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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2연패’ 여자축구, 10개월째 FIFA 랭킹 20위 유지…아시아 5번째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20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에서는 5번째다.FIFA가 15일 발표한 6월 여자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3월보다 2.39점 떨어진 1794.29점을 기록, 전체 20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2022년 12월 15위까지 올랐던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은 지난해 3월과 6월 17위에 이어 8월부터는 20위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최고 순위는 14위지만, 최근 FIFA 랭킹은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과 5일 열린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 2연전에서 각각 0-4, 0-3으로 완패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 국내 평가전 2연전에서는 모두 승리했지만,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는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지난해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8강에서 탈락했던 벨호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실패, 당분간 주요 대회 없이 2년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과 2027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한국은 FIFA 랭킹 전체 20위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5번째를 유지했다. 일본이 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북한이 10위로 올라서며 새롭게 톱10에 진입했다. 호주(12위) 중국(19위)에 이어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스페인이 여자축구 FIFA 랭킹 전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때 한국 남자 대표팀 감독 부임 후보로 거론됐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의 프랑스는 잉글랜드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와 독일, 미국이 톱5에 올랐다.대륙별로는 아시아 일본을 비롯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36위), 북중미 미국, 남미 브라질(9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28위), 유럽 스페인이 1위에 각각 올랐다.다음 여자 FIFA 랭킹은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남자축구 6월 FIFA 랭킹은 오는 20일 발표된다.김명석 기자 2024.06.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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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 무승부 여파' 한국 피파랭킹 떨어졌다…1계단 떨어진 23위, 아시아 3위는 유지 [공식발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계단 더 떨어진 23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홈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무승부 여파다.4일 FIFA가 공개한 4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보다 2.22점 떨어진 1563.99점을 기록, 지난 2월 22위에서 2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에선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가까스로 3위를 지켰다.앞서 한국은 지난달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홈에서 태국과 1-1로 비긴 뒤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당시 태국의 FIFA 랭킹은 101위였다. FIFA 랭킹은 서로의 FIFA 랭킹이 반영돼 점수가 산정되는데, 홈에서 당한 태국전 무승부로 점수가 깎였다. AFC 소속 FIFA 랭킹 상위 15개국 가운데 2월 대비 FIFA 랭킹 포인트가 줄어든 건 한국이 유일하다.자칫 호주에 밀려 아시아 4위로 떨어질 수도 있었으나, 원정에서 거둔 3-0 승리 덕분에 가까스로 아시아 3위 자리를 지켰다. FIFA 랭킹 24위인 호주와 격차는 불과 0.06점 차다. 6월 열리는 아시아 2차 예선 5, 6차전 결과에 따라 아시아 4위로 떨어지면 최종예선에서 톱시드(포트1)에서 밀리게 된다.한국의 FIFA 랭킹은 지난해 4월 27위에서 6월 28위까지 떨어졌으나, 9월 26위와 10월 24위, 11월 23위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지난 2월 AFC 아시안컵 4강 탈락으로 순위가 1계단 상승에 그친 데 이어, 이번 태국전 무승부로 점수가 더 줄어 순위가 하락세를 그리게 됐다.AFC에서는 일본과 이란, 한국, 호주에 이어 카타르(34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이라크(58위), 우즈베키스탄(64위), 아랍에미리트(UAE·67위) 요르단(71위)이 톱10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무려 8계단 올라 134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88위로 유지했고, 베트남은 10계단 떨어진 115위, 북한은 118위였다.전체 1, 2위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로 지난 2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벨기에가 잉글랜드와 순위를 맞바꿔 3위로 올라섰고, 브라질이 5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선 가운데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가 톱10을 유지했다.대륙별 1위는 ▲아시아 일본(18위) ▲아프리카 모로코(13위) ▲북중미 미국(11위) ▲남미 아르헨티나(1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104위) ▲유럽 프랑스(2위)였다.김명석 기자 2024.04.04 17:39
축구일반

女 축구 장신 FW 박은선, 현역 은퇴…소속팀 감독이 발표

한국 여자축구의 대표 공격수인 박은선이 축구화를 벗는다.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박은선을 대체한다는 개념보다 어떻게 대체해야 하느냐가 고민이었다. 우리가 새로운 공격수를 다른 컬러로 찾았다”며 “서울시청이 빈자리를 새로운 색으로 채우면 은선이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선의 은퇴 사실을 알린 것이다. 서울시청 동료 강혜림은 “작년에 은선 언니랑 볼을 찰 수 있어 영광이었다. 언니가 공격수고 내가 골키퍼이다 보니 공을 막는 것조차 매 순간 즐거웠다”며 “떠난 것이 마음 아프지만, 작년에 우리 팀을 위해 분위기를 바꿔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 기억을 갖고 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박은선은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 2003년 16세 9개월의 나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가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1개월)을 깰 때까지 이 기록을 보유했다. 2003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세 차례 월드컵에 나선 박은선은 잠시 태극마크와 멀어지기도 했지만, 2022년 캐나다와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7년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콜린 벨 여자 대표팀 감독의 마음을 산 그는 지난해 36세의 나이로 세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그는 A매치 48경기에 나서 20골을 기록하고 축구계를 떠나게 됐다.김희웅 기자 2024.03.12 20:21
국가대표

한국 FIFA 랭킹 26위→24위 ‘상승’…일본은 18위 ‘10위권대 유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두 계단 오른 24위에 랭크됐다. 앞서 열린 튀니지·베트남과의 국내 평가전 2연전을 모두 잡아낸 성과다.FIFA가 26일 발표한 10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40.35점을 기록해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한국은 튀니지에 4-0 승리, 베트남에 6-0으로 각각 대승을 거뒀다.지난달 웨일스 원정 무승부,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로 28위에서 26위로 순위가 올랐던 한국은 2회 연속 FIFA 랭킹이 두 계단씩 상승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지난해 12월 25위에서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4월 27위, 6월 28위로 하락곡선을 그리다 9월부터 반등했다.아시아에선 일본(18위) 이란(21위)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28위까지 떨어졌던 지난 6월엔 호주(당시 27위)에 밀려 아시아에서도 네 번째로 밀렸지만, 지난달 호주를 제치고 아시아 3위를 탈환한 뒤 두 달 연속 아시아 3위 자리를 지켰다. 호주는 지난달에 이어 27위 자리를 유지했다.아시아 1위 자리는 일본이 유지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이란을 제치고 아시아 1위에 오른 뒤 줄곧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 역시 10월 A매치에서 캐나다를 4-1로, 튀니지를 2-0으로 각각 제압했다. 일본은 총점 1612.99점으로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더 올랐다. 일본은 지난달 11년 만에 10위권대에 진입한 뒤 두 달 연속 10위권대 순위를 지켰다.이란은 지난달과 같은 21위로 아시아에선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달에 이어 일본, 이란, 한국, 호주 순으로 아시아 톱4 자리가 유지됐다. 그 뒤를 사우디아라비아(57위) 카타르(61위) 이라크(68위) 아랍에미리트(UAE·69위) 오만(72위) 우즈베키스탄(73위) 등이 이었다.이밖에 중국은 79위, 베트남은 94위, 북한은 115위에 각각 랭크됐다. 클린스만호의 내달 월드컵 예선 상대인 싱가포르는 FIFA 랭킹 155위다. 10월 A매치에서 한국·일본에 연패를 당한 튀니지는 29위에서 32위로 순위가 세 계단이나 떨어졌다.전 세계 톱5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 포르투갈이 8위에서 6위로, 스페인이 10위에서 8위로 각각 순위를 끌어올리는 사이 크로아티아가 6위에서 10위로 순위가 추락했다. 아르헨티나(1위·남미) 프랑스(2위·유럽) 미국(11위·북중미) 모로코(13위·아프리카) 일본(18위·아시아) 뉴질랜드(103위·오세아니아)가 각 대륙 1위였다.김명석 기자 2023.10.27 08:18
국가대표

튀니지·베트남 잡은 한국, FIFA 랭킹 26위→24위 상승 전망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2계단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달 열린 튀니지·베트남과의 국내 평가전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면서 순위도 소폭 상승한다.18일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풋볼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7.33점이 오른 1540.34점을 기록, 26위에서 24위로 순위가 오를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13일 튀니지전 4-0 승리로 4.93점을, 17일 베트남전 승리로 2.41점을 각각 얻었다.지난달 웨일스와 비기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기면서 28위에서 2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던 한국은 2회 연속으로 FIFA 랭킹이 상승곡선을 그리게 됐다. 지난해 12월 25위였던 한국의 FIFA 랭킹은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4월 27위, 6월 28위로 떨어진 뒤 9월부터 반등에 성공했다.아시아에서는 일본(18위) 이란(21위)에 이어 3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7월까지만 해도 호주에도 밀려 아시아 4위였지만, 지난달 3위 자리를 탈환한 뒤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아시아 1위 일본도 10월 A매치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19위에서 1계단 순위를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일본은 앞서 캐나다를 4-1로, 튀니지를 2-0으로 각각 완파하고 7.79점을 얻었다. 지난달 11년 만에 10위권대로 진입한 일본은 18위까지 순위가 오른다. 이란은 요르단을 3-1로, 카타르를 4-0으로 대파해 6.02점을 얻었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호주는 10월 A매치 기간 잉글랜드에 지고 뉴질랜드를 이겨 1.57점을 잃었다. 한국과 격차는 더 벌어졌다. 그 뒤를 사우디아라비아(57위) 카타르(61위) 아랍에미리트(UAE·68위) 이라크(69위) 등이 이을 것으로 보인다.베트남을 이기고 우즈베키스탄에 졌던 중국은 0.26점을 잃고도 79위로 순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베트남은 중국과 한국전 패배로 6.89점을 잃었으나 다른 팀들의 하락으로 순위는 오히려 94위로 1계단 오를 전망이다. 내달 월드컵 예선 상대인 싱가포르는 FIFA 랭킹 155위로 순위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한편 한국·일본 원정 2연전에 올라 모두 완패를 당한 튀니지는 29위에서 32위로 순위가 떨어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로 이어지는 FIFA 랭킹 톱5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르투갈이 8위에서 6위로, 스페인이 10위에서 8위로 각각 오를 전망이다. 대신 10월 튀르키예에 0-1로, 웨일스에 1-2로 패배한 크로아티아는 무려 35.94점을 잃고 6위에서 10위로 추락할 것이라는 게 풋볼랭킹의 전망이다. 10월 FIFA 랭킹은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김명석 기자 2023.10.18 17:03
국가대표

클린스만호 피파랭킹 26위 '2계단 상승'…일본 '10위권대' 진입

클린스만호가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6위에 올랐다. 지난 7월보다 2계단 오른 순위다. 아시아에선 호주를 제치고 다시 아시아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일본은 11년 만에 10위권대 순위로 올라섰다.FIFA가 21일 발표한 9월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1533.01점을 기록, 지난 7월 28위에서 2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카타르 월드컵 직후인 지난해 12월 25위에 올랐던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부임 이후 4월 27위, 6월과 7월 28위로 하락곡선을 그리다 처음으로 순위가 올랐다. 이 사이 클린스만호는 호주에 뒤처져 아시아 4위 자리로도 떨어졌다.유럽에서 열린 평가전에선 웨일스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뒤 중립지역 잉글랜드 뉴캐슬에선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었다. 부임 후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 그쳤던 클린스만호는 출범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3.71점을 얻어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20위에서 19위로 순위가 올라 2012년 이후 11년 만에 10위권대에 진입했다. 앞서 일본은 독일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고, 튀르키예와의 중립 평가전에서 승리해 9월에만 9.24점을 쌓았다. 총점은 1605.2점으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1600점대 점수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2012년에도 19위에 올랐는데, 다시 10위권대에 진입하게 됐다. 일본에 이어 이란도 22위에서 21위로 1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아시아 2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한국이 이었고, 호주는 27위를 유지해 아시아 4위로 떨어졌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57위) 카타르(61위) 이라크(69위) 아랍에미리트(70위) 순이었다. 이밖에 중국은 80위, 베트남은 95위, 북한은 116위였다. 클린스만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상대들은 요르단이 84위, 바레인이 86위, 말레이시아는 134위에 머물렀다.세계 톱7은 변화가 없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순이었다. 포르투갈이 이탈리아를 끌어내리고 8위로 올라섰고, 스페인이 톱10 막차를 유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일본(19위) ▲아프리카 모로코(13위) ▲북중미 미국(11위) ▲남미 아르헨티나(1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104위) ▲유럽 프랑스(2위)가 1위였다.클린스만호는 오는 10월 다시 소집돼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다. 동남아 팀과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건 1991년 인도네시아전 이후 32년 만이다.김명석 기자 2023.09.22 00:01
프로농구

2023 FIBA 농구월드컵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발매 개시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게임 발매 개시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각 경기 10분 전까지 참여 가능‘2023 FIBA 남자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을 만나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의 발매를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경기는 남수단-세르비아(34~35번), 조지아-베네수엘라(36~38번), 미국-요르단(41~42번), 코트디부아르-브라질(81~83번) 슬로베니아-카보베르데(109~110), 이란-스페인(117~118번)전 등이다.더불어 중국-푸에르토리코(111~113번), 그리스-뉴질랜드(114~116번)전은 2경기 이상의 조합이 필요 없는 ‘한경기구매’ 게임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30일 오전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을 기준으로 농구 월드컵 대상경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게임은 코트디부아르-브라질(81번, 일반게임)전이다.홈팀인 코트디부아르의 승리 배당률은 6.84를 기록했고, 원정팀 브라질의 승리 배당률은 1.01로 공지됐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브라질 승리 예상은 87.1%에 달하고, 코트디부아르 승리 예상은 12.9%가 된다.지난 25일 2023 FIBA 농구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일본, 인도네이사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8개 조로 구성된 총 32개국이 경쟁을 펼친다. 조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는 상위 1~2위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3~4위 팀은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먼저, 지난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긴 C조의 미국은 스티브 커 감독을 중심으로 앤서니 애드워즈, 자렌 잭슨 주니어, 오스틴 리브스 등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과거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국제 대회에서는 여전히 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 대표팀이다. 이어, 리키 루비오가 빠진 G조의 스페인은 윌리 에르난 고메즈가 전력 공백을 메우며, 단단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F조 슬로베니아는 베테랑 고란 드라기치가 불참에도 불구하고, 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를 앞세워 순항 중이다. B조 세르비아에서는 니콜라 요키치가 불참한 가운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팀을 이끌고 있고, 같은 조의 중국은 세대 교체 성공과 더불어 NBA에서 활약한 카일 앤더슨이 귀화 선수로 합류했지만,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니콜라스 바툼과 루디 고베어가 버티고 있는 H조 프랑스는 1승2패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행선지는 순위 결정전이다. 프랑스는 캐나다(65-95패)와 라트비아(86-88패)에게 각각 1, 2차전을 내줬고, 3차전인 레바논(85-79승)전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등 이번 대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에서 농구팬들을 위해 남자 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며, “스포츠토토를 통해 NBA, KBL 등 리그 경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국가 대항전의 묘미를 더욱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2023 FIBA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30 23:15
국가대표

[IS 시선] 32년 만에 동남아팀과 국내 평가전…KFA 행정력 또 ‘도마 위’

클린스만호의 10월 국내 평가전 두 번째 상대가 베트남으로 확정된 분위기다.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인터뷰 과정에서 사실상 인정했다. 국내에서 A매치 평가전을 동남아 팀과 치르는 건 1991년 인도네시아전 이후 무려 32년 만이다.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7~18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요즘은 대륙마다 경기가 많아 매치업하기 쉽지 않다. 내부 회의를 거쳐 ‘우리가 최대한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논의 끝내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만날 수 있는 비슷한 팀을 찾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는 ‘약팀으로 평가받는 베트남과 A매치를 추진 중인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사실 베트남과 평가전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만 하더라도 ‘클린스만 감독이 밀집수비를 펼치는 팀과 평가전을 원했다’는 게 KFA 측 설명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내가 약팀과의 평가전을 원한 건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다. 친선경기 상대로 베트남이 낙점되고 추진된 배경을 두고도 당장 KFA와 클린스만 감독의 말부터 엇갈리는 모습이다. 물론 같은 시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예선,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등이 진행돼 마땅한 상대를 물색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닐뿐더러, 갑작스레 유로나 월드컵 예선 일정이 추가된 것 역시 아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발 빠르게 최상의 평가전 상대를 찾는 건 결국 각국 축구협회 행정력의 몫이다. 무려 32년 만에 홈에서 동남아 팀과 평가전을 추진하는 건, KFA 행정력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30년 넘게 동남아 팀을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다. 축구대표팀 입장에서 실익이 없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동남아 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데도 95위에 불과하다. 한국(27위)과의 격차 역시 크다. 이처럼 뚜렷한 전력 차에 홈 이점을 안고, 유럽파까지 모두 소집돼 치르는 평가전 기회를 동남아 팀과 치르는 건 A매치 승리 이외에 큰 소득은 기대하기 어렵다.A매치 기간 동남아 원정에서 평가전을 치른 것 역시도 2016년 태국 원정이 마지막이었다. 다만 이마저도 당시 월드컵 예선 쿠웨이트전이 취소되고, A매치 기간 다른 대륙 이동을 금지한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아시아 팀을 상대로 물색할 수밖에 없는 특수한 상황에 기인했다. 이를 제외하면 1998년 태국 원정(킹스컵·친선대회)이 마지막이었다. 아시아 정상, 월드컵 16강 이상을 노리는 한국축구의 평가전 대상에 동남아 팀은 사라진 지 오래인 셈이다.내년 1월 아시안컵에 대비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아시아 팀들과 만나는 일정이 ‘수두룩’하다는 점에서 납득이 어렵다. 당장 9·10월 A매치 평가전 일정을 마친 뒤엔 월드컵 예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월엔 싱가포르 또는 괌, 그리고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이 예정돼 있다. 이후에도 아시안컵, 월드컵 예선 등 만나기 싫어도 꾸준히 아시아팀들, 또 대부분 밀집수비는 펼치는 팀들을 만나야 한다. 장기적인 목표는 결국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해 있는 만큼 아시아 팀들과 만나지 않아도 되는 A매치 평가전 기회는 그래서 더 중요했다. A매치 평가전과 관련된 KFA의 행정력은 당장 가까운 일본축구협회(JFA)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한국과 일본은 10월 평가전에서 나란히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다만 남은 한 상대가 다르다. 한국은 베트남과 평가전을 준비 중인 반면 일본은 일찌감치 캐나다와 평가전을 확정했다. 캐나다는 FIFA 랭킹 43위로,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을 1위로 통과했던 팀이다.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북중미 ‘신흥 강호’로 꼽히고 있다. 일본은 일찌감치 캐나다를 10월 평가전 상대로 초청해 일정까지 확정했다. 일반적으로 한국·일본이 같은 시기 평가전을 치를 땐 같은 상대가 두 나라를 오가는 식으로 평가전을 치르는 편이었는데, 이번 캐나다전만큼은 달랐다. 눈에 띄는 건 JFA의 A매치 평가전 성사 속도다. 일본은 이미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튀니지·캐나다의 10월 평가전을 공식 발표했다. 상대는 물론 시간·장소 등을 모두 확정해 빠르게 발표했다. 당시 KFA는 10월은커녕 9월 두 번째 평가전 상대마저 발표하지 못하고 있던 시기였다. 9월 평가전 일정도 차이가 크다. 일본은 독일(원정) 튀르키예(중립)와 격돌한다. 같은 시기 한국은 웨일스(원정) 사우디아라비아(중립)와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 상대로 고른 상대팀들부터 무게감 차이가 크다. ‘평가전 상대를 물색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건 핑계일 뿐이다. 평가전과 관련해 KFA의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던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당장 1년 전만 해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을 모두 국내에서 치렀다. 당시 일본은 독일로, 이란·사우디아라비아도 중립지역인 유럽으로 향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렀다. 뉴질랜드와 홈&원정 방식으로 평가전을 치렀던 호주를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들 중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건 한국이 유일했다.당시 한국의 상대는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이었다. 월드컵을 앞두고 제대로 된 평가전 상대들을 찾은 팀들을 모두 제외하고, 한국처럼 상대를 찾지 못한 사실상 ‘남은 두 팀’과 평가전이 성사됐다. 그마저도 코스타리카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일이 없는 북중미 팀, 카메룬은 1.5군 이하 전력으로 방한했다. A매치 평가전과 관련된 논란은 끊이질 않는데, 관련된 KFA 행정은 변하는 게 없다. 김명석 기자 2023.08.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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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월드컵 독일전 앞둔 한국 대표팀,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배당률서 고전 예상

2023 FIFA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89회차한국(홈)-독일(원정)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배당률 집계 결과, 한국 대표팀의 고전 예상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할 것‘한국의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일 오후 7시에 브리즈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 한국(홈)-독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배당률에서 한국의 고전이 예상될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 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중 한국(홈)-독일(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201번(일반) ▲202번(핸디캡) ▲203번(소수핸디캡) ▲20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8월 2일 오전 8시부터 오는 3일 오후 6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2일(수)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승리예상(1.14), 양팀의 무승부(5.20), 독일 승리예상(12.50)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독일의 승리예상은 77.2%, 양팀의 무승부는 16.9%이며, 한국 승리예상은 이 중 가장 낮은 7.0%로 집계됐다. 이처럼 배당률에 따른 승리 확률을 분석해본 결과,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2패를 겪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상황과 함께 객관적인 전력 차이까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탈락 위기’ 콜린 벨호,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에서 독일과 만나…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2023 여자 축구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은 3차전에서 독일을 만난다. H조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로 예상되던 경기다. 현재 한국은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렵다.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독일을 상대로 5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고,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상대로 이겨줘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김혜리(현대제철) 및 케이시 유진 페어(PDA), 천가람(KSPO) 등이 조화를 이룬 신구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득점도 하지 못하며, 콜롬비아(0-2)와 모로코(0-1)전에서 모두 패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것은 독일도 마찬가지다.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독일이 콜롬비아에게 1-2로 패했기 때문이다. 현재 1승1패로 조 2위에 위치한 독일 역시 H조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한국을 상대로 다득점 승리 후, 모로코-콜롬비아전을 지켜봐야 한다. 특히, 독일의 주장이자 간판 골잡이인 알렉산드라 포프(볼프스부르크)를 막지 못하면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수밖에 없다. 포프는 지난 모로코 전에서 2골을 성공시켰고, 콜롬비아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단, 1승이라도 거두려는 한국 대표팀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이번 경기에 임하겠지만, 2연패로 선수단의 사기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FIFA랭킹 2위의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다. 한편, 한국(홈)-독일(원정)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이외에도 프로토 기록식 63회차(P, Q, R, S게임), 축구토토 스페셜 45회차(1경기)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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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월드컵, ‘한국 VS 콜롬비아’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발매

2023 FIFA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85회차한국(원정)-콜롬비아(홈)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25일 오전 10시 50분까지 참여 가능…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할 것‘한국과 콜롬비아의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시드니풋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한국(원정)-콜롬비아(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4일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 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중 한국(원정)-콜롬비아(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47번(일반) ▲48번(핸디캡) ▲4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 오전 10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8강 목표 콜린 벨호, 여자 축구 월드컵 1차전에서 콜롬비아와의 맞대결 앞둬…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2023 FIFA 여자 축구 월드컵 H조에 속한 한국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콜린 벨호의 목표인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각 조 1위 혹은 2위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번 대회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첫 경기에 더욱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앞선다. 지소연(수원FC),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등을 앞세운 대한민국은 현재 FIFA 랭킹 17위에 올라있고, 콜롬비아는 이보다 낮은 25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콜롬비아가 거친 몸싸움을 바탕으로 공격수 린다 카이세도(레알마드리드) 등을 앞세워 빠른 속도를 이용해 득점을 하는 팀이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한국 대표팀이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점을 알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모든 선수들이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콜롬비아의 점유율을 낮추는 한편, 역습의 기회를 다분히 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대한민국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전술을 구사하겠지만, 상대의 거친 스타일로 인해 전술 구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체력이 빠르게 고갈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모두 고려한 세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한편, 한국(원정)-콜롬비아(홈)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85회차 이외에도 프로토 기록식59회차(여자축구월드컵 한국팀 최종 성적 맞히기),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7.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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