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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현 앵커 "'뉴스룸'이 추구해 온 원칙과 가치 지켜 나가겠다"

JTBC '뉴스룸' 새 앵커로 나선 서복현 기자가 각오를 전했다. 서복현 기자는 6일 "현장에서 취재를 할 때나 앵커를 할 때나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 JTBC '뉴스룸'이 추구해 온 원칙과 가치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앞서 6년 4개월 동안 JTBC 메인뉴스를 이끌었던 손석희 앵커는 지난 2일 신년특집 대토론을 끝으로 '뉴스룸'의 진행을 마무리했다. 서복현 기자는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6일부터 주중 '뉴스룸'의 앵커를 맡았다. 안나경 앵커와 투톱을 이뤄 주중 '뉴스룸'을 진행한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기자다. 특히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당시에는 3개월에 걸쳐 팽목항에 상주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JTBC 뉴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며,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하던 박성태 기자가 맡게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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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마지막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1월 1일과 2일 방송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진행으로 이뤄지는 JTBC '뉴스룸'이 2020년 새해를 토론회로 시작한다.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1월 1일과 2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019년이 어느 해보다 언론과 정치 분야에서 뜨거운 이슈들로 넘쳤던 만큼 다른 해와는 달리 이틀 동안 토론을 펼치기로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대에서 인정받는 논객들이다. 1일 '언론개혁' 토론에는 조국 전 장관 사퇴 국면에서 입장이 달랐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마주한다. 이들은 이창현 국민대 교수와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두 언론학자와 함께 전통 미디어에 대한 불신현상의 원인과 해법을 놓고 집중 토론한다. 네 사람 모두 언론 분야에 대한 확고한 논지를 갖고 있는 만큼 팽팽한 논리 대결이 예상된다. 2일 '정치개혁'을 주제로 펼쳐질 토론에는 JTBC 프로그램 '썰전'을 통해 논객토론의 진수를 보여줬던 패널들이 출동한다. 유시민 이사장과 전원책 변호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한자리에 모인다. 손석희 앵커는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을 마지막으로 6년 4개월 동안 진행했던 '뉴스룸'를 떠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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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6년 4개월만 JTBC '뉴스룸' 하차…서복현X안나경 체제[공식]

손석희 앵커가 6년 4개월 만에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다. JTBC 뉴스가 새해 1월 6일부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다.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했던 박성태 기자가 맡는다.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석희 앵커는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한다.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간다.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주중 '뉴스룸'을 맡게 된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기자다. 이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게 됐다. 주말 단독 앵커를 맡은 한민용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진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단독 앵커로 낙점을 받았다. '정치부 회의' 박성태 기자는 그동안 주중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맡아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다. 뛰어난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JTBC 뉴스는 새해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앵커들의 세대교체 뿐 아니라, 여성단독 앵커 체제 등이 그것이다. JTBC 측은 뉴스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개편도 준비해왔으며, '뉴스룸'의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뉴스와는 다른 흐름과 내용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이다.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진행은 새해 1월 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다. 이틀 동안 각각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유시민, 진중권, 정준희, 전원책, 박형준 등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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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外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오후 8시50분)'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신년 토론을 진행한다. 2019년 경제 상황은 문재인 정부 3년 차 승부 포인트가 되고 있는 상황. 일자리 문제, 최저임금 논란 등 경제 정책을 놓고 해법을 찾아본다. 경제 문제는 지난해 여름 고용 쇼크 이후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고 관심을 갖고 보는 이슈. 손석희 앵커가 올해도 중심을 잡아 진행하고, 패널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유시민 작가,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참석한다. 한끼줍쇼 (오후 11시)과거 강호동에게 열정을 착즙당한 피해자들이 출격한다. 예능 에너지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붐과 1인 3닭이 가능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그 주인공. 대도시에 인접한 전원생활지이자 그림 같은 집들이 모여 있는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붐은 시종일관 솔리스한 리액션과 멘트 자판기 수준의 방송쟁이 멘트로 이경규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2019.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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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1월 2일 신년특집 대토론 편성..경제문제 주제

JTBC ‘뉴스룸’이 2019년 1월 2일 신년특집 대토론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를 방송한다. JTBC 메인뉴스가 특집토론으로 새해를 열어 온 지도 벌써 6년째이다. 2017년도에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11.8%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였는가 하면 하면 지난해 역시 10%에 육박하는 수치를 내놓는 등 JTBC 특집 토론은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특별히 주목 받는 방송사 신년 특집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의 ‘뉴스룸 신년토론’은 그 주제를 경제문제로 잡았다. 과거 신년토론이 그해 초 가장 쟁점이 되어온 정치 안팎의 이슈를 다뤘던 것과 비교된다. 경제문제는 지난해 여름 고용쇼크 이후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고 관심 가지고 보는 이슈이다. 역시 손석희 앵커가 올해도 중심을 잡아 진행하고, 패널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유시민 작가 그리고 신세돈 숙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용근 경총 부회장이 참석한다. 김상조 위원장은 정부 인사가 된 이후 첫 본격 토론에 나서게 됐고, 유시민 작가의 경우 정치시사 분야의 방송에서 떠나겠다고 한 이후 처음으로 ‘뉴스룸 신년토론’에서 그 간의 신년토론 단골토론자답게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미 ‘뉴스룸’의 긴급토론에 출연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한 바 있는 신세돈 교수는 물론이고 김용근 부회장도 좋은 토론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2019년 경제 상황은 문재인 정부 3년차 승부 포인트가 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네 사람이 어떤 논리로 일자리 문제, 최저임금 논란 등 경제정책을 놓고 해법을 찾아나갈지 이번 토론을 지켜보는 흥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1월 2일 ‘뉴스룸’ 방송 직후인 오후 8시 5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손석희 앵커 진행으로 80여명의 방청객과 함께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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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야 섭렵" JTBC, 시청자 만족도 2년연속 '1위'

-방송채널 성과지수 4년연속 1위 JTBC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도를 또 한 차례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다. JTBC는 이번에도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만족도 조사' (시청자 평가지수 KI)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시청자 만족도 조사(KI)와 함께 실시한 ‘방송채널 성과지수’에서도 역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해 공개된 2017년도 시청자 만족도 조사(KI) 결과에 따르면, JTBC는 11점 척도(0~10점)에 7.72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KBS 1TV와는 0.38점 차이다. 지난해보다 더 높은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JTBC는 전 연령층(10대~60대)에 걸쳐 타 방송사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대와 30대, 40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각각 2위 방송사 대비 0.27, 0.44, 0.51점이 더 높았다. 10대 대상 조사에서도 2위에 비해 0.11점, 60대 조사에서는 0.24점을 더 받았다. 또한, JTBC는 시청자 만족도 조사(KI)와 함께 실시한 ‘방송채널 성과지수’에서도 공정성·흥미성·다양성·창의성·신뢰성·유익성·공익성 등 7개 전 부문에서 1위 방송사로 꼽혔다. JTBC가 보도 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전 부문에 걸쳐 시청자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결과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JTBC 메인뉴스 ‘뉴스룸’은 10%대(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오르내리는 시청률로 국내 전체 채널 메인뉴스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였다. 지난해 1월 2일 ‘뉴스룸’의 신년특집 토론은 11.46%의 높은 시청률 뿐 아니라 높은 화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2.69%를, ‘힘쎈여자 도봉순’은 10.26%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거둬들였으며 화제성 수치 역시 정상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방송된 예능 ‘효리네 민박’도 자체 최고 11.10%의 시청률로 화제가 됐다. 2018년에 들어선 뒤에도 JTBC는 12%대를 뛰어넘은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8%대를 넘어선 드라마 ‘미스티’ 등 킬러 콘텐트를 내놓으며 방송계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룸’은 여전히 8%대를 넘나들고, 최고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물론, 시청자 만족도 조사(KI)와 방송채널 성과지수가 시청률 수치에만 기반을 두고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시청률과 화제성이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조사는 프로그램을 직접 본 시청자가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품질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채널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만족도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이 직접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청자 만족도 조사(KI)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뢰해 4개 지상파 및 4개 종합편성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시청한 전국 시청자들을 조사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4만8천여 명이 매 분기 조사에 응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JTBC 2018.03.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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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년 연속 시청자 만족도 조사 1위 방송사 선정

JTBC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도를 또 한 차례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다. JTBC는 이번에도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만족도 조사' (시청자 평가지수 KI)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KI와 함께 실시한 ‘방송채널 성과지수’에서도 역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1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해 공개된 2017년도 시청자 만족도 조사(KI) 결과에 따르면, JTBC는 11점 척도(0~10점)에 7.72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KBS 1TV와는 0.38점 차이다. 지난해보다 더 높은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차지했다.특히 JTBC는 전 연령층(10대~60대)에 걸쳐 타 방송사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대와 30대, 40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각각 2위 방송사 대비 0.27, 0.44, 0.51점이 더 높았다. 10대 대상 조사에서도 2위에 비해 0.11점, 60대 조사에서는 0.24점을 더 받았다.JTBC는 시청자 만족도 조사(KI)와 함께 실시한 ‘방송채널 성과지수’에서도 공정성·흥미성·다양성·창의성·신뢰성·유익성·공익성 등 7개 전 부문에서 1위 방송사로 꼽혔다. JTBC가 보도 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전 부문에 걸쳐 시청자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결과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JTBC 메인뉴스 ‘뉴스룸’은 10%대(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오르내리는 시청률로 국내 전체 채널 메인뉴스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였다. 지난해 1월 2일 ‘뉴스룸’의 신년특집 토론은 11.46%의 높은 시청률 뿐 아니라 높은 화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2.69%를, ‘힘쎈여자 도봉순’은 10.26%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거둬들였으며 화제성 수치 역시 정상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방송된 예능 ‘효리네 민박’도 자체 최고 11.10%의 시청률로 화제가 됐다. 2018년에 들어선 뒤에도 JTBC는 12%대를 뛰어넘은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8%대를 넘어선 드라마 ‘미스티’ 등 킬러 콘텐트를 내놓으며 방송계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룸’은 여전히 8%대를 넘나들고, 최고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물론, 시청자 만족도 조사(KI)와 방송채널 성과지수는 방송 프로그램을 단순히 시청률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시청률과 화제성이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조사는 프로그램을 직접 본 시청자가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품질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채널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만족도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이 직접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청자 만족도 조사(KI)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뢰해 4개 지상파 및 4개 종합편성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시청한 전국 시청자들을 조사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4만8천여 명이 매 분기 조사에 응했다.시청자 만족도 조사(KI)는 방송 등 미디어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청자 만족도 조사로 꼽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3.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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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①] 방탄소년단, 2018 소원.."'뉴스룸' '효리네민박' 출연하고파"

2017년 황금빛 분기점을 맞이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2018년 소원은 뭘까.방탄소년단이 2018년 소망과 계획을 밝혔다. 지난 한 해 방탄소년단은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음악적 성과와 기록을 남겼다.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싹쓸이에 이어 MAMA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가수상과 베스트송을 각각 받으며 지난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MIC Drop' 리믹스는 지난해 12월 이후 8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에 머무르며 롱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차트 82위를 차지해 총 15주동안 머무는 기록을 냈다. 국내에선 그룹 god 정규 4집 이후 16년 만에 단일 앨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총 149만 3443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소셜 50 차트에선 58번째 1위를, 아티스트 100 차트에선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눈부신 성적표를 받으며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한 방탄소년단에게 올해 계획과 소원을 직접 물었다. ▶"'뉴스룸', '효리네민박' 출연하고파"..올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방탄소년단은 지난 한 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CBS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ABC '지밀 카멜 미니 콘서트',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미국의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국내 방송사에선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와 화제성으로 '방탄소년단 모시기'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다. 이 중 방탄소년단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뭘까. 제이홉은 MBC '무한도전'과 MBC '라디오스타'를 꼽았다. 지민은 SBS '런닝맨'이라고 답했다. 슈가와 정국은 JTBC '효리네 민박'이라고 답했다. 슈가는 "예능 출연을 좋아하지 않지만 많은 걸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댔다. 뷔와 RM은 뉴스라고 답했다. RM은 구체적으로 JTBC '뉴스룸'을 언급하며 동시에 tvN '알쓸신잡'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팬이라고 덧붙였다. 진은 "'정글의 법칙'에서 정글에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며 다시 한 번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김윤아 선배님, 윤종신 선배님과 협업 했으면"올해는 다양한 가수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희망한다. 지난해 체인스모커스,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래퍼 디자이너 등과의 협업으로 좋은 성과를 낸 방탄소년단은 또 다른 뮤지션과의 음악 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 멤버 중 RM은 가장 긴 답변을 써냈다. 윤하. 김윤아 등 한국 가수부터 카밀라 카베요, 사브리나 클라우디오 등 해외 가수까지 다양하게 적었다. 제이홉은 RM과 공통적으로 김윤아를 꼽으면서 티나셰와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진은 "최고의 감성 프로듀서 슬로우래빗과 함께 하고 싶다"고 했고, 정국은 "윤종신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뷔는 멤버 중 유일하게 배우를 꼽았다. 박보검과의 협업을 꿈꿨다. 지민은 멤버들과 하고 싶다고 했고, 슈가는 한 명의 특정 뮤지션을 꼽기 보단 "연락이 닿았을 때 써놓은 곡들을 즐겁게 같이 작업하고 싶다"며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소망했다. ▶서울 탐방부터 20시간 게임하기까지..쉬는 날 하고싶은 것들새 앨범 작업과 공연 등 각종 스케줄로 1년 365일이 꽉 찬 방탄소년단. 바쁘게 행보를 이어가며 팬 아미들과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방탄소년단 또는 스타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아무 생각이나 고민 없이 쉬고 싶은 날도 있는 게 당연지사. 멤버들은 하루동안 휴가가 주어지면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제이홉은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자보고 싶다"고 했고, 뷔 역시 "집에 있고 싶다"며 "집밥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 진은 게임이라고 답했다. 진은 "24시간 중에 20시간 게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이지만 정국은 쉬는 날 "멀리 떠나고 싶다"고 했다. 지민은 "맛있는 거 먹고 당구치고 놀거나 여행을 가고 싶다"며 소박한 꿈을 밝혔다. 슈가는 "'타짜'를 다시 보고 싶다"고 전했다. RM은 "매봉산 공원에 올라가거나 서울 탐방을 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새해 소망말하는대로 이뤄지는 방탄소년단이 2018년 새해 소망도 밝혔다. 제이홉은 "작년에 못 이룬 믹스테잎을 꼭 발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제이홉은 'V앱'에서 "믹스테잎은 잘 준비하고 있다. 트랙을 잘 정리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뷔는 "하늘 위에 있는 어깨가 안 내려오고 싶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정국은 "가수란 직업에 맞게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또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RM은 "건강, 행복 적당히 바라고 적당히 이루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세계 평화를 소망했다. 진과 지민은 새해 소망에서 팬들을 언급했다. 진은 "아미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미의 건강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다"고 했고, 지민은 "나, 그리고 우리 멤버들 그리고 제일 아끼는 우리 아미들 모두 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염원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신년특집①] 방탄소년단, 2018 소원을 말해봐[신년특집②] 방탄소년단 지목토크, 정국에게 바라는 형들의 소원은? 2018.0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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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JTBC 신년토론회 10% 육박…독보적 파워 입증

JTBC 신년토론회가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했다. 지난해 시청률에 미치진 못했지만, 흔들림 없는 위상을 드러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 1부와 2부는 8.546%와 9.188%(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7년 신년특집 대토론이 11.894%였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새해에도 변함없는 JTBC '뉴스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지상파 드라마에 전혀 밀리지 않았기 때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저글러스'는 9.4%(전국 기준)의 시청률이었다. 전날보다 0.3%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MBC '투깝스'는 6.3%와 7.7%, SBS '의문의 일승'은 6.0%와 6.5%의 시청률이었다. '투깝스'는 전날보다 하락했고 '의문의 일승'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뉴스의 영향이 있었다. 이날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은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손석희 앵커는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 이 주제는 늘 앞으로 간다고 하지만 퇴보한 적도 있다. 그때마다 한국사회가 치른 대가가 크다. 그러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런 주제를 정했다. 앞으로 나가긴 하되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나가 더 중요한 문제라 네 분과 토론을 했다. 답을 구하긴 어려운 토론이지만, 시청자 여러분이 판단하기에 도움이 되셨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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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29·30일 결방…JTBC 연말연시 특집 편성[공식]

JTBC가 연말연시 풍성한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먼저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이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강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다양한 연애를 통해 성장한 여주인공, 한여름의 빛나고 아픈 로맨스를 다룬다. 한 해의 마지막 저녁을 촉촉한 감성으로 채울 단막극이 될 예정이다. 2017년 한 해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페스타는 드라마(Drama)와 축제(Festa)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는 JTBC 드라마 브랜드의 이름이다.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 선생', '어쩌다 18', '마술학교' 등이 신인 감독과 작가의 등용문으로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JTBC '뉴스룸'은 1월 2일 오후 8시 40분부터 약 140분 간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벌인다.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김성태, 노회찬 의원,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패널로 함께한다. 이외에도 JTBC에서는 다양한 연말연시 특집이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은 스페셜로 꾸며진다.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추신수, 서민정 가족,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일상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연말 특집으로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최고의 브레인' 가리기에 나선다. '아는 형님'에 이어 오후 10시 30분에는 연말 특선 영화 '밀정'이 방송된다.한 해가 넘어가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는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가 전파를 탄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손열음, 김재원, 박종해, 소프라노 임선혜, 바수니스트 유성권, 첼리스트 고봉인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실력파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클래식을 들려준다. 한편 29일, 30일 방송 예정이던 JTBC 금토극 '언터처블'은 연말연시 특집으로 인해 한 주 쉬어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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