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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또 기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1억 전달 [공식]
국민 MC 유재석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15일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는 유재석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이번 성금은 의약품, 식량, 의류 등 구호물자 확보와 현지 지역 재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현지로 구호물자를 보내겠다”고 말했다.유재석은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유재석의 누적 기부 금액은 무려 30억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15일 기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사망자 수는 4만10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