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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놀토’ 박나래, 이효리 ‘텐 미닛’ 완벽 재현…美친 무대 장악력

개그우먼 박나래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박나래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5월은 축제로구나’ 특집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조현아, 이미주, 권진아와 함께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5월 페스티벌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재즈 가수 ‘웅산’으로 완벽 변신,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여자팀 중 큰언니 박나래는 첫 번째 음식 막국수 2종이 소개된 후 MC 붐이 게스트와 함께 자리 이동을 요청하자, 카리스마 넘치게 “애들아”라며 자리로 이동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박나래는 첫 번째 노래 케이윌의 ‘환상 속의 그대’ 받아쓰기 도중 물을 먹었다. 그녀가 물병에 립스틱을 묻히지 않기 위해 어색한 입 모양으로 물을 먹자 도레미들은 “립스틱을 바르지 말던가”라는 반응을 보였고 박나래는 “여자 연예인들 다 이렇게 해요”라며 모두의 공감을 이끄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결국, 박나래의 첫 번째 받쓰는 연이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패했고, 막국수를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따가 혹시 간식에 음료수를 냉면 육수로 주면 안 될까요?”라며 붐에게 색다른 의견을 제안,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박나래는 ‘데뷔곡을 맞혀라’로 진행된 한 입 간식 게임에서 자신 있게 이효리의 데뷔곡 ‘텐미닛’을 맞혔고 ‘2023년 이효리’에 빙의된 듯한 엄청난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과 커플 댄스로 퍼포먼스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완벽 호흡을 자랑하기도.이어 박나래는 두 번째 받아쓰기에서 세븐틴과 에일리의 ‘Q&A’에서도 자신이 들은 단어들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했고, 결국 한 번에 맞히는 데 성공해 뼈찜을 먹으며 본 회차를 마무리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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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활동명 MC 볼살" 강홍석, 시우민과 '놀토' 장악

뮤지컬 배우 강홍석과 엑소(EXO) 시우민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강홍석과 시우민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최근 녹화에서 강홍석은 의외의 예능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관이 저랑 닮았다. 그런 말 많이 듣지 않았냐?”는 김동현의 질문에 싫은 내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어릴 적 힙합을 좋아했다. 명동 전국 힙합대회에서 2등을 했다”며 특이한 이력도 소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시우민은 김동현과 강렬했던 추억을 공개했다. 과거 운동 프로그램에서 김동현과 게임을 하다 부딪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격투기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야유를 쏟아내자 김동현은 “마지막에 제가 업어드린 이야기는 안 하세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를 앞두고 강홍석은 멜로디 듣기에, 시우민은 자음 듣기에 자신감을 나타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받쓰에서는 힙합 마니아 강홍석을 위한 노래가 출제됐다. 래퍼로 활동할 당시 예명이 ‘MC 볼살’이었다는 강홍석은 남다른 랩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받쓰에서도 열정적으로 의견을 냈다. 하지만 “그래서 제가 공부를 못했다”고 자책하기도 했다고. 시우민도 받쓰에 몰입,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활약했다. 또한 시우민의 찐팬에 등극한 김동현과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등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키어로’ 키는 물론, 넉살, 피오, ‘문맥의 신’ 신동엽이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한해는 멤버들의 한해몰이 속 키의 돌발 제안에 냉온탕을 오가는 상황에 빠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녹화 내내 연예 대상의 기쁨을 만끽하던 문세윤이 정답의 기운까지 불어넣으며 귀인에 등극할지 그 결과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원곡자를 찾아라’가 나왔다. 키는 골반털기 댄스로, 태연과 붐은 드라마틱한 칼군무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강홍석은 하이에나 같은 주워먹기로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 데 이어 김동현과 닮은 꼴 퍼포먼스마저 선보였다. 시우민과 넉살은 무대를 찢은 합동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 생중계로 15일 오후 7시 40분에서 6시로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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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X화사 '놀토' 출격

마마무의 문별과 화사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마마무의 문별과 화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화사는 솔로 신곡 ‘I’m a 빛’을 화려한 맨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놀토’ 첫 방문인 문별은 마마무가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스타와 스승이 이곳에 다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문별은 자신만의 스타로 태연을 꼽고, 어릴 적 태연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날 태연 옆자리도 미리 예약했다고. 태연이 “저도 문별 팬”이라고 화답하자 문별은 벅찬 감격을 표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문별은 스승으로는 한해를 지목했다. 그간 마마무의 랩 선생님이었음을 주장했던 한해는 도레미들이 의문을 제기한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야 억울함이 풀린 듯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와 함께 화사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붐청이’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고군분투했다. 문별 역시 스타와 스승 사이에 앉아서 유쾌함을 자랑했다. 받쓰 노래를 분석하던 중 한해와 비슷한 추임새를 하며 훈훈한 사제 관계를 보여줬고, 스타 태연의 의견에는 심을 실어주어 찐팬임을 인증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한해가 매일 군대에서 들었다는 노래가 출제됐다. 제자 앞에서 실력을 발휘할지 궁금한 상황 속 오랜만에 키와 ‘한기범’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공동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키는 자신의 받쓰 판 공개 전 PD부터 MC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키어로’다운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코너 속의 코너’를 소개했다. 여기에 예리한 추론으로 결정적 역할을 한 태연, 피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사투리 나들이’가 출제됐다. 키는 엔딩 요정의 자태를 뽐내며 차별화된 댄스를 춰 도레미들로부터 “‘놀토’를 위해 태어났다”는 칭찬을 받았다. 문별은 스승 한해와 스토리가 있는 서정적 안무를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화사 역시 현장을 장악한 흡입력 있는 무대를 보여줬고, 태연과 문별, 화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계속됐다. 최근 댄스 배틀에 푹 빠진 ’대전아저씨‘ 김동현은 이날도 문세윤과 과감한 기술이 동원된 춤 겨루기를 보여주며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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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재재X최예나 출연..놀라운 추리력 발휘

오늘(6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재재와 최예나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재, 최예나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멤버들은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재재가 노래를 많이 알 것 같아서 제작진이 고민했다”는 MC 붐의 질문에 “저는 유영진과 켄지에게 반응하는 심장을 가졌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놀토’ 첫 출연 당시 남다른 촉을 자랑했던 최예나는 “오늘 족집게처럼 제대로 뽑아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최예나는 촉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고난도의 문제에 도레미들의 멘탈이 산산조각 난 가운데, 신들린 직감으로 결정적 역할을 한 것. 여기에 문세윤은 후각으로 오답을 감별하며 재미를 더했다. ‘촉예나’와 ‘냄세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극찬하며 멤버들은 ‘촉새 남매’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재재 역시 빈틈없는 추리력을 발휘했다. 가사의 문맥을 논리정연하게 분석, 예리한 관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붐의 현란한 퍼포먼스를 바라보며 직관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가 하면, 매콤한 리액션으로 파워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의 존재감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오늘의 1위 후보는 누구?’가 출제됐다. 특히 멤버들의 흥이 폭발하며 ‘놀토’ 역사상 간식 게임 최장 시간 녹화를 기록했다. 정답을 맞힌 도레미는 물론, 자리에 있는 도레미도 자기만족을 위한 댄스 지옥에 빠져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흥부자’ 최예나는 소품마저 활용하는 화려한 댄스로 앵콜 요청이 쇄도했고, 키는 거마비를 쾌척했다. ‘케이팝 고인물’ 재재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추며 끼를 방출, 본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살벌한 나팔바지를 입고 몸을 흔든 문세윤, 댄스 동아리 출신 키, 노래방 고인물 ‘짬바’를 드러낸 박나래, 틈새 개인기로 무대를 장악한 태연 등 무아지경 역대급 춤파티가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키, 태연, 최예나, 재재가 즉석에서 댄스동아리를 구성, 칼군무와 막춤이 더해진 합동 무대도 선보였다. 도레미들의 열정이 넘쳐난 이날 제작진은 파격 제안을 했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도레미들은 '놀토 폐지설'을 거론하고, 웃는지 우는지 모를 표정을 지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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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장민호, 영탁 에너지에 고막 고충 호소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장민호와 영탁이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11일 방송에서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 장민호와 영탁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두 사람은 콜라보 신곡인 ‘읽씹 안읽씹’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하며 시작부터 흥을 폭발시켰다. 붐이 “오프닝에 굳이 라이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장민호와 영탁은 “오늘 첫 라이브라 저희도 남의 노래 부르는 느낌이 들었다. 안무도 방금 짠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본인 소개 때도 일어나서 춤을 추는 등 남다른 텐션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장민호, 영탁의 티격태격 케미도 이목을 모았다. 영탁이 장민호에 대해 “젠틀한 모습에 가려진 화가 많으신 분”이라고 말하자 장민호는 “이런 자극적인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고 응수했다. 이어 장민호는 “영탁이 에너지가 넘쳐서 고막 밸런스를 맞추려면 왼쪽, 오른쪽을 번갈아 가며 앉아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날 받아쓰기에는 “갈 데까지 가버리네”라는 도레미들의 원성을 자아낸 노래가 출제됐다. 급기야 장민호는 “왜 오늘 이 노래를 풀어야 하는 거냐. 곡 바꾸기 찬스는 없는 거냐”며 화를 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그런 가운데 장민호는 예리한 촉으로 가사를 추리해 실력 발휘에 나섰다. 자신의 요청으로 하게 된 ‘5분의 1초’ 힌트에서는 엉뚱한 실수도 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영탁 역시 ‘모스 부호’ 같은 받쓰 판을 공개하는가 하면, 녹화 내내 파이팅 넘치는 리액션을 쏟아내 오디오가 쉴 틈이 없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장민호, 영탁은 흥 부자의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틈만 나면 상황에 꼭 맞는 노래를 불러 “로딩이 없이 바로 노래가 나온다. 기계 같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서는 역대급 잔치 한마당이 벌어졌다. ‘흥신흥왕’ 도레미들을 위한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 것. 특히 이날은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 점수가 추가, 멤버들의 흥을 완벽하게 봉인 해제하게 만들었다. 장민호와 영탁은 “내 사랑은 ‘놀토’ 뿐이다” 열창과 함께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춤사위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신동엽은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뽐냈고, “오랜만에 신나게 놀아보자”는 박나래의 존재감이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넉살은 1년 반 만에 래퍼의 본성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멋있었다”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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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X효연, 오늘 '놀라운 토요일' 출격

오늘(11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써니와 효연은 남다른 각오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출연 당시 엉뚱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던 효연은 “처음에는 안 들려서 받아쓰기 판에 아무것도 안 적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메시지라도 남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써니 역시 “‘놀토’ 녹화 전 예습을 하고 온다. 5분의 1초는 예습이 안되는 힌트라 오늘 안 하면 좋겠다”면서 “요즘 난시와 노안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본방송을 놓치면 1,650원을 내고 다시 보기로 ‘놀토’를 챙겨 본다”는 써니는 받쓰 시작과 동시에 열혈 마니아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첫 라운드 원샷을 거머쥐더니 녹화 내내 예리한 촉을 뽐내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1,650원이 아깝지 않다”는 멤버들의 감탄에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고, 본방송 위주로 공부했다”면서 모범생 같은 멘트를 전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효연 또한 써니에 버금가는 일취월장한 받쓰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붐청이’ 안무 대신 갑자기 “주문이 있습니다”라고 외치는가 하면, 본인이 했던 말을 좀처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신동엽은 “연예계에서 귀하고 귀한 캐릭터”라고 놀려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반전이 거듭되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결과가 예고된 가운데 정답을 향한 도레미들의 고군분투가 폭소를 자아냈다. 혜리는 멤버들이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자 고장난 기계처럼 오작동을 일으켰고, ‘붐카’ 힌트를 얻기 위해 일명 ‘갈고리발 폭격기’ 개인기마저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피오와의 분장쇼 내기에서 져 펭귄 모습을 한 김동현은 이번에는 문세윤, 넉살과 함께 또다시 피오를 상대로 채소 분장 대결에 나서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안무 데칼코마니 게임’이 출제됐다. 파워 연예인 혜리, MC 붐으로부터 “퍼포먼스 1위”라는 극찬을 받은 박나래는 물론, 의자춤으로 무대를 장악한 신동엽까지 역대급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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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찬희, '놀토' 골수팬의 자신감 "최소 키 역할"

로운과 찬희가 받아쓰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23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SF9 로운과 찬희가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다.게스트로 출연한 로운과 찬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장악에 나선다. 먼저 로운은 "'놀토'를 너무 좋아한다. 본방송을 못 보면 다시보기로 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TV로 봤을 때 절반 이상은 맞혔다. 최소 키 역할은 수행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스튜디오를 찾았던 그 어떤 게스트보다 큰 자신감을 내보여 멤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받아쓰기가 시작된 뒤 찬희 역시 "저 똑똑합니다"라 말하며 우등생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도 못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까먹었어요"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로운과 찬희의 물오른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 붐에게 힌트를 얻어내기 위해 두 사람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 캐슬' 등장인물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어 신동엽, 키를 비롯한 멤버들도 성대모사에 합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찬희는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로 멤버들의 일제 기립과 함께 "소름 돋는다",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화에 참여한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운다. 한해는 "오랜만에 큰 목소리 내도 되냐, 갑자기 느낌이 확 왔다"라며 정답을 향한 열의를 보인다. 평소라면 한해의 주장을 믿어주지 않았을 멤버들도 그가 어떤 말을 하든 칭찬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해의 입대를 축하하는 의미로, 훈련소가 위치한 논산 화지중앙시장의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를 진행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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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아이즈원 권은비X안유진, 에이스 키도 놀란 대활약

아이즈원 권은비와 안유진이 대활약으로 '놀토'를 장악한다.1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아이즈원 권은비와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활약을 펼친다.역대 게스트 가운데 최연소인 안유진은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 발매 전 태어났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권은비는 "과거 걸스데이 선배님들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함께 오른 적이 있다. 혜리 선배님과 고등학교도 같이 다녔다"며 혜리와의 친분을 드러낸다. 이에 혜리는 당시 가수가 되고 싶어 하던 권은비에게 응원을 전했던 일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인다.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나선 두 사람은 첫 미션곡부터 대활약을 펼친다. 심지어 '놀토'의 에이스인 키도 안유진이 받아쓴 내용을 보며 "나보다 많이 들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안유진은 출연진의 의견이 갈린 부분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밖에 없는 돌파구를 제시해 멤버들로부터 "똑똑하다"는 감탄과 함께 기립박수를 받는다.아이즈원의 활약에 자극받은 멤버들의 고군분투도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 멤버들로부터 "느낌이 싹 왔다. 등골이 오싹하다"는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문세윤과 김동현 등 '놀토'의 웃음을 책임지던 멤버들도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동현은 노래를 듣자마자 "다 적었다. 내가 다 적으면 큰일난 것"이라고 밝혀 멤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영원한 라이벌 한해와 키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결이 펼쳐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노래의 한 부분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제기한다. 평소 자신감에 미치지 못하는 받아쓰기 실력으로 불신을 받았던 한해였지만, 이날만큼은 "가사를 외워서 아는 게 아니고 입이 기억한다. 진짜 많이 불렀다"며 확신을 보여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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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하니, '놀토' 장악하러 출격 "존재감 입증"

EXID 솔지와 하니가 엄청난 존재감을 발산한다.12월 1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EXID 솔지와 하니가 출연한다.첫 번째 받아쓰기에서 출연진에게는 노래와 랩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키는 "제작진이 노래면 쉬울 거라 생각하는 점을 분명히 악용했을 것"이라며 경계심을 보인다. 하지만 문세윤은 "랩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리고 오늘 최고의 보컬 분들이 나오셨다. 한해 빼고는 다 보컬라인"이라 말하며 멤버들을 설득해 노래를 선택한다. 솔지와 하니는 뛰어난 받아쓰기 실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한다. 솔지는 "이 노래는 진짜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이고,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가장 정답에 근접한 사람으로 꼽힌다.또 다른 미션곡으로 엑소의 노래가 등장해 멤버들을 불안감에 빠뜨린다. 과거 EXO의 'Lotto' 가사 받아쓰기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 때문에 실패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 예상대로 멤버들은 EXO 노래의 높은 난이도에 다시 한번 어려움을 만난다. 박나래는 EXO와 같은 소속사인 키에게 "선배 권한으로 엑소 나오라고 해"라 말하지만, 키는 "엑소는 어려워"라며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하니는 가사 받아쓰기와 간식 게임에서 의외의 허당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안긴다. 가사 내용을 두고 계속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하니 때문에 옆에 앉은 신동엽은 "자리를 바꿔주면 안 되냐. 그동안 봐왔던 게스트 중 혼잣말이 가장 많다"고 말한다. 또한 하니는 눈코입만 보고 누구인지 맞히는 간식 게임에서 계속해서 엉뚱한 오답을 외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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