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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17일 오후 10시 첫방…TV조선 프라임타임 개편

TV CHOSUN이 '내일은 미스트롯2'의 첫 방송을 17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입가구 전국기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기세를 이어갈 참가자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미스트롯2' 방영을 시작으로 프라임타임 라인업을 완성, 더욱 강화된 예능 버라이어티와 드라마로 찾아오겠다는 전략이다. 내년 1월 1일 금요일 오후 10시에는 '신년특집-사랑의 콜센타'가 방송된다. '미스터트롯' 톱6와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는 12월 연말 휴식기를 가진 후 1월 1일 신년특집을 시작으로 새해엔 금요일 오후 10시를 책임진다. 금요일에 방송되던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월요일 오후 10시로 이동한다. 전진배치로 월요일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동 시간대 1위를 키지고 있는 '아내의 맛'(화요일 오후 10시)과 '뽕숭아학당'(수요일 오후 10시)까지 합세해 안방 공략에 나선다. 주말 오후 9시에는 5년 만에 복귀하는 Phoebe(임성한) 작가의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1월 중순 출사표를 던진다.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불행,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복수해라'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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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본격 여행 시작, 짐승기 명예회복 하나?

'꽃누나'들과 '짐승기'가 다시 한번 '멘붕 상태'에 빠진다. 6일 오후 방송될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에 도착하기 전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한 꽃누나 일행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꽃누나'들(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이승기는 어렵사리 공항을 빠져나오게 되지만 이스탄불의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또 다시 길을 잃어 '멘붕'에 빠진다.한편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미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아야 소피아 박물관'과 고대 궁전을 연상케 하는 비잔틴 시대의 지하 물 저장소 '지하궁전'까지, '꽃누나' 일행은 이스탄불의 오묘한 매력에 빠져든다.지난달 28일 첫방송을 시작한 '꽃누나'에서는 이승기가 공항에서부터 우왕좌왕하며 '허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이승기는 누나들을 돕기 위한 짐꾼으로 등장했지만 어설픈 행동으로 짐꾼이 아닌 '짐승기'로 전락했다. '꽃보다 누나'는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 '할배 스타'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꽃보다 할배'의 후속편으로 첫방송부터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집계·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상파 방송을 위협하고 있다. J엔터팀 2013.12.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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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상팔자’, 생방송 승부수 ‘화신’보다 높은 시청률 ‘자체 최고’

비지상파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가 생방송 체제로 전환한 SBS '화신'에 다시 한 번 앞섰다.24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는 4.74%(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인 4.54%를 갱신했다. 이날 '화신'은 가수 임창정과 방송인 정선희 등이 출연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지만 4.2%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유자식 상팔자'는 '남들이 모르는 우리 집 비밀'이라는 주제로 연예인 자녀들의 돌직구 폭로전이 이어졌다. 방송인 강용석의 큰아들 강원준 군은 "우리 집 비밀은 아빠가 외할아버지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이다"며 "외할아버지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별한 사이다. 때문에 아빠가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을 디스한 후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당시 아빠를 보며 헛기침만 하던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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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그램 약진, 차별화된 컨셉트로 지상파 넘어서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썰전' 등이 차별화된 컨텐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앞지르고 있다.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는 사춘기 자녀와 스타 부모간의 소통을 주제로 평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상을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는 4.1%(전국 유료 방송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3.4%(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한 SBS '화신'을 넘어서며, 비지상파 화요 예능 1위는 물론 지상파를 제압한 화요 예능의 신흥강자임을 입증시켰다.특히, '유자식 상팔자'는 가족의 소통을 컨셉트로 국민 MC와 특급 게스트 없이도 당당히 지상파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도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넘어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추월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썰전'은 2.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MBC에서 방송된 '화수분' 2.6%을 앞질렀다. '썰전'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입담가들의 미디어 비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썰전'은 지난 7월 한국 갤럽이 진행한 ‘TV프로그램 선호도’ 조사에서 10위에 올랐다.JTBC 송원섭 홍보마케팅팀장은 “지난 2월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13%의 시청률로 지상파를 뛰어넘은 것에 이어, 예능 '유자식 상팔자', 교양 '썰전'도 핵심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넘어섰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려는 JTBC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9월 16일 개편을 앞두고 있는 JTBC는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앵커로 복귀하는 '뉴스9', 국내 최초 여야 현역 국회의원이 출연하는 새 예능 '적과의 동침', 전원일기의 제작진이 20년만에 재결합한 새 주말연속극 '맏이' 등으로 재도약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9.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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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vs ‘화신’…동현이 vs 김구라 대결!

JTBC '유자식 상팔자'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을 따라잡았다. 12일 '유자식 상팔자'는 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를 시청률에서 앞질렀다. '화신(3.8%)'은 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유자식 상팔자'보다 0.3% 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앞서 지난달 열린 '유자식 상팔자' 기자간담회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화신'을 잡는 건 예정된 수순이다. '화신'의 시청률을 잡는 게 올 여름 화두"라고 말했던 게 현실화된 셈이다. 화요 심야 예능 강자로 떠오른 '유자식 상팔자'는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형식의 스타 가족 소통 토크쇼다. 청소년 자녀와 대화부재를 고민하고 있는 일반 부모 시청자들이 귀를 쫑긋세우고 볼만한 진솔한 얘기들이 오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에게 상처받은 말 VS 자식에게 상처받은 말'을 주제로 출연진이 토크를 펼쳤다. 김구라의 아들 동현 군이 '화신' MC인 김구라와 깜짝 전화 연결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아들이) 내 말은 무조건 잔소리로 치부하는 것에 상처받는다. 10마디를 하면 사춘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7~8마디가 되돌아와야하는데 단답형으로 대답한다"고 말하자 김동현은 "아빠가 10마디를 한다고 했는데 10마디가 다 똑같은 말이다. 우유를 먹으라는 말만 10번 한다"며 반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지금처럼 네 의견을 얘기하란 말야. 얼마나 좋냐"며 아들과 화해 모드를 형성했다. 조갑경의 딸 홍석주 양은 "부모에게 가장 상처받았던 말은 '너 같이 더러운 애 처음 봤다'이다"고 고백했다. 또 가수 박남정은 "(딸이) '아빠, 할아버지 같아'라고 했을 때 상처받았"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반면 지난 주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은 다시 녹화 방송으로 전환했다. 예전 녹화 스타일을 되찾고, 정준·오윤아·양동근·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입담을 과시했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 1위에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7.5%)이 올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9.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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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자식 상팔자’ 시청률, 공중파 ‘화신’ 꺾었다

'유자식 상팔자'가 '화신'을 제쳤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4% 시청률을 기록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을 가볍게 제친 것.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유자식 상팔자' 기자간담회에서 MC 강용석이 "'화신'의 시청률을 잡겠다"고 말한 것이 약 2주만에 현실화 된 것이다. 화요 심야 예능 강자로 떠오른 '유자식 상팔자'는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형식의 스타 가족 소통 토크쇼다. 청소년 자녀와 대화부재를 고민하고 있는 일반 부모 시청자들이 귀를 쫑긋세우고 볼만한 진솔한 얘기들이 오간다. 지난 6월 4일 첫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는 지난달 6일에는 5%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JTBC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9.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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