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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조종설' 서예지, 광고주도 버렸다

14일 유한건강생활(전 유한양행)이 전개하는 브랜드인 '뉴오리진' 측은 지난해 전속 모델로 계약한 서예지의 '이너플로라' 광고를 모두 보이지 않게 내렸다. '뉴오리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또 다른 모델인 김선아의 사진만 보일 뿐 서예지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쇼핑몰, SNS 등에 올라와 있던 콘텐트까지 모조리 삭제했다. 이를 두고 광고계에서도 서예지를 하나, 둘 손절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서예지는 과거 연인 김정현으로 하여금 드라마의 스킨십 장면을 촬영하지 못하게 했다는 '배후 조종설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의 의심과 거센 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하루가 멀다하고 또 다른 폭로 글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다양한 주제의 폭로에 서예지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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