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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옥문아’ 정형돈 “원래는 노홍철급 슈퍼E…방송 일 하면서 성격 바뀌어” [TVis]

방송이 정형돈이 연예인이 되고 난 뒤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심리학 특집’으로 꾸며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 교수는 얼굴이 잘 알려진 연예인 중에 의외로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내향인들은 하루에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적은 편인데, 연예인은 사회적 기술과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와 비슷하다”고 말했다.김 교수 말에 공감한 정형돈은 “저도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슈퍼 E였다. 무조건 사람들 많이 만나고, 홍철이 급이었다. 혼자 있으면 잘 못 견디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형돈은 “그런데 이쪽 일을 시작하고 성격이 완전 내향형으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가 그랬냐”면서 놀라워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21:22
연예

'먹보와 털보' 이상순 "이효리, 노홍철급 무계획 스타일"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이상순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상순은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이효리)가 노홍철급 무계획이다. 계획을 안 세우면 사고가 날 것 같아서, 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이효리가 계획) 파괴자다. 계획 자체를 파괴하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질문에 김태호 PD는 "나 또한 아내가 무계획이라 10분 단위로 계획을 짠다"고 이야기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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