성돼 있다. 하이원CC는 야간 개장을 위해 지난달 초 마운틴과 밸리 코스 각 3번에서 9번 홀까지 총 14홀에 야간조명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기존 18홀에서 9홀을 추가로 운영하며, 일 최대 20팀까지 27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 27홀 라운딩 예약이 다 차지 않았을 경우 잔여 9홀 라운딩에 한해 셀프 라운딩도 가능하다. 하이원CC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단 4회를 제외하고 매해 KLPGA 대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하이원 리조트본부장은 “여름에도 섭씨 25도를 거의 넘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 열대야와 해충 걱정 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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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리안 정선골프장, 9일 시즌 개장

국내 골프 대중화를 위해 조성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9일 개장한다.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5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에콜리안 골프장은 2011년 9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대중 골프장이다.퍼블릭 골프장인 에콜리안은 9홀로 캐디를 동반하지 않는 노캐디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9홀 기준 주중 2만9000원 주말 3만9000원으로 초저가다.여기에 3월 31일까지는 개장 기념이벤트로 9홀기준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5000원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더욱더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 오전 9시 이전(예약시간 기준 8시 52분 이전)에는 조조할인(9홀기준 주중 2만원·주말 3만원)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충북 제천시 고암동 옛 쓰레기매립장에 조성된 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제천CC도 겨울 휴장을 마치고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채준 기자 2013.03.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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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제천’ 개장

노카트, 노캐디 시스템의 선진국형 대중골프장이 수도권에도 생겼다. 11만여평 부지에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면모를 갖춘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이 21일 개장식을 가졌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은 골프장부가금으로 마련된 재원의 사회환원을 위해 지자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대중골프장을 보급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2006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총 6개의 대상 부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가 부지를 제공하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150억원의 체육진흥기금을 투입해 골프장을 짓고 지자체에 기부채납한 뒤 투자비 회수 차원에서 최장 20년간 운영권을 소유한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광산골프장·정선골프장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친환경대중골프장으로 신선한 공기와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대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인 골프장이다. 특히 제천골프장은 과거 쓰레기매립장으로 쓰이던 부지위에 조성돼 친환경골프장으로서의 상징성이 크다. 국민체육공단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남 영광과 경남 거창 골프장이 개장하면 친환경 대중골프장의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콜리안 제천의 라운딩 비용은 9홀 기준 주중 2만9000원, 주말 3만9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문의 043-642-9474). 채준 기자 2012.09.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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