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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에…“녹취록 조작된 것” 주장 [왓IS]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약물 대리 처방 의혹에 휩싸였다.30일 이데일리는 MC몽이 전 매니저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MC몽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해 6월 MC몽 전 소속사인 원헌드레드 매니저 B씨와 통화하면서 “대리 처방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다 받아 준 거다. (MC몽이) 달라고 해서 준 것”이라고 약물 전달 경위를 설명했다.함께 공개된 녹취록에는 A씨가 “나보다 C씨가 더 (약물 처방에 관해) 잘 알 것”이라며 연루된 이가 더 있음을 암시한 내용도 담겨 있다. C씨는 원헌드레드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를 역임한 후 업계를 떠난 이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MC몽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며 부인했다. 그는 “저는 지금까지 매일같이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는다. A씨로부터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결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 정황이 제시되자 “잠을 못 자니까 너무 힘들어 A씨가 갖고 있던 약 중 남는 1~2알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현행 의료법상 대리 처방은 불법이다. 다만 의식이 없는 환자, 거동이 곤란한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장기간 동일한 처방을 받는 환자에게만 복용자의 형제나 자매, 직계존비속,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 등만 대리 처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졸피뎀의 경우 이 같은 대리 처방 허용 범위에도 포함되지 않아 당사자만 수령 가능하다.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마약류취급자가 아니면 향정신성의약품은 수수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13:56
스포츠일반

로드FC 변호인 “보조금 편취 주체 아니라 실질적 피해자”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FC가 보조금 관리법 위반 수사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냈다.로드FC 측 변호인은 26일 “이번 사건의 실체는 공익적 목적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민간 단체가, 행정 기관의 혼선과 책임 전가, 그리고 편향된 수사 과정으로 인해 오히려 '범죄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매우 부당하고 개탄스러운 사안”이라고 전했다.로드FC는 2023년 6월 원주에서 열린 MMA 스포츠 페스티벌과 관련해 강원도와 원주시로부터 받은 보조금 6억원을 용도와 다르거나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로드FC 변호인은 “로드FC는 보조금을 편취한 주체가 아니라, 수억 원의 재정적 손실을 감내한 실질적 피해자”라고 짚었다.▲ 다음은 로드FC 보조금 관리법 위반 수사 사건에 대한 변호인 입장본 변호인은 로드FC 및 정문홍 대표에 대한 보조금 관리법 위반과 횡령 혐의 수사에 대하여, 지금까지 확보된 객관적 증거와 사건의 전말을 토대로 피고발인들의 공식 입장을 시민과 격투 팬 여러분께 상세히 밝히고자 합니다.이번 사건의 실체는 공익적 목적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민간 단체가, 행정 기관의 혼선과 책임 전가, 그리고 편향된 수사 과정으로 인해 오히려 '범죄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매우 부당하고 개탄스러운 사안입니다.1. 로드FC는 보조금을 편취한 주체가 아니라, 수억 원의 재정적 손실을 감내한 실질적 피해자입니다.형법상 재산 범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의 재물을 자기 소유인 것처럼 처분하려는 '불법영득의사'가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로드FC는 본 사건에서 어떠한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막대한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공식 자부담금 1억 5천만 원 외에도, 행사 직전 행정적 결정으로 예산에서 제외된 상금 2억 원을 정문홍 대표 개인과 회사의 자금으로 전액 충당했습니다. 실무자 인건비조차 보전받지 못한 채 최소 3억 5천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본 단체가 고작 수천만 원의 보조금을 편취하려 했다는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억지 주장입니다.2. 모든 자금은 대회 운영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되었으며, 단 1원도 유용한 사실이 없습니다.수사 대상이 된 자금은 전액 대회 운영비와 선수 파이트머니 등 행사 본연의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수사기관은 지극히 정상적인 집행 내역조차 범죄로 둔갑시켰습니다. 일례로, 출전 선수의 배우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 파이트머니에 대해, 단지 명의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횡령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로드FC는 모든 자금 집행 전 주무 부서의 승인을 득했으며 관련 금융 자료를 성실히 제출했음에도, 수사기관은 자료 검토보다는 무분별한 고발 사실에만 의존해 압수수색을 강행하며 회사와 구성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3. 행정기관의 과도한 압박과 책임 전가가 모든 재정적 부담을 민간에 전가했습니다.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주무 부서는 이미 사용 승인된 상금 예산을 행사 직전에 일방적으로 제외하고 교부 결정서에도 없는 자부담금 선납을 강요했습니다. 심지어 행사 직전 티켓 판매까지 중단시켜 민간 단체가 지출 비용을 회수할 최소한의 기회조차 차단했습니다. 이는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민간 단체에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한 것이며, 행정 판단의 실패 책임을 민간에 떠넘긴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입니다.4. 사후적 책임 회피를 위한 '범죄자 만들기' 수사는 민간의 공익 참여를 위축시킵니다.가장 심각한 점은 주무부서 공무원들이 일부 행정상 실수에 대해 책임질 것이 두려워지자 뒤늦게 수사를 의뢰하고, 자신들이 직접 지시한 사항마저 부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로드FC 실무진은 공무원의 지시 정황이 담긴 수백 페이지의 녹취록을 제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수사기관은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대질신문 요청조차 회피하고 있습니다. 녹취록과 공문서를 통해 피고발인들의 주장에 부합하는 상당한 정황이 확인되었음에도, 수사기관은 “어차피 송치할 것이니 검찰에 가서 이야기하라”는 태도로 지난 2년간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수사 행태는 공정한 수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5. 수사 정보 유출 및 부당 수사 등 위법한 절차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본 사건의 이면에는 단순한 해석 차이를 넘어서는 심각한 절차적 위법들이 존재합니다. 수사 정보가 실시간으로 외부로 유출되고, 담당자가 아닌 제3의 수사관이 수사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로드FC가 제출한 방어 자료들이 오히려 시청 고위 공직자에게 전달된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로드FC는 해당 수사관들의 위법행위와 공무원들의 직권남용에 대해 강원경찰청에 정식 고발을 마쳤으며, 현재 별도의 수사가 엄중히 진행 중입니다.6. 결론일부 혐의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종결(무혐의)' 통보를 받았음에도, 동일한 사건에 대해 곧바로 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며 수사 의도를 의심케 합니다. 비록 일부 혐의가 송치되었으나, 본 변호인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 사건의 특수한 배경과 피고발인들의 결백함이 면밀히 검토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로드FC 실무진은 범죄자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입니다. 본 변호인은 검찰과 법정에서 모든 진실을 투명하게 밝히고, 부당한 행정과 권력형 수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가릴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사건의 본질을 진실의 시선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2026년 1월 25일피고발인들의 변호인법무법인 승전담당변호사 최 영 기김희웅 기자 2026.01.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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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갑질, 주사이모, 대리처방, 모든 것은 그 신청서에 있었다..박나래 사건 비하인드 전격 공개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횡령 등 의혹의 종류도 다양하다.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직장 내 괴롭힘과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서고 있다. 이번 갈등의 출발점은 사실상 박나래가 기존 소속사를 떠나 추후 모친이 대표가 되는 주식회사 앤파크를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하면서부터다. 전 매니저들은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앤파크에서 일했다. 갈등은 단순한 고용 문제를 넘어 ‘연예인과 매니저’, ‘갑과 을’, ‘사적 관계와 업무의 경계’라는 민감한 쟁점으로 확산됐다. 특히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논란이 커졌다. 이 사건은 박나래가 대리처방 직접 지시 의혹을 인정한 부분 등 사실관계 판단이 가능한 지점도 있으나, 단순히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으로만 규정하기 어려운 지점도 다수 있다.이에 따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어떻게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졌는지를 취재를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도 함께 짚어봤다.◆타임라인# 2025년 12월 3일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법원에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이에 앞서 11월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퇴사를 통보한 뒤 박나래 측 노무사와 만나 미지급금,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2억 5000만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전 매니저들은 협상이 결렬된 뒤 이날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서 박나래로 인한 특수상해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신청서에는 특수상해로 피해를 입었다는 자료 및 사진, 직장 내 괴롭힘의 구체적 내용으로 산부인과 대리처방 지시 및 이와 관련된 산부인과 진료자료와 카톡 내용, 의료기관이 아닌 가정집에서 의약품 전달을 지시받았다는 주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추후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또한 가압류 신청서에는 ‘주사 이모’ 사건으로 불린 의혹과 관련된 내용도 담겨 있었다. 신청서에는 주사 이모와 관련된 사진 및 각종 자료들이 담겨있으며, 추후 타 매체에서 보도된 주사 이모와 관련된 사진 대부분이 이 신청서에 담겨있는 것들이다. 추후 타 매체에서 보도된 주사 이모의 ‘나 혼자 산다’ 대만 동행도 해당 신청서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해당 신청서에는 개인 비용으로 업무를 처리한 뒤 비용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점과 그와 관련된 자료들, 근무일 외 또는 근무시간 외 개인 심부름 지시 및 그와 관련된 카톡 내용들, 상식에 반하는 무리한 업무 지시, 술자리에서의 성희롱 발언, 운전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의 특정 행위, 관계자들 앞에서의 모욕적 언행 등도 담겨 있었다. 이 내용들 중 상당수가 추후 각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다. 해외 촬영을 위해 샤넬 가방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것, 담배 관련된 내용들 역시 해당 신청서에 다 담겨 있는 내용들이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당일 앤파크를 채권자로 거액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했다. 채권최고액은 49억 7000만 원으로 돼 있다. 등기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있으며, 강제 집행이나 압류에 따른 등기는 아니다.한편 이후 전 매니저들의 해당 부동산 가압류 신청은 법원에서 인용됐다. # 12월 4일디스패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비용 미지급 등의 주장이 담겼다.같은 날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일간스포츠 보도도 이어졌다.# 12월 5일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합의서를 전달했다. 합의서에는 금전 지급과 함께 고소 취하, 향후 비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전 매니저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합의는 불발됐다. 해당 합의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주장하는 미지급금, 임금체불 등을 “법적 의무에 기해서가 아니라, 퇴사자들과의 관계를 감안하여 선의에서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의”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처리 과정에서 전 매니저들이 허위보고를 했으며, 4대보험 미가입 또한 전 매니저들의 요구에 따른 처리 등이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합의서에서 합의금은 괄호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퇴사자들 중 어느 한 명이라도 해당 합의 내용을 위반 시 아티스트는 앤파크와 박나래에게 위약벌로 각 금 10억원씩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과 합의가 결렬되자 이날 첫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박나래 측은 12월 5일 첫 입장문에서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매니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며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박나래가 공식입장을 발표하자 이에 맞서 전 매니저들은 이날 늦은 밤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했다. 동시에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 고소와 고발 내용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보도됐다. 일간스포츠는 고발장에 담겨 있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해 양쪽의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상세 내역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해당 내역은 추후 다른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 12월 6일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을 보도했다. 이는 전 매니저들이 12월 3일 법원에 제출한 가압류 신청서에 담긴 주장 및 사진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에게 합법적인 의료 행위를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박나래가 주사를 맞는 모습과 약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 일간스포츠에 “처음엔 걱정이 됐고, 응급상황이 생길까봐 찍어둔 것”이라는 말했다. 이어 “이후에는 전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 업무 보고용으로 찍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JDB 엔터테인먼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그런) 업무 보고를 지시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 12월 8일고소와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은 이른바 ‘새벽 회동’을 가졌다. 박나래는 새벽 회동은 ‘주사 이모’ 보도를 한 매체 기자로부터 A씨가 ‘박나래를 보고 싶다’는 연락을 자신에게 했고, 이후 자신이 A씨에게 직접 전화를 하면서 성사됐다고 밝혔다.박나래는 회동 후 SNS를 통해 2차 입장문을 발표, “오해와 불신은 풀었다”면서도 “모든 것이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전 매니저들 측이 박나래에게 합의서를 전달했지만, 합의는 성사되지 않았다.전 매니저들은 해당 합의서에서 회사 자금 횡령 의혹이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지연의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박나래의 주장 등을 허위로 규정하고, 이를 전면 철회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제기한 형사 고소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미지급금 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라는 내용도 담겼다. 당시 합의금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보낸 합의서와 같이 괄호로 표기됐다. 비밀 유지를 어길 시에는 한 회당 3000만 원이었다. 동시에 당사자, 즉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이 합의 위반 시 위반 한 회당 1억 원의 위약금을 지급한다고 적혔다. 이에 박나래는 모든 의혹을 인정하라는 요구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 12월 12일전 매니저 A씨는 문화일보를 통해 “박나래에게 계속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4대 보험이 가입된 사람도 있었는데, 박나래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였다”고 주장했다. # 12월 17일박나래는 일간스포츠에 전한 영상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그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월 18일전 매니저들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를 제출했다. 해당 진정서에는 박나래로부터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그 중 하나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함께 있는 차량의 뒷좌석에서 동승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으며, 이로 인해 원치 않는 상황에 놓여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박나래의 이 같은 행위로 매니저가 있는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발로 차면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용은 12월 3일 전 매니저들 측이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 담긴 내용이기도 하다. 또한 이 내용은 추후 채널 A에서 보도됐다. # 12월 19일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첫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장도 제출했다. 해당 내용은 이틀 후인 22일 일간스포츠에 의해 보도됐다.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약 1년 2개월간 법인카드로 약 1억 3000만 원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전 매니저 A씨가 에이전트 피 명목으로 6400여 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박나래는 A씨가 자신이 광고를 진행한 두 곳의 업체로부터 에이전트 피 명목으로 각 3000만원, 1000만원씩 총 4000만 원을 A씨 개인 법인 계좌로 수령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지난해 4월 앤파크 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2400만 원을 추가로 이체받았다는 주장했다.이에 대해 A씨는 “박나래에게 프로그램 출연, 광고 등의 계약서를 모두 보여줬다. 그만큼 모든 입출금은 박나래의 컨펌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해당 광고비 건에 대해서도 “박나래와 이미 협의한 후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 12월 20일A씨가 박나래가 제기한 공갈 미수 혐의 고소와 관련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 12월 22일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추후 텐아시아에서 A씨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에서의 생활을 상당 부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오는 2월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귀국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2026년 1월 2일채널A에서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제출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이 함께 있는 차량에서 박나래와 동승 남성의 특정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역시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 신청서에 이미 제기한 의혹들이다. # 1월 8일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2024년 11월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가 박나래에게 10월 급여로 340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알리자, 박나래가 A씨가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묻자 “저는 이만큼도 너무 감사하다. 미팅 때 쓸 진행비로 충분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고 답한 내용이다.#1월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전 매니저 측이 박나래에게 합의금 5억 원을 요구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A씨의 지인 C씨가 박나래 측에 “임금 체불에 관한 것만 2억 5000만 원이고, 제기된 다른 일들까지 합친 금액이 5억 원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다음날 A씨는 일간스포츠에 “5억원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1월 13일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산부인과 대리처방 의혹을 보도했다. 이 역시 전 매니저들이 가압류 신청 당시 주장했던 내용 중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이 재차 다뤄진 것이다.# 1월 14일일간스포츠는 지난달 17일 박나래가 영상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기 전 진행한 박나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대리 처방을 지시 의혹을 인정했으며, 주사 이모를 의사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또한 A씨가 제기한 횡령, 근무 시간, 4대 보험 미가입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또한 이날 박나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한 공갈 미수 혐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2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한편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한 제기한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강남경찰서 첫 조사를 앞두고 있다. 전 매니저들 측은 해당 건과 관련해 최근까지 두 번째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0 13:38
연예일반

박나래 前 매니저, 통화 내용 반박… “5억 요구는 허위, 박나래 감정적 호소로 회유” [종합]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시간 순서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A씨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정리했다”며 퇴사 이후 발생한 갈등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A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퇴사 이후 이틀 뒤부터 박나래 측이 새로 선임한 노무사를 통해 본인과 전 팀장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만남을 요청했다. 이에 11월 19일 두 사람이 함께 노무사를 만나 미지급 임금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후에도 압박은 계속됐다. 11월 23일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고, 23일과 24일에 걸쳐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받았다. 특히 11월 24일 오전 8시 27분경에는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과 함께 “구속한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심각한 협박과 압박을 느꼈으며, 결국 변호사 상담을 받게 된 핵심 계기가 박나래 측 변호사의 법적 위협 발언이었다고 강조했다.최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공개된 통화 녹취록과 ‘5억 원 합의금 요구설’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당시 녹취에서 박나래는 A씨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A씨는 “왜 내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오열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퇴사 이후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다”며 “공개된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합의를 원하며 자신을 연인으로 표현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내용,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A씨는 매니저 근무 당시 복돌이 관리를 전담해 애정이 컸음을 밝히며, 박나래가 복돌이를 이용해 만남을 계속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와 그의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남자친구와 함께 4명이서 새벽 회동을 가졌으나 협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A씨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합의서 내용, 협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 등에 관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히려 박나래가 상담비로만 수천만 원을 썼고 12월 8일까지 정산된 금액만 1억 원 정도 들었다고 언급했을 뿐, 5억 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당시 박나래는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함께 일하고 싶다”는 감정적 발언만 반복했다고 밝혔다.또한 4대 보험과 급여 관련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A씨는 이전 소속사 JDB 재직 시절을 포함해 정상적으로 4대 보험을 적용받아 왔으며, 박나래와 일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가입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월급 500만 원 중 300만 원만 받기로 합의했다’는 카카오톡 대화 역시 개인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미팅 진행비를 언급한 맥락이었으며, 이를 월급 합의로 해석하는 것은 왜곡이라고 선을 그었다. 본인이 신입 매니저로 묘사된 점에 대해서도 “10년 이상 법인을 운영하며 매니지먼트 전반을 경험해왔다”고 반박했으며, 생일 관련 보도 또한 업무 수행의 연장선이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금액 조건 없이 허위 보고에 대한 사과와 인정 요구만 담은 ‘정식 합의서’를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전달했으나, 박나래 측이 회신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합의 결렬 약 1시간 후 박나래 측은 허위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일 용산경찰서에 자신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인 A씨와 B씨는 지난달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며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압류 신청으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가 설립한 개인 법인으로 에이전시 비용 명목의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와 B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A씨와 B씨 역시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하며 맞불을 놨다. 또한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 또한 A씨와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은 겉잡을 수 없이 격화되는 양상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2:24
스타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5억 제시 NO, 복돌이 걱정하게 만들어” [전문①]

박나래 전 매니저 A씨가 앞서 공개된 박나래와의 통화 녹취 공개 내용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12일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전달했다.먼저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퇴사 후, 11일 박나래 측이 새로 선임한 노무사로부터 팀장과 함께 연락을 받은 뒤 19일에 만나서 미지급 임금에 대한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이후에도 해당 노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A씨는 23일부터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A씨는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24일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압박성 발언도 있었다”면서 본격 소송절차를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A씨는 최근 박나래 측이 공개한 통화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A씨는 “퇴사이후부터 지금까지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다. 지금 얘기 나오는 2025년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였다”고 밝혔다. 특히 술에 취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해당 통화날 당시 저는 기존 약속으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술자리가 끝난 이후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저를 만나고 싶어하며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 저를 연인으로 표현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표현,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전 통화 과정에서 제가 복돌이를 언급하며 제가 복돌이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 뉘앙스를 퇴사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를 계기로 저와의 연락을 이어가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복돌이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A씨가 전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화 후 당시 박나래와 3시간 동안 이뤄졌던 대면 가운데 법적 합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A씨는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나 가압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며 “최근 박나래 측에서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신 박나래가 권하는 술을 마시며 사담이 이어졌고, 노래방에 가자는 박나래의 권유 대신 컨디션이 악화돼 디자이너와 함께 집을 나섰다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는 이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미 ‘화해했다’는 취지의 박나래 측 입장문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변호사와 상담을 거쳐 재차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정식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박나래 측 명확한 답변과 실질적 합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8일 오전 자신과 상관없이 입장문을 게시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우리는 서로를 고소하고, 관련 소송들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저에게 연락 온 박나래에게 복돌이 걱정 얘기나, 담배피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제가 소송취하의사를 밝힌 것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A씨는 “그럼에도 우리는 12월 8일 ‘박나래 측이 마치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는 취지의 허위 입장을 발표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정식 합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합의서를 보낸 것”이라며 “해당 합의서에는 돈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우리에 대해 허위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를 해달라’라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하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①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합니다.11월 9일 퇴사 이후, 11월 11일 박나래 측 새로 선임한 노무사로부터 저와 팀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퇴사후 회계팀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3의 인물이 나타나서 놀랐습니다.이후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청받았고, 그 결과 11월 19일 저와 팀장이 함께 만나 미지급 임금에 대한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노무사와 계속 얘기중이었는데 11월 23일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고, 11월 23일과 24일에 걸쳐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받았습니다. 특히 11월 24일 오전 8시 27분부터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압박성 발언도 있었습니다.이러한 연락과 발언은 사실상 협박과 압박으로 느껴졌고, 특히 공모 시 법적 책임을 묻는다며 상당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이에 저는 11월 24일 오전11시 부터 변호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박나래 측 변호사 선임 이후 발송된 문자 및 법적 위협성 발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소송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이후 여러차례의 합의 관련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산되고, 서로 고소 한 후, 고소했다는 기사 등이 주말 내내 나온 후 일요일 새벽 갑자기 박나래에에게 연락이 오게 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박나래측이 공개한 통화 관련 사실관계입니다. 저는 퇴사이후부터 지금까지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습니다. 박나래가 저한테 연락온 것중 지금 얘기나오는 2025년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였으며, 통화 시각은 각각 12월 8일 오전 1시 42분과 오전 2시 31분입니다. (사전통화 2개 원본과 3시간동안 박나래 집에서 얘기한 녹취록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해당 통화날 당시 저는 기존 약속으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술자리가 끝난 이후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저를 만나고 싶어하며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 저를 연인으로 표현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표현,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복돌이와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힙니다. 박나래는 사전 통화 과정에서 제가 복돌이를 언급하며 제가 복돌이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 뉘앙스를 퇴사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를 계기로 저와의 연락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실제 복돌이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제가 전담했습니다. 촬영 이전, 박나래는 복돌이를 먼저 보러 간 적이 없었고, 저는 촬영 일정이 시작되기 전 직접 목포로 내려가 복돌이가 혼자 지내고 있던 할머니 댁에서 복돌이를 케어했습니다. 당시 복돌이는 장기간 시골집에 지내온 상태였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촬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저는 서울로 올라오기 전 복돌이를 목포에서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게 했고, 이후 복돌이를 직접 서울로 데려왔습니다. 서울로 이동한 이후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사료와 물,약을 챙기고, 배변 정리를 했으며, 산책과 목욕, 병원가는거 등 일상적인 관리 역시 모두 제가 담당했습니다.당시 박나래는 친한연예인들과 같이 있어 정리한 뒤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30분 이상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다시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해 만나지 않으려고 했고, 또 다시 속았다는생각에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한달동안 잠도 못자고 퇴사이후 처음 술을 마신 상태라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박나래가 저에게 다시 전화해 모든 정리를 마쳤다고 연락을 해서 저는 디자이너와 함께 박나래 집으로 향했습니다.그날 새벽 실제 만남은 저, 박나래, 박나래 디자이너, 그리고 박나래 남자친구가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통화 녹취는 모두 이 새벽 만남 이전에 이루어진 사전 통화에 해당합니다. 박나래를 만나게 된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박나래가 주변 사람들에게 저와 합의를 원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저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믿고 만남에 응한 것입니다.새벽에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만남에서 법적 합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나 가압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박나래 측에서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금액과 관련해 언급된 내용은 박나래가 본인 변호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한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박나래는 본인 변호사가 술을 사들고 본인 집에 방문해 어란을 먹으며 “어란이 맛있네요” 등의 묘사를 저에게 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약 두 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면서 두시간 상담비에만 수천만원을 청구했다고 저에게 설명했으며 12월 8일까지만 정산된 금액만도 이미 총 1억원 정도가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외에 제가 제안하거나 논의한 합의 금액, 5억 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그 외의 대화는 대부분 법적 사안과 무관한 내용이었고, 박나래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그때는 좋았다”,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등 감정적인 발언만 반복했습니다. 박나래와 박나래 남자친구는 술을 계속 마셨고, 저에게도 술을 권유했으나 저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계속 틀고, 노래방에 가자고 반복적으로 권유하며 귀가를 막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박나래가 계속 반복적인 얘기만 하고 합의에 대한 얘기 없이 시간만 흘러가서 몸이 계속 안좋아지는 상황이었고 박나래가 타준 음료를 마시고 몸 상태가 악화돼 구토를 했고, 더 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리를 나오려 했으나, 박나래는 그때도 토는 누구나 다 하고 본인도 한다며, 더 얘기하고 본인 집에서 자라고 하며 만류했습니다. 저는 쓰러시다시피 이후 디자이너와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새벽6시쯤 얘기가 끝나고 12월 8일 점심 무렵 일어나보니 전화,문자,카톡이 너무 많이 와있었고 제가 인터넷에서 확인한 언론 보도와 여론은 사실과 달랐습니다. 이미 ‘화해했다’는 내용이 확산돼 있었고, 저에게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상에서는 “결국 돈 때문 아니었느냐”, “돈을 받으니 화해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반응이 형성돼 있었습니다.저는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 변호사님께 전화를 했고 당일 만남을 약속잡고 만났습니다. 박나래에게 마지막 기회로 12월 8일 오후 4-5시경 변호사님을 만나 당일 발생한 사실과 상황을 전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정식 합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합의서에서 금액은 포함하지않고 박나래가 저희에 대해 허위 보고 한 내용에 대한 사과와 인정만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저에게 “돈 말고 뭐가 필요하냐.“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계획된 듯한 문구 선택으로 전달된 이 메세지는 저희에게 매우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협상 진행 과정에서 박나래 측의 명확한 답변을 12월 8일 오후 10시까지 기다렸으나, 반복적인 말만 이어졌을 뿐 실질적인 합의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으며, 박나래 측 역시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리고 박나래측은 사실 12월 5일에 저희에게 먼저 합의서를 보낸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박나래 측에서 빨리 답을 달라고 재촉하여 저희는 2-3시간 후에 바로 합의 내용에 대한 거부 의사를 전달했고, 합의가 결렬되자 약 1시간 후에 박나래 측은 저희에 대한 허위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일 바로 용산서에 저희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하지만 12월 8일의 상황은 이전과도 달랐습니다. 박나래는 상의도 없이 오전에 입장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박나래측 대변인 홍**은 기자님들께 저와 박나래가 사과했고 화해했고 제가 소송을 다 취하 할 것이며, 가압류도 취소할 것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진행되던 소송과 관련하여 새벽 회동 때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는데, 제가 집에 간 후 몇시간도 되지 않아 모든 오해와 불신이 풀렸고 소송도 취하한다. 라는 식의 입장이 나오는게 황당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고소하고, 관련 소송들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저에게 연락 온 박나래에게 복돌이 걱정 얘기나, 담배피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제가 소송취하의사를 밝힌 것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어쨌든, 그럼에도 우리는 12월 8일“박나래 측이 마치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는 취지의 허위 입장을 발표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정식 합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합의서를 보낸 것입니다. 해당 합의서에는 돈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우리에 대해 허위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를 해달라'라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다음 내용은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②서 이어집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2:01
골프일반

경기지노위, ‘KPGA 사태’ 해고자 3인 전원 ‘부당해고’ 판정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해고자 3인에 대해 전원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경기지노위는 지난 2일 최종 심문회의를 통해 협회의 해고 처분에 정당성이 없다고 보고, 해당 결론을 당사자들에게 통지했다.‘KPGA 사태’는 선수 출신 고위임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드러나면서 촉발됐다.A씨는 2024년 12월 피해 직원 B씨에게 욕설과 막말, 신변 위협성 폭언과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뿐만 아니라 각서 강요와 퇴사 압박, 과도한 시말서 징구, 노조 탈퇴 종용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해당 행위는 형사 재판으로 이어졌고, A씨는 2025년 12월 16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KPGA는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최초 신고 이후 약 8개월간 지연한 반면, 피해 직원들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 개최 직후 불과 48시간 만에 해고를 단행했다.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협회는 2025년 1월 전수조사를 통해 10여 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서도, 가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은 채 징계를 수개월간 미뤘다. 그러던 중 같은 해 7월 10일, KPGA는 A씨가 폭언과 강압으로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피해 직원 1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먼저 단행해 이 중 3명을 해고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언론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여론이 악화되자 협회는 뒤늦게 7월 2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A씨를 면직했다.KPGA노동조합은 해고자 3인에 대한 징계가 보복성 조치라며 지난해 9월 22일자로 경기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했다. 노조는 해고 사유로 제시된 업무상 과실과 책임이 고위임원 A씨의 주장과 논리를 그대로 옮긴 데 불과하고, 강압적으로 작성된 시말서가 징계의 핵심 근거로 활용됐다고 주장해 왔다.특히 3인의 해고 사유에는 이미 상급자 결재를 거쳐 처리된 사안이나 조직의 구조적 문제와 관리 책임이 얽힌 사안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음에도, 그 책임을 실무 직원 개인에게만 전가해 해고를 강행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피해 직원들은 심문 과정에서 관련 서면 자료와 녹취록 등을 제출하며 약 100일간 구제 절차에 성실히 임했고, 경기지노위는 이러한 주장과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고자 모두에 대해 부당해고로 판단했다.KPGA는 전수조사 후 확인된 피해 직원들의 보호나 재발 방지 교육 · 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는 현재까지 하지 않았지만, 부당해고 대응을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하고 변호사 4명을 투입했다. 통상 처벌이 아닌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노동위원회 사건은 공인노무사가 대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협회는 해고 방어에 착수금만 수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거대 로펌까지 동원했으나 결국 부당해고로 결론이 났다.‘KPGA 사태’는 이미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사무검사 요구로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바 있다. 그럼에도 협회는 피해 직원 보호나 사건의 본질적 해결보다 절차 지연과 법무 대응에만 치중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KPGA노조는 “경기지노위의 상식적인 판단을 환영한다”며 “부당하게 해고된 피해 직원들의 복직이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조직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영 회복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경기지노위의 세부 판정문은 약 한 달 뒤 송부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판단 사유와 법리적 근거는 2월 초 공개될 전망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5 08:44
연예일반

권민아 “내가 AOA 그룹 망쳤다” 극단적 선택 암시 [왓IS]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1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을 맸더니 숨이 안 쉬어지고 시야가 흐릿해진다”며 “그 후 기억이 없다. 의식을 잃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정말 약속 지킬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저를 막 흔들었다”며 “그렇게 저는 또 구조가 됐고, 양치기 소녀가 됐다”고 호소했다. 특히 권민아는 “당신들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 꼭 약속 지킬 거다”며 극단적 선택을 또 한 번 암시했다. 이에 팬들은 “언니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겁니다”, “꼭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댓글을 남기며 그를 걱정했다.하루 전날에도 권민아는 과거 성폭행 피해 사건을 언급하며 “CCTV, 녹취록 그 어느것도 없으니 강간상해 피해자로서도 강간은 인정되나, 상해가 입증이 안되더라”며 “제 시대때는 보복이 두려워서 오히려 숨어지냈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저에게 ‘제가 그 그룹(AOA)을 망쳤다’, ‘10년 참은 거 더 참지’라고 하시더라”면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모든 상황에서 증거가 중요하다’이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 바란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7월 AOA 멤버로 데뷔한 후,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당시 권민아는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 일로 지민 역시 팀에서 탈퇴했다.지난해 11월에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 새 활동을 알렸으나, 한달여 만에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07:45
연예일반

‘가세연 공개’ 김수현·故 김새론 녹취파일, 국과수 “AI 조작 판정 불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대화라며 공개한 녹취파일이 조작된 것인지 알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지난달 녹취파일의 인공지능(AI) 조작 여부에 대해 ‘판정 불가’ 결론을 내렸다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통보했다,국과수는 경찰이 감정을 의뢰한 녹취가 원본 파일이 아닌 데다 잡음 등으로 인해 진위를 판단하는 데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5월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는 김새론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김수현 측은 이에 “AI로 조작된 녹취로”이라며 김 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경찰은 녹취록의 조작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김 씨에 대한 검찰 송치 여부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21:20
스타

故김새론 유족, 김수현 측 ‘조작’ 주장에…카톡 포렌식 공개 “수사기관 제출” [왓IS]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고인과 배우 김수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포렌식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김수현 측과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 중인 유족 측은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고 주장했다.김새론 유족의 변호사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4일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수사기관에 제출한 김새론과 김수현 간 카카오톡 대화내역 포렌식 자료를 공개한다”라고 김새론과 김수현의 대화라는 포렌식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유족 측은 “김새론의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 및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라며 대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대화 속 김수현으로 여겨지는 상대는 김새론을 향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등의 내용을 보냈다. 이를 두고 앞서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2018년 4월 2일자 카카오톡 대화라며, 상대방이 김수현이 아니고 다른 사람과 대화 내용을 끼워 넣는 식으로 조작된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이를 지적하며 유족 측은 “위 카카오톡 캡처 사진이 김새론과 김수현 간 카카오톡 대화내역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포렌식에서 추출된 카카오톡 대화내역 일부를 공개한다”라며 “이 자료에 따르면 해당 대화내역은 2018년 4월 9일에 있었던 것이고, 김새론이 2018년 4월 12일에 위 대화내역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점을 더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며 김새론과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서로 ‘사랑한다’ ‘라뷰’ 등의 표현을 주고받은 카톡도 공개했다. 유족 측은 “재차 말씀드리지만 본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증거들은 김새론의 핸드폰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로 수사기관에 이미 제출되었고 위변조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며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더 이상의 무의미한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수사결과를 기다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의혹들과 관련해 김수현은 지난 3월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고 김새론과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제설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 고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미성년 시절 교제설을 반박하는 증거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에 김새론 유족 측은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미성년 시절 교제가 이뤄진 것이 맞다고 반박하면서 두 차례의 입장문과 고인 지인의 진술 녹취록과 메모, 메시지, 고인이 쓴 편지 등 교제 증거를 냈다. 특히 김새론의 모친은 고인을 향한 2차 가해 피해를 호소하며 “수사결과를 기다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4 16:14
스타

김수현, 진퇴양난…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대표, 떠났다 [왓IS]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대표가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수 골드메달리스트 대표는 약 두 달 전 퇴사했으며, 현재 그 공석은 한화 출신 임원이 채웠다.지난해 12월경 골드메달리스트를 퇴사한 A씨 이후 올초 입사한 안 전 대표는 약 9개월 만에 회사를 떠났다.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 관련 기자회견에도 법률대리인과 동석했다. 김수현은 올 초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고 김새론 유족 측과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의혹들과 관련해 김수현은 지난 3월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고 김새론과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고인의 미성년 시절 교제설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이후 김수현 측은 고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미성년 시절 교제설을 반박하는 증거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에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 26일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미성년 시절 교제가 이뤄진 것이 맞다고 반박하면서 두 차례의 입장문과 고인 지인의 진술 녹취록과 메모, 메시지, 고인이 쓴 편지 등 교제 증거를 냈다. 특히 김새론의 모친은 고인을 향한 2차 가해 피해를 호소하며 “수사결과를 기다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유족과의 첨예하게 입장을 대립하며 법적 다툼을 벌이는 것과 별개로 김수현은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주가 제기한 28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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