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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송승헌, 이 맑은 눈 속에 빌런이 [IS인터뷰]

배우 송승헌이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택배기사’의 빌런으로 돌아왔다. 짙은 눈썹에 강렬한 눈빛, 창백한 피부까지 20여년 전 드라마 ‘가을동화’ 모습 그대로다. 그런 그가 신인 시절 영화 ‘일단 뛰어’에서 인연을 맺은 조의석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송승헌은 지난 18일 진행한 ‘택배기사’ 화상 인터뷰에서 데뷔 28년차 중견 배우의 소감을 밝혔다. 조의석 감독과는 20년만의 재회여서 ‘찡’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20년간 친구였죠. 신인 배우와 데뷔 감독으로 파릇파릇한 청춘 때 만나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어요. 그 때는 우리 다음 작품에서 만나자고 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빠르게 시간이 지났네요.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수고했다’고 이야기하니까 되게 찡하더라고요. 근데 그걸 본인한테 표현하기엔 창피했네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송승헌은 천명그룹의 후계자 ‘류석’ 역을 맡아 냉철한 악역으로 열연했다. 송승헌은 “류석은 지구가 멸망한 시점에서 태어난 인물로 한정적 자원 안에서 살아왔다. 아버지에 이어 자신이 세상을 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는 인물”이라며 “누군가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판단을 하기도 한다. 그걸 정당화할 수는 없지만, 그게 류석의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송승헌은 오랜 시간동안 배우로 활약하면서 눈부시게 말전한 한국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에 놀랐다고 토로했다. 그는 “완성된 시리즈 6편을 보는 내내 감탄했다”며 “제가 어릴 때 봤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업에 뒤처지지 않아서 뿌듯했고 세계 어디를 내놔도 한국 콘텐츠가 빠지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송승헌은 “이전에도 블루스크린 앞에서 촬영해 본 경험이 있지만 ‘택배기사’는 전체 촬영을 블루스크린 앞에서 해야 했다”며 “초반에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금방 적응했다. 감독님이 세세하게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 이야기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카메라 앵글 안에 마이크가 들어오거나 하면 다시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냥 진행하고 후반 작업에서 CG로 삭제하더라”며 “세상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며 촬영했다”고 웃었다.데뷔 후 많은 시간이 흘렀건만, 송승헌에게는 ‘미남 배우’라는 수식어가 여전히 건재하다. ‘택배기사’ 주연 배우 김우빈도 송승헌에게 ‘형님 무엇을 드시냐’며 세월을 피해가는 비결을 물었을 정도다.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물으니 송승헌은 “특별한 건 없고 시간 날 때마다 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좀 더 캐물으니 “예전에 스필버그 감독님께서 세계적인 거장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내 몸이 건강해야죠’라고 답했다고 한다”며 “내 몸이 재산이고 연기는 내가 하는 것이기 떼문에 건강을 챙기려 한다. 담배도 20년 전부터 금연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이건 외적인 이야기인데, 얼마 전에 팬 결혼식에 다녀왔거든요. 제가 신인때부터 팬이었던 친구인데 팬클럽 회장도 하고 교복 입고 사인회장 달려오던 친구였어요. 청첩장을 받아서 마침 촬영 일정이 비어서 결혼식장에 찾아갔는데 저를 보자 마자 놀라서 울더라고요. 창피하게 저도 그 친구를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20년 전에는 꼬맹이였는데 여동생 결혼시키는 감정이 이런 것일까, 그런 묘한 감정이었어요.”지난 1995년 캐스팅돼 모델과 배우로 활동했던 송승헌은 최근 연기자 생활이 더 재미있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2~30대 때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를 정도로 주어지는 일을 하면서 살았다”며 “너무 바쁘다보니 일에 흥미를 못 느꼈는데 요즘은 거짓말 같이 현장이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연기가 즐거우니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밖에. 김우빈과 강유석 등 후배 배우들은 송승헌이 ‘택배기사’의 분위기를 띄워준 고마운 선배였다고 했다. 이에 송승헌은 “조의석 감독이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 재미가 없다”며 “어린 친구들이라 쉬는 시간에 별 이야기가 없어서 농담을 몇 번 한게 웃음을 준 것 같다”고 했다.“제 자체가 재미있는 사람은 아닌데요.” 사뭇 진지하게 말한 송승헌이었지만, 그는 이미 비주얼이 재미 그 자체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송승헌을 작품 속에서 보기를 바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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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30세 대머리 훈남...가발 사업으로 대박난 근황은?

서른살에 민머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조상현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KBS '나는남자다' 30살 대머리 훈남 근황...대박난 가발 사업"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2014년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했던 조상현 씨. 당시 이색 직업을 소개하던 이 프로그램에서 조상현 씨는 당당히 가발을 벗고 자신의 민머리를 공개합니다. 실제 자신이 민머리고 그 덕에 가발 사업을 할 수 있었다는 스토리였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반전 스토리에 대중이 큰 관심을 보였던 것이죠. 여전히 가발을 만들고 있는 세 아이의 아빠 조상현 씨의 근황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이 영상에서 조상현 씨는 당시 출연 심경을 다시 한번 털어놨다. 그는 "방송 후 사람들이 일부러 머리를 민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보내기도 했다. 눈썹만 보면 숱이 많을 것 같아 보여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민머리가 집안 유전이다"라며 웃었다.이어 "민머리 공개 후 악수를 청해 준 유재석 씨가 제게 은인이다. 유재석 씨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방송 출연 후, 원래 하고 있던 가발 사업이 더더욱 번창해 현재는 가정을 이루고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네티즌들은 "지금 봐도 용기 있는 행동이었네요", "여전히 훈훈한 미남이세요", "사람이 이렇게 긍정적이니까 민머리는 전혀 문제가 안되네요. 매력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0.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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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입술·눈썹 미남" 뷰티 아이콘 하성운, 가을 분위기

하성운이 뷰티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7일 베네피트(benefit)와 하성운이 함께한 가을 뷰티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성운은 지난 7월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베네피트 틴트 화보에 이어 브로우 메이크업 화보를 위해 베네피트와 다시 만났다. 이번 화보에서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 룩으로 기존의 활발하고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성숙한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하성운은 눈썹 결을 섬세하게 살려 눈썹에 풍성한 볼륨을 주고, 홍조와 주근깨를 표현했지만 시크한 블랙 셔츠로 뻔하지 않은 무드를 연출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웻 헤어 스타일에 베이지 니트를 입고 우수에 가득 찬 눈빛은 완벽한 가을 메이크업의 정석을 확인케 한다. 여기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자켓부터 핑크 후드 티까지 다양한 의상과 함께 다채로운 이미지를 뽐내 하성운 본연의 매력을 엿보이게 했다. 하성운을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하성운은 입술 미남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눈썹도 미남이다”며 "요즘은 남자들도 눈썹을 많이 관리한다. 괜히들 얼굴의 지붕이 눈썹이라고 하는게 아니다. 눈썹만 잘 관리해도 깔끔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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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옹성우·이재욱·황희, 올해의 신인상 후보

남자 신인배우들의 풍년이다.그간 '남자배우 기근'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눈여결 볼 만한 신인이 없었다. 손 꼽히는 배우가 정해인·양세종·장기용 정도였다. 이들은 이제 신인 딱지를 떼고 주연으로 성장했다.2019년에는 차세대 주인공이라 불릴 신예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각자 시작한 곳은 다르지만 지금은 눈에 띄는 신인, 드라마 시청률을 책임질 주인공으로 발전할 네 명의 배우를 분석했다.(가나다 순) ◇ 웹드라마계의 왕자이름 : 신승호출생 : 1996년 11월 11일데뷔 : JTBC '열여덟의 순간'(TV 드라마 기준)신체 : 187cm 얼굴부터 피지컬까지 준비된 신인이다. '열여덟의 순간'에 첫 등장했을 땐 책상이 아닌 교탁에 서야할 성숙한 비주얼을 뽐냈지만 이젠 적응이 됐다. 사람들에겐 세상 둘도 없는 '엄친아'지만 알고보면 욕심도 많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악한 캐릭터다. 학원물에서 등장하는 악역이지만 어딘가 연민이 간다. 이 모든 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중저음에서 나오는 묵직한 목소리지만 정확한 딕션과 눈썹 하나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표정 연기까지. 이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실제 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 교복을 입어 볼 일이 별로 없었을 정도로 11년간 유망한 축구부였다. 듬직한 체격과 달리 깔끔한 얼굴, 흠 잡을 데 없는 연기가 매력 포인트. 교복을 벗으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는 물음표다. ◇ 워너원에서 배우로이름 : 옹성우출생 : 1995년 8월 25일데뷔 : JTBC '열여덟의 순간'신체 : 179cm 국민들에게 '픽' 당한 후 월드투어를 마친 아이돌에서 배우로 되기까지 2년의 시간이 걸렸다. 워너원 데뷔 전 배우 전문 소속사인 판타지오 연습생으로 시작, 단편영화 '성우는 괜찮아' 허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워너원 출신 중 가장 먼저 연기로 발을 디뎠다. 안정적인 학원물을 선택하면서도 보편적이지 않은 캐릭터로 변주를 꾀했다. '나의 아저씨' 이지안을 보는 듯 어딘가 '짠내'나는 최준우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눈빛이다. 남자배우는 눈빛과 목소리만 좋아도 절반 이상은 한다는 말도 있듯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킨다. 첫 미니시리즈 주인공이라는 압박도 잘 이겨내 자신만의 색깔을 칠하고 있다. 다만 너무 마른 몸은 학원물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 누나들 사로잡은 연하남이름 : 이재욱출생 : 1998년 5월 10일데뷔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신체 : 187cm 이재욱이라고 하면 잘 모르고 설지환이라 불러야 알아듣는 사람이 많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나온 마르꼬가 흙 먼지 털어내고 말끔한 연하남이 됐다. 상반기 화제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이다희를 사로잡은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어리숙하지만 여심을 건드리는 무언가를 나올 때마다 보여주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다정하지만 때론 박력있는 모습까지 작가의 애정이 듬뿍 담긴 캐릭터였다. 1998년생, 올해 나이 21세다. 신인들의 최대 걸림돌인 국방의 의무까지도 넉넉히 10년이 남았다. 모델 출신인듯 쭉 뻗은 키와 비율로 패션까지 꽉 잡고 있다. 벌써부터 패션지와 광고쪽에서 눈독 들이는 관계자들이 많다. 단 다음 작품에서는 학생으로 돌아가는데 성숙한 얼굴에 과연 교복이 어울릴지도 궁금하다. ◇ 연기로는 이미 군계일학이름 : 황희(김지수)출생 : 1988년 10월 18일데뷔 : tvN '내일 그대와'신체 : 177cm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로 앞선 세 사람과 달리 훨씬 더 농익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작업의 정석'에 4년간 참여했고 첫 드라마는 tvN '내일 그대와'다. 이후 사전 제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서 장동건의 충신이자 극악무도한 무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흔히 말하는 꽃미남은 아니지만 정당성을 부여하는 연기로 '아스달 연대기'이 낳은 신예가 됐다. '의사 요한'에서는 통증의학과 이유준으로 주연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에서 마구잡이로 사람을 죽였지만 '의사 요한'에서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외모부터 연기까지 모든 게 싹 바뀌었다. 캐릭터의 디테일한 포인트도 살려내는 노련미도 더했다. 늦은 드라마 데뷔로 '중고 신인'이라는 딱지도 떼야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8.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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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말머리 쓴 김유정·동공지진 윤균상, 짠내폭발 첫 만남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과 김유정이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는 첫 만남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JTBC 새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8일 윤균상과 김유정의 첫 만남 현장을 공개하며 무균무때 커플의 힐링 로코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윤균상(장선결)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김유정(길오솔)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윤균상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 장선결을 연기하고,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빡센 현실 속 깔끔함은 포기한 위생 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김유정과 결벽증을 가진 무결남 윤균상의 힐링 로맨스가 특별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공개된 윤균상과 김유정의 커플 스틸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극과 극 비주얼로 궁금증을 선사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윤균상은 거리에서 환경미화원 복장을 한 말머리의 등장에 여지없이 불결 레이더가 발동, 반듯했던 눈썹이 꿈틀거린다. 위생장갑까지 장착한 윤균상이 말머리를 벗기자 땀범벅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김유정이 깜짝 등장한다. 가면 속 예상치 못한 비주얼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윤균상과 흐트러진 머리 사이로 왠지 처량해 보이는 김유정의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말머리 소동'으로 첫 만남부터 짠내 폭발 흑역사를 예고한 김유정과 윤균상이 만들어갈 로맨스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는 윤균상과 김유정이 만난 만큼 연기 시너지가 대단하다.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호흡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두 사람만의 에너지로 다른 색의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2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드라마하우스, 오형제 2018.11.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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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김재중, 여심 잡는 꽃미남 외모

배우 김재중(29)이 여심 잡는 꽃미남 외모를 발산했다.김재중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장님은 날 항상 지켜보고 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자신과 배우 김민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재가 김재중의 어깨 너머로 눈만 보인채 응시하는 가운데 김재중은 풀샷으로 카메라에 담긴 모습이다. 정면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재중은 브라운 베이직 헤어스타일과 짙은 눈썹에 전성기인 동방신기 시절보다 더 멋있어진 꽃미남 외모로 보는 여성 팬들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시킨다.한편 김재중은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 엄마와 정서적 유대감이 남다른 건강한 의미의 마마보이이면서도 국정원 현장요원이었다가 작전실패 후 현재는 대북정보 분석팀 소속인 김선우 역을 맡았다.'스파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정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가족드라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화가 연이어 방송된다.박형진 기자[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2015.0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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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제3의 사랑’ 송승헌 역할이 ‘중국 재벌 2세’라니

한국의 송승헌과 중국의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제3의 사랑’은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승헌은 극 중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기도 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진짜 예쁘네",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송승헌 어쩜 저렇게 멋져?",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송승헌 눈썹이 너무 미남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송승헌 웨이보 2014.06.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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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송승헌과 호흡, 유역비 캐릭터는...

한국의 송승헌과 중국의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제3의 사랑’은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승헌은 극 중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기도 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진짜 예쁘네",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송승헌 어쩜 저렇게 멋져?",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송승헌 눈썹이 너무 미남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송승헌 웨이보 2014.06.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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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한중합작 ‘제3의 사랑’ 촬영 ‘임박’

한국의 송승헌과 중국의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제3의 사랑’은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승헌은 극 중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기도 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진짜 예쁘네",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송승헌 어쩜 저렇게 멋져?", "유역비 제3의 사랑 송승헌, 송승헌 눈썹이 너무 미남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송승헌 웨이보 2014.06.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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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악역도 좋지만 '남득이' 같은 감초 역할 하고파”

신인 배우 이이경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넘나드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악역만 맡아오던 배우 이이경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동작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미세한 표정 변화에 신경 쓰며 셔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클로즈업 촬영이 계속되면서 이이경의 무결점 피부가 도드라졌다. 연예계 대표 피부 미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끈한 얼굴을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 긴 눈, 근육질 몸매는 남성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특히 이이경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피부 좋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생각해보니 선천적인 것 같다. 부모님, 누나 모두 피부가 좋다. 가족 모두 피부과를 한 번도 안 갔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겨울에 얼굴이 당긴 적이 있었는데 핸드크림을 바른 적도 있다. 그래도 피부는 멀쩡하더라”라며 웃었다.07학번 체대생에서 11학번 서울예대 연기과로 진로를 바꾼 그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었지만 연기를 배워보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배우’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고. 신선한 마스크와 깊이 있는 연기력 덕분에 데뷔 2년 만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에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았다.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로는 “건축학 개론 속 ‘납득이’, 영화마다 들어가는 박철민 선배님처럼 감초역할을 해보고 싶다. 악역도 좋지만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도 욕심나더라”고 전했다.이이경은 최근 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6월 23일 첫 방송될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bnt 2014.06.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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