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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파이, 'N빵 상금' 기부 인증샷 올려...니갸르, "고소 취하 없다"

인기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 출연 이후 거센 비난받던 BJ 파이가 결국 우승 상금을 기부했다.파이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머니게임' 우승 상금 3000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3000만 원을 이체한 뒤 이체 완료 메시지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파이는 "혹시 못 믿으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 기부금 내역서 같은 게 있다면 공지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지금 보면 파이는 천사다", "좋은 일은 항상 옳다", "기부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 "잘한 건 잘한 거지. 이런 건 칭찬함", "요즘 아프리카TV에 비하면 선녀였다", "칭찬할 건 칭찬합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머니게임' 우승자인 니갸르는 파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다른 여성 참가자들에게도 "N빵한 우승 상금을 돌려주시면, 변호사 선임료 등으로 쓰겠다. 고소 취하는 없을 것이며 승소하면 위자료는 모두 기부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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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머니게임' 패러디 전격 등장..."CCTV로 볼 때와 달라"

유튜버 진용진이 자신이 제작한 웹예능 '머니게임'의 패러디 버전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버 보물섬 채널에는 '6시간만 버티면 5000만원, 머니게임 감독 진용진 머니게임 참가 시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120만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머니게임'을 패러디한 '뭐니게임'에 진용진이 '2번 참가자'로 나서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진용진은 '뭐니게임'에 참가하면서 "그럴듯 하게 했네"라며 감탄했고, 이후 기본 게임 규칙을 숙지했다. 특히 기본 게임 규정에는 '진용진의 경우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절대 자진퇴소 할 수 없다. 촬영이 망하니까'라는 조항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용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니게임 감독으로서 얼마나 힘든지 저도 한 번 참여해서 느껴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감독으로서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걸 봐 왔기 때문에 전략을 여러 가지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진용진은 1번 참가자의 소비를 막기 위해 인터폰을 빼내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진용진은 탈락자 선정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제일 먼저 탈락했다. 탈락 이후 진용진은 "직접 참여해 보니까 갇혀 있다는 것이 갑갑하긴 했다. CCTV로 볼 때와 참여했을 때랑 기분이 많이 달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 유튜버 진용진은 웹툰 세계관을 원작으로 하는 웹예능 '머니게임'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머니게임'은 종료 이후 육지담, 파이, 니갸르, 이루리 등 여성 출연자들의 상금 배분 논란, 공혁준과의 대화를 녹취한 내용 등이 폭로되면서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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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육지담, "상금 반납...뮤직비디오도 취소해"

'머니게임'에 참가한 래퍼 육지담이 우승 상금 N분의 1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그는 '머니게임' 출연자인 공혁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공혁준 채널에는 8일 "육지담 인터뷰(머니게임 2번 대체 참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서 육지담은 공혁준, 산범 커플과 만나 편안한 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했다.공혁준은 "그동안 잘 지냈나”라고 안부를 물었고, 육지담은 “잘 못 지냈다. 자고 일어나면 뭐가 터지고 세상이 확확 바뀌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공혁준은 ‘머니게임’에서 논란이 됐던 일 '상금 N분의 1' 행방에 대해서도 물었다. 육지담은 “상금을 제가 갖고 있는데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루리 언니는 안 받는다고 했고 니갸르 언니는 받는다고 하니까 누구에게 줘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쨌든 저는 (상금)반납을 할 거다. 왜냐하면 가지면 안 될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상금을 반납해야 하니까 찍기로 한 뮤직비디오도 취소했다”고 털어놨다.그런가 하면 공혁준은 “지금 시청자들이 또 문제 삼는 게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입장 표명할 때 억지로 받았다는 느낌을 줬다”면서, '머니게임' 논란 당시 육지담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던 글에 대해 물어봤다. 육지담은 “첫 화부터 욕을 많이 먹어서 '머니게임' 참가자 단톡방을 탈퇴했다. 그래서 연락이 안 되는데 상금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당황했다. 제가 정말 잘못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유튜브도 하고 싶고 음악도 계속 작업하고 싶다. 노래를 낼 때도 유튜브에 뮤직비디오가 올라가니까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머니게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폐쇄된 공간에서 8명의 출연자가 14일간 함께 지내면서 발생하는 상황을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최종 우승자는 니갸르였는데 니갸르와 이루리, BJ 파이, 육지담은 사전에 '상금 나눠먹기'를 약속했다는 것을 밝혀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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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루리, "우승 상금 포기하겠다" 네티즌 비난에 내린 결정...

인기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 참가자인 이루리가 쏟아지는 비난 끝에, 우승 상금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이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머니게임' 관련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이루리는 "집단 퇴소 이후 머니게임의 룰을 무너뜨렸으며 잘못 없는 참가자의 사과를 무책임하게 받았다. 그리고 상금 분할을 담합해 취지를 망치게 됐다. 이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단순한 사과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저로 인해 상금을 받을 기회를 놓치신 분들에게 시청자분들께서 판단하시는 의견에 따라 제가 받은 상금을 전달드리는 것이 가장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상금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알렸다.이루리는 "시청자분들께서 투표를 통해 선정해 주시면 저의 우승 상금 2000만 원을 투표에 따라 나누어 참가자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와 함께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루리를 비롯한 파이, 니갸르, 육지담 등 '머니게임'의 여성 참가자 4인은 집단 퇴소 사태 및 상금 N분할 이슈 등으로 네티즌들에게 강한 비난을 받아 왔다. 이에 여성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무차별 폭로전이 이어져 고소 사태까지 이르렀다.니갸르는 자신의 음성을 무단 공개한 파이를 고소해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육지담과 이루리는 상금을 반납하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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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파이, "중립적인 분 모셔서 스스로 검증하겠다" 추가 폭로 예고!

인기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의 출연자인 BJ 파이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 27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파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파이는 "어제 진용진의 입장 표명은 잘 들었다. 하지만 진용진은 이번에도 여태까지 해왔던 대로 안일한 방식을 취했다. 이미 저를 포함한 수많은 피해자가 나온 지금, 증거 없는 해명 방식은 무의미하며 회피성으로 느껴진다"고 '머니게임' 기획자 진용진을 비판했다. 이어 "제가 제기한 제작진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안 하시고 '미숙한 운영'으로 무마했다. 자꾸 회피만 하시고 여론이 잠잠해지는 것만을 노리시니 이제는 제가 직접 확인한 것들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는 "더는 다른 참가자들의 피해가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한다. 지금부터 행해질 대응은 오직 진용진과 김계란의 제작사만을 향할 것이다. '머니게임' 이전 대형 콘텐츠 때부터 유리한 민심에 편승하여 행해왔던 '미숙한 운영'을 이후로도 일삼는 것만큼은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오후 2~3시 방송으로 뵙겠다. 있는 그대로 다 보여드리겠다. 저는 적어도 숨거나 숨기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한 파이는 "제 입장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분을 모셔서 스스로를 검증할 겸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진심을 가감 없이 전해드리고 싶다"며 제3자의 등장을 암시했다. 한편 파이는 지난 24일 '머니게임' 참가자들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본인의 억울함을 해명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더더욱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니갸르는 '불법 녹취'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면서 파이를 고소한 상황이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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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니갸르, "내 나라 가고 싶다" 고통 호소

인기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참가한 '하체여신' 니갸르가 네티즌들의 비난으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했다.니갸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나라 가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니갸르에 대해 네티즌들이 보낸 각종 악플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이중 한 메시지 작성자는 "너희 나라는 거짓말을 해도 용서를 해주냐. 왜 제작진에게 울분을 토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작성자 역시 "난 이 상황에서도 여론 뒤집으려는 네가 소름 끼친다. SNS건 휴대폰이건 다 멀리하는 게 좋을 거다. 앞으로 네가 견디기 어려울 비난 댓글이 올 거니까"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비난이 쏟아지자 니갸르는 "내 나라 가고 싶다"면서 힘든 심경을 호소한 것이다.한편 '머니게임' 출연자 BJ 파이는 26일 니갸르와 자신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니갸르는 파이에게 "잘 된 꼴 못 봐, (논리왕 전기) 50만 찍은 것도 꼴도 보기 싫다. 군대 보내야지, 이것도 우리가 뒤집으면 된다. 역겹다. 산범이랑 혁준이 사귀는 것도 역사인데"라는 '뒷담화'성 메시지를 보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니갸르는 "남을 까내리며 비하한 부분들, 제 인성에 대해 죄송하다.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파이가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관해 실제로 고소를 접수했다.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다. 7월까지 방송은 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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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니갸르, 군대 비하 발언 사과...남자친구가 입장문 올린 이유는?

유튜브 인기 콘텐츠 '머니게임'에 출연한 유튜버 니갸르가 자신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남자친구를 통해, '군대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니갸르의 매니저는 26일 니갸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문의 공지글을 올렸다. 이 글의 작성자인 니갸르의 남자친구는 "안녕하세요, 니갸르의 매니저이자 남자친구입니다. 군대 비하 발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라며 입장을 전했다.그는 "현재 니갸르는 전기 님에 대한 '군대 보내야지'라는 발언을 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장병 및 남성들에게 사죄드린다. 니갸르 본인도 사선에서 종군 기자 활동을 했고, 가족이 군인 집안 출신으로 친인척들이 고위 군 관계자며 어머니와 동생 모두 군 관련 일을 하고 있다. 해당 발언은 (5화 리뷰 전)전기님을 싫어했던 마음이 표출됐을 뿐 대한민국 군대를 비하하는 발언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일로 니갸르 자신도 평소 자기의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하며 언행에 대해 좀 더 조심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공개될지도 모르는 언행이나 행동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나아가 니갸르의 매니저는 "(BJ 파이에 대한) 이번 고소로 얻게 되는 위자료는 대한민국 군대를 위해 기부하도록 하겠다. 또한 니갸르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면 (니갸르도) 반드시 군대로 보내도록 하겠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면서 군대를 비하했다니", "자기가 어떻게 군대를 간다는 거야", "외국인한테도 무시받는 한국 군대", "남자친구가 뭔데 니갸르를 군대 보내는지 말지 결정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머니게임' 참가자 BJ 파이는 26일 니갸르와 자신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니갸르는 파이에게 "잘 된 꼴 못 봐, (논리왕 전기) 50만 찍은 것도 꼴도 보기 싫다. 군대 보내야지, 이것도 우리가 뒤집으면 된다. 역겹다. 산범이랑 혁준이 사귀는 것도 역사인데"라는 이야기를 건넸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니갸르는 "남을 까내리며 비하한 부분들, 제 인성에 대해 죄송하다.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파이가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관해 실제로 고소를 접수했다.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다. 7월까지 방송은 안 하겠다"고 밝혔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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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파이, "저 쉽게 안 죽어" 김계란-진용진까지 저격? 녹취록 다 공개

인기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집단 퇴소, 상금N빵 분배 논란, 전기와 공혁준과의 욕설 싸움 논란 등으로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아온 파이가 24일 밤 "너무 억울하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지난 24일 아프리카TV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머니게임'에 참여하게 된 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동 녹음'되는 자신의 휴대폰 녹취록을 모두 오픈하면서 밝혔다. 특히 그는 '가짜사나이'로 유명해진 김계란이 자신을 '머니게임'에 섭외한 것이며, 제작진의 각종 방송 편집 및 조작에 대해 서운함을 내비쳤다.실제로 그의 통화 내역에 따르면 김계란을 비롯한, '머니게임' 기획자 진용진과 제작진 등은 파이에게 "게임 진행 도중 전혀 제작진의 개입이 없을 것이며,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다. 악마의 편집은 없을 거다. 다만 편집 과정에서 시간 순서가 바뀌거나 네티즌들 입장에서 저희 의도와 다르게 비난이 될 만한 부분이 보일 수 있다"며 파이를 적극 섭외했다.이에 파이는 "나는 괜찮다. 다만 내가 담배를 피는데 편집해 줄 거냐"라고 질문했고 김계란은 "그런 부분은 당연히 편집한다"고 답변했다. 이후 파이는 "실제로 나는 (촬영장에서) 담배를 피지 않았다"고 밝혔다.녹취록을 공개한 파이는 "제작진 개입이 없을 거라고 했는데 3번(박준형)과 제작진이 유착관계였던 것 같다. 진용진이 스튜디오에 들어왔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또 전국진이 방송에서 '여자 참가자들이 집단 퇴소 후 1번(공혁준)의 퇴소를 요구했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파이는 "처음에는 1번 퇴소를 요구했지만 입장을 바꿨다. 우리는 그저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랐다. 무릎을 꿇게 한 적 없다"며 당시 녹취록을 공개했다.집단 퇴소 이유에 대해서는 "1번이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정보를 구매했고 4번(전기)은 2번(육지담)에게 정신과 약 발언을 했다. 그래서 모두 감정이 상해서 그런 것이다. (여성 퇴소자들이)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제작진 측이 여성 스태프와 함께 우리 집으로 온 거다. 그리고 랍스터만 먹은 게 아니라 제 사비로 대게도 시켰다. 집으로 간 후 '나는 우승이 중요하니 상금을 내가 가장 적게 받고, 다 같이 나눠 갖자'고 계획을 짰다"고 '상금 N빵' 결정 과정을 밝혔다. 이어 파이는 "그런데 '머니게임' 복귀 후 제작진이 2번에게 퇴소를 요구했다. 그 상황에서 계획이 틀어졌고, 8번(니갸르)가 '모두가 우승하는 건 어떠냐'고 했지만 저는 '계획대로 하자'고 했다. 저는 총대를 메고 행동하는 다른 사람들이 이미지만 챙기는 거에서 회의감을 느꼈다. 이후 7번(가오가이)를 탈락시킨 후 자진 퇴소했다. 상금에 대해서는 5번(이루리)가 단체방을 만들어서 알아서 분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특히 파이는 "제작진이 정보 구매권을 모두에게 안 알리고 1번에게만 판 것은 특혜 아니냐. 공평성에 어긋난다. 장성규님이 나온 라디오 방송에서도 1번이 혼자 창의적으로 정보이용권을 구매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혼자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다. 4번도 생각이 있었고, 저도 그 후에 구매하려 했는데 제작진이 '정보는 못 산다'라고 했다. 룰을 갑자기 바꾼 것"이라고 제작진의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그는 "1번과 4번이 저희 6명을 왕따시킨 것이지 우리가 2명을 왕따시키지 않았다. 타 출연자들은 거짓 폭로를 하고 있다. 나를 빌런처럼 묘사해야 더 재미있게 보이니까 편집을 나에게 불리하게 한 것이다. 그것까지는 이해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본인들이 살겠다고 하는 행동들 다 이해가 간다. 하지만 나를 매장하려고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나야말로 남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억울하지만 꾹 참고 있던 거다"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파이는 "제작진이 제가 다칠까봐 편집에 신경써 준 것이라고 하는데, 저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그냥 다 공정하게 오픈해 달라. 저 섭외한 과정부터 집단 퇴소 모습까지 다 찍어놓지 않았냐? 영상 없다고 하지 말고, 저 욕먹어도 되니 모든 내용을 다 오픈하길 바란다"라고 억울함을 재차 호소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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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육지담, 거짓말 들통나자 "저만 욕해달라, 친구는 욕하지 마"

인기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파이가 "억울함을 풀겠다"며 각종 녹취록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육지담도 입장을 밝혔다. 파이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머니게임' 관련 해명 영상을 올렸으며, 여기에서 공혁준과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공혁준은 파이에게 "우리는 서로 실드를 쳐야 한다. 누가 욕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출연진들 보호가 필요하다. 너랑 나랑. 전기, 지담이까지 모여서 방송하자. 욕을 먹을 거면 내가 받는 게 낫다. 내가 지담에게 전화해 보겠다"고 밝혔다.이후 육지담은 공혁준과의 통화 내용을 녹음해서 다시 파이에게 전달했고 파이와 육지담, 니갸르는 공혁준에 대해 "지가 무슨 실드를 쳐, 할 거면 초반에 하던가. XX 여자끼리 해"라며 욕을 했다. 또한 파이는 본인이 담배를 핀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육지담도 담배를 폈다"며 육지담의 사생활도 은근히 폭로했다.마지막으로 파이가 공개한 상금 분배와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육지담은 "본인이 먼저 상금을 요구한 적 없다"는 기존 주장과 달리, 파이에게 짜증을 낸 뒤 채팅창을 났다. 이후 이루리에게 상금을 독촉한 것으로 밝혀졌다.관련 녹취록이 공개되자, 육지담은 25일 새벽 유튜브 라이브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일단 저희가 퇴소하고 파이가 저한테 녹음을 해야 한다고 해서 녹음을 한 후 파일을 넘겨줬는데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제가 잘못한 부분은 정말 잘 알고 (있고), 편집에 관해서 억울한 부분은 없다. 저 해명 하려고 다른 참가자들을 끌어들이고 싶지도 않다. 이렇게 다들 등에서 칼을 꽃을 줄 몰랐다. 선즙필승 아니다. 계속 욕하셔도 되는데 진짜 제가 너무 힘든 거는 제 친구들에게까지 욕하는 거다. 왜 '머니게임'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제 친구들까지 욕하시냐. 제발 저만 욕해 달라. 사전에 동의 없이 녹음한 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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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파이, "착하게 살지 않았지만..." 각종 논란에 입장 밝혀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해 '상금 N빵 논란' 등으로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은 파이가 새로운 입장문을 올렸다.그는 24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글에서 파이는 "이 글은 제 팬분들에게 드리는 공지다. 그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준비하느라 짧은 글 한번 못 올렸다는 게 너무 죄송해서 이렇게나마 늦은 글 올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아프리카 BJ로 7년 가까이 방송을 하면서 저와 함께 웃고 울고 위로해 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감사한 팬분들, 아실 테지만 제 언행이 바르지도 않고 착하게 살지도 않았다. 하지만 지금 비난을 받고 있는 것만큼 부끄러운 삶을 살지도 않았다. 그동안 말씀 못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따라 파덕이랑 잠들기 전에 팬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할 때가 많이 그립다.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 파이는 '머니게임' 참가 이후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머니게임'에서 파이와 육지담, 니갸르, 이루리가 자진 퇴소자 4명이 나오면 상금 없이 게임이 종료된다는 점을 악용해, 자진 퇴소 소동을 벌인 뒤 제작진과 공혁준을 무릎꿇게 만들었다는 폭로가 흘러나오면서다.네티즌들은 "파이가 여성 출연자들을 조종해, '머니게임' 콘텐츠 자체를 망치려고 했다"면서 "상금 N빵이 웬말이야", "혼자만 이미지 관리하겠다고 마지막에 자진 퇴소한 거냐"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이러한 논란에 대해 파이는 "제가 잘못했다고 느끼는 부분 정리해서 사과드리겠다"면서 "저도 사람인지라 부족한 것도 많고 모자란 거 많은 거 안다. 도가 지나친 악플과 비난은 조금만 자제해달라. 심한 경우에는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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